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면서 본 중국 영화, 그래도 좋아해.

한국에서는 미개봉을 하였군. 그럴만해.

남자가 부자이고 미식가이며 호텔 인수를 위해 방문한 호텔. 그 호텔에서 셰프로 일하는 여자. 이리저리 첫 만남부터 얽히고 섥히지만 여자가 해주는 음식이 마음에 든 남자.

두 명은 점점 더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설정이다.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크게 재미있지도 않은 보통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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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

처음에는 중국영화 보고 두 번째로 봤다.

아시아나 항공은 중국어 자막은 제공하는데 한국어 자막과 영어 자막을 제공 안하고 있다. 왜지?

주지훈이 살인자 캐릭터고 김윤석이 형사 캐릭터다.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 보지 않은 이유는 이 영화를 보면 왜인지 기분이 나빠질 것 같아서.

비행기 안에서 봤을 때, 일단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다.

김윤석과 주지훈 캐릭터의 심리싸움 같은 것도 좋았고, 잔인함도 어느 정도 제어하면서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 잔인함 부분은 내가 작은 화면으로 봐서 크게 잔인하다고 느끼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주지훈 캐릭터가 살인을 한 이유에 대해 옹호하고 싶지 않고, 그 캐릭터가 가진 가정문제와 학대 부분때문에 상처받은 부분을 간과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가정 학대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다거나 살인을 하지 않는다. 이봉련 배우가 연기한 강숙자(주지훈 캐릭터의 누나)도 같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김윤석의 캐릭터가 그래서 중심을 맞춰주었던 것 같다. 개인적인 가정사에 대해서 동정하지만, 그래도 살인은 한 것은 잘못된 것이고 벌은 받으라는 정신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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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2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투우는 왜 문화란 말인가? 소를 죽이는 행위를 보고싶다면, 그냥 도살장에서 가서 소가 죽는 것을 보고 고기를 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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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cia Vlog, 11 de Marzo, 2019 발렌시아 Vlog, 2019. 3. 11. • Licence: You’re free to use this song in any of your videos, but you must include the following in your video description (Copy & Paste): Lights by Sappheiros https://soundcloud.com/sappheirosmusic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lbbHQbZN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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