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여행지도를 담은 우리나라 전국 여행 바이블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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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전국 여행지도 들고 신나게 떠나요~♪

저자 이정기

여행이 제일 좋은 1인입니다^ㅁ^♥

인터넷 보다가, 가고 싶은데 생기면 당장 캡쳐해놓고 갈 곳 리스트에 추가!

하지만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나봐요. 

매번 어디가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멋진 책을 발견했어요!

타블라라사의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저 에이든 세계 여행지도 방 벽에 떠억~ 붙여놨거든요~!! 에이든 지도 시리즈 최고!

국내 여행지도도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국내여행지도 + 여행지정보를 포함한 멋진 책이 나와서 넘넘 좋네요^ㅁ^


목차에는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부산,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요렇게 다루고 있고, 우리나라 역사여행이라고 시대별 역사정리와 역사여행map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너무 좋았던건, 테마별 나눠놓은 주제! 제가 원하는 정보를 너무 잘 정리해놨더군요!

- 추천여행지

- 꽃 여행지

- 액티비티 여행지

- 박물관/미술관

- 먹을만한 것

- 살만한 것

- 핫플레이스


꽃여행지~♥ 이건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정보입니다. 너무 좋아ㅜㅜ

박물관/미술관 정보도 너무 좋았어요. 전시회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박물관들이 주위에 있었는데 몰랐네요;; 오예오예~ 갈 곳 엄청많당~~♪

먹을만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정보! 살만한 것! 크으!!! 어쩜 이렇게 센스가!!

핫플레이스 정보들도 대박이예요ㅜㅜ 대박이야ㅜㅜ 리스트에 적어놨던것들 다 있어~ㅜㅜ 근데 더 있어ㅜㅜ 진.짜.여.행.정.보.최.고!! 

여행 뿐만이 아니라, 주중/주말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것 같아요. 

경기/서울권은 내동네니까요^^♥

사실 우리동네에 뭐 있는지, 검색해봐도 어디갈지 잘모르겠던데, 책에서 핵심 정보들 쏙쏙!!



서울

서울은 정말 정말 사람도 많고, 갈곳도 많은 것 같아요.

당연히 서울 살게 될 줄 알았는데...ㅜㅜ 흑흑...ㅜㅜ

많은 서울지도 중, 우리 궁 일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지역 전체 지도 다음에, 이렇게 여러 지역을 세세하게 지도로 표시해놨는데요, 

책에 나온 가이드북 사용법에는 가고싶은 행정구역 -> 가고싶은곳 체크 -> 지도 확인 요렇게 추천하는데, 지도 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도 보면서 정해도 될만큼 정말 지도위에 갈곳들을 잘 표시해놨어요.


추천여행지의 일부입니다. 

크... 창덕궁 사진 넘 예쁘다! 조만간 가야겠네요~


꽃 여행지와 액티비티 여행지의 일부예요.

벚꽃 뿐만이 아니구나... 특히 우리나라에 정말 많은 연꽃밭(?)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연꽃 축제랑 해바라기 축제 정말 정말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을 줄은!!

올해는 꼭 가야겠어요^^


제가 액티비티 진짜 좋아하는데, 전국의 많은 액티비티 여행지를 알게 되서 짱 좋았고, 

서울에서 타지역가는 다양한 열차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미술관 정보의 일부입니다.

와... 서울 곳곳에 이렇게 멋진 박물관, 미술관들이 많았는데... 몰랐네요...

특히 역사 박물관들은 아이들 교육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끔 TV에서 박물관 가서 역사 설명해주고 이런거 보면 너무 좋던데, 직접 가보면 더 좋을듯!!


핫플레이스 정보.. 진짜 최고..ㅜㅜ
친구들이 우연히 알게되서 링크 보내준 곳, 인터넷 검색하다 알게 된곳, 

특히 인스타;;; 인스타에 올라온 인생 사진들로 알게 된 곳 등등...

정말 제가 열심히 모아 왔던 정보들이 다 담겨있더군요!

오랑주리도 다른 책에서 알게 되서 리스트로 뽑아놨던 곳인데...

근데, 제가 아는 거 말고도 더 있음! 정.보.짱!


요렇게 전국의 추천여행지, 꽃 여행지, 액티비티 여행지, 박물관/미술관, 먹을만한 것, 살만한 것, 핫플레이스 꿀 정보들로 가득한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이 있어, 앞으로의 주말과 휴가가 든든하네요!! 완전 강추합니다^ㅁ^

여행은 사랑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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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오늘 하루 - 일상이 빛이 된다면
도진호 지음 / 오도스(odos)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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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스] 괜찮아, 오늘 하루

일상이 빛이 된다면

글,사진 도진호

저는 해외여행을 다니게 되면서, 사진 찍는걸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기술의 발전으로 휴대폰을 항상 들고 다니며, 바로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어디 놀러가거나, 특별할 때 빼고는 사진을 안찍는거 같아요.

요즘 제 사진첩에는 반려묘 사진들로 꽉 찼네요;; 똑같은 사진들을 왤케 많이 찍은거람~

당신의 사진첩엔 어떤 것들이 담겨있나요?


<괜찮아, 오늘 하루>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몇몇 잡지사를 다녔고, 지금은 출판사에서 일한다는 작가님이,

갑자기 몸이 아프고, 지금까지와 다른 삶을 살게 되며, 흑백사진이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흑백사진 촬영용 카메라를 구하고 2020년 일상에서의 이야기 이야기를 담은 일기장같은 포토에세이집입니다.


저는 책 제목이 너무 좋았어요.

생각해보면, 매일 매일이 불안했던것같아요.

학생 때는 학업과 막연한 미래에 불안했고, 

사회인이 되고는 바쁜 일상에 숨이 막히고 나를 잃어가는 것 같고,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는 친구들, 그리고 SNS 셀럽들의 화려한 사진들을 보며, 나만 뒤쳐지고 불행한 것 같아 불안했어요. 평생 불행하게 살 것 같아서요.


그런 제게 <괜찮아, 오늘 하루>라는 인삿말은 정말 빛처럼 느껴졌어요.

바쁜 와중에, 일상의 한 장면을 포착하며, 오늘 하루도 괜찮다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사진 속에, 작가님의 시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생각들.

일상 이야기도 있고, 풍경 이야기도, 길거리 친구도, 아재 농담도 담겨 있고요,

이렇게 위로가 되는 생각들도 녹아있습니다.


- 모두 힘든데 나만 더 힘든 것 같고...

- 이 비에 모든 안 좋은 것들은 다 쓸러 내려갔으면...


- 아직 어디에도 확실하게 나의 자리는 없다는 생각...
- 세상에 내 자리 하나 만드는게 참 어렵다는 생각이...


요렇게 무시무시한 냥아치와 대치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요ㅎㅎ


저도 자주 느끼는 '나만 동떨어진 곳에서 혼자 남은 느낌', 이 느낌을 나만 느끼는게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죠. 사람은 혼자 태어나서 혼자 죽는, 다들 하나의 독립체고 자기만의 시간이 있으니까 다들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나봐요.


괜찮아요, 오늘 하루ˆˆ

당신에게도 이 한마디로 따뜻한 위로가 되길~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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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레베카
케이트 더글러스 위긴 지음, 유기훈 그림, 박상은 옮김 / &(앤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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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나의 친구 레베카

캐나다에 앤이 있다면 미국에는 레베카가 있었다

케이트 더클러스 위긴 지음 / 박상은 옮김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사실 저도 "빨강 머리 앤 보다 5년 먼저 출판된 책!" 라는 문구 덕분에 레베카를 만나게 되었어요~

저는 빨강머리앤을 잘 모릅니다. 

신기하게도 애니메이션 그림은 어디서 본건지 눈에 익숙하고,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 머리 앤~"하고 밝게 시작하는 오프닝곡도 잘 알고 있어요;;;

검색해보니 1986년 KBS에서 방영했다는데, 제가 볼 수 있는 시대가 아니네요~

이후에 또 방영해줬겠거니~싶은데, 

전 어린시절 오빠의 영향으로 피구왕통키, 슛돌이, 피카츄, 슬램덩크 같은 씩씩한 애니들만 접했다죠...ㅎㅎ


2020년 초 영화를 통해 <작은 아씨들>을 보고, 소녀소녀 감성에 푹 빠진 저,

2021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친구 레베카를 만나게 됩니다!

책 보면서 한 다섯번은 눈물 쏟았네요ㅜㅜ 

재미와 감동이 가득~!!


레베카는 밝은 에너지가 넘치고,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명랑한 소녀입니다~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하다고 우울해하지 마세요.

진짜 멋지고 굉장한 나날은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았으니까요."


레베카의 멋지고 반짝반짝한 이야기, 함께 리버버러로 출발해볼까요? ˆㅁˆ♪


리버버러에 온 요정
낡은 역마차의 주인인 제리마이어 콥, 우편물 배달중입니다. 

메이플우드에서 자신의 동네인 리버버러로 가는중이예요.

그의 마차 안에는 승객 한 명이 있습니다.

메이플우드 우체국에서 아이 엄마가 리버버러의 소여 자매집에 데려다달라고 부탁한 꼬마숙녀입니다.

리버버러, 이 작은 동네에서는 이웃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너무나도 잘안답니다~

이 아이는 미란다와 제인 소여 자매네서 앞으로 함께 지낼, 두자매의 조카죠.

마차안에 앉아 조용히 가던 아이는, 콥에게 아저씨 옆자리에 앉아 가고 싶다고 말을 건넵니다.

아이를 좋아하는 콥은 흔쾌히 옆자리로 안내하고, 레베카는 신나게 자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몇마디만으로 콥은 어떤 느낌을 받아요. 그의 옆에 앉아 있는 새는 그가 날마다 역마차를 몰며 보아온 새들과는 완전히 다른 깃털을 가진새라는 생각이. 그녀의 특별함을 알게 된 콥은, 아이 얼굴을 보게 됩니다. 두 개의 별처럼 반짝이는 눈에는 열정과 호기심이 가득하고, 아름답고 신비로웠어요.

그날밤 그는 아내에게 '아이가 쳐다볼 때마다 마음이 녹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저는 콥이 단지 동네 마부일 줄 알았어요.  

첫만남에 레베카의 특별함을 파악한 콥은, 

리버버러에서 레베카의 좋은 친구이자 조언가이자 이웃이 됩니다.


리버버러로 오기 전, 

레베카는 엄마,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7형제와 함께 지냈습니다.

레베카 위로 한 명의 언니인 차분한 한나와, 다섯 동생.

한나(14살), 레베카(10~11살쯤), 레베카랑 가장 친한 남동생인 존, 제니, 마크, 패니, 미라 이렇게요.

3살인 미라는 아빠가 돌아가신 날 태어났어요.

엄마는 요리와 농장일을 하시고, 한나와 레베카는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지냈습니다. 

레베카는 '우리가 자라서 저당금을 갚으면 멋진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예요'라고 믿고 있어요.


앞으로 레베카가 지낼 리버버러의 벽돌집, 이 동네에서는 '소여네 딸들' 집 이라고 불려요. 

소여네 딸들은 미란다, 제인, 그리고 오릴리어(레베카네 엄마) 이렇게 셋이고, 

미혼인 미란다와 제인은 사실 과묵하고 얌전한 한나를 리버버러로 데려와 함께 살면서 보다 많은 것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의지할 누군가가 필요했던 오릴리어는 한나에게 의지했기에, 엄마와 형제들을 즐겁게 했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중요한 취급을 받지 못하는 레베카가 보내진 것! 이모들이 몇년 전 레베카네 왔을 때 보여준 특이했던 행동들에 의한 기억에, 레베카를 대신 보내겠다는 동생(오릴리어)의 편지는 충격적이었죠! 심지어 이렇게 써있었어요.

'이모들의 지도를 받으며 정식 학교와 교회를 다니게 되면 레베카가 제구실을 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이렇게 가족들 사이에서는 천방지축으로 인식되는 레베카는, 학교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고, 학급 분위기를 밝게 하고 친구들에 큰 영향을 끼치며, 사랑스러운 이웃아이이고, 선생님마저 그녀의 총명함을 바로 알아보는 멋진 아이입니다. 가난한 친구를 돕는다며 비누도 팔러 다니고, 그녀의 총명함에 멋진 어른 친구도 생기고... 


그러나 큰이모 미란다는 사사건건 레베카의 행동을 지적하고 혼냅니다. 다행히 작은이모 제인은 레베카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며, 벽돌집의 평화를 유지합니다.


레베카의 특별함을 알아본 어른들의 도움으로, 그녀의 미래는 탄탄대로가 정해지는데...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레베카의 총명함으로 그녀의 환경이 밝아지길 열심히 응원하며 웃고 울며 정말 재밌게 봤어요ˆˆ

책이 400쪽이 넘어 언제 다 읽나 했는데, 끝이 가까워질수록 너무 아쉽고, 다읽고 나서도 이후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어느새 저도 레베카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군요♥

사랑스러운 레베카의 따뜻한 이야기 읽으며 아름다운 메세지 받으시길 바래요~ˆ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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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편한 심플 수납법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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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쓰기 편한 심플 수납법

정리 잘 하는 이들의 수납장 속을 보여드립니다

주부의 벗사 편집부 엮음 / 김수정 옮김

저는 물건이 많은편입니다. 그리고 잘 어지르는 편이고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보자 번번히 계획하고 번번히 실패합니다.

원인은 "물건을 좋아하기 때문".

미니멀라이프를 하려면, 물건이 적어야하죠.

물건은 옛날부터 많았어요.

그렇다면 버려야합니다. 

하지만 물건을 좋아하기 때문에 실패.

물건을 버린다는건 너무 끔찍한 일이기 때문이죠.

생각만해도 불행합니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죠.


그렇지만 또한 물건이 너무 많아서 생활공간이 비좁아서 불행합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하나, 정리죠!


<쓰기 편한 심플 수납법>이 이런 제게 행복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는게 아닐까...

정리만 잘해도, 원할 때 찾아 꺼내고, 당분간 필요없는 물건들은 다시 수납함으로 슝슝~~

사실 움직임이 적은 제게 생활하는 공간과 사용하는 것들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생활 공간만 정리 잘해도 엄청 편리하고 행복해질터!!


환하고 깔끔한 거실! 

집안이 다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 페이지에 정리의 해답이 나와있네요.

"수납 공간을 칸막이하고 당겨서 꺼내면 편리"

요 깔끔한 집의 주인은, 무인양품의 "반투명 아이템"을 좋아하는군요.

내용물이 약간 보여서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아보기 쉽고, 

나무 소재가 많은 집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고.


이 책에는 거실뿐만 아니라, 싱크대(수세미는 와이어 클립으로 매달아두면 완벽하게 건조!),

아이장난감, 옷방, 생활용품등의 정리정돈 꿀팁들을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요 페이지의 핵심은 첫번째 흑백사진인것같아요.

가족들이 다같이 생활하는 거실을, 한쪽 구석에 서랍들을 만들어 깔끔하게 정리!

서랍속은 이렇게 정리해라~라고 예시로 내용물을 보여준것도 고맙네요.


깔끔해 보이진 않지만, 

이렇게 많은 물건들을 수납공간에 잘 정리하는 예시도 있습니다.

수납공간에 효율적으로 꽉꽉 채우는 대신, 

남은 방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을것같아요.


수납공간 정리쟁이들이 활용하는 애용 아이템 리스트!

이런것들이 있구나~하고 책에서 구경하면서, 

내게 필요한 것들을 추려봅니다.

저도 책장 엄청 큰거로 한쪽벽을 꽉 채웠는데, 

한 칸의 높이가 높은 편이라, 그 빈공간이 아쉬웠거든요~

빈공간 높이에 맞는 바구니를 사서, 작은 물건들 넣어 서랍처럼 사용해야겠어요~ 


앞에서는 정리쟁이들의 아이템 리스트와 예시를 보여주었다면, 

뒤쪽에서는 무인양품 수납 아이템과 장소별 수납 아이디어들을 쭉 알려줍니다.

완전 꿀팁들이죠, 정리의 사전이랄까요.

학교에서 국영수사과 지식들뿐 아니라, 정리지식도 좀 알려주었다면 좋았을텐데요ㅎㅎ

책에 나온 정리 꿀팁들을, 이젠 활용해야 할 때입니다.

책에서의 정리된 사진들을 내 공간이 따라잡을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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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토킹 오피스 - 직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Ellie Oh, Tasia Kim 지음, 2da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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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웅진씽크빅/뉴런리얼토킹 오피스

직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

Scriptwriter: Ellie Oh & Tasia Kim / Illustrator: 2da

<Real Talking Office>는 직장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과 오피스 매너를 동시에 알려줍니다.

직장 생활에서 어떤 순간에 필요한 적절한 영어 표현과 매너를,

27가지 에피소드 속에 알차게 녹여내었습니다.


더 좋았던 건, 만화로 되어 있어서, 

내가 등장인물이 되어 상상하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어 공부할 때, 글들로만 되어 있으면, 압박감이 좀 있던데,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에피소드로 잘 골라냈더군요.


Media ABC Company에 

interactive designer로 새로 들어온 Anna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처음 회사에 도착해 자리도 배정받고, 

사람들도 소개받고, 

팩스 보내는 방법도 배우고요, 

회사에서 가장 설레는 시간, 점심시간도 있고, 

퇴근 후 동료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하러 가자고도 하고,

이메일 보내기, 회의 소집하기, 사무실에서의 잡담 등등

찐 레알 회사생활이 영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15일 공부계획.

앞부분에 만화 대화형식과, 이메일 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7가지 에피소드 후, 

How do I get a job? 내용도 정말 유용해요.

1. Job Opening

2. Submitting a Cover Letter

3. Submitting a Resume 

4. Arranging an interview

5. 1st Job Interview

6. Sending a Thank you letter

7. 2st Job Interview


뒷부분은 기존 만화의 말풍선이 빈칸처리되어있어, 직접 대화 내용을 완성해볼 수 있어요.


등장인물들입니다.

표정이 성격을 말해주네요.ㅎ


#2. Anna가 팩스머신 사용을 물어보는 장면이예요.

저도 회사에서 외국인이 복사기 사용하는 방법을 물어봐서 당황한적이 있거든요.

("Look at this. Click this, this, this, done! ok?" 이렇게 떼웠다는 부끄러운 이야기...ㅜㅜ)

기계 다루는 용어들 잘 익혀놔야겠어요.

대화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회의 메일을 확인 후 회의 모이는 내용이예요. ㅎㄷㄷ

meeting 이 그 미팅이 아니죠ㅜㅜ 회의죠.

요렇게 이메일 내용도 구체적으로 잘 써있어서, 

실제로 영어 이메일 작성 시 큰 도움이 됩니다. 

매번 인터넷 검색할 필요 없어요!ㅎㅎ


<리얼토킹 오피스>로 매너있는 영어를 잘 배워서, 실제 회사에서 잘 활용해보자구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확 줄어요!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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