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경쟁방지법 - 2판
최정열.이규호 지음 / 진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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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정제되지 않은 부분이 없지 않으나, 달리 참고할 책이 지금은 딱히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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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상표법
법문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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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대안이 마땅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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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 정보의 경제학
김진옥 지음 / 제주대학교출판부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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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말고, 2015년에 새로 나온 같은 글쓴이의 『현대경제학』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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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학 - 전면개정판
도미니크 포레이 지음, 서익진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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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저자의 중요한 저작임이 분명하나, 맥락이 너무 축약되어 있어 입문서로 적당한 책은 아니다. 그러나 일단 번역하여 소개하기로 한 결정에는 감사를 표한다. 번역본 자체가 초판 번역에 이어 무려 전면개정판을 다시 번역한 것이다. 1장과 7장 정도가 읽을 만하다.


  도미니끄 포레는 아래와 같은 책들을 썼다.



 국내 번역서 중에는 다음 책들을 함께 읽어볼 수 있겠다. 『지식경제학 미스터리』는 생산의 3요소를 '토지, 노동, 자본'이 아니라 ‘사람, 아이디어, 지식’으로 재정의한다. 피터 드러커는 『단절의 시대』 12장에서 혁신에 의해 추동되는 '정보사회' 내지 '지식경제' 개념의 연원을 오스트리아 경제학자인 Fritz Machlup(1902~1983)에서 찾았는데, 국내에는 아쉽게도 번역된 Machlup의 저작이 없다. 『소유의 역습, 그리드락』은 법학자의 책으로 관점이 조금 다르다. 소유권의 파편화가 오히려 혁신과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경고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프리츠 매클럽, 허버트 사이먼은 시조 격이고, 조지 스티글러, 케네스 애로우, 리처드 R. 넬슨, 조지프 스티글리츠 외에, 1990년 논문, "Endogenous Technical Change" 등을 통하여 내생적 성장이론을 주창한 폴 로머도 자주 언급된다. 그런데 (물론, 공부가 부족한 탓이겠으나) 지식경제학(The Economics of Knowledge/Knowledge Economics)과 정보경제학(Information Economics/The Economics of Information), 나아가 지식경제, 정보경제 등 용어 사용에 있어서, 명확한 경계 설정 내지는 분과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듯 느껴진다. 용어들이 혼용되기도 하고, 서로 조금 다른 국면을 논의하기도 한다. 예컨대, 조지 애커로프의 연구에 대하여 지식경제학이라는 이름을 붙이지는 않지만, 양쪽의 문헌들이 공히 하이에크나 사이먼, 스티글리츠 등을 인용한다(애커로프와 스티글리츠는 마이클 A. 스펜스와 더불어, 정보 비대칭에 관한 연구로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정보경제학이 미시경제학(의사결정)에서 정보의 기능과 역할에 주목한다면, 지식경제학이 거시경제학(경제발전과 성장)에서 지식(재산)의 기능과 역할, 그 중요성에 초점을 둔다고 하면 거친 구분일까. 다음 링크 https://ideas.repec.org/top/top.knm.html에 Knowledge Management & Knowledge Economy 분야의 기관, 학자 순위가 정리되어 있다(2017년 기준). 20위까지만 발췌해 보았다.




  뱀발로 두 권을 더 집어 본다. 『부의 탄생』은 국부의 탄생과 축적, 국가의 근대적 번영을 결정짓는 요소로 (지식재산권을 포함한) 재산권의 확립, 과학적 합리주의, 효과적인 자본시장, 효율적인 통신과 수송 4가지를 꼽았다.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부의 기원』의 개정판)는 복잡계 경제학의 관점에서 부의 기원은 적합한 정보로서 '지식'이고, 지식을 창출하는 학습 알고리즘-차별화, 선택, 복제, 그 반복을 통한 창조와 조합-으로서 '진화'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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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2019-01-20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ilentPaul/10607298 에 다시 썼습니다.
 
위닝포인트 -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준 최고의 반전
밥 셀러스 지음, 이현주 옮김 / 위너스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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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 맛에 사서 책상에 쌓아뒀던 책인데, 책상 정리 차원에서 훑어 보았다.


  소수의 몫일 수밖에 없는 이런 '실패로 포장된', 최면적이고 주술적인 마취성 성공 신화가 미국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소비되는 모습은 눈물겹고 안쓰럽다.

  하긴, 유교문화권에서 『주역』이 읽히고 소비되었던 한 방식과 다를 바가 없나.


  서른 개 꼭지 중에서, '공급중시 경제학'의 창시자로 '래퍼 곡선'의 그 아서 래퍼가, 밀턴 프리드먼을 꼬드겨서(?), 달러로 설탕선물을 매입하는 한편 파운드화로 설탕선물을 매도하는 투자를 함께 하였다가(영국 파운드화가 오르고, 달러가 내려가는 데 돈을 건 포지션이다), 영국과 미국의 도량형 차이를 간과한 계약을 하는 바람에(미국식 1톤은 2,000파운드이고, 영국식 1톤은 2,240파운드라나) 마진콜이 폭주하여 돈을 날린 일화 하나는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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