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를 해야 하는데 복사카드 살돈이 천원 모자라서 대신 내가 그돈을 메꾸고 회원증을 맡기며 다음에 갚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다.
오늘 그분이 오셔서 천원을 갚으셨다.늦었지만 잊지 않고 돈을 갚아준게 괜히 기분이 좋다.메모를 써두긴 했지만 잊고 있었거든. 빌려줬다는 것도 메모를 써뒀다는 것도.
순식간에 감정을 잡아 버리는 경우가 있다.주위가 그럴만한 상황이 아닐지라도냉정 그 자체를 유지하는...얼굴을 마주치지 말자.웃을 수 있을 때까지.
저렇댑니다;; 4월 11일까지 열심히 버튼을 눌러보아요~;자세한 내용은..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_m.aspx?pn=20050308_thanks//링크의 내용 보면 밑에 낯익은 두 분의 닉네임이~^^;; 뭐 서재분들 열심히 thanks to 누르시는 거 알고 있지만 오늘 시작이라 아직은 모르시는 분이더 많은 것 같으니...결재 전 잊지 않고 thanks to : )
감사하는 기간.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기간이었으면 좋겠는데그게 아니란 얘기죠.그래서 바쁩니다. 1층에서 3층까지 서류가 들락날락...전 뭐 ...좀 뻘쭘히 한가합니다. 오늘도 분위기 봐가면서...직원분들이 제가 그래도 나름대로 일하는 줄 아시는 듯;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요지는 감사가 와도 별 탈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미리미리 잘해두자 라는 거죠: )오늘 하늘이 내마음 같더군요;;내일 추워지고 주말에 눈이 온다는 것 같던데...내일 단단히 입고 외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