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 - 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
쑤쑤 지음, 최인애 옮김 / 다연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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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든 상상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모든 경험은 반드시 자산이 된다...

 

아~ 나는 쑤수작가가 저술하고 <다연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에서 쑤쑤작가께서

얘기하신 윗글을 읽고 무릎을 탁치게되었다.

 

나는 저 두마디의 내용이 이책을 관통하고있는 주제라고도 생각되었다.

 

상상과 경험...

이는 넘넘 중요한 덕목이다.

예전에 자기계발서는 일본인작가들의 책들이 많이 호평받았다.

정서가 우리와도 비슷하고 또 뭔가 생각들도 앞서나가는듯 진취적이고

성취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있어 이에 나자신도 많이 읽었다.

 

근데, 요근래에는 자기계발서분야에 중국작가분들의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고 또 그분들의 책들이 일본작가들 못지않게

즐겨읽게도 되었다.

 

이책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도 <마음이

피곤하지않게 사는 법>, <인생, 너무 진지할 필요는 없어>의 저자이기도한

쑤쑤작가가 1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글이라 글에 힘이 있었고

작가의 열정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또 많은 예화들을 제시해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편하게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은 <치유의 일곱걸음>을 제시한다.

즉, 드러내기, 느리게살기, 놓아주기, 스트레스줄이기, 마음의 온도 올리기,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 자기최면하기 등 일곱걸음을 제시하고 각걸음마다

<치유~ 습관 ~ 해답>을 제시하며 치유의 방법론을 제시하고있어 읽기

편했고 이해하기도 용이했다.

 

사실 요즘 힐링과 치유는 이시대의 화두가 되었다.

출판계에도 혜민스님의 책이 초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는 등 출판계에도

힐링의 바람이 불었고 또 많이 출판되기도 하였다.

 

그런가운데 이책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은

인생을 바르게 보고 놓아주고 내려놓은 비움과 나눔의 철학을 제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또한, 요소요소에 그상황에 맞는 사진들과 간단한 내용들이 실려있어

그챕터의 내용들을 이해하기가 보다더 용이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비움과 나눔의 철학을 모토로 상상과

경험을 자양분 삼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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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3개월에 약 없이 완치하기
유태우 지음 / 비타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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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착잡한 마음에 이책을 들었다.

그것은 부모님 모두가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아버님께서는 거의 7~8년이 되가시고 어머님마저도 3~4년전부터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시다.

아버님께서 혈압약 드시는걸 처음엔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는데

그때의 마음도 착잡했었다.

그런데, 몇년전 어머님마저도 혈압약을 복용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하늘이 노래졌다.

나는 첨엔 반대했다.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을 복용해야한다던데 가급적 안드시고

버텨보시라고 말씀드렸다.

대신 싱겁게 드시는 식이요법과 수영 등 운동을 더욱 꾸준히 하시라고

권유드렸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님께 급한 전화가 왔다.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고 혈압상승의 느낌이 드신다고 하셔서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시는 중이시란다.

나는 헐레벌떡 병원응급실로 달려갔다.

거기서 응급처치를 받으시고 계시는 어머님을 뵀고나니 눈물부터 났다.

 

그자리에서 고혈압의 위험성을 실감나게 느꼈고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그후 어머님께서는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계신다.

그런 상황에서 이책 <고혈압, 3개월에 약없이 완치하기>라는

책을 읽게되었는데 나는 기대감을 안고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내려갔다.

유태우원장님께서는 그전부터 TV, 라디오 등지의 건강프로에서

자주 뵀던 분인지라 친숙하신 분이셔서 이책도 간결한 문체로

이뤄져있고 쉽게 서술하셔서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책에서 유원장님께서는 한국인의 고혈압과 서양인의 고혈압은

다르다는걸 전제하시고 혈압약의 기능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계신다.

그리하여 스트레스, 예민한 몸맘, 비만, 음주, 흡연, 불면, 짜게 먹기

등 한국인들이 특히 알고서도 실천못했던 문제들이 고혈압의 원인이라고 

진단하시는데 나는 충분히 공감되었다.

 

나는 특히, 불면이 고혈압의 원인이라는데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이는 야행성기질인 나에게 아침형인간으로 탈바꿈해야하는

당위성을 제공해주었다.

하기사 그전부터 불면이나 늦게 자는 습관은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걸 알고있기에 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의 5장에서는 <3개월에 고혈압 완치하기> 방법들을

제시하였는데 마음만 먹으면 크게 어렵지않은 것들이라 부모님께도

실천하시기를 권유드렸다.

 

글고 제6장에서는 30대, 50대, 60대 고혈압환자분들의 완치사례

들을 제시하여 자신의 상황과 비교해볼 수 있어 참으로 유익한 정보였다.

 

고혈압...

사실 그자체로는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고혈압은 만병의 근원이고

또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한다.

친할머님께서도 고혈압으로 타계하시고 부모님께서도 혈압약을

복용하고있는 가족력이 있는 우리 집안이기에 나는 극도로 싱겁게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다.

 

글고 이책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더욱더 실천하고 또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왜냐하면 고혈압에 무릎꿇려서는 안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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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죽기로 결심하다 - 어느 날 문득 삶이 막막해진 남자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
콘스탄체 뢰플러 외 지음, 유영미 옮김 / 시공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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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연간 자살자수 14,160명...

하루에 38.8명꼴로 자살...

자살률 OECD국가중 1위...

 

이 수치들은 2012년 우리나라의 자살자수와 그추이이다...

세상에 하루 40명가까운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매일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는 일들이 일어나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다.

남성의 자살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38.2명,

여성의 자살 사망률은 18.0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이상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또, 아이러니한 사실은 자살시도는 여성이 좀더 많지만

실제자살은 남성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우리나라 남성들은 자신의 목숨을 손쉽게 끊고 있는가?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 정신의학자 만프레트 볼퍼스도르프 박사가

저술하고 시공사에서 펴낸 이책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는 남성들

자살의 근본원인은 무엇이고 그해결책을 제시했다는데에서 참으로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사실 나는 인생을 밝고 재밌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런 나조차도 혼자있을때면 다소 음울한 생각이 들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때는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말 밝게 살려고 노력하고 친구들에게도 강조하는 나조차도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은둔형 외톨이들은 물론 성격이

내성적인 사람들, 생의 비애를 느끼고있거나 사업실패로

좌절하고있는 사람들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을 읽게된 것은 뜻깊은 일이었다.

근데, 2000년대 들어 우리사회에도 유명연애인들이나

사회저명인사들의 자살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들은 물론 재벌총수, 시장, 국회의원

까지 자신의 목숨을 끊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졌고 이에따라 

<베르테르의 효과>라 해서 유명인들의 자살에 동조해 

일시적으로 자살이 늘어나는 일들도 많아지게 되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살을 생각하게 하는 우울증, 비애감 이러한 것들을

퇴출시키고 치유하면 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에서 제시하는 처방전에 나는 깊이

공감되었다.

수면제나 피로회복제 같은 거를 찾기보다는 밝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게하는 음식을 먹거나 여행들도 많이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좋은 친구들을 많이 확보하고 같이 어울릴 기회를 많이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뜻에서  신경정신과 전문의이자 우울증 전문가인 만프레트

볼퍼스도르프는 <우울증은 적절한 전략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고

말하며,  <치료 도구는 수술, 약, 주사 같은 것이 아니다. 우울한 사람은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변화시킬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하는데 나는 이에

100% 공감한다.

 

우울증...

이는 그냥 쉬쉬할게 아니라 이젠 치유가능한 질환이라 생각하자...

그래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는 기회를 갖자...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곳을 많이 여행다니자...

 

그것만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지름길이라 생각된다...

 

대한민국 남자들이여!

우리모두 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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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인문학 소소소 小 少 笑
윤석미 지음 / 포북(for book)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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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문학열풍붐>이 불고있다고 한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사회가 더욱 치열한 경쟁사회로

치닫고있기에 더욱더 인문학열풍이 부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사회가 오로지 승자독식과 1등주의에만 사로잡혀있기에 

남을 이겨야만 내가 산다는 생각들이 만연되있고 또 사회도

각박해져감에 따라 모든 학문의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통해

위안과 힐링을 얻을려고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글고 궁극적으로는 낻가 지금 어디에 서있고 내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심하게될때가 있는데 그러한때에 <인문학>은

그사람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기에 참으로 중요하고도

필요한 학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윤석미작가게서 저술하시고 <for book 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1분 인문학>은 참으로 나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아주 훌륭한 책이었다.

 

이책은 왼쪽페이지에 모두 150개의 항목을 제시하고 오른쪽

페이지에 그에 대한 예화를 제시하는데 글이 간결하고 쉽게

읽힌다는데 이책의 특징이 있었다.

 

피타고라스, 세네카, 미켈란젤로, 발자크, 찰스 다윈, 장 자크 루소,

징기스칸, 폴 고갱, 파브르, 모딜리아니, 오스카 와일드, 라이트형제, 릴케,

오헨리, 안톤 체홉, 루즈벨트, 파블로 피카소, 버지니아 울프, 디즈레일리,

사마천, 달라이 라마, 넬슨 만델라, 스티븐 코비, 스티브 잡스, 혜경궁홍씨,

최북, 박수근, 피천득, 김순권박사,  이윤기작가...

 

참으로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이분들의 예화나 작품들을 언급하며

쉽게 들려주듯이 쓴게 이책의 특징이라 하겠다.

권정생의 몽실언니도 소개가 되었는데 참으로 인상깊었다.

 

나는 특히 <무수한 고비를 넘긴 사람들은 결국 걸작을 남깁니다>

라는 파트가 인상깊게 다가왔다.

그 예화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잡일과 여행자가 되듯이 세상을

떠돌며 경험을 익히는 고비를 넘긴다면 최고의 자리, 마스터가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참으로 공감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다.

즉, 각각의 항목이 2페이지에 걸쳐 이루어져있기에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펴보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다람쥐챗바퀴같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고있는 현대인들에게

청량제같은 책이라 생각되기에 일독을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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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행복한가?
강태수 지음 / 끌리는책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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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저는 강태수스피릿컨설팅대표가 저술하고 <끌리는책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정말 행복한가?>의 서문을 읽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위 이야기는 바로 어느 정도는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글고 이책을 읽으면서 제자신도 많이 반성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렸을때 누구나가 커서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될까 장래희망을

얘기합니다.

우리때만해도 과학자라느니 장군이라느니 그렇게 밝히는 친구들도

많았고 심지어는 <대통령>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자라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어느덧 현실과 타협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일이 아닌 자신의 처지와 상황에 맞는

일을 하게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입에 풀칠해야한다며 적당한

일을 찾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아는 지인들도 하는 얘기가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나 내자신을

혹사하며 살아야하는가?> 후회하고 회의감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던차에 이책 <나는 정말 행복한가?>을 만난 것은 저에게 행운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힐링, 치유라는 말이 널리 인구에 회자되고 <힐링이 대세>라고

말하며 그에 관한 서적들도 많이 출간된게 사실입니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이책은 여느 책들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일단, 이책은 참으로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페이지를 쉽게쉽게 넘길 수 있어 좋았고 읽히는 내용들도 어려운게

없어 넘넘 좋았습니다.

 

또한 저자가 겪었던 경험담 등을 요소요소에 소개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특히 <조건없이 마음을 열때 교감이 이루어진다>라는

파트를 읽을때 미국의 풋볼선수 하인스 워드와 그홀어머니와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얘기해줄때에는 워드선수의 영광은

그렇게 눈물과 땀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결정체였다 생각되어

더욱 그내용이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내가 지금 행복한가,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게

진정 원했던 일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제자신과 수시로 대화합니다.

 

지금 너는 행복한가?

진정 네가 하고있는 일들이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일이었는가?

너는 오늘하루 최선을 다했는가?

너는 너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하는가?

너는 너의 인생을 후회없이 살기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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