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폴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3
기예르모 델 토로 외 지음, 조영학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 : 더 폴 The Fall, 2010

지음 : 길예르모 델 토로, 척 호건

옮김 : 조영학

펴냄 : 문학동네

작성 : 2015.10.24.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희망인가?

아니면, 끝없는 절망 뿐인가?”

-즉흥 감상-

  

  ‘스트레인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결국 뱀파이어가 된 엄마 ‘캘리’와 그녀로부터 아들을 지키려는 아빠 ‘에프’, 그리고 그 장소에 함께 있었던 아들 ‘잭’의 아찔한 가족 상봉에서 이어집니다. 아무튼 고비(?)를 넘겼지만 절망과 패배감을 마주한 ‘에프’의 일기도 잠시, ‘마스터’와의 결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각각의 입장을 보여주는데요. 그런 준비과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마스터는 그들을 향한 ‘절망’을 멋지게 포장하기에 바빴는데…….

  

  정말 한 권으로 두 번째 이야기가 끝나냐구요? 네. 표시된 것만 426쪽으로 [에필로그]가 펼쳐지고 있었으니, 다음 작품인 ‘이터날 나이트 The Night Eternal, 2011’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자세한 것은 출판사에 문의 해주셨으면 하는군요.

  

  3부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소문이 들리던데 진실이 궁금하시다구요? 음~ 무슨 이야기인가 싶어 알아보니, 그렇군요. 위키피디아에서 ‘스트레인 시리즈’의 정보를 확인해보니, ‘소설’부분에 네 번째 책이 표시되어있었군요? 바로, ‘Trollhunters, 2015’인데요. 기존의 3부작에서 4년의 공백을 두고 나온 책으로 표시되어있으니, 이 부분은 다른 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제목만 보면 ‘뱀파이어 전쟁’에서 ‘트롤헌터’로 넘어가는 부분이기도 하고, 국내에는 아직 세 번째 이야기가 소개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으흠. 세 번째 책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현기증이 나려고 하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진정하고 손가락의 춤을 이어봅니다. 그러면서 드라마로 방영중인 2시즌과의 내용 비교에 답을 해보는데요. 제가 아직 2시즌을 열어보지 않아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책으로 만난 두 번째 이야기는 1시즌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담고 있었으면서도, 상당히 다른 이야기의 궤도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즉흥 감상에도 적어두었지만, 아아!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비록 마스터가 상처를 입었을지라도, 주인공들이 마주한 약간의 희망은 더 없이 깊은 절망을 속삭이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작품을 만나시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할 뿐입니다.

  

  물질 만능 주의를 말하는 서양인들이니 저런 식으로 몰락하는 것이지, 정신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동양은 저럴 일이 없다구요? 으흠. 혹시 총과 비교하여 ‘인술’이나 ‘무공’ 같은 걸 말하시는 거라면, 조금 진정하셨으면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가 이어지면 영화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 2002’으로 유명해진 ‘건카타’를 시작으로 ‘마법’ 등 도토리 키 재기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작품은 ‘구전되어오던 전설을 현실적으로 재해석한 어둠의 판타지’가 펼쳐지고 있으니, 키보드 배틀은 다른 곳에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제목의 의미를 알려달라구요? 음~ fall 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떨어지다, 빠지다, 내리다, 넘어지다, 머리카락이나 직물이 늘어지다’라고 나오는데요. ‘문명의 몰락과 함께 펼쳐지는 어둠의 시대’를 내포하고 있는 제목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미드 ‘스트레인 The Strain 시즌2, 2015’를 만나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네? 아아. 1시즌의 감상문부터 적어야겠군요!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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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왕 이야기 - 깨어진 마음으로의 순례
진 에드워드 지음, 허령 옮김 / 예수전도단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세 왕 이야기-깨어진 마음으로의 순례 Tale of Three Kings, 1980

지음 : 진 에드워즈

옮김 : 허령

펴냄 : 예수전도단

작성 : 2015.10.16.

  

“여기서의 깨어짐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즉흥 감상-

  

  예상보다 길어진 추석연휴. 하지만 작업실 열쇠(?)를 가지고 본가에 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이유인즉 제가 자취 중이라 들고 온 책은 다 읽었고, 평소에 수집해둔 책들이 전부 본가의 작업실에 봉인되어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독서에 굶주린 저의 시야에 포착된 책이 한 권 있었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추천의 글]과 이번 책이 어떻게 쓰여 졌는지에 대해 인사를 건네는 [저자 서문]은 살짝, ‘두 운명’에게 임무를 부여하여 지상으로 내려 보내시는 하나님과 그것을 지켜보고 있던 두 천사의 대화로 시작의 장을 엽니다. 그리고는 골리앗을 무찔렀던 양치기 소년 ‘다윗’의 성장과 그 시대의 미친 왕인 ‘사울’의 이야기를 담은 [1막 사울과 다윗 이야기], 그리고 노년의 지도자 ‘다윗’과 그의 자리를 탐내는 아들 ‘압살롬’의 이야기를 담은 [2막 다윗과 압살롬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는데…….

  

  네? 종교, 특히 기독교와 관련된 이야기는 일단 패스라구요? 으흠. 그렇군요. 괜찮습니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입장이 있는 법이니까요. 그렇다고 저까지 미워하시면 안 됩니다. 독서를 못하면 심심해 정신을 못 차리는 습관 때문에 만나본 책이니 말입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책에서 말하는 ‘깨어짐’에 대해 다소 혼란을 경험하였지만, 먼저 만났던 코믹 ‘골리앗 Goliath, 2012’과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종교 쪽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최근 들어 작품보다 다른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집중을 부탁하신다구요? 으흠. 하긴 주변지식을 깔아드리는 것도 아니고, 일기마냥 주저리가 많이 늘었었군요. 아무튼, 이 작품은 ‘다윗’이라는 사이에 두고 세대 간의 갈등을 통해 ‘운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미친 왕의 통치 아래에서 살고 있던 ‘젊은 다윗’과 미친 왕의 나이가 되어 자신의 자리를 탐내는 인물을 마주하는 ‘늙은 다윗’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요. 비록 다윗의 행동이 답답하게 보였을지는 몰라도, 당시의 시대만큼은 평화를, 네? 성경을 읽어보면 다윗 왕 또한 그리 착한 사람이 아님을 알게된다구요? 오호. 그렇군요. 언제나 말하는 것이지만, 기회가 되면 성경도 한번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글쎄요. 감상문을 쓰는 지금까지도 ‘깨어짐’이 무엇인지 확실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문영역(?)에서 사용하는 언어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broken을 말하는 ‘깨어지다’를 말하는 줄 알았는데, 책을 계속 읽으면서는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 따위를 생각하거나 궁리하여 알게 되다. 감각 따위를 느끼거나 알게 되다.’를 말하는 ‘깨닫다’ 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이 둘을 하나로 묶어 ‘기존의 관념을 깨뜨린 행위를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얻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전문가 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봅니다.

  

  그럼, 소설 ‘스트레인 The Strain, 2009’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 ‘더 폴 The Fall, 2010’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역사는 입장의 차이와 해석하기 나름일 것이며, 그렇기에 상대적인 가치를 지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일단은 다양한 관점으로 두루두루 맛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고 적어보는군요.


TEXT No.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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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Jared Padalecki - Supernatural: The Complete Tenth Season (수퍼내추럴: 시즌 10)(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Various Artists / Warner Home Video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제목 : 수퍼내추럴 시즌10 Supernatural, 2014~2015

편성 : 미국 CWTV

출연 : 젠슨 애클스, 자레드 페이다레키, 미샤 콜린스, 마크 셰퍼드 등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작성 : 2015.09.14.

 

“돌고 도는 인생에서 그들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즉흥 감상-

 

  ‘수퍼내추럴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앞선 시즌에서 ‘메타트론’과의 결전 중 그만 사망하고 말았던 ‘딘’의 부활에서 이어집니다. 그런데 ‘최초의 칼’과 ‘카인의 낙인’으로 인해 ‘악마’로 눈을 뜨는데요. 쪽지 한 장을 남겨둔 채 사라져버린 형을 찾기 위해, 그동안 험난한 여정을 걸었던 ‘샘’, ‘은총’의 고갈과 함께 평범한 인간으로의 삶도 유지하기 힘들어진 ‘카스티엘’, 그리고 딘과 함께 브로맨스를 찍고 싶어 하던 ‘크라울리’와 그런 그를 찾아온 골칫거리와 같은 이야기들이 정신없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그럼 메타트론은 다시는 안나오냐구요? 으흠. 글쎄요.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잔깜 동안일 뿐이니, 그저 다음 시즌을 기약할 뿐이었는데요. 그래도 카스티엘이 자신의 은총을 되찾았다는 사실에 일단 안도감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 적은 메인 출연진 이름에 못 보던 이름이 하나 더 추가된 것 같다구요? 아아. ‘마크 셰퍼드’를 말씀하시는거죠? 그게 누구냐 하면요~ 언젠가부터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던 악마의 수장인 ‘크라울리’의 실제 연기자 이름입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납치 및 감금되어있으면서도 어쩌다가 화면에 나오면서 맛깔난 입담과 함께 재미를 선물하고 있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자유의 몸이 되더니 자주 얼굴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그런 그가 밉지 않았던지 드라마틱한 시련(?)이 준비되어있더군요. 물론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작품을 만나시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딘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다가 일단 동생 먼저 잡고 보는 남자가 나온다던데 정말이냐구요? 아. 자신을 ‘콜’이라고 소개하는 남자 말이군요? 두 편 연속으로 모습을 보이기에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몇 번 더 나오는 것 말고는 딱히 이렇다 할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복수의 불꽃이 사그라드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는데요. 인간 중에 몇 안 되게 실력으로 두 형제를 이기나 싶었는데, 다음 시즌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글쎄요. 아무래도 형제의 이야기다보니, 악마가 되었던 딘이 다시금 인간으로 돌아오긴 합니다. 하지만 낙인은 지워지지 않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시금 어둠에 잠식되기 시작하는데요. 이번 시즌은 크게 그런 설정을 바탕으로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에서는, 으흠. ‘태초의 어둠’이 오랜 침묵에서 깨어나고 마는군요.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이번 시즌 동안 그래도 재미있던 에피소드는 없었냐구요? 음~ 네 번째 이야기는 영화 ‘엔드 오브 디 어스 Afflicted (aka Ends of the Earth), 2013’와 비슷했던 8시즌의 네 번째 이야기와 이어집니다. 그리고 11번째 이야기에서는 오즈로 떠났던 찰리가, 으흠? 두 명이 되어 돌아옵니다. 거기에 열두 번째 이야기는 ‘헨젤과 그레텔’의 수퍼내추럴 버전이 나오는데요. 쩝. 하나같이 별다른 재미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수퍼내추럴 뮤지컬’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엔딩의 오프닝이자 그동안 테마곡으로 기억하고 있던 ‘Carry on wayward son’의 변주곡인 ‘Carry on my wayward son’을 부르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눈물을 찔끔 거렸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휴. 아무튼, 이렇게 해서 현재까지 나와 있는 ‘수퍼내추럴 시리즈’를 전부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10월 7일부터 방영예정인 11번째 이야기묶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펼쳐보일지 궁금하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군요.


TEXT No. 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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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9-15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내형제들 아직 건재하네요.^^

무한오타 2015-09-15 03:13   좋아요 1 | URL
분위기는 슬슬 마침표인데, 아직까지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그장소] 2015-09-15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기야~세상에 천국과 지옥이란..죽는 사람이 계속되고 지상에 인간이 남아 있는한 끝날수없죠

무한오타 2015-09-16 10:59   좋아요 1 | URL
음~ 그것보다도 작품이 돈벌이가 되니 제작 중단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응?)

[그장소] 2015-09-16 11:43   좋아요 0 | URL
미드를 볼땐 맨 날 종영 으로 심장 을 쫄깃하게하더니...ㅎㅎㅎ이잰 오뉴월 늘어잔 엿가락 같어요..

무한오타 2015-09-16 13:20   좋아요 1 | URL
...네? 예전에는 시즌 마지막을 볼때마다 긴장감을 선물해주더니, 최근들어서는 뭔가 질질 끌고 있는 것 같다구요?

[그장소] 2015-09-16 13:48   좋아요 0 | URL
아하핫 우리말인데..통역이 필요하실 줄...은..부러..그러시는?!오타가 넘 많죠.?^^;

무한오타 2015-09-16 13:59   좋아요 1 | URL
의미 전달이 명확하지 않아, 문맥과 상황을 종합하여 풀이를 해봤습니다^^

뭐랄까요? 외국어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말도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아`다르고 `어`다른 수준이 아니라, 한자어, 영어기반, 속담, 그리고 오타 등에따라 의미가 상대방에게 다르게 전달되는 경우도 많이 봐와서요^^

[그장소] 2015-09-16 14:02   좋아요 0 | URL
앞으로..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제가 좀 띠엄띠엄..그럽니다..ㅎㅎㅎ제가 알면 남도 아는줄 알아요..죄송합니다.^^;

무한오타 2015-09-16 14:05   좋아요 1 | URL
괜찮습니다^^ 저도 자주 그러니까요^^

[그장소] 2015-09-1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닥 잘 알지도..오래 알아온 것도 아닌데 그저 한 작가를 같이 좋아한다..는 이유 만으로 공통의 세계를 살아온 듯 착각 마저 해버리는 실수..아닌 실수를 자주 더러 하곤 합니다..나중에 의미도 뜻도 좋아하는 일면도 상당히 다름을 알면 뒷목을 잡게될 지도 모르면서 말이죠..ㅎㅎ 왜 그렇게 쉽게 개인적인세계를 성급함 일반화로 만드는 지..저 자신도 가끔 놀랍니다..ㅎㅎㅎ

무한오타 2015-09-16 14:23   좋아요 1 | URL
저는 `개인의 우주`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아무튼,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기에, 결국은 수많은 우주들이 충돌을 하는 것이지요. 비슷하면서도 다를수 밖에 없는 것이 개개인의 역사이니, 뭐.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그장소] 2015-09-16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의 우주...멋진 말입니다.^^
그러면서..순간 고양이 목에 달린 방울을 동시에 떠올리는 이런 몹쓸..상상력...죄송합니다..동시에 떠오르는 것이 이런식이다...보니..말모양새가 늘 저렇습니다..ㅎㅎㅎ
에구..주변인이 피곤한..케이스랄까요?

무한오타 2015-09-16 14:35   좋아요 1 | URL
고양이 목에 달린 방울은 영화 `맨 인 블랙 Men In Black, 1997`을 말씀하시는 거겠군요^^? 아무튼, 어떠한 언급이든 출처가 명확하면 피곤함 이전에 도움을 줄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장소] 2015-09-16 18:15   좋아요 0 | URL
아이쿠..머릿속은 그 장면이 떠올라도 왜..입 밖으로는 얼른 안 나와지는 경우..있잖아요?!..차라리 무한도전..아니..런닝맨 팀이 한건 확 생각나면서요..^^;
뇌가 썩어가요...풉~~!!

무한오타 2015-09-20 21:16   좋아요 1 | URL
토닥토닥 괜찮습니다^^
 
가면 산장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3부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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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면 산장 살인 사건 假面山莊殺人事件, 1990

지음 : 히가시노 게이고

옮김 : 김난주

펴냄 : 재인

작성 : 2015.09.12.

  

“그러니까 범인이 누구란 말입니까!”

-즉흥 감상-

  

  ‘히가시노 게이고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결혼을 앞둔 남녀가 있었고, 그중 신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신랑의 모습으로 시작의 장을 엽니다. 그렇게 세달 후. 사돈댁의 가족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운전 중인 남자로 본론으로의 장이 열리는 것도 잠시, 별장에는 모이기로 한 사람들 외에 두 명의 무장 강도가 추가로 방문하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즉흥 감상의 의미를 알려달라구요? 마치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과정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진짜 나쁜 사람이 누구인가를 추리하게 만드는, 작가의 다른 소설인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どちらかが彼女を殺した, 1996’와 ‘내가 그를 죽였다 私が彼を殺した, 1999’를 떠올리게 했다고만 적어봅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사람보다, 그 사람에게 그런 결심을 하게한 다른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신다구요? 음~ 동감입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결국 ‘팔은 안으로 굽힌다’는 것을 말하는 듯 해 그리 유쾌하게 받아들여지진 않았는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다른 분들은 또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번 작품이 연극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으흠. 글쎄요. 작품의 초반에 ‘무대’와 함께 ‘오늘의 배우’를 시작으로, 말미에도 ‘무대용’이라는 언급이 나왔으니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작품의 연극화에 대한 것은 다른 전문가 분의 도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루토’가 연극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아서 말이지요! 크핫핫핫핫핫!!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중에 ‘산장’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에 대한 다른 작품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어떻냐구요? 음~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연대기 목록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자 소설 ‘백마산장 살인사건 白馬山莊殺人事件, 1986’이 보이는데요. 감상문을 확인해보니, 으흠. 솔직히 무슨 이야기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진정하고 손가락의 춤을 이어봅니다. 그러면서 생각해봅니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살인’에 이르는 ‘살인미수’와 ‘살의’에 대한 고찰? 아니면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는 인간의 가능성? 그것도 아니라면 인생이란 실로 한편의 연극과 같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더 게임 The Game, 1997’을 히가시노 게이고 버전으로 만난 기분이 들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또 어떻게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지셨을지 궁금합니다.

  

  책 뒤에 실려 있는 [해설]에 대한 저의 감상이 궁금하시다구요? 음~ 제가 아직 오리하라 이치라는 작가의 작품을 읽어본 게 없어서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기껏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이야기를 구상하던 중에, 유사한 설정의 작품이 이미 나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분개했다는 부분에서 격한 공감(?)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크핫핫핫핫핫핫!!

  

  그럼, 소설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Flow My Tears, the Policeman Said, 1974’를 읽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솔직히 이번 작품의 범인인 듯 범인 아닌 범인 같은 남자의 시점이 이해가 안 되었던 것은 아니었음을 속삭여봅니다. 그것이 어쩌면 남자라는 생물일지도 모르지요. 으흠.


TEXT No. 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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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추럴 : 시즌9 (6disc)
필립 스그리치아 외 감독, 자레드 페이다레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제목 : 수퍼내추럴 시즌9 Supernatural, 2013~2014

편성 : 미국 CWTV

출연 : 자레드 페이다레키, 젠슨 애클스, 미샤 콜린스 등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작성 : 2015.09.09.

 

“사실 우리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모습이었을 지어니.”

-즉흥 감상-


  이젠 정으로 만나는 ‘수퍼내추럴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지옥의 문을 영원히 닫아버리는 과업에 실패하는 대신, 천국의 문이 닫히며 천사들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것으로 마침표를 찍었던 앞선 시즌에서 이어집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죽음을 마주하고 있는 ‘샘’을 위해 ‘딘’은 기도를 시작하고, 정작 그가 필요로 하는 ‘카스티엘’ 대신 ‘이제키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천사가 샘에게 빙의해 치료과정을 돕는데요. 한편, 인간으로서의 삶을 맛보기 시작한 카스테엘과 ‘크라울리’의 이야기를 보여주던 것도 잠시, 서기관에서 신의 자리에 오른 ‘메타트론’은 수퍼내추럴의 각본을 자기 식으로 써내려가기 시작했는데…….

  

  네? 설마 이게 다냐구요? 물론 아니지요~ 미리 다 적어버리면 감상에 방해가 될 것 같아 중심이 되는 것만 요약한 것인데요. 조금 더 적어보면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인 ‘도로시’가 75년간 실종되어있던 헌터로 등장하고, 신의 예언자인 ‘케빈’이, 으흠. 그리고 ‘최초의 칼’과 관련하여 모습을 보인 ‘카인’, 늑대인간이 되어버린 ‘거스’, 뭔가 맥이 빠져 보이는 ‘고스트 페이서’, 지식의 사람들 중 최고의 마법사인 ‘컷버트 싱클레어-매그너스’, 마지막으로 ‘아바돈’과 ‘메타트론’이 공공의 적으로 이야기됩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것은 직접 작품을 만나시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하는군요.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오프닝 테마가 중간에 한번 바뀐다고 하던데 그게 무슨 말이냐구요? 음~ 간추림에서도 언급했지만, 18화에 들어가면 기존의 ‘수퍼내추럴’로고가 ‘메타트론’으로 바뀝니다. 그러면서 카스티엘을 납치한 메트타론이 일종의 스포일러(?)를 하는데요. 수퍼내추럴이 한동안 재미가 없었던 것은 전부 메타트론의 탓이었다는 것입니다! 크핫핫핫핫핫핫핫!!

  

  진정하고, 이번 이야기 묶음에서는 그동안 업데이트가 없던 목록에 새로운 몬스터가 추가 되었다던데 사실이냐구요? 음~ 아. ‘피쉬타코’라고 불리며 ‘페루의 지방 흡입자’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세상에 다이어트에 정신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부작용 없이 지방을 흡입해주는 몬스터라니, 그야말로 윈윈전략에 웰빙라이프, 인간과 공생하기 위한 최적의 몬스터가 아니었지 않나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또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아. 물론 그 과정은 자칫 혐오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요! 크핫핫핫핫핫핫!!

  

  이번 시즌 마지막에서는 딘이 사망한다고 하던데 정말이냐구요? 으흠. 그 부분은 미리니름이라 언급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형제가 사실상 몇 번이고 죽었었다는 것이 떠올랐는데요. 그렇습니다. 딘은 사망합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 당연히 부활하는데요. 죽어도 죽는 것이 아닌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과연 감독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10월 7일로 방영이 예정된 11번째 이야기 묶음이 풀리기 전에, 10번째 묶음의 감상문으로 이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혹시나 저와 비슷하거나 조금 늦게 이어 달리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미리니름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덤. 현재 [HG건담] 크로스본 건담 풀크로스를 조립중인데요. 최신의 HG는 RG 못지않게 조립하는데 피곤함을 선물하는 것 같습니다.


TEXT No.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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