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리 수사대 - 미션 1. 선생님의 정체를 밝혀라 큰곰자리 73
이혜정(웃는샘) 지음, BF. 그림 / 책읽는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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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이 수상해!"

어딘지 모르게 이말리 선생님은 좀 특별해요.
아이들을 순식간에 달라지게 만드는 선생님은
자꾸 빨간 수첩에 뭔가를 끄적이곤 하거든요.

 

📖
선생님이 맡은 반 아이들은 싸우지도 않고,
큰소리도 내지 않고 모범반이 되는 것으로
동네에서 아주 유명한 '이말리 선생님'.
4학년 2반의 담임은 이말리 선생님이 되셨답니다.

소양이, 민채, 준이, 영광이 그리고 기쁨이는
어느 날, 소아당뇨라 늘 기운이 없던 경민이가
선생님과 운동장으로 다녀오더니 생기가 돌자,
어쩐지 선생님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이말리 수사대'가 결성되었답니다.
선생님은 상담할 때 빨간 수첩에 무언가 늘 적으셨고,
그 후 아이들이 많이 바뀌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아이들은 결국 선생님의 수첩을 몰래 보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선생님은 갑자기 사라지고 말아요.

✔️선생님의 수첩엔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말리 선생님은 과연 누구인걸까요?
✔️선생님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
 

아이들은 칠판 속에서 나오던 고양이 메르치를 만나요.
그런데 선생님이 수리수리 세계에서 왔다지 뭐예요?

과연 선생님은 왜 지구에 오게 된 것인지,
지금은 왜 어디론가 갑자기 사라진 것인지,
아이들은 그런 선생님을 찾아낼 수 있을지
메르치는 어떤 활약들을 할지 궁금하시죠?

책속에서 만나면 깜짝 놀라실테니 기대해 주세요!



선생님과 마법이라니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정말 판타지 그 자체로 이어지는 이야기라서,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이랍니다.
아이들 책인데도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저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재미있더라고요.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한 내용이
신기한 마녀 세계의 판타지로 이어지다 보니, 
막둥이도 갈수록 집중하며 읽었답니다. 😚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 같은 마무리는!
정말 역대급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했어요.
도대체 다음 편은 또 어떻게 시작되려나요? 
다음 편에선 이말리 선생님은 어떻게 되실지
이말리 수사대는 또 한 번 결성되는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가득해지고 있답니다.

 

스토리가 풍성한 글줄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
초등 중학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살짝 고학년에 걸친 5학년 막둥이에게도
절로 엄지척👍🏻할 만큼 꿀 잼이었다고 하니,
고학년 친구들에게도 강추하고 싶고요.
초등 저학년이어도 글줄 책을 잘 읽는다면,
꾸준히 책을 읽어온 아이들은 모두 가능할 듯합니다.

시리즈 책의 효과를 극대화한 마무리에 엄지척하고 싶고요.
그 덕에 벌써부터 2권이 너무너무 기대되는 중입니다.
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막둥이와 함께 기원합니다!

 
학교 이야기, 친구 이야기, 선생님 이야기 그리고
마녀 이야기, 마법 이야기가 가득한 판타지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 들어있는 동화랍니다.
우리 아이들 꼭 읽어보고 시리즈 기다리는 재미까지
제대로 선사받는 책, <이말리 수사대> 강력히 추천해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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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봉인 해결사
딴짓 지음, 이갑규 그림 / 올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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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상에 도깨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에이 요즘 말썽쟁이 도깨비가 어디 있겠냐고요?

물건이 감쪽같이 사라져서 열심히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던 물건이 어느 순간
갑자기 '뿅'하고 나타난 경험, 정말로 없으세요?
저는 그럴 때마다 도깨비장난인가 생각되던데,
흠.... 혹시 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 글쎄!! 믿거나 말거나,
예전엔 도깨비와 사람이 한마을에서 어울려 살았대요.
아니, 그럼 지금은 왜 같이 안 살고 있을까요?
이 책은 바로 이렇게 인간과 도깨비가 따로 살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한번 들어보실래요?

 

📖
도깨비들과 마을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던 시절,
어느 비 오던 날 이 씨는 비를 피해 느티나무에 숨어들고
우연히도 그 느티나무는 벼락을 맞아 반으로 갈라집니다.
그 안에는 금테두리가 있는 족자와 방짜 방울이 있었어요.

족자를 집으로 들고 온 이 씨는 아들 순삼이에게 이 얘길 했고,
순삼이는 친구들에게, 친구들의 이야기는 마을로 퍼져
귀한 물건을 훔친 죄로 이 씨는 사또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결국 이 씨는 죽고, 순삼이는 방울을 들고 멀리 도망을 가죠.
결국 족자는 사또의 손에 덜컥 들어가게 됩니다.
사실 족자 속엔 못된 요괴 '인'이 봉인되어 있었어요.

한편 도망친 순삼이는 산 넘고 물을 건너 걷고 걷다가
도깨비들을 만나게 되고, 이 도깨비들과 함께
인을 봉인했던 바로 그 대천 도사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
 

봉인되어 있던 나쁜 요괴가 족자 밖으로 나오면
세상이 뒤집힐지도 모르는 위기의 순간!!!

✔️순삼이는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요?
✔️요괴를 다시 봉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도깨비는 왜 인간과 따로 살게 되었을까요?

 
 -
 

너무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들은 기분이에요!
<도깨비와 순삼이>라는 연극과 함께 탄생한 동화라 그런지
재미도 만점 감동도 만점에, 교훈까지 가득하답니다.
 
순삼이의 활약도 멋지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뭔가 큰 그림을 그려준
대천 도사의 깊은 생각도 너무 대단했어요.
착한 도깨비들의 활약도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괴, 도깨비라는 소재를
너무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잘 살려낸
동화책이라 순식간에 읽어내리게 된답니다.

인물별 특징이 명확해 이야기 나누기도 좋고
재미뿐 아니라 교훈까지 선사하는 이야기라
아이들과 독후 활동이나 독후감 쓰기에도 좋아요.
저학년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재미 만점이랍니다.

아이들과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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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을로 간 택배 - 구름 배송 왔습니다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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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 할멈'의 그림 작가님과,
'설전도 수련관'의 글 작가님의 콜라보.
와! 막둥이가 정말 좋아하는 두 작가님의
합작품인 동화책이 출간되었어요.

일단 결론은? "역시는 역시다!" 말해 뭐해요~!
정말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운 동화책이랍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은 책이랄까요?
읽는 내내 뭉클함과 감동이 함께하는 기분이었어요.

 

📖
택배회사를 운영하는 바쁜 아빠를 따라나선 시우.
처음 와보는 동네에서 아빠를 따라 내린 시우 앞엔
온통 하얀 구름 같은 세상이 펼쳐졌어요.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는 시우의 파란 조끼에 쓰여있는
시우의 이름을 가리키며 시우가 택배 기사라고 이야기해요.
시우는 택배 상자를 들고 하늘 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고양이에게는 영상을 담아 보내면 받는 사람의 꿈으로
영상이 나타난다는 '꿈카'가 들어있는 작은 상자를,
옆집 할머니에게는 이승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계,
이승 텔레비전이 든 상자를 각각 배달하지요.

그리고 마지막 상자를 배달하려던 시우는, 
그곳에 적힌 엄마의 이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미 돌아가신 시우의 엄마 이름이 적혀 있다니!
 
 
✔️시우와 엄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시우는 엄마를 만나 택배를 배달할 수 있을까요?
✔️엄마 앞으로 온 택배 상자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
 

엄마를 늘 그리워하던 시우는 엄마 이름을 발견하고
정말 가슴이 쿵 내려앉는 기분을 느꼈을 것 같아요.
돌아가신 엄마의 이름이 적힌 택배 상자라니...
엄마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했겠죠.

제가 엄마여서 그런지 엄마의 마음도 와닿았어요.
얼마나 이승에 두고 온 시우가 보고 싶었을까요?
한 번만이라도 다시 볼 수 있기를 소원했을 것 같아요.
어린 시우를 두고 와야 했던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도 되지 않지만, 그 마음이 조금은 이해되었어요.

 

어쩌면 정말로 아직 어린 나이에 이별을 이해해야 했던
시우에게, 하늘이 선물을 안겨준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엄마의 간절한 바람이 하늘을 감동시킨 건 아닐까요?

이 모든 것이 꿈일 수도, 꿈이 아닐 수도,
또 시우의 상상일 수도 있는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시우 마음에 엄마와의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하늘 마을로 택배를 배달하러 떠난 시우의 이야기.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이별과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감사의 마음을 지닐 수 있는
참 좋은 동화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마음에 묻은 그리운 가족이 있나요?

너무 많이 걱정하지는 마세요.
분명히 하늘에서 이승 텔레비전으로 
우리의 모습을 다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꿈카메라로 우리 꿈에 꼭 나타나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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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국어 5-2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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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해력과 문해력이 큰 화두가 되고 있죠.
그 기본이 되는 과목인 국어가 그래서 점점 더 
중요한 과목으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문해력은 타 과목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더욱 필요하지요.
모든 과목의 기본이 되는 과목이 국어랍니다.

5학년 2학기가 되면서 막둥이는 주중엔 과학, 사회, 
주말엔 국어, 수학을 매일매일 해오고 있었어요.
7월부터 시작한 학습이 어느새 3달을 채워가네요.
아무것도 아닌 하루 두어 장 학습인지 모르지만,
쌓이고 쌓여 큰 결과가 되고 꾸준한 습관이 됩니다.
막둥이는  초코 덕분에 공부습관을 잘 잡고 있네요.

7월과 8월엔 초코 과학과 사회를 각각 소개했고요.
이번 9월엔 초코국어 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국어를 좋아하는 아이도 싫어하는 아이도
모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교재 초코국어 입니다.
 
 

▶️ 미래엔 초등코어 : 초코 초등국어 문제집은?

✔️그림으로 개념탄탄 코너 속 Q&A를 통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확인 문제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교과서 쏙쏙을 통해 국어 교과서의 핵심 지문과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고 독해로 이해 콕으로 내용을
쉽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교과서 문제를 통해 다양한 문제들의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요.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단원 평가 코너와
독해로 생각 UP 코너를 통해 학교 시험에 대비해요.
독해력도 쑥 자랄 수 있도록 응용문제도 함께합니다.

✔️어휘 뚝딱 코너를 통해 단원의 주요 어휘들과
어법을 문제로 확인하며 어휘력을 키워요.
속담과 사자성어도 그림과 함께 즐겁게 배워요.

✔️또, 온라인 서비스인 개념 터치 마인드맵, 
생생한 듣기 자료, 선생님의 친절한 해설강의를
쉽고 간단하게 활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코국어 는 패드나 스마트폰으로 듣기 참 좋답니다.

 
 
1. 마음을 나누며 대화해요
2.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요
3. 의견을 조정하며 토의해요
4. 겪은 일을 써요
5. 여러 가지 매체 자료
6. 타당성을 생각하며 토론해요
7.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요
8. 우리말 지킴이
 
5학년 2학기 동안 배워야 하는 단원들이랍니다.
초코국어 에서도 이 모든 5학년의 단원을 다루고 있어요.
 

다른 학년도 그렇겠지만 5학년 2학기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저학년 중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점점 심화되고 어려워지는 문제들에 포기하기 쉽지만
그럴수록 더욱 탄탄히 기본 개념을 쌓아야 하거든요.

우리 아이 5학년 2학기 예습용 혹은 복습용으로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희 막둥이는 미래엔 초코로 예습해서 그런지,
2학기 내내 단원평가들을 거의 다 맞고 있어요.
국어 또한 초코국어 덕분인지 늘 100점을 기록하고 있어요.
초코로 학습하길 참 잘했다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무엇보다 기본이 탄탄하고 교과서 만드는 미래엔이 만든
탄탄한 교과 교재답게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문제집이랍니다.
초코국어 또한 국어 교과서의 기본기를 제대로 쌓을 수 있지요.

우리 아이가 교과서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학교의 수업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도록,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코국어 5-2>를 만나보세요.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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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반짝이는 정원
유태은 지음 / 미디어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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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화분에 물을 주며 콧노래를 불렀어요.
할아버지는 우리를 바라보았지요.
할아버지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림책 본문 중에서-
 

그림책처럼 아름다운 정원이 있지는 않았지만, 
저도 태어나면서부터 쭉 엄마와 아빠, 남동생,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어요.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려보면, 삼촌들도 계셨고
증조할머니도 같이 살았던 정말 대가족이었어요.

마당에서 커다란 솥을 놓고 고추장을 만들던 기억.
큰 고무 대야에 물을 받아 믈이 따뜻해지면 목욕하던 기억.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그만 데굴데굴 구르던 기억.
슈퍼맨이라며 높은 턱에서 마구 뛰어내린 기억.
지하실이  무서워서 혼자는 못 들어가던 기억까지..

아파트로 이사한 후에도 초록 대문 집이 자주 생각났어요.
그 추억 어린 집안 곳곳의 물건들을 가져올 순 없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 옛날 집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이 소중한 기억을 추억하고 미소 짓곤 했답니다.
 
 
📖
소녀가 새싹만큼 아주 작았을 때 소녀는 
커다란 정원이 있는 할아버지 댁에서 지냈어요.
흙냄새가 나는 정원엔 꽃과 곤충이 가득했지요.
늘 꽃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소녀의 할아버지.

소녀는 점점 자라고 할아버지도 이사를 했지만,
소녀는 할아버지의 꽃을 보며 늘 할아버지를 떠올렸어요.
소녀가 자라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된 후에도,
늘 꽃은 할아버지와 소녀를 이어주었답니다.

 
 
추억은 참 신기해요. 아주 힘이 세거든요.
그저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그때로 돌아가고,
그때 느꼈던 행복을 똑같이 떠올리게 되지요.

멀리 떨어져 있는 할아버지와 소녀였지만,
꽃을 떠올리며 서로를 생각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추억과 사랑으로 서로 이어진 가족은 
살아가며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서로를 떠올리며
무엇이든 이겨내고 버텨낼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소녀, 그리고 소녀의 딸로 이어지는 
따스한 이야기가 커다란 감동과 공감을 선물하네요.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추억이 가득 담겨있는 책.
책 한가득 가득한 꽃들이 함박웃음을 짓게 하는 책.
여러분도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으로 얼른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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