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백서 - 스마트한 싱글들을 위한 아이템 100선
석은주 지음 / 아침풍경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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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싱글들이 엄청 많아진게 현실이다.

서울도 미혼인구가 많이 증가했는데 25 ~ 49세사이에 40%가 싱글이라고 한다.

예전보다 결혼들도 늦게하고 또 심지어는 결혼은 꼭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분들도

많아진게 사실이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싱글들을 배려한 것이 많아졌다.

싱글들이 식당을 혼자 가는게 쉽지않은데 요즘엔 <1인식당>들도 생겨 칸막이가

쳐져있고 손님들을 맞이하기도 한다.

 

또한, 마트에서도 1인족 싱글족들을 위해 분량도 싱글들이 먹기에 딱알맞게 상품들을

디스플레이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싱글족들을 위한 배려들인 것이다.

그런데, 막상 싱글족들이 혼자살면서 크고작은 문제들에 직면할때 이를 현명하게

대처해줄 도구나 시설들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드문 것도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석은주님께서 저술하시고 아침풍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싱글백서>는

싱글들이 부엌, 욕실을 어떻게 꾸밀까 고민하고있는데 대한 아이템 제공은 물론

동선과 효율성을 고려한 도구배치, 건강과 취미를 위한 가치투자에까지 100가지나

아이템을 제공해 나도 흥미롭게 읽었다...

 

어떤 아이템에서는 맞아 대단한걸 하며 감탄하기도 했고 또 어떤 아이템에서는

와 이런 것만 있어도 한결 편리하겠다 감탄하기도 하였다.

 

나는 특히, <변신9단 액션 스투디오>에 눈길이 갔다...

이는 고시원이나 원룸같이 한정된 공간에 사는 싱글들이 맨윗층은 침대로

아래층은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넘넘 편리할거 같았다...

천정이 높다면 맨밑에 층은 소파를 갖다놓고 쉴 수도 있으니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하기에 참으로 필요한 아이템이겟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는 영화관람을 무척 좋아하기에 <SKT 스마트빔>도 구비해보고싶은

충동도 느꼈다...^^*

내방의 작은영화관역할을 하는건 물론이고 차안이라든지 캠핑을 가서도

텐트내부를 스크린삼아 영화감상할 수 있다니 이런 기기는 하나정도 필요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글고 건강관리를 평소에도 철저히 해야하기에 <족욕스파튜브>도 구비해보고

싶은 기구였다.

체중의 90%가 쏠리는게 발이기에 최소 1주일에 2~3회 족욕을 해준다면 혈액

순환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본다...^^*

 

게다가 이책에서는 싱글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이나 팁들도 많이 들려준다.

싱글들에게 필요한 어플소개는 물론 혼자 먹어도 부담없는 1인식당들도

소개하고있고 꽃이나 빵 등 별걸 다 배달해주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싱글들을 위한 재테크 A~Z까지 설명해주어 이책이 보다더 알차게 느껴졌다.

 

그리하여 이책은 현재 솔로여서 싱글생활을 하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현재는

싱글이 아니어도 불가피한 사유로 떨어져 살아야할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

보실만한 책으로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나니 다른 싱글들에게도 들려주고싶은 얘기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

 

싱글들이여!

 

보다 더 당당하게 살라~

보다 더 엣지있게 쿨하게 살라~

 

글고 이책에 나와있는 100가지 친구들을 벗삼아

혼자서도 즐겁게 사는 법을 배우라~ ^^*

 

혼자서 놀줄 알아야 언젠가 둘이서 놀줄도 아는 법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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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람을 모방하라 : 마키아벨리처럼 - 위기를 창조적 도약으로 바꾸는 자기혁신법 인문고전에서 새롭게 배운다 3
신동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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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고종...

 

우리는 우리나라역사에서 우유부단하거나 무능력해 국난을 맞이하거나 나라를 패망케하는

임금이나 지도자들을 많이 봐왔다.

 

특히, 위에 언급한 선조는 방비를 허투루 하고 게을리하며 일본으로 사신보낸 사람들의

이야기도 한편만 듣고 한편은 귀에 흘려 결국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을 초래해

수많은 백성들을 죽음에 이르게하고 온국토를 초토화하게된 무능의 군주로 인식되고있다.

 

또한, 고종도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그늘에 가려 자기자신만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펴지못하고 끌려다니다가 결국 을미사변으로 부인인 명성황후를 시해당하는 능욕을

당하기도 했고 아관파천으로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질않나 결국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이 박탈당하고 마침내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라하는 나라를 망하게 한 군주

이다. 이렇게 한일병탄을 당하는 일생일대의 굴육과 비참함을 느끼게된 군주이기도

한 것이다...

 

결국 일본의 독살설도 제기되지만 1919년 2월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이에 온국민이

궐기해 3.1운동도 일어나기도 한것이다.

 

일제 36년간의 식민지를 겪게한 고종의 무능 세삼 느껴지기도 한다....

 

근데, 이책 <탁월한 사람을 모방하라/마키아벨리처럼>을 읽고서 정말 군주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나는 만약 역사적 가정으로 선조와 고종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었다면

읽어도 열번 스무번 읽었다면 우리나라역사는 달라지지않았을까 생각된다.

 

근데, 1513년에 출간된 이책을 서양과 교역이 없었던 조선시대의 선조나 유약하여

청나라와 일본의 세력다툼에 골머리를 앓았던 고종이 읽어볼 수 없었던 사실도

안타까울 뿐이다.

 

하기사 조선시대 자체가 신하들의 당쟁에 휩싸여 왕권이 미약했던 시기이기도 해

그 안타까움은 더할 뿐이다.

똑같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임진왜란때 당했고 1910년 한일병탄으로 36년간의

일제 식민지시대까지 겪는 비참한 시기도 겪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용신, 대업, 책략, 집권, 역지, 제세 등 36개의 장으로

나눠 신동준 21세기 경영연구원원장께서 저술하시고 <미다스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탁월한 사람을 모방하라/마키아벨리처럼> 아주 잘읽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먼저 들은 생각은 군주라는 자리가 참으로 막중하고 힘든 자리라는걸

느꼈고 둘째로 군주는 신하들은 물론 백성들에게도 위엄과 권위가 지켜지는 인물이어야

한다는걸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그래야 군주가 내리는 영이 서고 나라의 기틀이 잡혀지며 잘 이끌어나가지는 법이다.

그렇지않으면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도 들었다.

 

하기사  조선시대 임금중에서도 당쟁에 시달린건 기본이고 외척의 등쌀에도 맘고생이

심했던 분들도 계시고 연산군이나 광해군처럼 폐주가 되어 군으로 강등, 귀양을 가

쓸쓸히 여생을 마친 분도 계시다.

제6대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세력에게 왕위를 빼앗겨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당하고

끝내 사약을 마시는 최후를 당하기도 했으니 그런 면에서 이 군주론이 군주들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책인지를 알 수가 있다.

 

나는 여러 말씀들에 깊은 울림들을 받았지만 특히, 위기일수록 신속하게 결단하라,

결정적인 시기를 절대 놓치지말라, 시련속에 자신을 강철같이 단련하라, 오직 능력

으로 인재를 등용하라, 다양한 조언을 듣고 신중하게 선택하라 등의 말씀은 지금도

귀감이 되는 훌륭한 말씀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사자의 위엄과 여우의 지혜를 동시에 지녀라>라는 말씀에 아 이래서 군주라는

자리가 쉬운 자리만은 아니라는걸 절실히 깨달았다....

 

이책 군주론이 한때는 논란이 되기도 해 로마 교황청에서는 금서로 지정하기도 했지만,

요즘같은 난세에는 이러한 책내용에 수긍하는 분들이 오히려 더욱 많다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이책은 군주론을 읽어보신 분들은 물론 안읽어보신 분들이라도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읽어보신 분들은 그 내용을 다시금 휠터링할 수 있을 것이요, 안읽어보신 분들은

군주론을 읽기전 이책이 어떤 책인지 감을 잡으실 수 있다고 본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이는 치열하게 살아가고있는 21세기에 있어 책상가까이 두고

수시로 읽어봐야할 리더쉽의 교과서요, 처세술의 교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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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시리즈
조훈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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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세상이라는 거대한 바둑판위에 서있다...
돌을 던지고 나가는 순간 게임은 끝난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에겐 보여주지못한 수많은 가능성이 남아있다...
 
네 저는 바둑계의 살아있는 신화, 영원한 국수 조훈현국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인플루엔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을 정독해 잘읽었는데 그 수많은 주옥같은 명언들중에서
위 말씀이 가장 떠오릅니다~ ^^*​
네 바둑판에서 돌을 던지는 순간 그것은 패배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돌을 던지지않고 끝까지 버티며 묘안을 짜고 고군분투하다
보면 회심의 카운터펀치로 대역전승을 거둘 수 있는게 또 바둑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265페이지에 달하는 이책의 내용들중에서도 이 파트를
읽고서 가장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글고 이책의 맨뒤 겉표지를 보니 공포의 외인구단을 그리신 만화가
이현세작가, 미생을 그리신 윤태호작가, 히말라야 14좌완등의 산악인
엄홍길대장, 강수진 국립발레단단장의 추천사가 있는데 특히, 강수진
단장님은 이책의 출판사인 <인플루엔션출판사>에서 펴냈던 책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않는다>도 너무나도 감명깊게 읽었기에
조훈현국수님께서 들려주실 이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도 기대하고
읽었습니다. 근데, 역시 너무나도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9살에 세계 최연소로 바둑에 입단한 뒤 54년간 총 2,794번의 대국에서
1,935승을 거두며 세계 바둑 역사상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시며
159번이나 우승을 거머쥔 최고의 고수...
한중일의 바둑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4년마다 열리는 바둑올림픽
<제1회 잉창기배 대회>...
그대회 5판 3선승제의 결승대국에서 초반 세판은 중국 항주에서
나머지 두판은 그나마 3국이라던 싱가포르에서 열려 지극히 편파적이고
불리한 결승대국에서 3승 2패로 짜릿한 우승을 거둔 한국 최고의 고수...
 
그러던 그가 31세때 집안으로 맞아들인 9세 제자 이창호에게 나중엔
앞치락뒤치락 자웅을 겨루다가 이창호시대의 도래를 묵묵히 볼 수 밖에
없었으니...
 
그러나, 청출어람이라 했던가...
스승보다 나은 제자, 마침내 스승을 이기고 승자가 되는 제자에 마음속
으로는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 분...
 
그분이 바로 조훈현국수이십니다...
정말 예전에 조훈현국수를 볼 때엔 <바둑계의 신화적인 인물>이셨습니다.
어떻게 강호의 그 숱한 강자들과 처절하게 싸워 끝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으셨는지...
조훈현 대 서봉수 9단의 대결은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어떠한 노력과 과정을 거쳐 국수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으셨는지...
제자였던 이창호 9단에게 첫패배를 당했을때 또 첫우승을 내줬을때
기분은 어떠하셨는지...
 
저는 이러한 모든 점이 다 궁금하여 이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을
손에 쥐며 차근차근히 읽어나갔습니다.
근데, 이책은 정말 마법의 책이었습니다.
책이 그냥 술술 읽혀나갔고 한 장이 끝나면 그 다음 장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증을 저절로 유발시켰습니다.
 
9살의 나이로 일본으로 바둑유학을 떠나 세고에 선생님댁에서 숙식을 하며​
바둑을 배워나갔던 그...
약 10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을때는 누나, 형같은 단어도 모를
정도로 일본어에 푹 젖어있었다니 한국인 맞아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고난의 적응시기를 잘넘기시기까지 많은 고초도 있으셨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조훈현국수의 바둑인생은 쉽게 이기신거 같아도
나름대로 끝없는 노력과 마인드 컨트롤이 있으셨기에 가능하지않았나
바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고 서봉수 9단의 승부사적인 기질도 엿볼 수 있어 넘넘 좋았습니다.
그분의 저돌적이고도 투쟁적인 바둑스타일, 절대로 패배는 없다라는
생각으로 노력 또 노력하시는 그분의 바둑철학...
그러하기에 서봉수 9단이라는 분이 일세를 또 풍미하지않으셨던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글고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난건 역시 영원한 승자는 없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조남철 9단이 김인 9단에게 또 서봉수 9단이 풍미하다 조훈현국수의
시대가 도래했고 하지만 애제제인 이창호 9단에게 패배해 이창호시대
도래를 지켜봐야했으며 그런 이창호 9단도 이세돌에게 또 이세돌도
박정환, 김지석에게 밀려나는 냉혹한 승부의 세계...
​이책을 통해 그부침과 영광의 바둑사도 살짝 볼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
했습니다.
포석, 악수, 꽃놀이, 복기...
이런 바둑용어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일상용어로 자연스럽게 씌어지는
걸 보면 <바둑이 곧 인생이고 인생이 곧 바둑>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글고 이책에서는 일본의 대삼관인 기성, 명인, 본인방 등 3대기전을
보유하기도 했던 조치훈님의 이야기들도 들려주시는데 이역시 그때를
회상하게도 하여 넘넘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조치훈님이 3대기전중 2위격인 명인 타이틀을 따자
우리나라도 축제분위기에 휩쌓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조훈현국수님의 인생역정과 바둑철학이 담겨있는 이책
넘넘 잘읽엇습니다.
이책을 읽고나니 저는 저절로 자신감이 붙었고 좌절과 포기는
내사전에는 없다라는 각오도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조훈현국수의 바둑철학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바둑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글고 이책은 한번 읽고마는 책이 아니라 필요할때마다 그 금과
옥조같은 말씀을 떠올리며 되새겨볼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생각나네요...
​조훈현국수의 바둑철학이 내포되있는 다음의 말씀이...
"바둑이 내게 가르쳐준 바에 따르면,
세상에 해결하지못할 문제는 없다...
집중하여 생각하면 반드시 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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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상식퀴즈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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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은?
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에베레스트산라는건 알겠는데
두번째로 높은 산이 뭐였더라?
 
언뜻 생각나는 것은...
안나푸르나, 칸첸중가, 로체, 마나슬루, 낭가 파르밧....
과연 어느 산일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 보기를 보니 K2​와
안나푸르나중에 뭐일까 고민하다가 ​K2를 선택했더니 다행히
맞췄습니다... ^^*
파키스탄에 있는 K2가 8,611m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
이라고 합니다... ^^*​
네 저는 (주)시대고시기획에서 펴낸 <뇌섹남녀가 될 수 있는
꿀잼 상식퀴즈>라는 책​을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가다가 지리
파트의 이문제를 풀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1~10위까지의
산들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K2 다음으로는 칸첸중가, 로체, 마칼루순으로 높은 산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지리과목도 좋아했던 저는 이 문제도 예전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흐뭇하게 풀었습니다.
글고 우리는 보통 1위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2~3위들도
또 필요하면 10위까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겠다 그리하면 자신의
지식의 폭도 넓혀지겠다 바로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네 저는 어려서부터 퀴즈풀기와 상식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퀴즈프로에 참석하기위해서 직접 KBS 방송국과 MBC
방송국, PBC 평화방송국을 몇번 방문하기도 했고 SBS 방송국,
불교방송은 전화를 통해 퀴즈경연을 벌인 적도 있습니다...^^*
또, ​MBC 장학퀴즈에 우리 양정고교생 전원이 MBC 방송국에
갔었는데 저는 거기서 방청객문제를 풀어 영한사전을 하나
상품으로 받았던 적도 있답니다~ ^^* ​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것이 다 흐뭇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글고 요즘에도 KBS1라디오의 퀴즈프로에 전화로 참여하여
승리도 거두는 등 꾸준히 ​퀴즈프로에 참여하고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퀴즈프로에 참여할때 느끼는건 최신의 시사
상식과 퀴즈관련책들을 꾸준히 봐야겠다 그걸 느낍니다.
물론 최신 뉴스와 시사상식이 인터넷에도 있지만 그것은
넘 광범위하고 범위를 좁힐 수 없는데 그런 면에서 어느
기본적인 틀을 알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신의 시사상식은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달 출간되는 ​<최신 이슈 & 상식>을 꾸준히 탐독할려고
하고있고 퀴즈관련책은 이책 <뇌섹남녀가 될 수 있는
꿀잼 상식퀴즈>가 최적의 책이었습니다.
이책을 읽어보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문학, 지리,
스포츠까지 전분야를 망라해 시사용어설명은 물론 OX퀴즈,
연상퀴즈라는 형식을 통해서도 시사상식들을 재밌게 익힐 수
있어 참으로 좋은 책이었습니다.
근데, 예전부터 퀴즈관련책들도 사보는 저의 입장에서는
요즘엔 이러한 책들도 많이 안나와 안타까왔는데 (주) 시대
고시기획에서 좋은 책을 출간해주셔서 마치 고교시절로
다시 돌아간듯한 느낌으로 열심히 읽고 풀어나갔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방송국 퀴즈프로에 출연하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본인이 현재  알고있는 시사상식의 수준이
어디까지왔는지 테스트하고싶은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습니다.
제가 이책을 읽고난 느낌은 최신의 시사상식과 퀴즈관련
책들을 꾸준히 읽고 그지식을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려
노력하시는 분들은 <치매걱정 없이 사시겠다> 바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 이제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담에는 어떤 퀴즈책들이
일반상식책들이 나올까 저는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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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낼 권리 - 밥벌이의 고단함을 달래주는 닥터K의 심리 상담소
김병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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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중`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해야할까요?
→  `현재`에 집중해야 행복해집니다~
죽어라 일해봤자 이용만 당하는거 같아요...
무엇을 위해 일했는지 점검해 보세요...
상사와 부하직원사이에서 눈치보느라 힘들어요...
네 중간에 낀 팀장은 상사의 압박을 온몸으로 흡수하고
부하의 불평을 머금고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위에서 내려오는 폭포같은 지시사항들을 다 받아들인뒤에
아래로는 부드러운 가랑비처럼 전달해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의미에서 팀장은 스펀지입니다.
모든 것을 품는 스펀지가 되어야 합니다...
 
네 저는 ​김병수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버텨낼 권리>를 꼼꼼이 다읽어나가다가 저도 회사다닐때
조금씩은 느꼈던 또한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느꼈을법한 문제들에
대해 더욱 유심히 읽었는데 김병수교수님께서는 명쾌하게 답변해
주시더라고요... ^^*
"눈감고 출근하고 눈뜨고 퇴근하면 된다...^^*
네 이말은 제가 신입사원 시절 직장선배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말은 아무리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참고견디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아 지금은 아련한 저의 자동차회사 사무직 신입사원시절도 문득
생각나네요~ ^^*

네 직장인들에게 정말 직장이란 봉급을 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많은 스트레스와 갈등도 유발하는 곳으로서 애증이 교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대안이 없는 이상 꾹참고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부교수로 재직중이신 김병수교수님...
이분께서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코너 ‘닥터K의 고민
상담소’를 진행해오시면서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을 상담해오셔서
누구보다도 직장인들의 애환을 잘아실 분이실거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많은 직장인들이 물어본 무수한 애환과 고민들중에서
가장 많이 질의해오고 또 가장 많은 분포도를 보이는 질문들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하신 내용들을 엮은 책으로서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참으로 사람사는 사회라면은 어느 곳이든지간에 가장 스트레스를
쌓게하는 것은 <대인관계>라고 봅니다.
제가 입사당시 <직장생활 잘하는 법>이란 책을 읽어봤더니 회사생활
에서 가장 잘해야할 것은 바로 <대인관계에서 성공을 거둬라>라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업무도 잘해야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기본이라고 봅니다.
더욱 중요한건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거두는거>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직장생활에서의 애로점과 고민들을 알기쉽게
친절히 설명해주셨는데 요소요소에 심리학용어라든지 예화들도
많이 언급하시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들중의 하나는 그러한 고민에
대한​ 심리치유의 노래를 꼭 한곡씩 소개한다는 것입니다.
디온 워윅, 브루스 스프링스턴, 오아시스, 콜드 플레이, 존 메이어,
패스트볼, 스틱스, 벤 폴즈, 조쉬 그로반, 에리미 와인하우스...
들국화, 전인권, 델리스파이스​, 나훈아, 양희은...
거기에다가 브루크너의 교향곡 9번,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의
클래식에서부터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OST까지...
국내외 팝스타들은 물론 클래식에 영화 OST까지 망라해주시다니...
네 그래서 저는 이노래들도 찬찬히 들어보며 음미하고 있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직장생활에서 대인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은 물론 일반적인 사회생활속에서도 애로점과
고민을 안고 계신 분들께서도 한번쯤은 읽어보시면 어느 정도는
해답도 얻고 치유도 시켜주시는 책으로서 탐독해보시길 권유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겨나갈 수 있는
<스트레스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이...
그방법을 알고 아니 이렇게 단순한거였구나 제무릎을 탁치며
깨닫게되었습니다...^^*​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면 스트레스를 이기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근육을 키우면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당장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생각은 그만하고 바로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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