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 mr.blog란 분께서 질문을 했더라.
어떤 영웅이 되고 싶냐고.
되기 싫어!라고만 하지 말고...그냥 한 번 생각해 보자.
편하게... 마음에 드는 영웅이라던지...
나는 아스테릭스를 꼽았다. 친구도 있고 강아지도 같이 있고.
미국의 영웅들은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어서 별로 마음에 안든다.
음, 마법의 비약은 그래도 술 대신 주스 같은걸로 바꿔줬음 좋겠다. -_ -;
꿈속에선 그런 영웅적인 능력들을 많이 지닌 체 나오는데 뭐 그렇다고 영웅적 일들을 하고 있진 않더라.
날거나 빨리 움직인다거나...그냥 써먹는 거다. 위험에 빠진 누굴 구하는 일도 없었으니까.
역시 아스테릭스가 좋다. 그 이상 편안한 녀석이 생각이 안난다.
영웅의 책임감은 다 어딜 갔는지 내가 알게 뭐람.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32015309_1.jpg)
//아스테릭스 모자 너무 좋다. 이데픽스 대신 우리집 어벙이를 데리고 다니면-_ - 되겠네;
근데 나만 보면 도망간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