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리즈 책인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한권씩만 빠져서 서고로 올라간 책들이 있었다.
책을 정리하다가 실수를 해서 그렇게 된 모양인데...이거 찾으러 올라가야 한다.
그런데 같이 근무하시는 직원분이 점심 드시고 아무래도 사무실에 계신 모양-_-;
어제 알려주신 이용자분한테 오늘 찾아놓겠다고 했는데...뭐 그 분이야 다음 주 토요일에
오신다니까 그나마 다행이긴 하다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책을 검색했더니 딱 한권있더라.
그런데 1권도 아니고 4권이다. 누가 주문을 했을꼬.
아직 읽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이거 내용이 이어지는 시리즈 아니었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했다.
좋은 소식은 신청도서는 한달마다 산다는 것 같다. 작년에는 흐흐...
다음주 토요일에 아는 분의 결혼식이 있다. 인터넷으로 알고 지내는 분인데
내가 아는 가장 어린 커플이다. 뭐 나보다 한살 적긴 하다만.
스타워즈도 볼겸 [어떤게 우선인건지] 올라갈까 했는데 비가 온단다.
뭐 기상청을 믿는 게 좀 웃기긴 하다만.
이렇게 말하니 비 핑계를 대는 것 같군. 여튼 갈지 말지는 다음주가 되어봐야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