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션으로 새로 이사온 코바토 씨. 왠지 집과는 떨어진 위층의 어떤 여자에게
인사를 가라는 다른 이웃들의 말. 그 여자는 그 맨션의 '여왕'이었다.
그리고 그 여왕의 옆집에 사는 '마녀'...항상 맨션의 청소를 담당하는 '시녀'
코바토 씨는 그 상황을 헤쳐나가려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았다.
그러던 차에  '여왕'의 약점?을 눈치 챈 코바토 씨는...
다른 이웃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아래에 두려는 '여왕'과의 대결은 어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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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2004-01-2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재미있겠다.ㅇ_ㅇ 저는 어쩔 ㄸㅐ는 이런 흥미진진한 글을 쓰고 싶어요. 깊이 같은 것은 없을 지 몰라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막 보고 싶어지잖아요.
제 쪼끄만 얘기에 코멘트를 써 주셨는데..감사하구요.
'예진이의 자작동화'도 보셨나요?

▶◀소굼 2004-01-26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게끔 유도하려고 쓴 글이라서 그런걸꺼에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소개를 하려는 거니까^^;자작동화..어제부터 조금씩 보기 시작했답니다:)
 

죽다가 살아난 할머니. 날아다닐 수도 물건을 움직일 수도 있게 됐다!
살아나게 된 이유는 어떤 남자의 사진이 담긴 목걸이 때문인데...
그 남자가 얼마전에 퇴원한 젊은 남자의 사진과 닮았다;
할머니가 왠 젊은 남자에게 관심을??
왜 초능력을 지닌 채 다시 살아나게 된걸까?:)

//나도 어젯 밤 꿈에선 오랜만에 날아다녔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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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말랑 > 양성구유 [ 兩性具有 , androgy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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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조합, 즉 자웅동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관습적으로 남성적·여성적이라고 정의되는 특징의 결합에 기초한 정체성(正體性)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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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본래 이 말은 ‘남자(andro)’와 ‘여자(gyn)’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나온 용어로서,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조합(자웅동체)에 의한 정체성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관습적으로 ‘남성적·여성적’이라고 정의되는 특징의 결합에 기초한 정체성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양성구유론자는 남녀의 성(gender)이 정반대라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일부 페미니스트들에게 양성구유의 개념은 ‘남성성’과 ‘여성성’의 양자를 모두 포함하는 온전한 경험에 접근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영국의 소설가·비평가인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는 여성론 《나만의 방 A Room of One's Own》(1929)이라는 저서에서 양성구유의 관념과 양성구유적 정신을 창조적 천재에 연관시킨 사뮤엘 콜리지(Samuel Coleridge)의 발상을 높이 평가했다. 캐럴린 하일브런(Carolyn Heilbrun)은 《양성구유의 재인식을 향하여 Toward a Recognition of Androgyny》(1973)라는 저서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이러한 미학적 이상(理想)을 사회적·정치적인 것이라고 논하면서 양성구유가 ‘성(性)의 양극화와 성별(性別)의 감옥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보았다.

그러나 일레인 쇼월터(Elaine Showalter)를 비롯한 일부 비평가들은 양성구유는 ‘인간성(humanity)’과 마찬가지로 성차별을 넘어서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남성적인 것을 두둔하는 편견을 위장하고 있을 뿐이라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최근 토릴 모이(Toril Moi)는 《성과 텍스트의 정치학 Sexual/Textual Politics》(1985)에서 양성구유의 관념으로 복귀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본질적 대립으로 간주되는 것을 해체하는 포스트구조주의적 페미니즘에 양성구유를 결부시켜 설명하였다.

한편, 양성구유와 양성애(bisexuality)는 그 용어의 개념 정립에 관한 논의가 오늘날까지도 계속 되고 있는데, 영미 페미니스트들에게 양성구유의 함축적 의미는 일면 프랑스 페미니스트들에게 양성애가 뜻하는 함축적 의미와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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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4-01-25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성(sex, gender)은 남성과 여성으로 거의 완벽하게 구분되지만, 몇 단계에 걸친 성의 개념에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 염색체에 의한 성 - 남성: xy, 여성: xx cf ; Klinefelter syndrome은 xxy이지만 여성의 체형을 갖기 쉽습니다. 남성의 여부는 y염색체 유무에 의해 결정됩니다.
2. 호르몬에 의한 성 - 남성: androgen, testosterone, 여성: estrogen
3. 생식소 - 남성: 고환, 여성: 난소
4. 내부생식기 - 남성: 부고환 등, 여성: 자궁 등
5. 외부생식기 - 남성: penis 등, 여성 vulva 등
6. 스스로 생각하는 성 - eg) 하** 연애인은 생물학적으로 남자지만, 정신적으로 여성입니다.
7. 사회에서 주어진 성(gender role) - eg)소녀 가장 - 남녀의 사회적 역활 구분이 없어지면서 별로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양성을 의학적 용어로 true hermaphroditism이라고 부릅니다. (난소와 정소를 함께 갖고 있습니다.)
 

회사가 도산을 해서 집에 쉬고 있다가 부인이 감기에 걸려서 대신 도시락가게에 아르바이트를 나간 도모토 씨.
주방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라 데스크를 맡겼지만 특유의 인상파(^^;;)인 터라
손님들은 무서워하는데...때맞춰 태국에서 온 이쁜;유학생까지 가세를 했는데 일본어를 잘 못하네..이를 어째...:(

이미지는 처음 점장과 대면한 도모토 씨와의 관계가 단번에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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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화를 내지않고 웃기만 하는 아버지.
안하던 짓을 갑자기 하면 죽을 때가 다 됐다고들 하는데 딱 그런 에피소드.
옆집아줌마의 어떤 집 가장이 사업실패로 대출한 돈을 못갚는다는 그런 얘기가
자신의 집일 줄이야.
그에 맞물린 이상한 행동들...여행을 가자고 하질 않나 비싼 음식에 호텔...
딸인 하즈키는 분명 가족동반자살이라고 여긴다.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마음단단히 먹고 있었는데...학교 선배를 유원지에서 보고나서는 머엉- 게다가 선배의 여자친구를 보더니 완전 자포자기;;;
[죽어도 상관없다는거냐;;]
과연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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