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 바운드 2 - 다섯 가지 불의 시험 미스트 바운드 2
대릴 코 지음, 정보라 옮김 / 올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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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스트 바운드

② 다섯 가지 불의 시험


헤드윅 아누아르 아동 도서상 수상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등극된 청소년 문학 미스트 바운드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시리즈로 되어 있어 내용이 긴 듯하지만 책을 펼지는 순간 책을 눈에서 뗄 수 없는 이야기 전개가 무척 좋더라고요. 청소년도서 미스트 바운드는 민담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존재와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하나씩 상대하며 모험을 펼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한답니다.

미스트 바운드에 나오는 주인공 알렉시스는 1권인 1편 안개에 갇힌 기억에서는 할아버지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서 요정 공주인 할머니를 따라서 마법 세계인 미스트로 향하게 되는데요. 미스트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알렉시스가 살던 곳과는 다른 시간이 흐른답니다. 미스트에서의 시간은 매우 빠르게 지나가지만, 할아버지가 계신 곳에서는 달팽이처럼 매우 느린 시간이 흐른답니다. 미스트 바운드 2권인 2편 다섯 가지 불의 시험에서는 1편과 다르게 눈 괴물 오니들에게 붙잡힌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미스트로 떠나게 된답니다.

우종섬은 마법이 통하지 않는 섬인데 그곳에서 알렉시스는 괴물들을 피해 도망치게 되고, 도망치던 중 알렉시스와 도깨비 리프는 어두운 동굴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혜로운 산의 노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노인은 알렉시스와 도깨비 리프에게 다섯 가지 불의 시험을 통과해야지만 알렉시스 일행을 도울 수 있다고 말을 한답니다.


과연 알렉시스는 마법이 토하지 않는 우종섬에서 노인의 시험인 다섯가지 불의 시험을 통화할 수 있을까요? 또한 괴물 오니에게 잡혀간 할머니를 구할 수 있을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미스트 마운드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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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바운드 1 - 안개에 갇힌 기억 미스트 바운드 1
대릴 코 지음, 정보라 옮김 / 올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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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스트 바운드

① 안개에 갇힌 기억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창작동화 미스트 바운드를 만나봤는데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에서 지내는 따듯한 이야기를 다룬 동화랍니다.

아이의 정서에도 좋고 아이의 생각의 깊이를 넓게 해줄 수 있어 더더욱 손이 가는 도서랍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알렉시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하루 지낸답니다. 알렉시스는 조용하고 엄격했던 할머니와는 말을 잘 안 하는 편이지만 할머니와 다르게 할아버지와는 많은 이야기를 하며 하루의 시간을 많이 보낸답니다. 할아버지는 알렉시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그것도 아주아주 오래된 옛이야기예요. 알렉시스는 이런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좋아한답니다. 알렉시스는 그런 할아버지를 보며 이야기 상자 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언제나 이야기를 감춰두고 있었으며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우화나, 할아버지가 꿈에서 지어낸 이야기들도 있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걷고 있는데 회색 안개에 감싸게 되었답니다. 안개는 담요처럼 두꺼웠으며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나탄 할아버지와 알렉시스 주위로 왔답니다. 할아버지는 갑자기 빨리 집에 가야 한다며 알렉시스의 손을 잡고 걸음을 재촉했답니다. 알렉시스는 불안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으며 할아버지를 쫓아 빠르게 갔답니다. 알렉시스는 할아버지의 걸음을 맞추려고 뛰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발아래에서 부르지는 소리가 들렸고 알렉시스는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할아버지를 붙잡으려다 균형을 잃고 어딘가에 부딪치며 미끄러졌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새된 소리가 들렸으며 알렉시스 앞에 누눈가가 나타났답니다. 그 누군가는 현실에서는 본 적 없고,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해주실 때 들었던 숲속 꼬마 도깨비였답니다. 그 도깨비는 화를 내며 자기 집을 부순이가 누구인지 물었답니다. 알렉시스는 안갯속을 걷다 무언갈 밟은 느낌이 들었던 게 생각났고, 그 밟은 무언가가 숲속 꼬마 도깨비 케니트 집이었던걸 알았답니다. 알렉시스는 자기가 한 짓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할아버지 때문에 말을 못 하게 됐답니다. 할아버지는 알렉시스 대신 본인이 부수게 되었다고 말을 했고, 케니트는 화가 나서 할아버지에게 너의 뇌를 부숴주겠다고 하면서 할아버지를 날려버렸답니다. 그 후 할아버지는 기억이 사라져 버렸어요. 이일을 알게 된 할머니는 알렉시스에게 이야기 하나를 해준답니다. 예전에 할아버지가 했던 공주 이야기를,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가 알렉시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되고, 할머니가 공주라는 걸 알게 된답니다. 할머니는 케니트의 저주를 풀기 위해선 기억의 풀이 필요하고 기억의 풀을 만들기 위한 재로는 할머니가 살던 그곳에 있다고 한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기억을 찾기 위해 할머니가 살던 미스트로 떠나게 되고, 알렉시스는 자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기억이 없어진 거라며 본인도 도우겠다며 할머니와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할아버지의 입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던 알렉시스는 그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가게 되는데요. 엉망진창이 된 할아버지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전설 속 괴물들이 세계 미스트로 향한답니다. 알렉시스는 미스트에서 기억풀 재료를 찾을 수 있을까요? 다 같이 알렉시스와 함께 미스트로 떠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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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달에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2
박미연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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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 번째 달에게


베스트셀러 시간 고양이 시리즈 작가 박미연 장편소설 두 번째 달에 게를 읽게 되었는데요. 책을 펼쳐 읽는 순간부터 책을 덮는 순간까지 눈을 뗄 수도, 책을 덮을 수도 없더라고요. 스토리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뒷이야기가 궁금하고, 그다음 어떻게 되었는지 흥미진진하기까지 해서 단숨에 읽어버렸답니다. 두 번째 달에게는 책 표지를 보면 알듯이 달과 한 소녀가 나온답니다. 소녀의 표정은 좋지도, 싫지도 않은 살짝 놀란 멍한 표정인듯해요. 이런 모습을 한 소녀의 이름은 최시은이랍니다. 두 개의 달이 뜨는 세계 나는 이 세계가 원래 내 것인 줄 알았답니다. SF 성장 소설인 두 번째 달에 게에서는 여러 세계가 나오는 걸까요? 책 표지에서부터 궁금증이 물씬 풍기는 도서랍니다.


책 속의 주인공인 한 소녀 최시은. 최시은이라는 아이는 위로 오빠가 한 명 있고, 아빠와 엄마와 이렇게 4가족이 함께 살고 있답니다. 시은이는 영재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으며, 시은이의 오빠도 시은이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오빠와 학교에서 마주칠 일은 없지만 오빠는 학교에서 우등생이며 시은이와는 다르게 모든 일을 다 잘한답니다. 시은이도 오빠와 같은 영재고를 다니지만 오빠와 다르게 시은이는 공부가 잘 안된답니다. 아빠는 시은이도 오빠처럼 잘 하길 기대하고 있지만 시은이는 아빠의 기대에 못 미친답니다. 시은이는 아빠의 자랑이 되고 싶어 한답니다. 아빠는 시은이를 위해 음식을 손수 해주지만 시은이는 그 음식들을 전부 만족스러워하지 않는답니다. 특히 생선은 시은이가 싫어하는 음식인데 아빠는 시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한답니다. 심지어 아빠와 밖으로 나간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아빠는 시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을 저녁으로 먹고 가자고 했답니다. 아빠는 시은이가 생선을 가장 좋아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시은이는 생선이 제일 싫은데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하니까 시은이도 아빠의 말에 동조해 준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데 너무 좋다며 2접시를 먹겠다고 한답니다.

시은이는 많이 아팠답니다. 그래서인지 예전의 기억이 없어요. 머리가 너무너무 아플 때는 아빠가 가져다주는 약을 먹으며 지낸답니다. 시은이가 예전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아빠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 그게 시은이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은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은이가 제일 싫어하는 생선도 기억 안 나는 시은이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시은이는 아빠 앞에서 늘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또한 아빠가 말하는 시은이는 지금의 시은이와 좀 다르다고 느낀답니다. 하지만 예전의 기억나지 못하는 모습이고, 아빠가 이야기해 주시는 부분은 본인 자신이기 때문에 시은이는 아빠가 하는 말대로 행동하고 따른답니다.

시은이는 전학 간 첫날 친구의 짓궂은 장난에 의해 학교에서 교실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해준이라는 남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의 도움으로 교실에 가까스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또한 시은이가 시후 오빠의 동생이란 걸 안 같은 반 친구 보라는 시은이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시은이는 시후 오빠 때문에 접근한 보라와 친하게 지내게 돼요.

시은이는 학교에서 헤매다 도움을 받게 된 해준이에게 늘 도움을 받게 된답니다. 해준이는 첫인상과 다르게 시은이를 편하게 해주며 어느새 시은이의 마음도 가져가 버린답니다. 시은이는 어릴 때 많이 아파서인지 두통도 자주 찾아온답니다. 또한 그 두통이 찾아올 때면 어떠한 기억도 같이 찾아온답니다. 처음엔 두통을 멈추기 위해 아빠가 준 약을 먹었지만 어느 순간엔 그 두통을 참으며 약을 먹지 않게 된답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시은이의 기억과 어디선가 들리는 친숙한 목소리가 시은이를 힘들게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시은이에게 새로운 모습과 상황들을 보여주고, 시은이 오빠는 시은이가 잊어버린 기억을 찾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지금 시은이의 상황을 잘 이야기해 주기도 한답니다.

"

아빠와 엄마의 진짜 딸인 최시은

이미 죽은 사람이다.

시은이는 오빠와 함께 죽었으며

너와 난 다른 곳에서 왔다.

또한

너의 또 다른 최시은을 아빠가 찾고 있다.

"

잃어버린 기억을 찾게 된 시은이는 기억에 없을 때보다 더 간절하게 아빠의 자랑이 되려고 한답니다. 아빠의 불량품이 아니라 자랑이 되어 아빠에게 버림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잘못된 길을 가게 된답니다. 아빠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자랑이 되려고 편법을 쓰지만 그 편법들이 시은이에게 더 힘들게 다가온답니다. 시은이는 과연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친짜 최시은은 나요.

내가 두 번째일 리가 없어.

박미연이 선하사는 본격 SF 성장 소설

두 번째 달에게.. 를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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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 않고 바로 하는 시작의 기술 - 게으르지만 잘하고 싶은 당신에게
최정우 지음 / 다른상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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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루지 않고 바로 하는

시작의 기술


매사 모든 일의 시작은 뒤로 미루는 일이다. 굳이 지금 해도 무관한 일들을 계속 계속 미루면서 지내다 보니 미루지 않으려고 해도 언젠가부터는 일상처럼 모든 일들이 뒤로 미루어지고 있는 거 같다. 습관이 무서운 건지도 모른다. 나쁜 습관을 고치고 모든 일들을 미루지 않기 위해 미루지 않고 바로 하는 시작의 기술을 펼치게 되었는데, 책을 펼치는 순간 입이 떡 하니 벌어졌다. 모든 일들이 빠르게 일렬로 정리되는 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얼굴이 살짝 붉어지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어떤 일들이건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내가 갈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마 내가 하고자 했던 그 일,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그 일들은 시간이 있어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갈망하지 않았고, 적발함도 없었으며 간절히 원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생각해 보니 그런듯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난 말할 때 시간이 없어서 못해, 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어라며 회피한듯하다. 정말 내가 간절하게 원하는 일이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을 처리했을 것이다.

"

당신이 무언가를 몹시도 갈망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다른 할 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낸다.

"

시간을 핑계 대지 않는다면 신간은 내 편일 것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시간 따위를 들먹이며 핑계 대지 않고 고고고~ 그냥 하면 된다. 그냥 시작하면 된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지만 어떤 후회가 더 클지는 모른다. 만약 나에게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먼저 무엇을 선택할 거냐고 묻는다면.... 난 하고 후회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으로는 안 하고 후회하고 있지만, 하고 후회하고 싶단 생각이다. 이는 상황에 따라 선택에 대한 후회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 같다. 또한 미련 없이 해보는 게 좋은듯하다.

시작하기에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바로 실행하고 끝까지 해내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미루지 않고 바로 하는

시작의 기술을 펼쳐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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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
조성은.황재호 지음 / 성안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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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

보통의 하루를 살고 싶고, 이쁜 하루를 기대하며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를 펼쳤답니다. 책에서 제일 처음 나오는 큼지막한 글자, 등짝 스매싱을 맞았던 여고생의 다짐이란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더니 마음이 조마조마 해지더라고요. 늘 아이도 화가 나겠지.라는 생각만 해봤지 아이의 다짐이란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다짐이라는 어휘의 의미가 너무나 크게 와닿으면서 빨리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어떤 다짐을 했을지 책을 통해 느끼고 싶었을까요? 아마 알고 싶고, 빨리.. 지금 당장 고쳐야겠다는 생각이었을듯해요.

엄마의 말투에서는 말한답니다. 부모에게서 받은 사랑은 곧 아이의 자존감이 되고, 그 자존감은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에너지가 되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참 맞는 말인 거 같아요. 특히,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에 너무나 공감한답니다. 늘 아이에게 실수를 하면서, 반성하지만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저랍니다. 아이를 생각한다고 하는 말들이 아이에게 강압적이고 부정적으로 받아져져 아이를 불안하게 하는 것도 모르고 좋게 포장되어 미운 말을 하고 있더라고요.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땐 마냥 사랑만 주다가 아이가 교육 시기가 되니 점점 초심을 잃고 다른 말들이 나가는 거 같더라고요.


강압적이고 부정적인 말을 듣다 보면 사춘기가 아니어도 방문을 닫고 들어가 버린답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엄마와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것이지요. 엄마의 부정적인 말을 듣다 보면 아이는 더 잘해야겠다, 다음엔 이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건 물론이고 자존감도 낮아진답니다. 이렇게 아이는 병들어가는 거 같아요. 부모의 말 한마디로 아이의 삶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아이가 아닌 건강하고, 긍정적이며 배려심은 물론 자존감이 높은 아이를 위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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