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 13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3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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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무한 사랑을 받는 책들이 있습니다.
어쩜 그렇게 좋아할까 싶을 정도로 말이지요.

대표적인 책이 바로 #에그박사시리즈 이지요!

✔️아이들이 오매불망 기다린다는 바로 그 책!
✔️나오기만 하면 서점을 휩쓸어버린다는 그 책!
✔️곤충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바이블 같은 책!

바로 에그박사 시리즈!! 맞아요! 맞습니다!

 

 
이번 13권에서는 희귀 곤충과 멸종 위기 곤충에 대한
탐구가 이어져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황금빛이 반짝 빛나는 금자라남생이잎벌레와
멋진 광택까지 좌르르 흐르는 비단벌레와 노린재,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만나본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에그박사, 양박사, 웅박사가 만났던
쌍둥이 남매 중 조나단이 한국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놀러 오기도 했지만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서였죠.

희귀 곤충과 멸종 곤충을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제를 위해 한국의 희귀 곤충들을 찾고 싶어 하자,
에그박사는 한국 희귀 곤충 지도로 도와주지요.
라이벌을 이기기 위해 희귀 곤충들을 찾아 나선
조나단은 금자라남생이잎벌레를 우연히 만나고
천적에게서 보호하고자 사무실로 데려왔답니다.

다음 날, 신비 숲에서 다시 탐험에 나선 아이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곤충을 비교하기도 하고
광릉왕모기와 희귀 딱정벌레들, 영양사슴하늘소,
비단벌레, 희귀한 나비인 공작나비도 발견하죠.
잃어버린 지도 덕분에, 스카우트 대원과 함께
DMZ 구역을 들어가게 된 조나단과 아이들은
비무장 지대 구역의 다양한 생물들도 관찰합니다.

 

과연 조나단은 자신의 라이벌을 이길만큼
멋진 곤충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었을까요?

조나단의 라이벌은 과연 누구였던 걸까요?

 

 

역시 에그박사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 만큼,
곤충에 관심이 없던 어린이도 관심이 생겨날만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흥미로운 정보들이었어요.
이야기도 너무너무 재미있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다양한 정보 페이지들과 놀이 페이지도 좋습니다.

희귀 곤충과 멸종 위기의 천연기념물 곤충들까지
곤충에 대한 좋은 정보를 가득가득 눌러 담은 책,
역시 에그박사는 확실히 다르네요! (엄지 척👍🏻)

평소 자연과 생물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에그박사 시리즈는 아묻따! 꼭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자연과 생물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인간의 욕심에 대해 좀 더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책.

이상 베스트셀러 시리즈 에그박사 시리즈,
13권의 이야기였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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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V양 사건 초단편 그림소설 1
버지니아 울프 지음, 고정순 그림, 홍한별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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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과 여성주의 문학의 대표 주자,
버지니아 울프의 초단편 소설에,
고정순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완성된
초단편 그림소설 한 편이 등장했다.

이름마저 불가사의한 책, <불가사의 한 V 양 사건>

과연 어떤 면에서 사건이 불가사의하단 것일까?
모호한 이름을 지닌 V양은 누굴 말하는 것일까?

 
 📖
자매지만 존재감이 없는 존재. V 양과 언니는 
분명 두 사람이지만 그저 V 양이라고 불린다.

점점 사람 관계의 고상함이 최소한으로 축소되는 도시.
그곳에서 어떤 존재들은 점점 잊히고 사라져간다.
더는 궁금하지 않은 존재, 생각나지 않는 존재이며
혹여 걸러져도 누구 하나 눈치채지 못하는 그런 존재.

두 사람은 15년 전부터 늘 런던에서 조용히 돌아다녔다.
어느샌가 화자에게 V 양은 회색 그림자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어느 날부턴가 V 양과 마주치는 일이 없어지자,
무언가 어렴풋하게 사라져버렸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데 적잖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마침내 깨닫고야 말았다.  메리 V !!!!!
그러나 그 어디에서도 메리 V를 만날 수는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없이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간다.
어떤 이들은 도시에 분명 살고 있지만, 그림자처럼 살아간다.
애써 나를 드러내고 표현하지 않으면 존재감이 사라져간다.

미미하기 그지없는 존재가 되어 잊혀가고 있다.
분명 살아있으나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존재.
분명 눈에 보이지만 누구도 봐주지 않는 존재.

고독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쓸쓸한 이야기가
짧은 그림소설 안에 잘 녹아있는 느낌이었다.

외로음에 대해, 소외와 무관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짧지만 강렬한 느낌을 준 이 소설을
더욱 특별하게 느끼게 되었던 이유는 물론,
고정순 작가의 그림이 더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쓸쓸하고 차갑고 답답한 V 양의 심정을 대변하듯
차갑고 외로워 보이는 그림들에 넋을 놓았다.

마치 가구처럼 보이는 그녀들,
엎어진 의자와 홀로 남은 옷 한 벌.
수많은 비유와 묘사에 정말 감탄했다.

 

사라진 이름, 지워진 존재들, 
내가 살아있음을 알리고 싶었을 존재들에게
세상은 너무도 차가운 전쟁터였을까?

그래도 다행이다.
메리 V는 그래도 자신의 이름이 불렸으니...
그녀의 존재를 기억해 준 누군가가 있어서 !

참 다행이다.
그림자로 남지 않아서....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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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어떻게 달이 될까? 북극곰 궁금해 25
롭 호지슨 지음, 김민경 옮김 / 북극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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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달을 좋아하세요?
저희 막둥이는 영어 이름을 'LUNA'라고 지었을 만큼,
어릴 때부터 달에 대해 관심이 많고 참 좋아했답니다.

밤하늘 달이 훤히 뜰 때면 막둥이랑 손잡고,
달 구경도 가고, 달에 이벤트가 생길 때면 춥던 덥던
아파트 단지 높은 공간에 올라가 늘 구경을 했어요.
달 사진도 정말 자주 찍고, 달에 관한 이야기를 했지요.

 

그런데 달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관해서는
한 번도 궁금해하거나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답니다.
 
이 커다란 우주 속, 수십억 별들의 집인 이 우주에서
태양계 친구들 사이에서 어떻게 지금의 달이,
우리 지구의 주변을 그렇게 맴돌게 된 것일까요?

 
📖
태양에서 세 번째로 가까운 행성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는 무척이나 뜨거웠다고 해요.
다른 행성들이 커가면서 달 친구들이 생기자
지구도 달 친구 하나를 꼭 갖고 싶었대요.

그러던 어느 날, 지구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갓 태어난 다른 행성이 지구와 부딪히면서,
바위들이 녹아 사방으로 날아다니던 그때,
지구가 중력이라는 특별한 힘을 써서
그 바위들을 곁에 붙잡아 두게 된 것이지요.

그중 몇몇 바위는 함께 있는 게 무척 좋아서,
서로 더 가까워지고 더 뜨거워진 끝에,
함께 꽁꽁 뭉쳐 지금의 달이 되었대요.

그리곤 마침내 지구 곁을 절대 떠나지 않는
영원한 친구가 되어 함께 하고 있는 것이지요.

 

베프 중에 베프! 지구와 달의 이야기!
여러분은 모두 알고 계셨나요?

어쩌면 저처럼 달에 대해 잘 모르던 분들은
이 이야기를 처음 들어보셨을 수도 있어요.

어린이 친구들도, 달에 대해 궁금증을 갖거나,
달을 좋아하고 있다면 이 책 속 이야기들을
정말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가지게 되겠지요?

이 밖에도 이 책 속에는 태양과 지구, 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아주 선명하고 재미난 일러스트와 함께
태양계 특히 태양과 달, 지구에 관련된 이야기가
쉽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유아부터 어린이, 초등학생까지 모두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과학 그림책이랍니다.

우주에 관해, 별에 관해, 달에 관해 관심이 생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에요.

 

달에 대해 궁금하시다고요?
달에 대해 더더 많이 알고 싶다고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달에 대한 이야기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다정한 달의 이야기

[ 🌜달은 어떻게 달이 될까? ]를 통해 꼭 만나보세요.

 

🌿 위 리뷰는 북극곰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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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역사의 쓸모 - 합리적이고 품위 있는 선택을 위한 20가지 지혜
최태성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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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최태성 선생님의 책 <역사의 쓸모>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읽힌 만큼 이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였다. 나 역시 몇 번이나 읽고 내용이 좋아 아이들과 남편에게 권하기도 했던 책이다.

전작 [역사의 쓸모]가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이라는 주제를 지닌다면 이번 책 [다시, 역사의 쓸모]는 '합리적이고 품위 있는 선택을 위한 20가지 지혜'라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선택에 있어 더욱 신중히, 그리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우리는 역사적인 선택들을 들여다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것. 시간이 지났지만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와 결론을 들여다보고 우리는 삶의 의미를 배워 현재의 삶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것이다. 마침내 역사는 그 쓸모를 다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전 세계의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지금의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는 느낌이다. 우리 또한 역사의 한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의 이주 노동자들이 독립 공채를 구매해 독립 자금을 모았던 일에서 배우게 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 시대정신'. '작은 실수와 우연에서 시작되어 엄청난 사건'이 된 사라예보 사건과 베를린 장벽의 붕괴의 이야기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우리 인생도 예상치 못한 큰일을 마주하게 되는데, 역사를 통해 늘 필연을 준비하는 자세를 지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순간이다.

천만 영화가 된 최근 영화 [파묘]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는데, 오컬트가 아니라 항일 메시지가 깔린 영화라는 점, 이야기의 배경을 알고 나면 재관람을 할 수밖에 없다 된다는 점 이것이 '지적 유희이자 지적 기쁨'이란 선생님 말씀이 무척 공감되었다. 

또 진흥왕이 나제동맹 이후 성왕을 참수했다는 일, 여기에서 시작된 복수극은 의자왕과 김춘추에게도 이어져 복수가 또 다른 복수를 낳으며 계속되었다는 사실은 마음이 참 씁쓸했고, 승리자의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승리자의 품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의지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 인물' 고구려 우씨왕후 이야기는 더욱 재미있었다. 마침 1주일 뒤 시작되는 TVING 드라마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들은 터라  우싸왕후에 관한 내용이 너무 궁금했는데 책 덕분에 굵직한 스토리를 알게 되었다. 남편 고국천왕이 후사 없이 죽자, 그 동생 중 하나를 찾아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10대 왕 산상왕으로 만들어버린 그 용기와 기세가 정말 장난이 아닌 우씨왕후! 산상왕이 죽은 후에도 짱짱하게 권세를 누렸다니 정말 대단한 의지와 시류를 읽는 센스를 지닌 것 같다.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늘 고민하시는 선생님답게, 책을 통해  마치 삶의 해설서를 들여다보는 듯 역사 속 인물을 재조명하여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느낌이었다. 책으로 읽고 있지만 마치 선생님의 강연을 바로 코앞에서 듣고 있는 듯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시간이었다. 

어른에게 듣는 세상 이야기 같기도 하고, 영원불변한 진리를 모아 배우는 시간 같기도 하다. 역사라는 배경 속에서 저마다 열심히 살아낸 옛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지금의 여러 인생이 들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것이 바로 역사의 쓸모인 것 같다.

최태성 선생님의 팬이어서가 아니고, 역사를 사랑하는 1인이라서도 아니다. 일반적인 관점으로도 선생님의 강의, 그리고 책들은 늘 편안하게 지식을 접하는 기분이 든다. 과하지 않고 어렵지 않으며 재미있는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참 좋다. 늘 역사 속 인물들에게서 겸손한 자세로 배우는 선생님을 보며, 우리가 지녀야 할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인생을 채우고 만들어가는 중인 우리 또한 역사의 한 가운데 서있다. 우리의 행보는 행복을 향하고 오늘의 나는 끊임없이 이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참 행복과 참 진리를 찾아 우리 모두 하루를 정성스럽게 살아내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역사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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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3 - 알리려는 자와 속이려는 자 북멘토 가치동화 63
전건우 지음, 센개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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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우리나라의 날씨가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작년엔 그렇게 태풍이 심하게 올라오더니만,
올해는 더위가 너무도 강력하게 버티고 있어요.

매일 열대야 연속일 수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고
처서였던 오늘도 기대했던 처서 매직은 없었습니다.
그 정도로 지금 우리나라를 뒤덮은 더운 기운은
그 어느 해 보다 강력하고 무척 고집이 센 것 같아요.

올여름 내내 지인들과 제일 많이 나누었던 말이 
바로 "요즘 날씨가 정말 미쳤어!" 였답니다. 🤣

 

그렇다면 이 유난한 무더위는 왜 생겨난 것일까요?
바로 계속해서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현상은 바로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이지요.

우리의 편의를 위해 지구에게 저질렀던 그 모든 일들,
그  대가가 이 무더위로 돌아오다니 소름이 끼칩니다.
우리는 앞으로 더 얼마나 크고 많은 대가를 받게 될까요?

 

📖
내부 스파이로 7인회의 소식을 1.5사수단에 전달하던
스칼렛 양은 케이트 의장의 꿍꿍이를 알아내기 위해
잠입을 시도하던 중 올원에게 그 정체를 들키고 말아요.

그 사이 열심히 훈련을 하던 다희에게 전해진 새로운 미션은 
미래 기후를 체험할 수 있는 혼합 현실 기기 '메타에코' 고글을
1.5사수단과 공동 개발한 펠리스 회장을 경호하는 일이었죠.

그러나 많은 관심 속에 입국한 네오서스의 펠리스 회장은 
어딘지 모르게 여러 가지 수상한 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편 지구 그자체였던 산호는 어딘가로 사라져버렸고,
이승과의 공조는 끝났다던 염라는 1.5사수단을 찾아와요.
그렇게  다희를 찾아왔던 그 순간, 1.5 사수단의 요원들은 
펠리스 회장이 심어둔 메타에코의 가짜 정보에 세뇌되어
1.5 사수의 의지마저 잃어버린 채 잘못된 신념에 빠지고,
이를 되돌리기 위한 다희의 도전과 활약이 시작되는데....

 

너무도 용감한 다희의 활약에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모든 어른들, 요원들이 펠리스에게 세뇌되어있던 그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하려 노력을 했거든요.
순수한 마음과 용기있는 선택, 지혜로운 생각이 있었고
자신의 임무를 끝까지 잊지 않는 의지 또한 지녔던 다희였지요.

이 갖은 노력에 저승에서 온 존재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니
무척이나 긴급했던 순간들이 해결의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다희를 돕는 여러 인물들 또한 커다란 역할을 해냅니다.

 

분명 잘 해결되리라 믿으며 읽었음에도 얼마나 양손에 
땀을 쥐고 읽었나 모른답니다. 그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라인에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가 있어서
어린이책임에도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에코 히어로즈는 어떻게 이 모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지구의 위기를 알리려는자와 속이려는 자들의 격한 대립!
그 안에서 어떻게 다희가 우리의 지구를 구해내게 될런지,
그 과정과 활약을 여러분이 책으로 직접 꼭 만나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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