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글쓰기 5-1 - 완전개정판
성정일 지음 / 시서례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에 조금씩, 부담없이, 스스로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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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와 문제아 - 제6회 푸른문학상 동시집 시읽는 가족 7
김정신 외 지음, 성영란 외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도둑고양이와 문제아>>, 이 동시집에 실린 동시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익숙한 공간들, 무심히 보고 지나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일부러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애써 꾸미지도 않고, 담백하고 솔직하게 .... 그 덕분에 동시를 읽는 동안 빙그레 웃다가, 깔깔거리기도 하고, 고개를 주억거리고, 가슴이 뜨끔하여 반성도 했다.

나뭇잎에 달린 빗방울 보고 동생이
"엄마, 나뭇잎에 눈물이 달렸어!" 하면
"나무가 슬픈 일이 있나 보네."
하며 동생 등을 토닥여 주는 엄마

방충망에 달린 노린재를 보고 내가
"엄마, 노린재가 나랑 놀고 싶으가봐!" 하면
"너, 공부 안하고 뭐 하니!"
하고 소리 지르는 엄마  ('나만 미워하는 엄마' 중에서, 곽해룡)


이 동시를 읽으며 나는 가슴이 뜨끔했는데, 우리 아이는 "맞아, 맞아! 내 말이 바로 이거라니까"라고 하지는 않았을런지 ... ^^;

"사발시계를 켜 두면
일어날랑가........"

상추 싹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할아버지.

밤사이 씨앗들 깨어났는지
이른 아침이면
비닐하우스 둘러보더니

오늘 아침엔
파릇파릇한 웃음지으며
들어오신다.

"이제야 꼬물꼬물 올라오네.
고것들 참......" ('상추 키우는 할아버지', 유은경)

첫째 아이가 학교에서 강낭콩, 들깨, 아욱 씨를 뿌리고서는 "아직 싹이 안 났어요.", "싹이 났어요.", "이만큼 자랐어요.", "강낭콩 잎을 벌레가 먹어버렸어요."라며 매일매일 얘기를 했던 일이 생각났다. 첫째 아이도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공감하는 듯~.

자꾸 읽다 보니 나도 동시 한 편쯤 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글쓰기에는 영 재주가 없는 나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세상 모든 일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아이들은 직접 써보겠다고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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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기 + 표현사전 : 초등기초편 - 이보영의 매일 쓰고싶은
이보영 지음 / 에듀박스(주)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주제별 두편~ 영어일기도, 다양한 예문~ 표현사전도 좋다. 아이가 쉽게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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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7-0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 여름 방학엔 영어 일기 좀 쓰게 할까 싶은데 이 책 눈여겨 볼게요.

bookJourney 2008-07-04 18:55   좋아요 0 | URL
주제(?)별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예문이 많이 들어있어요.
저는 몇 달 동안 책꽂이에 그냥 묵혀두었는데, 얼마 전부터 아이 혼자서 예문을 찾아 써보더군요. ^^*

순오기 2008-07-05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진즉에 사주고 권면했는데...아무도 안 해요.ㅠㅠ

bookJourney 2008-07-05 16:25   좋아요 0 | URL
저희 아이도 몇 달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답니다. 며칠 전에 칭찬 스티커 노트를 만들면서 영어 일기에도 칭찬 스티커를 주겠다고 했더니, 하루에 두세 문장씩 쓰더군요. ^^;
주제별로 예문이 워낙 많이 들어있어서, 일기 제목만 정하면 예문 보고 응용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문법을 알아야 영어가 된다 (책 + 테이프 4개) - 도로시의 50문제 초등 영어 문법강의
도로시 남 지음, 윤혜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아주 쉽고 재미있게 정리된 영문법. 초등학생이 문법 "기초"를 "자습"할 때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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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독후감쓰기 - 강아지똥의 꿈
이부영 외 지음 / 청솔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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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른 친구들이 쓴 독후감 엿보기~ 독후감 쓰기도 어렵지 않음을 알려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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