방금 후배녀석이 어떤 이미지 하나를 보여줬다.

내가 봤을 타이밍을 재고 난 뒤...말했다.
"이거 XXX를 봤던 사람이라면 엄청 충격먹을거라는데."

-_-순서를 분명히 하지!!!!

ㅠ_ㅠ

망했다. 살짝 예상은 했지만 그걸 현실화 해버리다니!
직접 겪고 느꼈어야 할 내 기분은 누구한테 보상받아야 하지?!

무심결에 알게된 소설 '모레'의 스포일러보다도 이것의 충격은
너무나도 크다.

나 이제 그거 무슨 생각으로 본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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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1-24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얼까....

▶◀소굼 2004-01-24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분간 그 후배는 접근금지-_-!
 

http://www.michaelkenna.net/html/index2.html


 

 

 

 

Terrace Tree, Villa Della Petraia, Florence, Italy. 2003

 

 

 

 

 

 


 

Hillside Fence, Study 1, Teshikaga, Hokkaido, Japan. 2002

 

 

 

 

 




 

 

 

 

Fierce Wind, Shykushi, Honshu, Japan. 2002

 

 

 


 


Torii, Takaishima, Honshu, Japan. 2002

 

 

 

 

 

 

 

 


 

Ten and a Half Trees, Peterhof, Russia. 2000

 

 

 

 

 

 

 

//미니위니 우울이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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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4-01-2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진 사진들이네요..^^ 링크된 곳으로 들어가서 많이 퍼왔슴다..감솨~
 

드디어 개봉날짜가 나왔구나. 미국에서 개봉날짜인거 같긴 하지만.

스타워즈 원작 개봉 28주년인 2005년 5월 25일에 개봉 예정이랜다.


나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 물론 본 시리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가 개봉했을 때, 우리나라도 미국도 한참 떠들썩 했지만, 스타워즈 시리즈는 미국인의 정서에 맞는 영화라는 둥 그런 얘기만 들리고, 기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엄청 화려한 효과 어쩌구 할때도, 무지막지 홍보를 때릴때도, 나탈리 포트만이 나온다는 사실이 조금 호기심을 끌었을까 별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었다.


그리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이 개봉할때도,

여전히 엄청난 홍보의 홍수속에, 대박일꺼다, 잼나다- 이런 입소문에도,

뭐 난 1편도 안봤는데 2편은 더더욱 관심없다-라며 여전히 무심했었다.


그러던 어느날...2002년 후반쯤이었을까.

무심코 티비채널을 돌리는데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이 하고 있었다.

흐응~하면서 잠시 보다 틀까-했는데,

이럴수가...너무 재미있는 것이다!!

이전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그저 티비 채널 틀다가 눈이 고정된 것 뿐인데!!

결국, 잠시 보다 틀까-했던 것이, 티비 앞에서 눈길을 뗄 줄 모르고 끝까지 보고 말았다.


아니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왜 그간 편견을 갖고 보지 않았을까라며 무릎을 치며 후회하고,

잽싸게 달려가서 클론의 습격 2편 비디오를 빌려다 보았다.

아...2편도 어찌나 재밌는지...성장한 아나킨 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또 얼마나 잘생겼던가!!

1편의 그 애기랑 사귀다니, 아미달라 여왕 엉큼이~라며 혼자 부끄러워하고. ㅎㅎ


2편을 보고 나선 인터넷을 배회하며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기사와 글들을 읽으며 날밤을 새고 했다.

에피소드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

심지어 스타워즈 본 시리즈들에 대한 기사와 글들도 하나하나 읽으며,

주연 조연 캐릭터들 소개와 배우 인터뷰도 보면서 혼자 고개를 끄덕끄덕 감동하고.

스타워즈 시리즈는 에피소드 3으로써 마무리 된다- 라는 글을 보고,

와...에피소드 3이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라며 두근거려했으나,

뭐 이런저런 후반작업을 거쳐 2005년쯤이나 개봉할라나?? 란 글을 보고 아연실색해지다.


2005년이라니...그때는 정말 2005년이란 오지 않을 줄만 알았다.

너무 느린거 아냐?? 무슨 후반작업을 그렇게 오래 하냐구요~ 어서 개봉해달라구요~~

-라고 울부짖었으나...

세월의 흐름이란 놀랍다...

그때는 미쳤어, 3년을 어떻게 기다려~라며 울부짖으며 시름의 나날을 보냈건만...

심지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2005년이, 벌써 내년이다. 헉! 무섭기조차 하군.


지금은 에피소드 시리즈가 가물가물 하기 조차 하지만,

2005년 개봉 날짜가 나왔음에도 광분하지는 않았지만,

아...하며 뭔가 가슴속에서 잊었던 열정이 살짝 피어오르는거 같다.

지금까지 케이블과 비디오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를 본 나지만,

아마 마지막 에피소드 3은 극장에서 보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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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2004-01-29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2005년이에요?
요샌...정말로 영화들이 기다림과 인내심을 배우게 하네요.. ^^;;
반지의 제왕도 3년여에 걸쳐 드뎌 다 봤잖아요...
해리포터도 그렇고.... 아~~~ 스타워즈...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가 넘 띄엄띄엄 나오니깐..조금 감질나기도 해요

▶◀소굼 2004-01-29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2005년..스타워즈 에피소드는 3년마다 나와요:)
 

http://www.yannarthusbertrand.com/index_new.htm

내 손-메뉴에 들어있던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 
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몇백 년 뒤에 다시 사진을 찍는다면 과연 우리에게 보여질 지구의 모습은
어떨런지...[나로선 좋은 쪽으로 생각할 수가 없다]

링크주소는 느림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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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2...거원 iaudio4의 번들 이어폰.
요녀석을 보는 어른들은 그게 뭐냐며 신기해 한다.
생김새가 특이하다 보니^^;
예전에 쓰던 이어폰들은 귀에 딱 맞았는데 이건 왜이리 잘 빠진담;

여튼, 접사할 때 조명이 아쉽다. 핸드폰 찍을 때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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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 2004-01-25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접사 잘 찍으시네요~ 디카 뭐쓰세요?

▶◀소굼 2004-01-25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콘 쿨픽스 2500 씁니다:) 벌써 2 년이 다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