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20년! 정말 축하해요! 알라딘 서점을 온라인으로 접한후로, 도서쇼핑을 즐기게 되었어요! 기록이 남아서, 내가 이책을 샀었네 하는것도 있고, 이래저래 좋은듯! 예전에는 서점에 직접가서 샀는데, 폰으로 사면서, 시대의 흐름, 기술의 발전도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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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머, 언제 이렇게 많이 샀대요~ 책 많이 안읽은줄알았는데 살짝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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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중고로 개인판매자들에게 싸게 살수있어서 좋구요, 적립금 모아서 할인받는것도 정말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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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 달을 산다는 것 - 여행 같은 일상, 일상 같은 여행
양영은 외 지음 / 세나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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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 일본에서 한 달을 산다는 것

제주에서 한달살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제주한달살기는 모두의 로망이죠!!

이책은 자그마치 일본한달살기!! 일본에서 살면서 생활해보는 로망을 실천한 자들의 글입니다!!


"일본"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여행의 즐거움을 알기 전, 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일본의 만행에, 제게 일본은 단지 나쁜 침략자였죠.

여행의 즐거움을 안 후, 일본은 굉장한 나라였어요!

아기자기함, 맛집,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문화, 깨끗하고 조용한 곳, 

고유의 문화를 간직한 곳, 각 지방의 특색을 살려 관광하고 싶게 만든 곳, 

캐릭터가 많은 곳, 기가 막히게 재미난 애니들을 만들어내는 천재들이 많은 나라 등등...

우리 나라 관광 산업에 있어서, 일본에서 배울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본의 매력에 혹해, 일본살기에 로망을 품고, 이를 실천한 엄청난 사람들의 에세이 모음~!

저도 정말 해보고 싶어요. 정말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이를 실천한 작가님들에게 동경의 박수를~ 짝짝짝~~


일본에서, 각자가 경험한 재미난 에피소드와, 몇개 실려있는 사진으로, 일본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재밌게 읽었습니다.


표지 안쪽에 글쓴이들과 글쓴이관련 간단한 글이 적혀있어요. 

(책 후반부에는 글쓴이 소개글이 더 길게 써있어요)
그리고 꽃모양의 예쁜 속지가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고 "엥????? 응????? 얜 왜 머리만 있지???"하고 한참을 쳐다 보고 빵터진 글입니다.

일본에서 낚시한 경험을 재미있게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어떻게 이런 사진 품질이?? 싶었던, 너무 멋진 사진~

이런 사진들과 함께, 한달살이 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겪을 수 있어 재밌었어요^^



저도 꼭 일본살이 해보고 싶어요~ 

모두 자기의 로망들을 꿈꾸며 행복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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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1 - 고흐의 불꽃같은 열망과 고독한 내면의 기록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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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반고흐,영혼의편지 

(배경: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저의 손수건입니다)(I really love Gogh♥)


빈센트반고흐(Vincent van Gogh)! (1853.3.30. ~ 1890.7.29.)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에서 활약한 화가!

자화상을 많이 그린 화가, 

주요작품 해바라기, 별이빛나는밤,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등,

고갱과 룸메, 자기의 왼쪽 귀를 자른 화가,

권총으로 자살한 화가,

살아있을 때는 인정받지 못했으나, 죽고 나서 유명해진 비운의 화가 등......


빈센트 반고흐에 대해 제가 아는 정보들입니다. 

몇년 전부터는 빛을 이용한, 몽환적인 전시회를 열더군요. 

다녀왔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ㅜㅜ


최근에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서울 우정아트센터)(2019.04.19~2019.08.25) 전시회도 하네요. 

디스플레이기술과 3D기술 이라고 하는데,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아직 안가봄;;)

원작 그림은 아니더라도, 최근 기술들의 발전으로, 좀 더 체감할 수 있으니까요. 



Vincent - Starry, Starry Night 

천재는 천재를 사랑한다고 해야할까요? 

돈맥클린이라는 미국가가 반고흐를 추모하며, 이런 애절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만듭니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선율인것같아요~



이렇게 제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빈센트 반고흐가 

살아있을 당시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접할 수 있는 책이 있었네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네살 어린 동생 테오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가 무려 668통이나 된다고 합니다.

[반고흐, 영혼의 편지]는 이렇게 테오, 또는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와, 편지를 보낼 당시의 설명, 그리고 고흐의 그림들을 수록한 책입니다.

1999년 6월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어,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양장 한정판)'이 출간되었네요~!!

양장판이라, 겉표지가 단단하고 고급지고, 

안에는 이렇게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기할 수 있는 표시줄도 있네요~!!

그렇지! 양장본!! 그림이 수록된 책이라면 이렇게 되있어야 정석이징~~ㅎㅎ

오랫만에 이런 책을 접했습니다. 아쥬아쥬 고급지고 기분이 좋군요~^^


책을 읽으면서, 

반고흐가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과, 경제적인 걱정을 많이 하는 모습에

왜 살아있을 때는 유명해지지 못해서, 불운하게 지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수록되어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제가 아는 따뜻한 감성의 유명한 작품들 외의 많은 작품들이 

좀.. 어둡고 우울하고 칙칙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우울해보이는 모습의 자화상을 왜그렇게 많이도 그렸는지..ㅜㅜ

물론 후세에야 그의 자화상으로 천재의 모습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지만, 

당시 유명하지 않았던 화가의 우울한 자화상은 인기 없었을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까마귀가 나는 밀밭] 그림을 마지막으로, 고흐의 작품과 함께 책은 끝이 납니다.


친동생에게 직접 쓴 글들이라, 그의 상황이나 생각들이 정말 솔직하게 적혀있어요.

천재의 삶과 생각을 아주 리얼하게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책으로 고흐를 접하니, 

온몸으로 또 그의 작품을 만나러 가고 싶은 욕망이~(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능~)

아름답고 따뜻한 그의 작품들을 또 만나러, 저는 또 전시회를 찾아가야겠습니다^^


빈센트 반고흐, 멋진 작품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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