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라 - 원하는 모든 삶은 웃음 뒤에 있다!
대릴 데이비스 지음, 이선희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사진 230장을 샘플로 선정되었다.

글고 선수들의 얼굴사진들을 분석하여 <웃지않음>, <조금 웃음>,

<함박미소>로 나눠 각각의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을까?

웃지않는 선수들의 평균수명은 72.9년...

조금 웃은 선수들의 수명은 74.9년...

함박미소를 지은 선수들의 평균수명은 무려 79.9년이었다.

 

와~ 웃지않는 선수들과  함박미소를 지은 선수들과의 평균수명의

차이가 1~2년도 아니고 자그만치 7년이나 나다니 나는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나는  웃음이라는 것이 미소라는게 이렇게나 인간수명에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정말 소름까지 돋았다.

 

프로야구선수라면은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성인팬들에게는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메신저같은 전도사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평소 플레이할때도 웃으며 미소지으면서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다면 더욱 야구가 재미있어질 것이요, 그에따라 좋은

성적들도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웃음이라는게 미소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심지어

수명연장에까지 기여하는 것이니 많이 웃으며 살아야겠다.

 

그리하여 나는 위 조사결과가 나온 이책 <웃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라>

읽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이책은 저명한 강연자이자 인생코치인 <대릴 데이비스>가 저술하고

<시그마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책으로서 나는 시종 흐뭇한 마음으로

이책을 읽었다.

 

이책은 실생활에서 <웃음>과 <긍정적 생각>이 갖는 장점과 특징들을

명사들의 명언들과 사례들을 통해서 다양하게 설명하면서 이야기해

나가고있다.

 

그런데, 웃음에는 장점들이 우선 많다고 설명한다.

맨위 프로야구선수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우선 웃음이라는 것이

<수명연장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또한, 웃음은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세째, 사람을 젊어보이게 한다...

네째. 웃음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한다...

다섯째, 돈을 더 잘벌 수 있게해준다...

여섯째, 고객서비스를 개선시킨다...

일곱째, 결혼에도 도움이 된다...

 

와~ 웃음이라는게 이렇게나 장점들이 많구나 나는 감탄 또 감탄했다.

 

예전에 TV 코미디프로에 <웃으면 복이와요>라는게 있었다.

한자로 <소문만복래>를 코미디프로의 제목으로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그후에도 <유머1번지>니 <폭소대작전>이니 웃음과 관련된 제목으로

변천되다가 요즘엔 <개그콘서트>니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라고 바뀌

었는데 역시 코미디프로의 제목들은 크게 바뀌는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글고 저자는 이책의 활용법을 단계별로도 제시하고있다.

우선 한파트를 두번 읽은후 다음으로 넘어가고 <내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자문하라고 한다.

그다음엔 <지금 바로 실행하라>며 이책 곳곳에 담겨있는 연습코너에

따라 연습을 하며 실제생활에 적용될 준비를 하라고 한다.

글고 책에 직접 적거나 전자책에 표시를 하여 수시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라고 한다.

 

이책은 이렇게 웃음의 필요성과 실생활에의 응용도 이야기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이렇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삶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방범들도 알려주고있어 이책을 읽고나니 괜시리 힘이 나고

세상을 긍정적, 낙관적으로도 보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웃을 일이 없어 다소 우울하거나 의기소침해있는

분들은 물론 웃음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잘웃고 수시로 미소짓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살자...

그러면 삶이 좀더 밝고 명랑해지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않을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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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아시아 제37호 2015.여름 - 하얼빈
아시아 편집부 엮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10분 만주 하얼빈역....
열차에서 천천히 내린 이토 히로부미...
러시아군과 청국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각국 외교관들과
악수를 나눈 다음 환영나온 일본 거류민단쪽으로 향하려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던 그...
 


그런데, 신문기자로 위장한 대한제국 의병장 우리의 안중근의사는
품속에서 권총을 빼내 2천만 한민족의 恨이 맺힌 분노의 방아쇠를

당긴다!
총알은 총6발이 발사됐는데 그중 3발은 수행원들에게 3발은 이토

히로부미의 복부 등에 정확히 명중, 이토 히로부미는 30분뒤인

오전 10시경 사망하고 만다!


그 3발은 정말 2천만 한민족의 울분과 분노의 3발이었다!

안중근의사는 이내 품속에서 태극기를 꺼내 "코레아우라(대한민국

만세!)"를 외친다.

그리고 순순히 체포에 응하며 의연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1909년이면 우리나라나이로 31세인데 비록 쇠망한 나라였지만,

그 젊은 나이에 꿈과 희망이 많았을텐데 그것을 다 접고 목숨을

걸고 아니 초개같이 던져 조선침략의 원흉을 사살시킨 것이다.

 

하얼빈...

 

이렇게 하얼빈은 우리 대한민국국민들에게는 안중근의사께서 목숨을

걸고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신 역사적인 곳이다...

 

그러한 하얼빈을 주제로 책이 나왔다...

 

계간 ASIA 37호 2015 여름호에서는 기획특집을 냈는데 바로 중국의

한도시 하얼빈을 주제로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근데, 놀랍게도 한국의 불후의 명작 <메밀꽃필무렵>을 쓴 이효석작가

께서 이 하얼빈을 1939년과 1940년에 두번씩이나 모두 가을에

다녀가셨다니...

그당시 아내에 이어 어린 아들까지 잃고만 이효석...

극심한 실의에 빠진 이효석...

 

근데, 그는 이 하얼빈의 쓸쓸한 풍광을 1939년에 보고 한번더 보고자

이듬해 찾아갔으니...

 

하지만, 이것이 이효석작가의 마지막 여행이 될줄이야...

 

이효석은 1942년 5월 만35세라는 한창나이에 뇌막염으로 돌아가시고

만다...

 

 

아무튼 이효석이 하얼빈을 주제로 남긴 글을 보니 아내와 자식을 잃고

실의에 빠져 심신에 지친 한 작가의 쓸쓸함이 느껴졌다.

 

글고 하얼빈의 키타이스카야 街 모데른호텔 바에 들른 함대훈은

그 바에 들어섰을때 <폭풍우가 마구 두들겼다>는 표현으로 보다더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을 읽고난 나는 중국의 하얼빈을 가고싶었다.

몇년전에 중국여행은 했지만 북경과 장가계를 갔었기에 그외 중국

지역을 다 가보고싶은데 하얼빈 언젠가 꼭가보리라 다짐하였다.

 

글고 이책에서는 아시아의 소시집이라 해서 네팔시인들의 시들도

소개하는데 네팔시인분들의 맑고 순수한 영혼의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어 넘넘 뜻깊었다.

 

특히, 마더 기미레시인께서 쓰신 <언제 우리가 다시 만날까?>라는

시는 참으로 감명깊게 잘읽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서평코너>도 있는데 찰스 몽고메리라는 미국인이

이상의 명작 <날개>를 읽고난 서평후기도 실려있다. 그런데, 외국인이

그것도 미국인이 이상의 날깨를 읽고난 느낌을 올렷다니 참으로

신선한 느낌도 받았다...^^*

 

같은 대륙에 사는 아시아인들의 채취와 느낌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넘 좋았던 계간 ASIA 37호 2015 여름호...

 

나는 계간 ASIA 38호 2015 가을호에는 또 어떤 풍성한 이야기가

우리들을 찾아올까 무척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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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 관자처럼 (양장) - 나와 조직을 부강하게 만드는 주인경영법 인문고전에서 새롭게 배운다 1
신동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춘추시대 제(齊)나라에 관중과 포숙이라는 두 인물이 있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일했던 그들이었는데 그 혼란의 시기에 관중은 체포되어 사형

집행을 눈앞에 두고있다.

이때 포숙이 나서서 임금인 소백에게 아뢴다...


“전하, 전하께서 제나라에 만족하신다면 신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하의

패자가 되고자 하신다면 관중 외에는 인물이 없을 것입니다. 부디 그를 등용하십시오.”

결국 관중은 자신이 죽이려던 자 휘하에서 재상이 되었고, 이후 명재상 관중의

보좌를 받은  소백은 제 환공에 올라 춘추5패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그 후 관중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


“일찍이 내가 가난할 때 포숙과 함께 장사를 했는데, 이익을 나눌 때 나는 내 몫을

더 크게 했다.

그러나 포숙은 나를 욕심쟁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내가 가난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였으나 포숙은 나를 어리석다고 말하지 않았다.

세상 흐름에 따라 이로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세 번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번번이 쫓겨났으나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내가 시대를 만나지 못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싸움터에 나가 세 번 모두 패하고 도망쳤지만 포숙은 나를 겁쟁이라고

비웃지 않았다.

내게 늙으신 어머니가 계심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를 낳은 이는 부모님이지만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이다...

(생아자(生我者) 부모(父母), 지아자(知我者) 포숙아야(鮑叔兒也)).”

 

이래서 니온 고사성어가 그유명한 <관포지교(管鮑之交)>이다...

이는 관중과 포숙의 사귐을 말하는데 즉, 영원히 변치 않는 참된 우정을 일컫는

말이다...

나는 예전부터 이 고사성어를 알고있었기에 관중과 포숙의 우정이 부럽기도 하였다.

그런데, 신동준 21세기 경영연구원 원장께서 저술하시고 <미다스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상대가 이익을 얻게하라/관자처럼>의 주인공이신 관자가 바로

이 관중이신 것이다.

이렇게 관중은 중국 제나라의 명재상으로서 商家의 효시이신 분이시다.

노자보다도 100년이상 앞서 사셨던 이분께서는 우선 백성을 부유하게 만드는 富民

핵심사상으로 하는 관자사상을 설파하셨다.

이 부민이 기본전제가 되야 부국강병도 이룰 수 있기에 어쩌면 <商家의 효시>인 것도

당연하다 하겠다.

하지만, 이는 혼자서만 부유해지는게 아니다.

상대가 이익을 얻으면서 나도 이득을 얻게되는 상호 발전의 맥락에서의 이윤추구인

것이다.​

 

상대에게 주는 것이 곧 내가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관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실현가능한 이상을 현실에서 추구하라...

나와 상대방의 동반성장을 꾀하라...

시장에 눈을 돌려라...

상인의 지혜를 배워라...

돈의 흐름을 잘살펴라...

 

와~ 자그만치 2,700년전에 어떻게 이렇게나 상도의의 기본중의 기본을

터득하셨는지 정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게 만드셨다.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배려하는 이러한 마음으로만 상거래가 이뤄진다면

서로가 윈윈하는 바람직한 상거래질서가 잡히지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이러한 관자사상이 세계의 많은 정치가들이나 CEO에게도 영향을 줘

그분들이 <관자>를 필독서로 삼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않나 생각된다.

그대표적인 인물이 중국국무원의 원자바오총리였다...

 

그런데, 관자는 상거래에서만 이야기하신게 아니다.

 

인간이 살면서 갖춰야할 인덕과 처세술도 함게 가르치고 있다.

 

어려웠던 시절의 초심을 잃지말라...

아첨꾼을 멀리하라...원칙을 사수해야 위험에 빠지지않는다...

그런데, 내가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반성과 쇄신은 신속과감하게하라...

 

그렇다.

우리는 반성할때는 반성해야한다.

그러나, 거기서 머뭇거리지말고 쇄신할 것은 신속하게 과감하게 해야한다...

자신에게는 엄하게하고 남에게는 너그러운 자세, 사과도 먼저 과감하게 하는

자세가 진정으로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하고 자신을 좀더 성숙하게

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아닌가 생각된다...

 

글고 외적으로는 덕치를 내세우되 내적으로는 법치를 구사하는 공과 사를

엄격히 구별하는 자세 신상필벌도 엄밀히 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하겠다...

 

그리하여 이책은 어느 조직이나 리더에 계시는 분들은 물론 좀더 대인관계를

좀더 능숙하게 하고자하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강력히

권유드릴 수 있다...^^*

 

지금도 기억이 나네...

 

인간처세술의 기본을 가르쳐주셧던 관자의 그말씀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라...

끊임없이 대비하면 위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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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 주는 것들 - 달리기와 명상,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
사쿙 미팜 지음, 강수희 옮김 / 불광출판사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나는 동네에서 효창공원이 가깝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효창공원을 한바퀴씩 뛴다.

이렇게 공기좋고 뛸만한 공간이 있음에도 사실 나는 꾸준히는 뛰지못했다.

 

참 조금만 걸어가먄은 되는데 어떤때는 나의 게으름을 탓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에 다시 달리기를 재개했다.

내가 경험컨데 뱃살빼는데는 달리기가 최고이다.

 

이는 내가 실제 경험한데에서온 것이기에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것이기도 하다...

글고 뛰고나면 그렇게나 마음이 상쾌할 수가 없다.

 

흠뻑적은 얼굴을 씻고 역기장으로 간다...

효창공원안에는 역기장이 있어 나는 여기서 벤치 프레스를 하거나 스쿼트, 데드 리프트는

물론 스탠딩 바벨컬 등 팔운동도 한다...

 

이렇게 효창공원은 나에게 달리기의 기쁨과 근육운동의 효과를 맛보게한 아주 천혜의

운동장소이다.  

그런데, 얼마전까지만해도 달리기를 좀 게을리했던 나에게 이책은 정말 구세주같은

넘넘 훌륭한 책이었다.

 

이책의 저자인 사쿙 미팜은 티벳전통불교사상에서 영적인 지도자로 성장하신 분이시다.

이분 말씀이 달리기는 몸훈련이고 명상은 마음훈련이시라는데 그말씀에 100% 공감이

되었다.

 

달리기는 말그대로 모든 운동의 기본이다.

또 어떤 스포츠훈련을 하기전이라도 달리기는 기본적으로 해서 몸을 풀어준다. 

또한, 달리기를 함으로서 심폐지구력도 향상되고 뱃살도 빠지는 아주 훌륭한 유산소운동

인 것이다.

정말 달리기는 인류가 영우너히 해야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몸훈련이라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명상은 마음의 훈련이다.

마음을 가다듬게하고 어떤 외적인 흩어짐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게하는 훌륭한 심적

추스림이라고도 생각된다.

명상은 이렇게 마음을 치유하고 도움을 주는 마음의 훈련인 것이다.

 

따라서, 달리기와 명상은 상호불가분의 관계이고 땔레야땔 수 없는 관계, 동전의 양면같은

관계라고 볼 수 있다.

달리면서 사색하고 사색하면서 사람은 더욱 전진하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평생 명상을 하면서 배운 몇가지 원칙을 달리기에 적용하고있는데

이방식은 좀더 발전하여 네가지 단계로 훈련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즉, 부드러운 몰입단계인 호랑이단계, 깨어있는 기쁨을 누리는 사자단계, 자유와 균형을

이루는 가루다 단계, 의도의 힘을 느끼는 용의 단계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이 4단계들은 서로를 이끌어주며 점점 완성되어 나가고 동시에 서로의 요소들을 담고

있다는데 나도 공감이 되었다.

 

아무튼 이책을 읽고나니 내가 단순히 뛰는게 아니라 극소에서 사색과 명상을 하고

그럼으로서 나는 몸훈련과 마음훈련을 동시에 하기에 앞으로도 나는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이달리기가 나의 심신을 동시에 단련시켜주는 아주 영적인 순간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그리하여 이책은 달리기와 명상을 하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요즘 매너리즘에 빠져

꾸준히 못하시는 분들께서도 새로운 동기부여의 의미로 이책을 한번쯤은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달리기...

나는 그곳에서 런너스 하이를 느끼고싶다...

아니 언제나 느낄 것이다...

 

왜냐라면 몸훈련과 마음훈련이 동시에 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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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33훈 - 삼성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
김용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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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와 자식만 빼놓고 다 바꿔라...

 

네 이는 이건희회장님께서 1993년 독일 프랑크프르트 캠핀스키호텔에서 이야기하신

유명하신 말씀으로서 이말씀에 그당시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도 신선한 충격을

몰고왔습니다.

 

그래서 이말씀의 요지는 무엇인가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넘 과격하신 말씀이 아니신가 가정의 중요성과 사회생활에서의 위치도

중요한건데 하시며 반론을 펴시는 분들도 있으셨지만 어떤 분들은 변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으로 다가서는 사람만이 살 수 있다는 뜻에서 이해된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제생각에는 이회장님께서는 수십만의 삼성그룹직원들을 어떻게하면 다 먹고

살게해줄까 노심초사하시는  분이시기에 파이를 키우고 먹거리를 자꾸 찾아야하는

그룹의 실정에서 트렌드를 잘분석하고 소비자의 구매패턴도 수시로 조사해서 도도히

흐르는 변화의 물결에 뒤쳐지지말고 동참해서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하신 말씀이 아니신가 생각되었습니다.

 

그럼 그후 삼성은 어떻게 변모했을까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만 하더라고 애플과 엎치락뒤치락 자웅을 겨루고 있고 최근

분기에서는 세계시장에서 1위를 되찾았다는 소식도 들려오고잇습니다.

 

그러나, 핀란드의 노키아는 몰락했고 필름시장에서 코닥도 사라진 현재를 볼때 이건희

회장님이 선견지명이 있으셨구나 바로 그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삼성그룹 임직원에게만 공개된 이건희회장의 경영의 정수를 다룬 이책

<지행 33훈>도 잘읽었습니다.

이책은 김용준 한국경제신문 기자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 한국BP>에서 출간한

책으로서 이 <지행 33훈>은 이건희회장께서 말씀하신 발언들을 33개의 카테고리로

정리한 책인데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기업이 존재한다는 것은 앞서나간다>는 의미는 더욱더 제마음속으로

확 다가왔습니다...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의 기호나 취향을 반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신제품들을

내놓은다면 실패할리 없다는 그분의 철학에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위기의식을 갖고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있는지 , 어디로 가는지 파악하라는 이야기...

<5년, 10년후를 내다보는 미래통찰력을 가져라>라는 말씀은 더욱 폐부깊숙이 와닿은

이야기였습니다.

 

글고 여기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야심차게 아이폰을 출시해 한국에서 3개월만에 50만대가

팔려나가자 위기의식을 느낀 삼성 이건희회장은 벤치마킹전략으로 불과 몇개월뒤 <갤럭시>

를 출시했고 <갤럭시>출시와 동시에 <갤럭시2> 개발에 착수, 여기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세웠는데 이것이 빅히트를 기록했던 이야기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박수를 쳐주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갤럭시>시리즈와 <노트>시리즈로 세계시장을 석권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지금도  지구상 어딘가에서 벨소리가 울려퍼지고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의 경영철학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이시대에 삼성 이건희회장님의 <지행 33훈>은 그런 의미에서

삼성의 경영철학을 나타낸 이야기이지만, 이는 개인이건 기업이건간에 음미할만한

훌륭한 경영지침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아무튼 한국경제도 세월호의 아픔과 메르스사태를 딛고서 계속 뻗어나가게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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