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드로잉 무작정 따라하기 - 진짜 진짜 쉬운
난희(표지희)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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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진짜 진짜 쉬운 아이패드 드로잉 무작정 따라하기

그림 실력 걱정 없이 시작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난희(표지희) 지음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아이패드 드로잉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작가님 유튜브 영상도 있어,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c/%EB%82%9C%ED%9D%ACNanhee/videos


정말 좋았던 점은, 

아이패드 종류와 사는 팁, 종이 질감을 위한 액정보호필름 소개 등 어플에 대해서 뿐더러,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님의 그림 그리는 예시가 기초/초급/중급/고급으로 따라할 수 있고,

또한 굿즈 만드는 팁까지!!!


목차 중 일부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시작부터, 

기초에서는 선, 도형 그리기, 과일, 채소 등과, 

초급에서 간식, 음식, 귀여운 동물들, 

중급에서 가구, 전자기기, 아이, 청년 등,

고급에서 어른, 풍경, 날씨, 행성 등의 예시그림을 따라 그리면 되요!!
차근 차근 따라 그리면, 그림 못그리는 사람들도 실력이 날로 날로 발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은, 제가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굿즈들!

스티커, 자석, 카 마그넷, 에코백, 아크릴 키링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릴 때 색연필, 사인펜, 수채화 붓, 파스텔, 종이, 종이 댈 것까지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죠...ㅜㅜ

요런 준비물들 없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그리고 프로크리에이트 앱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그리고 기기를 사용해서 좋은 점은, 

손으로 그릴 땐 1회성이지만, 

기기로는 도형을 앱을 이용해서 정확하고 쉽게 그릴 수 있고요,

내가 그린 그림을 마음대로 복사, 변형이 가능하고요,

아, 다양한 도구의 질감을 표현할 수 있군요.

또 색칠도 한번의 터치로 가능하죠! 

WOW~, 정말 놀랍도록 편리한 세상!!ㅎㅎ


귀욤 뽀짝 고양이! (초급단계입니다! 오우!ㅎㅎ)

검은 고양이 자체도 넘 귀여운데요,

한번의 터치 만으로 다양한 색상의 고양이 여러마리를 그릴 수 있겠네요.


풍경그림. (고급단계입니다.)
간단해보이지만, 손으로 그리고 색칠할 때 간단하지 않죠.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몇 분만에 슥슥샥샥~☆

역시 어떤 색상이 가장 예쁠지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겠네요.

풍경그림들은 정말 정말 도전해보고싶어요!

여행지에서 사진에 담은 멋진 풍경들을, 나만의 스타일로 그려낸다면!? 대박대박~~!!


스티커, 자석, 카 마그넷, 에코백, 아크릴 키링 등 다양한 굿즈 중에, 

카 마그넷 페이지를 가져와봤습니다.

오... 단지 내 만족을 위한 굿즈가 아닌, 

광고를 위해서 굿즈를 만들어낼 수도 있겠네요. 정말 실용적인 쓰임새!

(이래서 사람이 많이 배워놔야 한다는거죠~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몰라요!)


그림 그리는 실력도 늘고, 내가 원하는 굿즈를 내가 그려낼 수 있는 멋진 책입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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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챌린지 - 90일마다 돌아오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성진아 지음 / 심야책방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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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책방90일 챌린지

지금부터 딱 3개월이면 꿈꿔온 인생이 펼쳐진다!

코스모지나(성진아) 지음

너무 멋진 다이어리를 만났네요!

아... 그러고보니 새해 계획을 안세운지 얼마나 된거지...

매년 타종을 기다리며 새해에는 이래야지 저래야지 계획 엄청 세웠었는데,

회사생활에 치여 똑같은 매일이 반복되다 보니... 새해 계획 안세운지 몇년 되었네요ㅜㅜ

나는 멈춰있었다...


"사소하고 작고 짧게, 성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행동 설계 프로젝트!!"

제게 정말 필요한 일이죠!


작가는 계획일을 90일로 정했어요. 

'왜 100일이 아니고 90일?' 이랬었는데, 현명하네요...

그러고보니 회사에서도 매년 4분기 계획을 세웠더랬죠...
 

새해니까 지금 당장 시작해야겠어요♥
얍얍! 내 인생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이번엔 한꺼번에 너무 많이 욕심부리지 말고,

한 분기에 하나라도... (항상 계획에 있던 영어공부! 운동! 부터죠!!ㅎㅎ)


다이어리 활용법부터 알아봐야겠죠!

다이어리 맨날 꼭 확인하기! 아침 저녁 5분씩 두 번 꼭!!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쁜 펜과 함께~♥

(마침 다이어리 색상도 제가 좋아하는 남색이네요!! 예뽀라!!)


오... 역시... 90일 동안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다이어리와 영어책 함께 둬야겠어요.

제 첫 목표는 영어공부니까요!!


이 다이어리는 

1. 연간계획

2. 분기별 목표

3. 일일 계획 (총 4분기)

요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간단하네요!!

일일 계획에서 매일 작성하면 되겠죠!?


어떻게 작성하는지, 작가의 예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고)



저는 연간계획과 분기별 목표는 계속 수정하기로 하고,

오늘 당장 일일 계획부터요!! (때마침 오전이네요.ㅎㅎ)

일일계획에서 마음에 들었던 구성은
1일~45일 정방향, 46~90일이 역방향으로 되어서, 

돌아오면서 적어서, 지난날과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거!

90일이 되었을 때, 1일 첫 시작과 만나네요. 오오~~!!

진짜 꼭 매일매일 적으면서 실천해야지!!


분기별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를 적은 예시가 있습니다.

때마침 첫번째 예시가, 곧 마흔이 되는 호텔 셰프님의 영어공부도전계획이더군요!

불혹의 나이에 다른걸 도전하는 모습, 멋집니다!

한국 음식을 외국에 소개하고 싶다는, 글로벌한 꿈을 꾸는 그...

90일은 너무 길다는 그...

90일만에 테솔 자격증을 취득한 그...

감동...ㅜㅜ 

저는 자격증은 바라지 않아요. 

어떤 모습을 꿈꾸며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좋을지, 설레네요^ㅁ^

저 자신을 응원하며~★ 

올 한 해 멋진 4가지 목표를 꼭 이뤄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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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 사람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장성숙 지음 / 스몰빅라이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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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빅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사람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장성숙 지음

저는 잘 휘둘리는 편입니다ㅜㅜ

그래서, 표지의 문구가 너무 좋아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사람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자존감을 지키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10가지 방법"


이세상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학교, 회사는 물론이고,

히키코모리라도 가족들이 있겠죠.

가족과 연을 끊었다고 해도, 내가 사는 집의 집주인도 있을테고, 

내가 집주인이더라도 이웃이든 집을 살 때든, 어떻게든 사람과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살아가는데 혼자는 너무 외롭잖아요.

외롭고 싶지도 않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사람들과 잘 섞이되, 나를 잃고 싶지 않고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10가지 방법은 목차에 잘 나와있습니다.

1. 감정의 찌꺼기를 남기지 마라

2.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던져버려라

3. 수줍다는 것을 핑계로 삼지 마라

4.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음을 직시하라

5. 내면만큼 외면도 중요하게 생각하라

6. 생각을 흑과 백으로 나누지 마라

7.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고개를 들어라

8. 지나친 배려로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마라

9. 친구되기 싫다고 적이 되지는 마라

10. 모든 행복은 사람에게서 비롯됨을 기억하라


작가님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로 30년 재직하셨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한국인에 맞는 상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작가님은

오랜 상담경력을 통해, 이 책에 상담내용들로 많은 예시를 들었더군요.


살아가는건 다들 비슷한거 같아요.

내가 받고 싶은 대접을 남도 받는다는거~

다들 소심한 면이 있다는거~

다들 상처도 잘받고, 자기 할 말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행복은 흘러가는대로 주어지는게 아니고, 내가 잡고 만들어야 한다는거!


책을 통해 함께 상담받는 것 같았어요.

작가님의 강한 상담으로 많이 혼도 나고 정신도 차렸고요.


제가 가장 가슴 깊이 느꼈던 두 구절은 아래와 같아요.

수첩에 적어두고 매일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삶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지 상대가 알아서 존중해 주는 게 아니다"

"설사 힘들게 살았더라도 과거는 과거에서 종지부를 찍고, 가급적 현재를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 문제가 있을 때, 타인 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도 한 번 돌아보세요.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 불행한 요소 걷어차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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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고대~근대 편 - 마라톤전투에서 마피아의 전성시대까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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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순으로 줄줄이 재미없게 나열한게 아닌, 어떤 주제에 관련된 이야기와, 요랬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로 세계사를 재밌게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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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고대~근대 편 - 마라톤전투에서 마피아의 전성시대까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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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고대~근대 편

마라톤전투에서 마피아의 전성시대까지

빌 포셋 외 지음 / 김정혜 옮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는

고대~근대 편에 1~50까지 50가지의 흑역사가, 

현대 편에 51~101까지 51가지의 흑역사가 소개됩니다.


"젊은 히틀러가 그림을 팔 수 있었다면 오늘날의 세계가 바뀌었을까?"라는 주제를 다룬

1권의 흑역사 048 젊은 히틀러가 그림을 팔지 못한 대가 

요 내용에 확 끌려서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를 읽게 되었어요.

체코 프라하 여행 당시, 여행 가이드 선생님이 같은 주제로 이야기해줬을때, 

정말 안타까웠었거든요~

히틀러는 그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림을 배우려했으나, 시험에 떨어지고, 

이후 그런 어마무시한 짓을 벌이게 되었다고...ㅜㅜ

만약 그 때 그림시험에 붙었다면??!!!


이 책을 읽고, 두 단어로 정리한다면, 

"나비효과"와 "If" 였어요.


만약 이 때 이랬다면~ 혹은 이러지 않았다면~~ 역사가 크게 바뀌었을것이다.

한 단어로 나비효과 죠.


지도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렸다면 좋았을 안타까운 순간들, 

시대가 조금만 더 발전했었다면, 이런 지식을 알았다면 했던 순간들,

요 때 요것만 있었어도 하는 순간들~

시대순으로 줄줄이 재미없게 나열한게 아닌, 

어떤 주제에 관련된 이야기와, 요랬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로 세계사를 재밌게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는 이름이 나오면 더 재밌었어요.

세계사 공부 막 막 하고 싶어지더군요.


콜럼버스가 미국 대륙을 발견한 건 "마일" 계산 오류였다, 

헨리 8세의 혼인을 인정하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가톨릭을 등지게 되고,

일본의 침략이야기에서는 이순신 장군님도 등장!

마리 앙투아네트의 허영심으로 목숨을 잃게 되고,

그림학도였던 히틀러의 이야기까지...


흑역사 014. 콜럼버스가 1마일을 헷갈린 결과(1492년)

콜럼버스는 무어인이 지구의 둘레를 계산해 놓은 문헌을 정확히 해석합니다.

그렇지만, 지구 둘레의 단위를 유럽식 마일로 해석;; 무어인들의 마일보다 짧게 계산되어버려요.

실제 항해 거리보다 훨씬 짧은 거리로 해석한 그는, 동방의 인도를 욕심내고, 지름길로 판단한 서쪽항로를 개척하게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아메리카대륙. 그는 죽을때까지 인도라고 여겨요.(그래서 미국 원주민들을 '인디언'이라고 부른거라고..).

아메리카대륙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진 못했지만, 덕분(?)에 유럽이 서쪽으로 침범(?)하는 시기를 100년은 당겼다고~~


흑역사 048. 젊은 히틀러가 그림을 팔지 못한 대가(1920년)

​아...ㅜㅜ 히틀러가 그림을 조금만 더 잘그렸어도, 그는 미술학교에 붙어, 수많은 희생자들이 살 수 있지 않았을까요?ㅜㅜ 아님 빈 건축학교에 턱걸이로라도 합격했다면...??ㅜㅜ


정말 이랬다면 이랬을텐데, 저러지 않았다면 저랬을텐데~ 이러면서 세계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던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였습니다! ^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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