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 특별 주인장이 되다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이혜원 지음, 김진희(복치) 그림 / 아르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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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① 특별 주인장이 되다

그림이 너무너무 이쁜 책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는

신비한 이야기와 요리에 관한 도서로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꿈학교

입학시험만 합격하면 누구는 재학할 수 있는

크럼블 학교에서 요리 실습을 하며 보낸답니다.

학기 말에 영예의 펜던트까지 받게 되면

학교 로비에 펜던트를 받은

학생의 초상화 액자까지 걸리는 건 물론이고

장학금 및 크럼블 마크가 새겨진 황금 조리도구 세드를 받는답니다.

영예의 펜던트 과연 누가 사수할까요?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특별 주인장이 되다.의 첫 시작은

초콜릿 케이크의 악몽이랍니다.


한나에게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기게 된답니다. 그것은 한나가 일 년에 딱 한 번, 학기 말에 주어지는 영예의 펜던트를 받게 된 거예요. 눈을 비비고 봐도 영예의 펜던트에 한나 이름이 쓰여있답니다. 한나는 크럼블 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하여 재학은 했지만 늘 꼴찌를 달렸어요. 요리를 만드는 일은 쉽지 않았답니다. 파이를 구우면 돌처럼 딱딱했으며, 냄비를 태우는 일도 늘 있었어요. 그런 한나가 영예의 펜던트를 받다니, 정말 받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한나는 펜던트에 쓰여있는 이름을 확인하고 너무 신나서 할머니가 계신 타르타로 달려간답니다.


타르타의 홀은 청제를 알 수 없는 분홍빛 연기로 가득했으며 어디선가 끊임없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연기는 늪지대의 안개처럼 자욱했어요. 한나는 그 풍경을 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는데 그때 어디선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라벤더 할머니가 한나 앞에 나타났답니다. 라벤더 할머니의 모습은 늘 그렇듯 인자하고 푸근한 목소리로 한나를 반겨주었어요. 푸근한 목소리의 할머니가 한나를 불러주었지만 분위기가 너무 이상하고 평소와는 달랐어요. 라벤더 할머니는 한나를 위해 축하파티가 열리는 날이라고 했답니다. 타르타를 물려받는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고, 모두가 한나를 위해 만들었다며 커다란 초콜릿 케이크를 주었답니다. 한나는 타르타르를 물러 받는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지만 케이크를 보며 무척 행복해하면서 케이크의 불을 끄려고 입으로 바람은 부는 순간 케이크의 불은 꺼지기는커녕 케이크가 점점 더 부풀어 커지기 시작했어요. 한나는 너무 무서웠는데, 갈매기들이 부풀어 오른 거대한 케이크를 부릴 쪼기 시작했답니다. 한나는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갈매기들은 비웃기나 하는 듯 부리로 케이크를 쪼았고 그만 케이크가 바림이 빠지듯 땅으로 곤두박질치면서 한나 또한 아래로 떨어졌답니다.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케이크에서 떨어진 한나는 어떻게 됐을까요?

요리를 못하던 한나가 영예의 펜던트를 받은 게 진짜일까요?

영예의 펜던트를 받은 건 누구일까요?

또한

타르타를 물려받은 사람이 한나일까요?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학사아르볼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① 특별 주인장이 되다.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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