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통장인 신한은행 통장에
2만원도 안남았다.
잘 안쓰려고 일부러 도서관과 먼 신한은행에 만들어 둔 거였는데
체크카드로 실컷 잘도 썼단다.
어제 이메일 하나가 지름신과 만나게 해줬다.
넣기만 하고 빼지 않는 우리은행 통장에서 돈을 빠져 나가게 만들다니.-_-
다음 주에
20세기 소년 18권이 나오고 아직 사지 않은 강철의 연금술사10권을 같이 사기로
계약을 맺었다. 게다가 '아름다운 아이'도 얼른 읽어 보고 싶어지고[플라시보님이 지름신 영업사원같다;]
dvd2.0 잡지도 사서 아무도 모른다 초대권을-_-;;;
월급 받으려면 아직 일주일 남았는데...
우리은행은 꼭 사수하자;
[다른 은행도 있긴 하지만 잊고 살기로;]
참, 신한은행 만든 계기가 작년까지 인터넷 계좌이체 수수료가 무료여서 그랬는데
이젠 그것도 없어졌다.
그래서 찾아보니 '제일은행 인터넷 통장쪽에 수수료 무료인 녀석이 있더라. 시간나면 통장 만들어야지;;
[정리좀 하고 살자 제발, 몇개냐-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