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일취월장 - 나날이 성장하는 나를 위한 그 한마디 공병호의 우문현답 시리즈 2
공병호 지음 / 해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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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일취월장(日就月將)

해냄

 

대한민국 최고의 자기개발 전문가 공병호 박사님이 들려주는

하루하루 충만히 보낼 수 있는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졌어요

이른 새벽...늘 잊지않고 전해지는 이메일을 받은지...몇년이 흐른거 같아요

우연히 공병호 박사님의 연구소 홈피를 들렸다 매일 전해지는 멜을 받으며 삶의 활력소라 할까요???

그 당시 직장생활하며 그 생활에 돌파구를 찾지 못해 방황할때 혹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때

 늘 바쁘고 피곤한 아침에 시원한 청량음료처럼 다가왔던 그 이야기들...

 

일취월장(日就月將)이란 나날이 다달이 성장하고 발전한다란 뜻의 한자성어로

 사서오경의 하나인 시경에 등장하는 시에서 유래했습니다

 우리들이 하루하루 성장하고 더 나은 나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글귀들과

 공병호 박사님의 글귀들이 모여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힘이 되는 이야기

150여편의 지혜와 명언들을 담아낸 일취월장~!!

 

책에서 향긋한 향이 풍겨오며...봄/여름/가을/겨울이란 네개의 테마안에

하루하루의 성장을 위한 씨앗이 새싹을 피우고 그 새싹이 뜨거운 태양아래 양분을 모아 자라나며

 가을이 되어 열매를 맺고 다시 새로운 봄을 맞을 준비를 하듯~!!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오늘의 나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한 권의 책 속에 스며있는 솔향인가요??? 그 향이 기분을 좋게 하네요

이메일로 받아보던 느낌과 사뭇 달랐어요 좀더 정독하고 찬찬히 밑줄도 그어보게 되구요

 익숙한 구절도 눈에 띄네요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잠깐멈춤, 생각버리기 연습,바보빅터...

사실 안읽어본 책들이 더 많지만 ....나 역시 읽고 공감되었던 부분들 그 안에서

 공병호 박사님과의 생각과 느낌을 만나며 또다른 생활의 활기를 얻어나가듯...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바로 오늘 지금이란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어요

 앞만 보며 달리거나 혹은 과거의 일들에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며

아~~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며 과거회상 혹은 미래만을 놓고 달려왔던건 아닌가??? 돌아보게 되더군요

지금 나의 모습...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돌아보며 일취월장이란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며

 나에게 정식할 수 있는 삶 삶을 사랑하고 몰두하고 내 모든걸 쏟아부을 수 있는 삶

 열정적으로 삶을 사랑할 수 있는 의미를 가슴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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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 - 어린이 창의성 교육 전문가 문정화 박사의
문정화 지음, 이상희 총괄기획 / 아이비하우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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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의성 교육 전문가 문정화 박사의

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

이상희 총괄기획 문정화 지음

아이비하우스

 

어떠한 강연회를 가든 교육을 함에 있어 요즘 부각되고 있는 창이성 교육.

학교에서도 창의적 재량활동이란 시간을 따로 두고 아이들에게 창의성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창의성에 대해 간과해선 안될 제대로 알고 내 아이의 육아를 해야겠다란 생각이 절실했어요

어릴적 부터 늘 호기심이 많고 질문이 많았던 아이...

질문에 질문을 하며 가끔은 제대로 대처해주지 못해 바쁘다란 핑계로 소홀히했던 경우...

내 말한마디가 내 아이의 자라는 창의성에 독이 되었던 순간도 있었구나라며

경험에 비춰보며 이책에 빠져들었답니다

 

창의성 교육 전문가로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영재교육원을 운영하는 문정화 교수님 다양한 창의성 이론과 함께 쉽게 접근하며

 생활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창의적 생각을 유도하고 생각할 수 있는 요소요소들을 담아내며

재미있게 술술 읽고 바로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집필되고 있어 어렵지 않았어요



 

가장 위험한 틀안에 고정관념속에 내 아이를 가두는것....

무엇보다 생각하고 창의적이고 자신의 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 선장에선 가장 중요한 창의적 부모의 역할을 말씀하실때는

 부모를 통해 아이는 배워나간다란 말이 저절로 떠오르더라구요

쉽게 테스트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고 내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속에서

창의성개발의 중요성과 해 나갈 수 있는 일상의 방법들...

그렇다고 방법론적으로 치우치고 가르치는 책은 아니예요

전반적으로 다양한 성공한 위인들의 모습을 통해 그 안에 존재하는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 아이를 변화시키기 이전에 부모의 변화

창의적 부모로의 도약을 시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죠

 

사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에서의 생활 그 안에서 생각하는 것조차 귀찮아 하며

 많이 내려놓았던건 아니였나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질문에 호기심을 꺽어버린 적은 없었을까???

엉뚱한 상상을 늘어놓는 아이를 호되게 야난친 적은 없었는가???

어질러진 방안을 보며 내 아이의 작품에 함부로 손을 대지는 않았는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틀에 맞춘 교육속에서 주어진 일만 수행하는 능력이 우월한 시대가 아닌

남과 다른 생각 독특한 발상으로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창조하는 시대란걸 느끼며

내 아이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부모의 생각과 믿음을 가졌음 하는 바램이예요

영재교육원을 운영하며 경험이 녹녹히 담겨 있는 작가의 이야기들... 

집에서 쉽게 내 아이와 즐길 수 창의성 놀이에 대한 팁도 소개되고 있으니

하나하나 시도해보며 즐거운 놀이에 빠져볼 준비를 하시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창의성이 내 아이의 미래임을 저 역시 잊지 말고

생활속에서 즐겁게 찾아나가며 내 아이가 가진 창의성이란 보석을 빛낼 수 있도록 함께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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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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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장편소설

황토

해냄

 

황토는 1974년 중편으로 출간된 소설이예요

요즘 조정래 작가의 작품들을 새롭게 하나하나 만나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작년 허수아비춤..그리고 연말 작가 시상식을 통해 조정래 작가를 만난 뒤로

 그분의 문학세계나 작품들에 한층 호기심과 애정을 갖게된게 사실이예요

 그러다 보니 과거 그분의 초창기 작품들도 눈여겨보고 읽어보게 되구

황토란 작품 역시 중편으로 소개되었던 과거 새롭게 장편으로 우리앞에

모습을 들어낸단 사실 역시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죠^^

 



 

 

시대와 사회의 다양한 면을 소설로 승화하며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조정래 작가분~!!

대하소설이죠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하면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을 꼽을 만큼

 그분의 작품들은 그렇게 이 시대와 함께 살아 숨쉬는 작품들로 탄생되었죠^^

 

글에 진실성과 마력이 있어요 읽고 있으면 그 시대 속에 존재하는 느낌이죠~!!

그 안에서 그 시대 사실 일제시대, 독립운동, 6.25전쟁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들이라

 사실 책에서 보여지고 박물관에서 본게 다라 그분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며 알아가긴 쉽지가 않아요

 

그러다 그 시대를 배경으로 황토 이 안에 한 여인 점례를 따라가다 보면

그 시대의 혼란 한여인이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벅차고 힘들었던 여정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었어요

 



 

죄없이 나라잃은 설움에 피해를 봐도 그냥 당해야했던 시절...

인간답게 살 수 없는 세상일지라도 살아야 한다는것, 그것밖에 길이 없다....

 

왜??? 자신만이 문제가 아닌 가족이 있기에 그리고 자식이 있어

이젠 혼자 일수 없던 그 험난한 세상을 살아야 한 점례의 모습...

그녀가 일본인 야마다에게....그리고 해방과 함께 찾아온

사회주의 민주주의 대립 그러한  물결 속에 이념앞에 떠나야했던 박항구...그

리고 분단의 아픔과 함께  또다시 찾아온 미군 프랜더스...

그리고 남겨진 세명의 자식들을 보며 ...그녀의 험난하고 아픔 삶이 그려집니다.

 

눈물이 납니다. 시대의 비극과 모순 앞에 그걸 견뎌야 했던 모든 이들의 자화상을 보듯...

손가락질 당하고 자식들에게 조차 기댈 수 없던 그녀의 모습이 왜 이리 맘을 아프게 할까요???

 

점례는 낙담이 자꾸 깊어져 가고 있었다.

한쪽은 철책으로, 나머지는 창문 없는 벽으로 둘러쳐진 이 비좁은 방을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자꾸 깊어지는 절망감에서 헤어날 수가 없었다.

그 절망의 막다른 골목에는 죽음이 있었다. 죽는다는것, 그것이 그렇게 두렵지는 않았다.

 몇 년전에 야마다의 닛본또를 배에 대고 엎어져 죽어버릴 수 있었던 목숨이었다.

다만 산다는 것이 너무 팍팍하고도 허망했다.

남편이 했던 일은 무엇이며, 지금 자신이 이렇게 갇혀 있는 것은 또 무엇일까 싶었다.

남편이 공산주의에 미쳤다면 이 사람들은 그 반대일 테니까 무엇에 미친 것일까.

서로 잡아가고 잡혀가고, 죽이고 죽는 짓들을 왜 하는것 일까.

왜놈들하고 싸우는 것이라면 또 모른다. 빤히 아는 한 땅 사람들끼리

 이게 무엇을 하는 짓들일까. 이래서 어쩌자는 것일까.......

 

(황토 본문 191-192 page 中에서)

 

무엇때문일까요??? 지금 우리의 모습 한반도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한 독립투사의 이야기가 이 책에는 담겨 있어요 누구나 아는 분....

안경을 쓰고 싸우지 말고 하나가 되야한다 외친분....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고민해봐야할 과제는 아닐까요???

서로 잡아먹지 못해 싸우지 말고 이익을 따지지 말고 점례의 기구한 운명과 어쩔 수 없이 살아가며

뭇매를 맞고 버티는 그 모습은 그 시대 전쟁을 겪고 어쩔 수 없이 나뉘어야 했던 분들의 삶을 대변하는듯 합니다 .

보듬고 함께하고 알아가며 나눠야할 시점이라 생각해요 그냥 나랑은 상관없어란 이기적인 말이 아니라......

고민하고 생각해봐야할...우리내 삶 우리의 아픔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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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자기주도형 아이로 이끄는 원동력
홍수현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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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홍수현 지음

국일미디어

 

한동안 육아서를 손에서 놓은적이 있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참 필요하지만 가끔은 독이 되기도 하는 육아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육아서 공감되기도 하지만 난 이렇게 도저히 못하는데...라며

 오히려 형식적인 틀과 이렇게 안하면 나쁜엄마가 될꺼같은 강박관념이 생겨

 오히려 악영향을 미쳐 한동안 내려놓게 되던 육아서...

무수히 많은 책홍수 속에서 정말 내게 필요한걸 찾아내는건 참 쉬운일이 아닌듯 해요

 그러다 이런저런 류의 책들을 만나다보니 사실

 이젠 아 이책은 읽어봐야겠다란 감이 오는 책들이 생기게 되었어요

물론 아직도 배우는 입장이고 만족하지 못하고 또 고민속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다 왠지 제목에 끌려서 올만에 육아서 한권을 집어 들었어요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요즘 행복특강을 한달에 한번 다니며 정말 부모로써 내아이를 믿고 기다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활전면 아이의 인성 학습적 부분까지 참 많은걸 느끼고 있는 요즘

 참 적절한 시기에 내게 필요한 공감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

 목마름이 채워지는 기분이라 할까요??



 

홍수현 작가님 ㅎㅎ 우리 아이랑 이름이 같아 흠칫 반가움도 있었구요

생각교습소를 운영하며 직접 두 아이의 엄마로써 그녀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가 맘에 들었구요

무엇보다  이구절을 만나며...책장을 펼쳐보게 했어요

 

" 뜨거운 햇살과 몰아치는 비바람을 이겨내야 벼가 누렇게 익어가듯,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누렇게 변해가는 벼가 안쓰러워 양산을 받쳐주는 농부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당연한 진리인데 왜 육아에서 만큼은 잔소리에 간섭쟁이가 되어가는걸까요???

 저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하며 좋은부모가 과연 어떤부모인지..

.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워내고 싶은데 요즘 흔히 말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라며

 생각하는 여느 대한민국 부모와 다르지 않은데...왜 이걸 깨닫지 못했을까???란 생각...

 



 

 

1.모든 아이는 ’스스로 생각 발전소’를 가지고 태어난다

2. 아이를 제대로 알고 이해할 때 엄마도 자란다.

3. 사고(思考)뭉치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노하우

4. 믿고 기다리기, 엄마의 믿음이 아이를 변화시킨다.

 

네개의 주제안에 작가는 윤구 윤성이를 키우며 겪었던 실수를 가감없이 내비치며

 그 실수들에게 오는 부분을 통해 아이를 더 이해하고 고민하며 기다려주는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었어요

갠적으로 책장을 넘기며 페이지 가득 그려진 그림들 그 안에 담긴 아이들의 표정이 눈에 띕니다

 행복해 보여요 행복하다란건 아이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고 지금 순간들을 즐기고 있다란걸 ...

내 아이도 이 그림속 아이들 처럼 밝게 웃고 있는지를 얼굴을 들여다보게 될만큼 ....

유독 제 눈을 사로잡은 아이의 표정...

 



 

 

틀에 맞춘 맞춤형 학습....그런 교과서적인 육아서가 아니였어요

 누구나 느끼는 실수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통해 부끄럽게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아이와 이야기를 통해 좀더 아이 입장에서 바라보며 스스로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는 아이

 자기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주는 과정...

가족이 함께 해나가는 상호부분과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믿음을 강조하며 전개되는 이야기가 공감을 끌어왔어요

 

작은 습관 부분...아이가 ~~해도 돼요??의 소극적 의문형을(금지어로 만들었다죠 ㅋ)~할께요 로 말의 습관을 바꾸며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과정 그 속에서 오는 잘못된 부분을 로봇놀이를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책임에 대한 부분도 가르쳐나가는 부분...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배워나갈 수 있게 옆에서 격려해주신 아빠의 모습...

아이가 그 과정을 이길 수 있게 수학문제 하나도 끙끙대며 스스로 풀어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텐트하나를 치는 과정속에서 생활 과학을 배우고 마인드맵을 통해 아이의 생각고리를 키워나가고

 학습이 아닌 탐구과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그 과정에선 생각하는 아이가 있고 기라리는 엄마가 있다란것..

 

학습에 지치고 피곤한 아이들...배울것이 많아지고 알아야할것도 많아지고 점수에도 민감해지는 요즘의 교육현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학원에 학습에 지쳐가는 아이들....돌아봐야할 때가 아닌가해요

 진정으로 자기주도학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 아이가 어떤 꿈을 꾸고 도전하려 하는지...

무엇을 할때 눈빛이 반짝이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지를.....

실수를 부끄러워말고 함께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란 자신감과 용기를 안겨준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엄마에 저역시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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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후에 -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김효진 지음 / 행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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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

어른이 된 후에

김효진 글,그림

행간

 

위로 받은 적 있나요???누군가에서 이야기하고 싶을때 ..

과거의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을때..지금 이순간 알듯 모를듯 힘들고 괴로워 나를 잊고 살때...

요즘 내게는 알 수 없는 성장통이 오고 있었어요 매사가 버겁고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고

 생각이란 것 자체가 힘들어 멍하가 앉아 하루하루를 보내며...

이대로는 안되는데 왜 이리 맘이 허하고 아플까??? 그렇게 선물처럼 다가온 책이였어요

 

지친 내 마음 이미 알고 있었다는듯...

그게 병이 아니라고 지금 너는 성장통을 겪고 있고 그게 당연한 현상이라고

 자연스럽게 왔다가 흘러가는것이라며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 듯 다가온 어른이 된 후에.....



 

그냥 제게 하고 있는 말들 이였어요

 많은 말이 아닌 느낌으로 그냥 조금씩 조금씩 다가와...맞아 그런 느낌이였지...

그래 지금 나의 모습이야...아 그랬구나 훌훌 털어낼 수 있을꺼같아 ...

용기를 줘서 고마워라고 .....공허했던 맘속이 따스한 솜으로 감싸지듯^^

 

내가 누구냐고 묻지 마세요 나는 나예요

 

"나는 어디쯤 와 있는 걸까?늘 모르겠어."

모르는 것이 정답이야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이라잖니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머릿속이 터질 듯

그런데 그걸 생각 못했던 거야 이렇게 온종일 뒤집어쓰고 있었다는 걸 벗어버리면 그만인걸~!

 

나눔이란, 퍽퍽한 고구마를 먹은 듯한 내 마음이 꿀꺽꿀꺽 물을 마시고 있는 것

 

다시 여행을 떠나는 아름다운 뒷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곁에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할때....토닥토닥 누군가 어깨를 두드려주듯...

내 곁에 오래 두고 싶은 책~!!어른이 된 후에^^

감성적 일러스트와 공감을 통한 위로  다시 여행을 떠나는 내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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