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병원 원장은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입니다.

2. 대한민국은 왕정국가가 아닌 민주공화국입니다.

3. 문제의 원인을 민간 병원에서 제공하였다 하여도 그 과실은 절차와 법령에 따라

    법적으로 제재하여야 할 것이지 공주님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 문제가 아닙니다.

4. 행정부의 수반인 공주님이 먼저 국민에게 사과하셔야 합니다.

5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라고 일시적으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가지고

    저렇게 여왕놀이를 하시면 안됩니다.

6. 대체 이 혐오스런 그림을 연출한 청와대 홍보 스태프들은 말 그대로 돌대가리들.

   악명높은 독재자 부친의 재현인가. 카피캣인가. 오마쥬인가.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파트라슈 2015-06-18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정은 현지지도 장면 같아요

Jeanne_Hebuterne 2015-06-18 0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점퍼 디자인과 색깔마저....

글샘 2015-06-18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인간이 저 점퍼 입는 때는 국가가 재난사태입니다. ㅠㅜ
넘 자주 입는 거 같은...

다락방 2015-06-18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뉴스에서 이장면 보고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말입니다. 하아-
 

ㄹ혜체 표준 어법

 작문 연습 -1

역병이 도는 시절에 이것이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목표를 뒤에 다 두고 분산시키는 정신력의 책동을 해낼 수 있다는 우리의 다짐이 그런 마음을 우주에 간절히 빌면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맏음이다. 

 

작문 연습-2

이것이 메르스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감기라고 차라리 믿는 것도 병세를 이기는 의지의 에너지를 늘리는데 같지 못하더라도 믿음을 가지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아무 생각없이 마치 auto wrighting하는 영매처럼

  말하고 쓰고 해야하는 것이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내 조연출이었던 후배의 결혼식에 가서 신랑 축가로 들은 노래.


나는 결혼식장에서 일상적인 '기본 의식'외에 이루어지는 것들 ; 축가, mc코너, 장기 자랑...

이런 것들을 정말 격렬하게 혐오하는 위인이라 행여 그런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아이쿠야'하고

미리 자리를 뜨는 자인데 그날은 미처 그럴 틈 없이 축가 순서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꾹 참고 신랑이 신부에게 불러주는 이 노래를 들었다.


그러다 내가 울컥했다.


노래를 부르는 내 후배와 꽃 같이 예쁜 신부가 어떤 험로와 파란을 넘어 저 자리에 서있는지가

기억났기 때문이다. "amor omnia vincit ;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지만 과연 그렇던가?


그 두사람은 정말 진퇴양난,  험산검로, 다기망양, 사면초가의 형국을 그냥 서로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돌파했다. 


그들의 신산한 연애사에 노랫말의 애틋함이 더해지니 그 역정을 지켜 본데다 주책맞게

갈수록 눈물만 많아지는 내가 어찌 견딜 수 있었겠나.  


오늘 아침에 그 후배가 신행 다녀오며 선물이라고 뭘 가져다 주었다.


그걸 들고 오래 바라보다 생각 나 노래 올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5 - 10개 구단, 144경기, KBO리그의 새 역사를 한눈에
이용균 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잊고 있다가 아들놈의 채근에 주문. `EPL 축구 덕후`로 개종한 우리 아들은 왜 아직도 이교도의 경전을 매년 구입해 들여다 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한달에 '이백오십만원' 못 버는 부모를 둔 코 찔찔이 꼬맹이부터 

   안그래도 세상이 짜증스러운 사춘기 애들에게 자기 가난을 증명해야 밥을 준다고 ?


2. 그게 복지인가 ? 적선이고 동냥이지.


3. 나라도 차리리 밥을 굶겠다.


4. 어디서 보니 복지(福祉)라는 단어의 福은 제사 지내고 남은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이고

   祉는 하늘에서 내리는 복이란다. 사회 공동체에서 먹을 것을 나누어 먹는 행위라는데.


5, 이제 시절이 그나마 나아져 그 비용을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내는 세금으로 충당하고, 

   또 의무교육이니 의무급식으로 하자는 것인데.


6. "니가 얼마나 가난한지 증명해봐 !"라고 ?


7. '모욕'을 댓가로 얻은 '밥 한끼'라...


8. 강바닥에 22조를 퍼붓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나라에서 할 소리는 아닌데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걸 보면 우리가 등신이다.


9. 이런 글 올렸다고 알라딘에서 또 블라인드 처리했다고 메일 보내면

   확 엎어버릴거다. 주사 본원 '조유식'이 대표인 알리딘에서 할 짓은 아닌데 말이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양철나무꾼 2015-03-12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큰 기대는 없어요, ㅋ~. 블라인드 처리 또 하기전에 빨랑 읽고 좋아요도 눌러요~^^
밥 없으면 빵을 먹으면 된다고 하던 마리 앙토와네트랑 뭐 다를게 있을까요? 에혀~(,.)

다락방 2015-03-1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분상승이라뇨.. 하아-

꼬마요정 2015-03-12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들이 무슨 말 하는지는 알고나 있는건지 의심스러울 뿐이에요...ㅠㅠ 서민은 신분이 낮은 거였어요 우린 계급 사회에 살고 있군요...

몬스터 2015-03-12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좋은 세상에서 살면 좋겠습니다.

transient-guest 2015-03-21 0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 돌려막기식으로 논리화 하는 듯해요. 밥대신 교육지원하겠다는 허울이죠. 전형적이 논점을 흐리는 수법입니다. 그나저나 알라딘에 이상한 글 많이 올리는 제 글도 아직은 block된걸 못봐서 이 정도는 문제없을 듯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