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따위 엉덩이를 걷어차 버려! - 내 인생은 어쨌거나 마이웨이니까
안드레아 오언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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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출판운명 따위 엉덩이를 걷어차 버려!

52 Ways to Live a Kick-Ass Life

저자 안드레아 오언

페이지 288

재밌게 읽다가, 내용이 뭔가 제목이랑 미스매치가 있는 것 같아 원제를 찾아봤습니다. 

52 Ways to Live a Kick-Ass Life: BS-Free Wisdom to Ignite Your Inner Badass and Live the Life You Deserve


kick-ass(형용사) forceful(강렬한,확실한), aggressive('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대단히 적극적인), and impressive(인상적인, 감명 깊은) kick-ass가 긍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었네요. (출처: https://en.dict.naver.com/#/entry/enko/140cd95730a5431a84990ccfd55fdeb1 )  


즉, 원하는 바를 위한 적극적인 삶을 살기 위한 52가지 방법이 원제입니다. kick-ass를 이중적으로 사용한건지 의도는 모르겠으나, 저도 속시원해지는 제목과 귀여운 동물들 궁딩이 표지 때문에 이 책에 흥미를 가져 좋은 책을 읽게 되었으니... 


저자 안드레아 오언은 라이프 코칭의 세계적 강자라고 해요(이 책은 아마존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고요!!). 평온하게 잘 살고 있는줄 알았으나, 남편의 바람과 이혼으로 몹시 힘들게 지내다, 오롯이 나 혼자 내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고 각성! 지금 이곳에서 쓰라린 가슴을 안고 분노와 원망으로 세월을 보내며 피해자로 남느냐, '인생으로의 편도 티켓'을 끊어 그 열차에 탑승하느냐!! 그녀는 모든 것을 다 바쳐 스스로를 구하는 일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원제와 동일하게 목차는 52개! 하나 하나 읽으면서 이 악물며(?) 속 시원해지는 소제목들! 책 읽기 전에 저는 '8. 타인의 또-옹 무더기를 받지 말 것'에 확 꽂혔는데(사람마다 꽂히는게 다르겠죠!), 처음부터 정말 많은 부분이 몹시 와닿았어요. 심지어 11장에서는, 그 옛날(?)의 아픔이 다시 생각나서 저릿저릿;; 이별의 아픔 극복법!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 정리 등등, 자존감 높여주는 문구들이 가득 가득!! 


04. 어쨌거나 1순위 정하기

남들 조언을 듣고 했다 해도, 선택은 오로지 당신의 선택이라는거!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거! 따라서 올바른 '나의 선택'을 위해 가치 목록을 만들라는 조언! 가족, 신념, 자유, 재미, 행복, 정직, 진실함 등 많은 소중한 가치들 중, 내게 '더'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순위를 정해놓는다면, 더 올바른 선택으로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내가 될거라는것!


06. 당신의 촉을 믿어라

가끔 저도 들립니다. 나의 내면의 목소리! 어, 어, 이건 아닌거 같은데... 하면서도, 상황에 밀려 어쩔수 없이 뭔가 굉장히 불편한, 목구멍에 삼켜지지 않는 뭐가 걸린거 같이 몹시 찜찜해하며 억지로 억지로... 하고 나중에 땅치고 후회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와, 막, 화딱지나고, 막... 그런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자신의 옳은 직관을 무시한다고 합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며 위로를... 흑...ㅜㅜ 대개는 직관이 옳은 것 같아요. 내 직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는 현명한 조언! 아닌건 아닌게 맞습니다! 직관을 따릅시다! 저는, 요즘 사건 사고 기사들 보면 생각나는 직관은 "위험하다 싶으면 ㅌㅌㅌ, 신변 조심!"이네요. (참 위험하고 각박한 세상~ 흑흑ㅜㅜ)


10. 억울하면 지는 거다
작가님은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하게 되었죠, 그런데 이 썩을넘이 자기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해요. 작가님 세상 억울... "내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내가 여전히 애정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을 계획"이라고 심리 상담사에게 열변을 토했다고 합니다. 

현명한 상담사님 曰, "잘못을 바로잡는 것과 자유로워지는 것 중 뭘 선택하고 싶어요?"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남는 건 부정적인 감정과 인생의 혼란뿐이라는걸 깨달은 저자는, 복수심을 놓아버리고, 대신 자유와 마음의 평화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그녀가 했던 일 중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고! 정말 힘들었지만 선택을 그녀의 몫,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오래 걸렸지만, 내가 용서하기로 했다고! 나를 위해서요!! 언제나 '당신에게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원하는 바를 위한 적극적인 삶을 살기 위한 52가지 방법! 당신에게 도움되는 조언들이 가득합니다!! <운명 따위 엉덩이를 걷어차 버려!> 추천해요^^ (여윽싀 베스트셀러! 여러번 곱씹어 읽고 당당하게 살아야짓!)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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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거제 - 이수도, 외도, 내도, 저도, 지심도, 화도 트립풀 Tripful 22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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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북스] 트립풀 거제

이수도, 외도, 내도, 저도, 지심도, 화도

저자 이지앤북스편집부

페이지 112

예전에 친구 따라 거제도 다녀온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친구 계획 따라 쫄래 쫄래 다녀와서, 어버버버했었는데, <트립풀 거제>를 보니, 이렇게 멋진 곳을 다 느끼지 못하고 온 것 같아 아쉽네요. 좋은 여행지 정보들로 가득한 요 책 들고, 거제도 다시 가고 싶어요! 여유도 느끼고, 바다도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는것같아요!


책 앞부분에서, 거제도 외포멸치, 옥태원(옥포동+이태원, 문화를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인 공연 문화 기획 단체), 매미성(개인 혼자 돌로 한 장 한 장 쌓아 올린 성, 입장료도 안받는다고!!), 파인에이플러스(우리나라에서도 파인애플이 열린다!!는 파인애플 농가 레스토랑)등을 소개하는데, 정말 의미 담긴 곳들이라 기분 좋게 차분히 읽었어요. 


전에 갔을 때는 몰랐는데, <트립풀 거제>를 통해 본 거제도는 정말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곳이었습니다. 멋진 카페도, 숙소도 많더군요! 


은퇴 후 경치 좋은 바닷가에서 지내야지~ 준비해놓고, 2003년 태풍 매미 피해를 입고 막막했던 (현 매미성주, 매미 제작자) 백순삼 선생님. 이후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강풍을 막을 제방으로 40~50kg 되는 돌을 들어 한 장씩 쌓다보니 지금의 매미성이 되었다고 해요. 매미성 하나로 주변 상권과 관광객이 늘었다고! 이 성을 개인 혼자 다 쌓은 것도 대단한데, 삭막하기 싫다는 이유로 입장료도 안받고, 관광객들로 인해 여기 집을 짓겠다는 것도 포기하신 마음도 너무 선하고 예뻐서... 책 읽다가 감동...♡ 우리 멋진 매미성 성주님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외도 보타니아! 여기 대학생때 선배들이 전국 일주 계획일정 짜놓은 덕에 다녀왔는데, 어버버했던 때라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여기만은 휘황찬란 아름다운 곳으로 뇌리속에 박혀있거든요!! 살면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 (여기도 개인 소유지라고 알고 있어요)


거제도 역시 섬인지라, 근사한 씨뷰(sea view)의 카페와 숙소들이 많은데요, 제가 숙소는 잠만 자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진짜 관심없는 편인데, 여긴...ㅜㅜ 동남아 해외여행 마냥 넘넘 근사한 숙소들이!! 휴양여행으로 가서 숙소에서만 뒹굴거려도 완전 행복할 것 같은 숙소들이 많네요!!


마지막 부분에는 일행별 추천일정과 지도가 포함되어 있어요. 가족&아이와 or 연인&친구와 or 나를위한힐링여행 or 액티비티여행. 개인적으로 액티비티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거제도에서도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고, 모토젯, 제트보트, 패러세일링, 트레킹 등이 있네요!! 우왕우왕 최고다~!! 


때론 휴양지같은, 때론 감성적인, 정말 다채로운 색을 가진 거제도를 잘 담고 있는 <트립풀 거제> 강추입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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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씩 꼭꼭 씹어먹는 뉴스 영어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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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오한 줄씩 꼭꼭 씹어먹는 뉴스 영어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부터 케이팝에 이르기까지, CNBC 채널에서 다루었던 글로벌한 주제

저자 박신규

페이지 372

전부터 영어뉴스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어디서 볼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만약 알더라도 과연 마냥 듣는다고 알아 들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어요. 드디어! 이렇게! 처음으로 뉴스 영어를 잘 풀어낸 책으로 공부를 하게되는군요!! 감격♥ 오랫만에 영어공부를 하자니, 설렙니다. 으하핫~♥


친절하게 학습 방법도 알려줍니다. 주제별 QR 코드로 뉴스 영상을 시청하고, 영어 원문과 한글 번역을 확인하고, 추가 학습도 적극 활용한다! 


주제가 요즘 시사들이라, 굉장히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1장만 해도, "정부에서 뿌리는 돈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역시 미국... 나름 코로나 뉴스 많이 봤던거 같은데, 요런 주제 처음;;) 5장은 인터넷! 6장은 백신! 9장은 한일관계! 10장은 애플!!! 12장 BTS와 블랙핑크(한류)!! 주제 재밌는것들로 엄선해오셨네요~ 몸에 와닿는 것들이라, 꼭 익혀서 저도 영어로 주저리 주저리 말하고 싶어요! 그렇게 될 수 있게 열심히 해야죠!! 판다, 이 책만 죽어라고 팔 것이니라!! 


두근 두근, 1장 "정부에서 뿌리는 돈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부터 만나봅니다. If a helicopter flew overhead dropping banknotes, would you pick them up and spend them? 저도 정확히 들었어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 안들리는거ㅜㅜ 몇번씩 들어도ㅜㅜ 나름 영어공부 열심히 했었는데ㅜㅜ 단어 외우고 글읽고 4지선다형 주입식 교육 노노ㅜㅜ 영상 한번에 똭 듣고 책 살펴보고 싶었는데, 절망 절망... 그래... 손 놓은지 너무 오래되었지... 열심히 해야지! 책을 펼치고, 들으면서 눈으로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영어 지문을 놓은지도 오래되어서, 들으면서 눈으로 따라가는것도 힘들었어요ㅜㅜ 책이 빽빽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 부담되지 않아 좋아요. 무리하지 않고 하루 소화할 수 있는 만큼씩만 조금씩 시작하기로 합니다. 문장들이 주옥같음!! "철수야 안녕, 영희야 안녕"이 아닌, 실제 뉴스라, 실제 체감하는 이세상 영어라, 배움의 욕구 팍팍!! 진짜 문장들 들으면서 이해하고 그대로 다 외워버려야짓!!


12장 BTS 궁금해서, 영상부터 틀어봤어요. BTS 주제인데, 왜 첫문장부터 못알아듣나 싶더니, 기획사, 한국증권거래소, 투자자, 주가 등등... 제가 한국 기사도 PASS 해버리는 경제면...ㅎㅎ 그래, 성인이면 경제면도 좀 보고! 그래야지!! 이번에는 회피하지 않고, 영어로 배워보기로 합니다!! (상식도 ++될 예정)


한 줄 한 줄 꼭꼭 씹어먹을 가치가 있는 뉴스 영어들!! 이번에 진짜 이 책만 열심히 파서, 오랫만에 영어공부 열심히 해보렵니다! 오픽 책들 내용도 별로 없더만, 이 책 진짜 최고인듯요!! 요번엔 꼭 영어 성공해야지!! 역시 영어는 체감 팍팍되는 뉴스영어로 해야 흥미와 의욕이 솟구치네요!! 얍얍!!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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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 나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지는 최적의 삶
최다혜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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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나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지는 최적의 삶

저자 최다혜

페이지 284

"당신의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필요한 것만 남기고 행복을 찾는 법"

문구에 혹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전 물욕에 빠져 살고 있거든요ㅠㅠ 우리 스마트한 스마트 폰 바탕화면에 소셜커머스앱 여러개 깔아놓고, 매일 매일 심심할 때 돌아가며 구경하다 뭐에 쓰인듯 스마트하지 못하게 결제하며, "와 싸게 잘샀다~"하고 옷장에 처박, 냉동실에 처박... 정답은 알고 있습니다. "단순한게 최고!(쓸데없는거 싸다고 사지 마라)". 책을 보며, '사지 않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저자의 모든 걸 따라하며 생활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사는 방법도 있구나~"하며, 내 삶을 한 번 돌아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실천하기! 저도 가끔은 "buy and happy"로 스트레스를 풀어야지, 갑자기 몽땅 절제해버리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제 삶의 모토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볼풀장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랄까요! 소박하게 살자며 좁은 집에서 신혼을 시작했는데,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었을까,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볼풀장을 산 순간 '생활할 공간이 없다!'는걸 깨닫습니다. 쇼핑중독이었음을 깨달은 부부, 아내가 부정하려 함을 남편이 부정함. 그렇게 정신차린 저자(아내)는 짐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지 않는 삶'을 실천하게 됩니다. 


'사지 않는 삶'의 시작. 사기 전에 잠깐 멈추어 생각해보는 자세가 중요한 거 같아요. 내 돈 내가 쓰는거잖아요, 한정된 돈을 과연 현명하게 잘 쓰는건지~ 돈 좀 덜써도 만족스럽더라!


일본 이나가키 에미코 사연도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방사능 유출 사건 이후 전기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냉장고와 TV를 없애고 삶의 유지비가 줄고 여가시간도 늘어 퇴사할 수 있었다고! 그녀의 소박한 삶을 생각하니, 여기까지 그녀의 여유와 행복이 전해지는 것 같군요. 


생각해보니, 좀 게으르면 돈 쓰면 되는 편리해진 삶. 대신 요리할 줄 모르는 제가, 편하게 배달시켜 먹다보니, 이러다 평생 요리 못할것같...ㅜㅜ 그리고 자꾸 쌓이는 일회용 그릇들을 보면 맴찢...ㅜㅜ(분리수거귀찮은것도 한몫하죠) 생각해보면 돈 좀 덜 쓰고 내가 좀 더 부지런해지면 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인데, 편리하게 돈으로 해결하다보니, 내 자신은 정작 할 줄 아는게 없는 몸뚱아리가 되는거 같아요. 지갑 닫고 두 손과 두 다리, 그리고 머리를 부지런하게 움직이는게 더 건강한 삶이 아닐까! 


뉴스에서였나, 팔리지 않아 마구마구 버려지는 음식물들 너무 아까웠는데, 나라차원에서 관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과잉생산, 과잉소비를 줄이는 분위기였으면 좋겠어요. 그럼 지구도 사람도 덜 아프지 않을까...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너무 많은 내 물건들이 오히려 나를 괴롭히고 있는건 아닌지...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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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펜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 - 수성펜으로 그리는 환상적인 풍경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2
오유영(오유) 지음 / 길벗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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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길벗] 플러스펜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

수성펜으로 그리는 환상적인 풍경

저자 오유영(오유)

페이지 200

요즘 수성사인펜으로 수채화그리는게 유행인것같아요! 동영상 봤는데... 와아!!! 이건 뭐지, 천재인가ㅎㅎ 학창시절 필기의 여왕이었는데, 열심히 필기해놨는데 실수로 물 엎지르면...ㅠ 속상했던 기억으로 수성펜을 멀리해왔었는데, 수성펜과 물만으로 이렇게 멋진 수채화 작품들을 그릴수가 있네요!! (이 기회에 수성사인펜 풀세트 장만하는 것이다!) 아직 물감을 다루기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수성펜으로 예쁘게 칠하고, 물번지게 하는 것도 엄청 신기하고 재밌는 교육이 될 것 같아요. 수성펜을 사서 눈앞에 보이는 종이들에 그려보니, 동영상만큼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요ㅠㅠ 책에서 소개해주는 재료들(모나미 플러스펜, 캔손 몽발 수채패드)를 다시 장만해야겠어요. 작가님의 멋진 작품들과 꿀팁들이 잔뜩 들어있어요♡ 파도 반짝, 별빛 반짝 반짝, 핑크빛 노을 하늘 너무 예쁜거~♡


목차로 어떤 그림이 있나 확인했더니, 와... 다 그리고 싶어요. 자연, 하늘과 우주, 특별한 풍경, 나의 일상을 다룹니다. 

사용도구, 컬러차트, 그라데이션 연습, 채색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풍경화 그리기!


책에 있는 멋진 풍경화들 중 제가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그림이예요. 사진에서처럼 qr코드가 있어, 바로 아래와같이 영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는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노하우들 대방출!!


수성싸인펜에 물이 닿아 번지는게 이렇게나 멋진 작품이 됩니다♡


반짝반짝 효과팁들! 활용정점!!

수채화에 번지지 않는 펜을 활용해, 이렇게 멋진 자연풍경도, 근사한 도시 야경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멋진 풍경중 제 취향에 맞는 그림들 골랐더니, 전부 노을이네요ㅎㅎ 다양한 색상의 그림이 있었는데, 제가 취향이 꽤나 확고했군요. 넘넘 근사한 수채화를 사인펜과 붓으로 슥슥삭삭 마법을 부려주는 멋진 <플러스펜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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