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후배녀석이 어떤 이미지 하나를 보여줬다.
내가 봤을 타이밍을 재고 난 뒤...말했다."이거 XXX를 봤던 사람이라면 엄청 충격먹을거라는데."
-_-순서를 분명히 하지!!!!ㅠ_ㅠ망했다. 살짝 예상은 했지만 그걸 현실화 해버리다니!직접 겪고 느꼈어야 할 내 기분은 누구한테 보상받아야 하지?!무심결에 알게된 소설 '모레'의 스포일러보다도 이것의 충격은 너무나도 크다. 나 이제 그거 무슨 생각으로 본다냐.........
특출나지 않는 한 범생이란 건 투명인간이 되어버린다. 차라리 문제아였다면 이슈가 되고 그들이 마음을 고쳐먹으면 장한 녀석이 되어버리는 거다. 기반이 되어주는 범생이들은 별을 더욱 빛나게 보이는 암흑물질[dark matter]일 뿐인가. 이렇게 생각하면 힘빠지는 일이야. 범생이란건. 좀 더 '자신'을 찾길...
크크...아는 분이 유명해지니까 괜히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리디님의 홈은 트래픽초과로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여튼, 리디님 만세~;
이누야샤 자막의 히토미누나에 이은 유명인 알기일까나;
자리를 비운 누나 방에 들어가 있는 내 짐들...스피커는 방으로 옮기기 귀찮아서 헤드셋만 떨렁 갖고 오고...나머지는 여전히..오늘 밤에 옮겨야지.
지금 이렇게 떨렁 컴퓨터만 놓고 인터넷을 하는 중이다.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보일러와 집 전체로 연결되는 부분인 내 방 바닥을 뜯어야 해서 짐을 다 누나 방에 옮겨놓은 상태. 인터넷을 하려면 내방의 선과 연결해야 돼서...다른 짐은 못옮기고 일단 컴퓨터만;
중독이지?;;온라인 소식이 너무 궁금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