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계속 내 책은 사지 않고 선물용으로만 주문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나한테 선물을...
그래서 통장도 잔고 별로 없다. [몇몇분이 나보다 더 슬퍼하실 듯; 그나마 다행인것은? 통장 개수는 많아요;]

공중그네는 아직도 책 한권을 더주려나.
일렉트릭 유니버스..오랜만에 과학서적 읽어주자. 운좋으면 이벤트도;
공각기동대 S.A.C OST시디. 공각기동대의 tv판인데...역시나 칸노요코 작곡.
다른 것들은 thanks to를 했지만 ost는 아무도 건들여놓질 않아서...누르질 못했다.
내가 물꼬를 터야지;;

다음 주에는 20세기 소년이 나온다. 묵혀뒀던 강철의 연금술사10권하고 같이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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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5-04-19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공중그네 이벤트를 보고 아..사, 말어? 하고 있었는디.
증말 한 권 더 주는지 궁금하네용. 통장 잔고 얼마 안남은 거..저랑 어찌 이리 똑같으세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남은 통장 '수'가 아직 많다는 것도요. :]

울보 2005-04-19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중그네 정말 재미있어요...
책싫어하는 우리신랑도 재미있다 하네요.
그리고 같이 오는책도 재미있어요,,,재미있다기 보다는 일본인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것 같다고 해야 하나,,
과학책 전 서평단으로 읽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읽었으니 님도 마음에 드실거예요////

▶◀소굼 2005-04-19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사과님/히히; '수'만 많죠?;; 다합쳐도 별로 없는;; 한권 더주면..사과님도 사셔요.
따우님/히히;;슬프죵~;;열심히 벌어야지요;;
울보님/그렇군요. 찜해놓고 한달도 넘긴듯 싶어서 이러다가 한권더도 놓칠 까봐^^;;
옹..서평단..저는 시기를 놓쳐서 아쉽네요^^; 마음에 들 것 같아요. 울보님 얘기 들으니
 

아하하 도서관에 언제 갔는지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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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4-18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요? 출근안해요?

날개 2005-04-18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이 언제 서재에 들어왔었는지 까마득하네...^^

클리오 2005-04-18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맞아요. 요즘 소굼님이 저희에게 애정이 식으신 것 같죠. 속닥속닥... ^^

▶◀소굼 2005-04-18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일이 있었어요;; 컴퓨터를 못하는 곳에 있었거든요.

nrim 2005-04-19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주일이 후다닥이로세.. 사진찍은거 구경시켜주세요..

▶◀소굼 2005-04-19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_=
 

지금껏 딱 한 사람이 물어왔다. 오늘은 다들 착하다. 알아서 잘들 하고 있으니까.
헤드폰을 달라는 사람도 없고 A4가 모자르다고 달라는 사람도 없다.

아까 그 사람이 물어오지 않았으면 계속 엎드려 잘 수 있었을텐데.
이자리에서만 가능한 기술.

아침에 출근도 일찍했는데 신호등때문에 괜히 뛰었다. 어제보다 몸이 좀 나아졌다고 다리가
생각보다 잘 움직이긴 하던데 뛰고 나니 힘들다. 반응이 느린 내 몸뚱아리.

코가 막히긴 하지만 그래도 흘러나오는 게 없어서 다행.
어제는 알게 모르게 마셨던 거 같다. 히히. 지저분.

시급이 8.5%가 오른다는 가끔 가는 블로그의 글을 보고 대신 계산을 해줬다.
곱하기 몇번하고 뿌듯해 하기. 미적분은 이제 다 잊어버린 거 같다. 내년에 어쩌려고 그러는지.
저번에 재수생과 저녁을 먹으면서 수능에 관한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자기가 내 과외를 해주겠다고
했었는데 할걸 그랬나. 그 재수생은 수학을 싫어한다. 나도 마찬가지. 나보다 머리는 좋은 것 같으니
했다면 효과는 있었을테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게 문제라면 문제.

얼마 전에 빌려준 돈을 갚아야 하니 통장번호를 불러달라고 전화가 왔다. 지갑안에 통장 번호를 적어둔 쪽지가 안보여서 전화 끊었다. 킁. 가방안에 통장이 있더군. 정리하려고 넣어뒀던 걸 잊고 정리는 않고 넣어둔지도 잊고 있었던 녀석. 돈이 쌓인 통장을 보니 쓰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비싼 것도 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보다 조금만 더 모으면 얼마가 채워진다라는 생각이 앞서거든.
여행간다고 모으는 돈도 지금 다 채워지고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도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누군가가 보라고 쓰는 글은 아니다. 매일매일 스케줄을 파악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하는
우렁은 어제 잔뜩 온 비에 떠내려 갔다.

근무중에 이렇게 노닥거리니 이상'유'다.  신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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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4-10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이 쌓인 통장" → 오호~~ 소굼님과 더 많이 아주 많이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소굼님, 토스트 만들어드릴까요? ㅎㅎ

▶◀소굼 2005-04-10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기준과 라이카님의 기준이 다를텐데요^^;; 제 월급이 어느 정도인지는 어렴풋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그렇잖아도 배고픈데;; 토스트 ㅠ_ㅠ

mira95 2005-04-10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일인데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수고하세요^^

▶◀소굼 2005-04-1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미라님 사시는 곳에는 비가 그쳤나요? 울보님네는 그쳤다던데...여긴 계속 오는듯 싶고. 일요일이라는 사실을 잘 잊어서 이제 괜찮아요^^; 버스에 사람도 적어서 좋구요.

울보 2005-04-10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일에 근무하는 기분..
봄비도 내리고,,,,,,,
커피한잔 드세요..

▶◀소굼 2005-04-10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 커피 안마시는데^^;; [대외적 멘트;]
몰래 마시러 가기엔 자판기가 너무 멀어요: )

BRINY 2005-04-10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처럼 적당히 비 오는 휴일엔, 집안에 박혀서 창문을 활짝 열어놓을 수 있어 좋아요. 먼지가 안나니까 창문 열어둬도 안심이여요.

▶◀소굼 2005-04-10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니님/그러게요. 출근할 때 보니까 목련이 다들 내일이면 필 기세더라구요. 빗물머금은 봉오리도 이쁘더군요. 아..배고프니 부침개 생각나네요;

▶◀소굼 2005-04-10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미괄식이에요! "우렁은 어제 잔뜩 온 비에 떠내려 갔다"
'ㅡ');;

▶◀소굼 2005-04-10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호 알려드릴테니 선입금하세요' ㅡ';;그것이 바로 통장을 사랑하는 법;

Laika 2005-04-10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따우님과 제가 경쟁하는 분위기에 "선입금"을 요구하는 짠 소굼님...^^

클리오 2005-04-10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다들 돈이 쌓여가는 통장에 관심 많으시군요.. 저두요.. ^^;;

▶◀소굼 2005-04-10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부의 적이 다름아닌 통장이군요!-_-;; 다들 통장만... ㅠ_-

▶◀소굼 2005-04-10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가 안가면 못받는거에요?;;

갈대 2005-04-10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월급은 제가 빠삭하게 꽤고 있습죠. 술자리라도 몇 번 가졌다간 적자나는 월급^^

▶◀소굼 2005-04-10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대님, 제가 그래도 월급이 좀 나옵니다: ) 버스 네번=_ =[그래봤자-_-a;]
술을 안하는게 참 다행이죠.
[꽤고->꿰고 가 맞겠죠 ?: )
아, 부럽습니다. 월급 안나와도 부럽습니다~
 

아..아... 접니다.

이번주에 로그인을 몇번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예전같았으면 자주해서 모르는 건데...이건 뜸한겁니다.

마을 분들이 어찌 지내시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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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4-08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뜸하셨어요..! 우리 보기 싫어서 어디 도망가신 줄 알았다니까요~^^*
오랜만에 뵈서 반가와요.. 와락~

stella.K 2005-04-08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귀여워요. 오랜만이어요.^^

물만두 2005-04-08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의 식지 않는 인기의 비결은 9번 구웠다는 죽염이기때문일까요^^;;;;

비로그인 2005-04-0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전 도망가는 중이라는 건 아실랑가요?

mira95 2005-04-08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 좀 뵈요.. 저도 자주 들어온지는 얼마 안 됐지만....

울보 2005-04-08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모두들 봄이 되어서 그런지 컴보다는 밖으로 나가시나봐요,,,,
그 멋있는 소굼님의 이미지가 그리워요..

로드무비 2005-04-08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불은 사셨는지?^^

▶◀소굼 2005-04-08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실은 시간상 다 못쓰고 그냥 글쓰기 버튼을 꾹 눌렀던 건데...아무도 모르시는군요~ 휴;
날개님/도망은 안가요; 여기에 싫은 사람도 없는걸요. 이리로 도망을 오면 모를까
스텔라님/뭐가 귀엽다는 건지...궁금한데요^^;; 도통 모르겠;
물만두님/제가 그래서 9를 좋아하는 건가요/;;
따우님/따우님은 정신없이 핀을 만드시는 중입니다;;
폭스바겐님/에..어디가십니까! 모르니까 무효입니다;
미라님/네; 자주 뵈야죠;;저도 절 잘 다독이고 싶네요.
울보님/밖으로도 안나가요..ㅠ_ㅠ 요즘은 나가면 안돼요 황사땜시...
로드무비님/에 아직요. 다음 주에 살까 생각중이에요: )
아마 식구들도 다 놀랠거에요 사게 되면.

Laika 2005-04-08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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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안들어오시면 앞으로 안놀아줍니다. ^^ (이렇게 떠들다 라이카가 왕따되는건 아닐까요? ㅎㅎ)

▶◀소굼 2005-04-09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벌써 왕따입니까; 라이카님이랑 새벽별님하고 노신다니;;
 

별 흥미가 없다.
재미를 재미로 여기지 않으면 모든 게 짜증으로 돌아온다.
웃자고 한 일이니 웃어야 하는데
시니컬할 뿐이다.

제발 좀 웃어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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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4-02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두요!! TㅂT

▶◀소굼 2005-04-02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 이야기가 아닌데;; 왜들 찔려하시고 그러세요;;
다음부터 '여기 이야기가 아님'이라고 써놓고 궁시렁댈까봐요;;

어룸 2005-04-02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소굼님은 바아보~ ^m^

▶◀소굼 2005-04-0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ㅠ_ㅠ;

2005-04-04 17: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굼 2005-04-06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봤네요; ㄱ경가야지~;이뻐요: )

2005-04-08 0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