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6단계 - 6학년,예비 중등 권장 용선생 추론독해
사회평론 초등국어 연구소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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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의 방향이 점점 수능으로 옮겨가면서,
특히 강조되는 것이 바로 독해력, 문해력입니다.
글 속에 숨은 핵심을 파악하여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추론이며 이것이 되어야 독해가 가능하지요.

이를 위해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예측할 수 있고
생략된 정보를 문맥에 맞추어 짐작할 수 있으며
글 내용과 배경 지식을 연결하며 읽을 수 있어요.

이 책 #용선생추론독해 는 이런 추론적 읽기 능력을
쭉쭉 향상시키고 12가지 필수 읽기 전략을 통해
개념을 쌓고 연습을 통해 실전을 대비할 수 있어요.
개념-연습-실전으로 이어지는 문제들이 훈련이 되어
추론적 읽기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준답니다.

 

저희 집 초등 막둥이는 6학년 1학기 초등학생인지라,
저는 5단계 (5•6학년) 와 6단계 (6학년•예비 중등)를
 모두 만나보았는데요. 5단계를 매일 2장씩 풀고 있고
모두 끝나고 나면 6단계를 이어서 풀릴 예정이고요.

참고를 위해 6단계를 하루치만 풀어 비교해 보았는데요.
어휘의 수준이나 문장구조, 지문의 주제나 방향에 있어
확실히 차이가 좀 있긴 했지만 무난히 풀 순 있었어요.

 

5학년과 6학년 교과 개념 중 사회, 과학, 국어의 지문과
시나 소설 같은 여러 문학작품들이 지문으로 등장해
내용을 이해하고 구조나 표현을 파악하며 추론하고 
평가하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마무리되는 방식이에요.

첫 1단계부터 끝 6단계까지 점점 단계가 올라갈수록,
전략은 심화되고 지문은 점점 길어지며 어휘의 수준도
더욱 탄탄하게 다져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이랍니다.

 

교과 연계 지문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풀기 좋았고요.
어려운 어휘나 한자도 풀이를 해주어서 더 좋았어요.
'연습'에서는 중요 문제로 독해의 기본기를 다지고요.
다음 '실전'에서 독해를 심화하는 방식이라 참 좋네요.

정말 다양한 지문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가장 좋았고요.
또 다양한 글과 장르의 지문들을 골고루 다루다 보니,
아이에게 익숙하지 않은 지문들도 연습하게 되더라고요.
인문, 예술, 사회, 과학, 시, 소설, 수필까지 다양하답니다.

 

무엇보다 지문들이 재미있어서 더 풀고 싶다는 막둥이 말에
깜짝 놀랐고요. 영어 독해하기도 참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꾸준히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중3 오빠, 고3 언니를 키워본 경험자로서, 글을 제대로 읽고
파악하고 이해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만큼 좋은 게 없더라고요.
이 독해력은 비단 국어에서만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내신 및 수능 문제들을 풀 때에도 정말 수준이 달라진답니다.

저는 특히 깊고 심화된 독서를 아직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우선 이런 독해 교재로 글을 읽고 추론하고 파악하는 연습을
먼저 한 후, 길러진 독해력을 바탕으로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독서를 잘 하는 아이라면 '업그레이드'를 위해!
독서에 좀 서툰 아이라면 독서를 잘 하기 위해!
용선생 추론 독해 시리즈를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최상위권 독해의 비결은 추론입니다.
이제 아이의 독해력은 학습을 위한 기본기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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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5단계 - 5,6학년 권장 용선생 추론독해
사회평론 초등국어 연구소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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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의 방향이 점점 수능으로 옮겨가면서,
특히 강조되는 것이 바로 독해력, 문해력입니다.
글 속에 숨은 핵심을 파악하여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추론이며 이것이 되어야 독해가 가능하지요.

이를 위해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예측할 수 있고
생략된 정보를 문맥에 맞추어 짐작할 수 있으며
글 내용과 배경 지식을 연결하며 읽을 수 있어요.

이 책 #용선생추론독해 는 이런 추론적 읽기 능력을
쭉쭉 향상시키고 12가지 필수 읽기 전략을 통해
개념을 쌓고 연습을 통해 실전을 대비할 수 있어요.
개념-연습-실전으로 이어지는 문제들이 훈련이 되어
추론적 읽기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준답니다.

 

저희 집 초등 막둥이는 6학년 1학기 초등학생인지라,
저는 5단계 (5•6학년) 와 6단계 (6학년•예비 중등)를
 모두 만나보았는데요. 5단계를 매일 2장씩 풀고 있고
모두 끝나고 나면 6단계를 이어서 풀릴 예정이고요.

참고를 위해 6단계를 하루치만 풀어 비교해 보았는데요.
어휘의 수준이나 문장구조, 지문의 주제나 방향에 있어
확실히 차이가 좀 있긴 했지만 무난히 풀 순 있었어요.

 

5학년과 6학년 교과 개념 중 사회, 과학, 국어의 지문과
시나 소설 같은 여러 문학작품들이 지문으로 등장해
내용을 이해하고 구조나 표현을 파악하며 추론하고 
평가하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마무리되는 방식이에요.

첫 1단계부터 끝 6단계까지 점점 단계가 올라갈수록,
전략은 심화되고 지문은 점점 길어지며 어휘의 수준도
더욱 탄탄하게 다져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이랍니다.

 

교과 연계 지문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풀기 좋았고요.
어려운 어휘나 한자도 풀이를 해주어서 더 좋았어요.
'연습'에서는 중요 문제로 독해의 기본기를 다지고요.
다음 '실전'에서 독해를 심화하는 방식이라 참 좋네요.

정말 다양한 지문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가장 좋았고요.
또 다양한 글과 장르의 지문들을 골고루 다루다 보니,
아이에게 익숙하지 않은 지문들도 연습하게 되더라고요.
인문, 예술, 사회, 과학, 시, 소설, 수필까지 다양하답니다.

 

무엇보다 지문들이 재미있어서 더 풀고 싶다는 막둥이 말에
깜짝 놀랐고요. 영어 독해하기도 참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꾸준히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중3 오빠, 고3 언니를 키워본 경험자로서, 글을 제대로 읽고
파악하고 이해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만큼 좋은 게 없더라고요.
이 독해력은 비단 국어에서만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내신 및 수능 문제들을 풀 때에도 정말 수준이 달라진답니다.

저는 특히 깊고 심화된 독서를 아직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우선 이런 독해 교재로 글을 읽고 추론하고 파악하는 연습을
먼저 한 후, 길러진 독해력을 바탕으로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독서를 잘 하는 아이라면 '업그레이드'를 위해!
독서에 좀 서툰 아이라면 독서를 잘 하기 위해!
용선생 추론 독해 시리즈를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최상위권 독해의 비결은 추론입니다.
이제 아이의 독해력은 학습을 위한 기본기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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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와 나 (리커버) The 그림책 3
김지민 글.그림 / 한솔수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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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끔 이런 생각이 드신 적이 있나요?

"나한테 이런 면이 있다고?"
"평소의 나랑 너무 다른 행동이었어."
"어디서 이런 용기가 솟아나는거지?"
"나도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네?"

저는 가끔 정말 저 자신에게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평소라면 시도도 하지도 못할 일들을 용감히 해내거나,
평소엔 자신 있게 하던 것들이 영 자신 없게 느껴질 때,
보통 땐 전혀 용기가 나지 않아 하지 못했던 한 마디를
시원하게 그리고 용감하게 터뜨리듯 말해버릴 때....
숨기만 했던 내게 어디서 생겼는지 모를 용기가 솟아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 있게 앞으로 나설 때.. 말이죠.

그럴 때면 혹시 내 안엔 내가 여러 명일까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용기가 있다가도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오고,
돌아왔다가도 다시 낯선 나의 모습이 되기도 하니까요.

 

이 책은, 바로 이런 alter ego, 즉 본래 나의 모습과 다른 
또 다른 자신이 있다고 믿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9세기 초 심리학자들이 해리성 정체 장애를 설명할 때 
바로 alter ego의 개념이 사용되면서 알려지게 되었어요.

낯선 집의 대문 사이로 보이는 낯이 익은 작은 얼굴. 
그를 따라 들어간 안의 창문밖 풍경들은 모두 달랐죠. 
마치 우리 내면이 다양한 감정과 특징들처럼 말이에요.

🔖
"넌 누구지?"
내가 묻지 익숙하지만 동시에 매우 낯선
그 애의 목소리가 들려왔어.
"나는 너, 하지만 때로는 아니기도 해."

🔖
넌 나의 부서진 조각.
서랍 속 깊이 숨겨 둔 색색의 사탕들.

🔖
"언젠가 우린 다시 출발점에서 만날 거야.
쌍둥이 별자리의 카스토르와 폴룩스처럼...."

 

와 이 그림책, 정말 엄청난 그림책이었어요.
왜 리커버판까지 나온 건지 너무 잘 알겠더라고요.

시처럼 짧고 간결하게 되는 글귀들도 멋지지만,
책장을 넘길 때마다 너무나 압도되는 그림들에
정말 입이 쩍 벌어져서 할 말을 잃게 되더라고요..
 
그림책의 페이지들을 넘길 때마다 압도되는 느낌!
절로 그림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그런 느낌,
절로 입이 쩍 벌어져 집중하게 되는 느낌이었어요.

역시 그림책 세상에는 한계란 없구나!
다시 한번 제대로 깨달을 수 있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감상만으로도 무척 행복하고 벅찬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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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박물관 바람그림책 155
마리나 사에스 지음, 이숙진 옮김 / 천개의바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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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중엔 물론 저도 있지요....여러분도 있을지 모르고요.😆

어쩜 그렇게 카드를 집 안에서 잃어버리는지,
어쩜 그렇게 잘 둔다고 둔 서류들만 사라지는지,
어쩜 그렇게 양말들이 하나씩만 안 보이는지 말이에요.

그뿐인가요?
머리카락들은 매일매일 여러 개씩 잃어가고 있고요.
깨끗했던 피부와 건강했던 체질도 잃어버려 가고고요.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니 인내심도 점점 잃어버리고,
자제력도 자꾸 잃어버려 되찾기가 영 힘이 드네요.

그중에서도 제일 속상한 건 젊음을 잃어버리는 것이지요.
되돌릴 수 없고, 돌아갈 수 없고, 찾을 수도 없는 젊음이요!
그리고 덤으로 잃어버린 것도 있죠. 바로 '낭만' 말이에요.

 

여기 정말 신기한 '분실물 박물관'이 있어요!
아마도 달아난 물건들이 모두 이곳에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정말 커다랗고 신기한 #분실물박물관 말이에요.

머리카락을 잃는 것도 슬프고, 놀림을 받는 것도 슬픈
아빠의 이야기가 참으로 마음이 아프고요.
오른쪽을 잃어버린 왼쪽 양말의 이야기도 공감되고요.
누군가가 잃어버린 수많은 물건을 보고 빵터졌어요.

게다가, 저처럼 '잃어버린 인내심'은 정말 압권입니다.
아니 다들 인내심들이 저처럼 다 사라지신 건가요?
'잃어버린 시간'들은 어쩐지 인내심과도 이어졌는지
차례를 기다리라는 말, 대기시간 OO분이라는 말을
보며 아깝게 날린 시간들에 인내심이 사라지는 기분!
 

 
그런데요. 가끔은 잃어버리는 것도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닫기도 했답니다. 두려움을 잃어버릴 수 있다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엄마가 될 수도 있거든요.

또 절대로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바로 '희망' 이랍니다. 희망을 잃어버리는 순간,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마저 잃어버리고 말테니까요.

 

여러분은 무엇을 잃어버리셨나요? 
혹시 그중에 꼭 찾고 싶으신 것이 있나요?
혹시 모르니, 분실물 박물관에 꼭 가보세요.
그리고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우리가 아주  꼭 붙들고 있자고요!
 
잃어버린 모든 것으로 가득한 신기한 박물관,
분실물 박물관에서 여러분의 분실물을 찾아보세요!

그럼 저는 어제 잃어버린 영수증을 찾으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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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와 조이 미래엔그림책
캐런 그레이 루엘 지음, 해들리 후퍼 그림, 엄희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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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는 개가 좋았습니다.
기억할 수 있는 맨 처음 순간부터 그랬습니다. (중략) 
그리고 기억할 수 있는 맨 처음 순간부터  어쩌면 
더 오래전부터 조이는 개를 갖고 싶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살다 보면 우린 가끔 한눈에 반하는 날이 있어요.
그것이 장소든, 사람이든,  풍경이든 음악이든 말이에요.
오래 기다려온 그 순간 우리는 진짜 행복을 느끼는 거죠.

 
-
 

여기 주인공 조이가 있어요.
조이는 누가 자신의 개일지 보기만 하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큰 개든 작은 개든 곱슬거리는 개든 중요치 않았죠.

강아지 점프는 사람이 좋았어요.
기억할 수 있는 맨 처음 순간부터, 
어쩌면 더 오래전부터 말이지요.

키가 크거나 작거나, 주근깨가 있어도 상관없었어요.
그저 한눈에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둘은 신기하게도 서로를 보기도 전에 서로를 그리워했어요.
만나기도 전에 서로를 보고 싶어 하고, 참 오래 기다렸지요.

조이와 점프는, 이렇듯 기다린 서로를 만나게 될까요?
서로를 만난 조이와 점프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
 

만나야 할 인연은 어떻게든 만나진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시간이 걸려도, 돌고 돌아서라도 결국 만나게 된다는 거죠.
오래도록 그리워해온 서로를 만난 순간,
정말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서로를 알아보거든요.

오랫동안 기다려온 서로를 만난 조이와 점프의 표정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고, 얼마나 뿌듯해 보였는지 몰라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그 기븐을 저도 느낄 수 있었어요.

 

삶을 살아가며 소중한 인연들을 참 많이 만들어갑니다.
인생을 살며 '만일 선택을 달리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싶은 순간들도 있지만, '아마 그래도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 정도의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마치 어제 본 것처럼, 마치 원래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만나자마자 서로를 알아본 조이와 점프처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도 한눈에 서로를 알아볼 만큼
소중하고 반가운 인연들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돌고 돌지 말고, 오래 기다리지 말고!
서로를 단번에 바로 알아볼 수 있길.....
그렇게 만난 서로에게 감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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