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 TOP 30 명화편;고갱,르누아르,모네(수련),피사로,피카소,샤갈,달리,미로

이건희 컬렉션 TOP 30 : 명화 편
이윤정 지음 / 센시오 / 2022년 2월

[센시오] 이건희 컬렉션 TOP 30 명화편

그가 사랑한 명화 30을 한 권에 담다

저자 이윤정

페이지 334

전시회 꼭 가야지, 예약 어떻게 하는거지... 이러면서 미뤘더니,, 아뿔싸, 이번주 주말까지네요ㅜㅜ 살면서 꼭 봐야 할 전시회 중 하나를 놓친것 같아요ㅜㅜ 다시는 없을 기회인 것 같은데ㅜㅜ 전시회 못간 슬픔을 뒤로하고, 이렇게 책으로나마 멋진 작품들을, 작가 스토리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찾아보니 이번 전시회에 작품 55점 정도만 있는것같고, 제가 사랑하는 서양 명화들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책 완전 좋네요! <이건희 컬렉션 TOP 30 - 명화편> 함께 출발해보시죠!!

목차를 살펴보고, 내 두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녕 내가 사랑하는 화가님들의 작품이란 말인가!!??

고갱! 르누아르! 모네!!!! 모네는 심지어 수련임!!! 크캬캬캬캬 믿을 수가 없다, 진짜.

피사로, 피카소오~~, 피카소오오오오오오!! 샤갈!! 달리!! 호안 미로까지.. 어버버...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이 목차에서 안 보여서 아쉽네요. 우리나라 어딘가에 반드시 한 점 쯤은 있으리라고 희망과 상상의 나래를...ㅎㅎ)

아, 지금 서울에서 한창 샤갈, 달리 원본 작품들 전시회가 인기중이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경기도 일산에서는 모네 작품으로 공간을 가득 채워주는 멋진 카페가 있구요^^(인생샷 핫플레이스)

이 그림 아시나요? 저는 처음 봤어요. 개인 소장이었기 때문에, 다들 처음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그림을 딱 본 순간, "아, 나 이 그림 누가 그렸는지 알 것 같아" 라던가 어디서 본 스타일인데" 싶지 않나요? 부드러운 곡선, 따뜻한 색상, 맞아요, 바로 르누아르의 작품입니다. 이 그림을 마주하며, 르누아르가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스타일이 확실한거잖아요. (첫번째로 소개해 준 고갱의 그림은... 음...ㅎㅎ 여러 시도를 해봤기 때문에, 시기마다 스타일이 다를거는 추측이 드네요)

요 페이지를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모네의 수련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정말 영광스러운 일 아니예요?ㅜㅜ 물론 읽어보니 250점에 달하는 수련들을 그렸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여러분~~!! 세상 사람들~~!! 모네 수련이 우리나라에 있어요~~!!!! 무한 감동ㅜㅜ 심지어 100x200cm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작품입니다.

이건희 컬렉션 작품 사진 다음에는, 그림에 대해, 화가에 대해, 화파(인상주의, 초현실주의 등)에 대해 흥미롭게 서술되어 있어요. 참고로 이윤정 작가님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학위!! 모네 전시회도 다녀왔고, 미술책들 많이 읽었는데, 수련 작품이 이렇게나 많았는지 이 책에서 처음 알았어요.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알찹니다.^^

이름을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이중섭의 작품도, 심지어 소 요 그림은 학생 때 교과서에서도 봤던것 같아요. 저 분명 어렸을 때 서울에서 이중섭 특별전 열려서, 요 소 작품을 분명 봤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소 작품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나는, 은박지 그림들!! 그때는 너무 어리고, 단지 엄마 손잡고 갔던거라, 누군지도 모르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짠하게 아파하며 엄청 감동의 충격을 받고 왔었는데, 그리고 분명 황소 작품들 많이 봤고, 이 작품들도 본 것 같은데, 언제 회장님의 소유가 된 걸까요, 제가 보기 전인지 후인지도 정말 궁금하구요. 이중섭님의 작품이 특히나 많이 소유하고 계신데, 정말 예술품에 대한 사랑이 깊으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희 컬렉션 TOP 10, 정말 흥미롭고 재밌어요! 이게 명화편이면, 다음편도 있는게지!!?? 사실 TOP 30 이 아니고, 있는거 목록 그냥 쭉 소개해줘도 너무 너무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ㅎㅎ 완.전.강.추!! 다음편도 완전 완전 기대됩니다. +이건희 컬렉션들이 앞으로도 쭈욱 우리나라에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열두 달 손뜨개 가방(주로 코바늘 + 대바늘)

열두 달 손뜨개 가방
아오키 에리코 지음, 김수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3월

[시그마북스] 열두 달 손뜨개 가방

1년 내내 언제나 매고 싶은 가방 만들기

저자 아오키 에리코

페이지 100

뜨개질이란 취미는 정말 멋진것 같아요. 한 땀 한 땀 무언가가 만들어집니다, 내 생각대로요! 한 번 시작하면 중독되서 멈추기도 어렵고요(제 적성에 맞는것같아요, 짱잼♡). 그리고 뜨개질로 이렇게 예쁜 가방도 뚝딱 만들어낼 수 있어요!! 코바늘을 작은걸 사용하는 바람에 핑크핑크 폭신폭신 귀염뽀짝 쪼꼬미 양 동전지갑이 완성되었네요^^ 일년 열두달 일상에서 멋들어지게 들고다닐수있는 뜨개질 가방 만들기 비법이 가득 담긴 "열두 달 손뜨개 가방"에서 최애가방을 만들어봤어요^^

아참참, 코바늘 사이즈 유의하세요! 책에서 가방마다 추천해주는 크기 잘 따르면 됩니다. 6~10을 많이 사용하네요. 코바늘이 커야, 금방 금방, 그리고 크게 만들어져요.

요렇게 다양한 용도와 디자인, 크기의 가방을 만들 수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방도 많은데,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20번 코끼리랑 23번 양 가방이 내맘에 쏙♡

담백하고 예쁜 가방들! 우와, 구멍으로 모양내는건 많이 해봤는데, 색상 무늬 하나하나 어떻게 넣었을까요? 비법은 책에서!! 고대로 따라하면 요번 봄에 요렇게 예쁜 가방을 메고 꽃구경 갈 수 있겠어요^^

태국 여행때 넘넘 갖고 싶었던 예쁜 코끼리 가방두 직접 만들 수 있구요(가방 색상 배치도 넘 예쁜것같아요!), 가디건 모양의 가방도 멋들어지네요!

가방 디자인 사진 다음으로 바닥면, 손잡이 만들기 등, 가방 만드는데 필요한 뜨개질방법 과정이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어요. 가방뜨개방법모음ㅎㅎ

책에 있는 가방 재료, 도구, 사이즈, 도안이 한두페이지에 설명되어 있구요. 제가 뜨개도안기호를 잘 몰라서, 위 과정에서 찾아 보면서 눈치껏 했는데, 보니까 뜨개기호와 뜨는법을 맨 뒤에 배치해놨네요. 언능 만들고 싶어서 앞에만 뒤적였는데ㅠㅠ

앞쪽에 있었음 더 좋았을 뜨개기호.(맨 뒤에)

저 제 결과물 진짜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

다른 또 예쁜아이들도 만들게 재료사러가야징♡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고양이 집사 매뉴얼 - 우리 고양이 건강 지키기! 궁금한 것들의 해답들!

고양이 집사 매뉴얼 - 건강한 고양이부터 아픈 고양이까지, 영양·검진·생활환경·행동학 등에서 최신 연구를 담은!
수의사 냥토스 지음, 오키에이코 그림, 박제이 옮김 / 서사원 / 2022년 2월

[서사원] 고양이 집사 매뉴얼

건강한 고양이부터 아픈 고양이까지, 영양·검진·생활환경·행동학 등에서 최신 연구를 담은!

글 수의사 냥토스|그림 오키에이코|역자 박제이

페이지 240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요즘 맨날 반려동물 카페(인터넷) 들어가서 계속 구경하며 힐링하고 지내고 있어요. 특히 질문란에서 제가 아는 정보로 도움을 주기도 하고, 제가 궁금했던것도 많이 배우는데요, 집사들 질문들이 보통 비슷비슷해요. 사료 뭐가 좋아요, 얼만큼 줘야 하나요, 중성화는 꼭 해야 하나요, 언제 하는게 좋나요, 합사 망했어요 도와주세요 등등. 요즘 좋은 수의사분들이 유튜브로 말도 재밌게 해줘서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고 재밌게 좋은 정보들을 취할 수 있지만, 뭐랄까요, 그 때 그 때 궁금한거 해결하기 전에, 매뉴얼을 진즉 쫙~ 알려주는게 있음 좋겠는데 싶었거든요. 이런 필요성에 맞춘 책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고양이 집사 매뉴얼>! 너무 방대해서 읽기 전에 지치는것도 아닌, 키우기 전 혹은 키우면서 문제 생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핵심 내용들! 좋은 정보들이 많네요~~

고양이를 키우면서 항상 "뭐가 더 좋을까"라는 의문이 들거든요. 특히 고양이 집사 초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밥 어떻게 먹여요? 자율식 or 정량? 정량이면 얼만큼씩 하루에 몇번 줘야 하나요??"거든요. 인터넷 찾아봐도 애매~하거나, 하루 4번 주라는데 직장 때문에 시간이 안되는데... 등 제 2의 의문이 드는 방법들. 이를 깔끔하게 해결해 줍니다. 

고양이들이 원래 길출생(?)이어서, 소리내면 노출로 인해 생존에 위협이 되기에, 아파도 울지도 않고 정말 티를 안낸다고 들었어요. 길냥이들은 표정도 없다고 하던데... 생각해보면 우리 냐옹이도 뒹굴뒹굴하면 기분 좋아보이는거지, 기분 좋다고 딱히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던건 아닌것 같아요. 이렇게 표정이나 자세로 우리 고양이가 어디 아픈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픈게 티가 잘 안나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필요하다고도 알려주네요~

"고양이가 고양이를 부른다"는 말이 있더군요. 첫 입양이 어렵지, 한마리 들이면, 한마리가 두마리가 되고 두마리가 세마리가 된다는데... 그러나 고양이는 영역동물, 예민한 동물! 합사에 대한 걱정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냐옹이가 새 친구랑 잘지내는건지 사이가 안좋은건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무엇보다 신기했던건, 저자가 일본인이라 "지진"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나와있었어요. 이 책을 읽는 요즘, 우크라이나 기사가 많이 보였는데요(ㅜㅜ), 피난민들이 반려견, 반려묘를 소중히 소중히 안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ㅜㅜ 

사랑하는 우리 고양이, 좋은 정보들 미리 미리 배워서 건강 잘 지켜주세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라온북]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임영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라온북]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취향 저격 확실한 나만의 여행 가이드!

저자 임영택

페이지 321

"여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두근 두근 설레지 않나요?​

삶의 낙인 여행! 특히 해외여행! 해외여행만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열심히 지냈었는데 말이죠~ 

돌아보면 어떤 여행이든 실패한 여행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자유여행, 패키지 다양한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전 패키지에서 여행가이드분들을 굉장히 부러워했었어요. 여행이 좋아서 여행가이드를 하는 분들! 심지어 말도 엄청 잘해요! 다양한 경험과 내공들. 그런 멋진 여행가이드를 하신 분이 "여행 만들기 완벽 가이드"를 낸 책이 바로 이 책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입니다. 저자 소개에서부터 감동이예요. 

"아빠는 직업이 뭐예요?"

"응, 아빠는 사람들의 소중한 꿈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추억이 한페이지를, 멋진 책과 함께 만들 준비되셨나요?^^

1장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

2장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드는 기준과 요령

3장 이제는 반자유 여행으로 즐겨라

4장 패키지여행, 지혜로운 선택으로 즐기는 법

5장 여행의 실전, 이렇게 준비하고 이렇게 떠나자

많은 여행 노하우가 실린 이 책, 

저는 생각도 못했던 1장에서 여행에 대한 의미에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진정한 여행이란... 내 행복을 위한 자세에 대해서랄까요...

'어디를'보다 '누구와'가 더 중요하다

'왜' 가려는지를 찾아라 ->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적어라

여행 비용은 오로지 '내돈내산'

모처럼 시간과 비용을 내서 가는 여행인데, 

막상 여행지에서 "돈 때문에" 하고 싶은걸, 심지어 계획했던걸 못하기도 하고, 싫은걸 하게 되기도 하죠. 돈은 또 벌면 됩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막상 유럽에서 커피 한 잔에 덜덜거리고, 이탈리아에서 1일 1인 1젤라또를 하지 못한게 지금까지도 후회가ㅜㅜ 즐겁자고 간 여행, 후회 없이 즐겁게 다녀옵시다.

3장 이제는 반자유 여행으로 즐겨라' 에서는 핵심 여행 추천루트를 알려줘요. "프랑스위스"라는 단어 여기서 첨 봤네요...오오..! 유럽의 로망을 프랑스위스죠~ㅎ 저도 유럽여행 준비할 때 해당나라여행책 거의 다 읽고 엄청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국은 추천루트대로 가게 되는것같아요. 이미 선지자(?)들이 다~ 공부하고 경험하고 만들어 놓은거니, 패키지나 추천루트 그대로 가면 됩니다. 보면서 추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아직 여행 못가신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감히 자유여행으로 못가겠는곳들을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위험해보여서 또는 이동경로가 어려워서 ex.앙코르와트), 패키지여행을 지혜롭게 선택하는 꿀팁도 아주 자세하게 알려줘요. 그리고 이렇게 멋진 사진들과 함께 여행의 로망을 또 뿜뿜해주는 즐거운 여행가이드책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지금 당장 떠나고 싶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나만의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 착한 성분, 예쁜 디자인

나만의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 착한 성분, 예쁜 디자인
오혜리 지음 / 리스컴 / 2022년 1월

[리스컴] 나만의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착한 성분, 예쁜 디자인

저자 오혜리

페이지 248

아기 같이 뽀얀 피부! 피부 관리하는데 기초화장품뿐만 아니라, 세안제도 중요하더군요! 가끔 한번씩 트러블이 나서, 검색해보면 천연비누 추천해주던데, 사려니 또 너무 비싸더군요ㅜㅜ 전에 화장품 만드는 동호회에서 만들었던 비누 꽤 괜찮게 썼던 기억도 나는데, 만드는 방법은 모르겠고... 그런데 이렇게 멋진 책이 있어, 바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성분만 생각했었는데, 성분 뿐 아니라 비누 디자인도 너무너무 예뻐요!! 이럴 때 생각나는 문구,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ㅎㅎ

"비누화 과정", "화학 첨가물 없이 자연에서 온 재료" 등이 써있네요,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라 만드는 재료와 과정이 중요한거 같아요. 비누 만들기 전 알아둘 사항도 꼼꼼히 있고, 기본 CP 비누로 피부별(중건성 피부용, 지성 피부용, 생활비누)로 소개되어 있고, 드로잉 CP 비누로 한폭의 예쁜 작품이 된 비누를 만날 수도 있고, MP 비누, 입욕제도 만들어 봅니다. 입욕제 대박!! 한번도 못써봤는데!!!ㅜㅜ

CP, MP가 뭐지 싶었는데, 어려운게 아니네요. MP 비누는 비누 베이스를 녹여(melt)서 만든거라고 하네요(그렇다고 실제 쓰고 있는 비누를 녹이는게 아니고, 만들기용 재료 비누를 녹이는 거예요). CP 비누는 가장 대표적인 천연비누로, 베이스 오일과 가성소다 수용액을 반응시켜 만드는데, 둘을 섞는 온도가 35~45도로 천연비누 중 가장 낮은 온도에서 만들어 저온법(Cold Process) 비누, CP비누라고 한다는군요! 쉬운 뜻이었네요^^

코코넛 오일, 팜 오일, 아보카도 오일, 동백 오일 등등 듣기만 해도 촉촉~해지는 재료들 소개와 함께, 예쁜 비누들이 디자인 스케치와 비누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정량과 함께 한페이지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다음장에는 만드는 과정이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되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그림들이 나오는거지, 놀라운 꿀팁들이 과정에 사진과 함께 잘 소개되어 있어요.

너무너무 아름답죠!! 완전 작품! (이러다가 고흐 해바라기 그림도 비누로 만들어 낼 듯!!)

입욕제도 단지 둥근게 아니고, 요렇게 예쁜 아이로! 뽀득뽀득 기분좋은 목욕을 예쁜 입욕제로 시작할 수 있어요. 만들 때도, 사용할 때도, 사용하고 나서도 기분이 좋아질 넘넘 예쁘고 몸에 좋은 비누들, 나만의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언능 만들어보고 싶어요^ㅁ^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