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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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를 발표하고나서 겨우 27년밖에 되지않았는데 거기에 담긴

예언들가운데 상당히 많은 상황들이 이미 현실로 나타났고, 그것도

아주 심각하고 본격적인 차원에서 현실화가 되었다는 사실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그중 몇가지는 내가 예측을 못했고 또다른 몇가지는

상상력이 모자라서 예견하지 못했지만, 내생각에는 현재 그런 온갖

무기를 잠재적인 독재자가 제멋대로 동원할 수 있을듯합니다..." 

 

윗글은 1958년 인기가 높았던 영국 BBC TV의 <두뇌군단>이라는

프로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올더스 헉슬리가 밝힌 이야기이다.

 

나는 이번에 올더스 헉슬리의 명작 <멋진 신세계>를 읽고 충격에

빠졌었다.

서기 2,500년경에는 모든 인간이 다 시험관에서 태어난다는 설정

에서부터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 이소설은 가족이란 개념도 없고

오직 계급사회구조속에서 기계처럼 살아가는 인간군상의 비정함을

통렬하게 은유해낸 명작이었다.

 

근데, 이책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는 <뉴스데이>라는 일간지

에서 정치적인 독재자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양식을 바꿈으로써

어떻게 국민을 조종하고 통제할 위험성이 있는지 논하는 글을

연재해나가다가 분석대상을 보다 넓혀서 인구과잉과 조직비대화,

선전기술이 발달한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직면한 자유문제를

다뤘고 이 기사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 바로 이책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나는 이책이 1958년도에 나온

책이 맞나싶을 정도로 그 예언의 정확성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근데 그중에서도 현실을 놀라울만치 정확히 예언하고 그위험성을

경고한 다음의 글에 나는 헉슬리가 탁월한 예언가, 미래학자, 천재

라고 생각되었다.

 

"마음만 먹는다면 어느 독재자가 이런 약들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는 백성들의 두뇌에서

화학작용을 바꿔놓아 그들이 노예신분에 만족하게끔 유도하여

정치적인 동요로부터 안전하게 통치자자신을 보호하는 길을 확보

할 수 있다. 독재자는 신경안정제를 사용하여 흥분한 자들을

진정시키고, 흥분제를 사용하여 무관심한 자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환각제를 사용하여 비참한 자들에게 참혹한 삶으로

부터 다른 방향으로 그들의 관심을 돌릴 수가 있다..." 

 

여기서 독재자가 사용하는 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경안정제, 흥분제, 환각제...

이는 그야말로 독재자가 국민을 세뇌시키고 우민화시키는 전가의

보도요, 마약같이 환상에 빠지게하는 아주 해악한 약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다음과같은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나는 신문있는 정부보다는 정부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그렇다.

이는 언론의 자유를 역설한 유명한 말씀이신데 지금 2015년의 한국

언론은 정부에 대한 비판은 커녕 정부를 옹호하고 선전하고 광고하는 

어용언론이 된지 오래다.

여기에다가 미디어법의 통과로 탄생한 TV조선, 채널A 등의 종편은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과 날조로 남북간을 이간질시키고 야당과

시민단체들을 비난하고 박근혜에게는 용비어천가만 짖어되고 있고 

새누리당에게는 옹호발언과 광고만 해되고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어용언론을 이용해 국민들을 우민화시키는 나쁜 약을 뿌려대는

독재정부...

<독재정권은 절대 부패한다>는 명언대로 이는 갖가지 부작용은 물론

엄청난 재앙도 초래하기도 한다.

 

그것은 독재권력과 일부 족벌경영체나 파렴치기업, 해괴한 종교집단이

얽혀 이들이 독재권력에 돈과 뇌물을 바치고 독재권력은 이들을 

비호하거나 묵인하는 만행이 저질러지는 것이다.

 

그에따라 피해보는건 국민들뿐이다.

 

그리하여, 작년엔 1명도 못구하고 300명이나 물속에서 사망한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났고 올해는 병원마피아인 삼성서울병원의

이익을 비호하다가 35명의 사망자와 186명의 환자, 485명의

격리자를 지금도 낳고있는 <메르스사태>를 낳고있는 것이다.

 

세월호 대참사는 유병언일가의 구원파가 연루되었고, <메르스사태>

는 병원마피아인 <삼성서울병원>이 얽혀있는 것이다...

 

이렇게 나라가 부패해지고 비리가 난무하며 국민들이 탈세가 비일

비재해진다면 국력도 쇠퇴해져서 결국 IMF에 400조원을 못갚고

디폴트를 초래한 그리스꼴이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라는 책을 통해 현대

한국사회도 진단해보게한 참으로 훌륭한 책이었다.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가 마치 지금의 남북한을 헉슬리가
미리와서 보고 분석해놓은 예언서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이책을 완역하신 안정효작가님은 위와같이 말씀하실

정도이다.

 

이렇게 1931년에 출간된 헉슬리의 명작 <멋진 신세계>와 1958년에

출간된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는 그당시에 어떻게 미래사회를

이렇게나 많은 분분에서 사실에 가깝게 예언할 수 있었는지 감탄만

할 뿐이었다...   

 

따라서, 이책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는 헉슬리의 명작 <멋진

신세계>의 주제를 사회심리학적 통찰력으로 날카롭게 분석한

미래문명비판론인 이책을 통해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내다볼줄

아는 능력을 키워준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조지 오웰의 1984...

예프게니 자마친의 우리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이 세소설은 <세계 3대 디스토피아 미래소설>로 꼽히는 명작들이다...  

 

그중에서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미래세계가 참으로 장밋빛으로만

이뤄진게 아니구나 그걸 느꼈고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는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의 여러문제들 예를들면 인구과잉, 독재국가의

선전, 상술, 세뇌, 화학적인 설득, 잠재의식적인 설득 등의 문제들도

진단해 현대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서슴지않은 훌륭한 미래

소설이었다.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의 명언이 생각났다.

무관심하거나 방임한다면 결국 그해악은 저기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경고의 그말씀이...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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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사춘기 고민 상담소 - 성장욕구와 매너리즘 사이에 낀 직장인들을 위한
최현정 지음 / 팜파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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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처한 상황을 통제하지못한다고 하여 무기력한 태도로

일관하면 회복이 어렵고 개선의 여지는 점점 사라진다.

회사의 사람과 상황을 점검하고 체념대신 긍정적 수용을 하자.

그래야 다음의 기회가 온다...

 

나는 최현정님께서 저술하시고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직장인 사춘기 고민상담소>을 꼼꼼이 읽다가 윗글을 읽고 군대제대후

입사했던 첫직장에서의 신입사원시절이 생각나 무릎을 탁쳤다...

 

아~ 정말 그때가 엊그제같은데 세월한번 빠르네~ ^^*

 

내가 군제대후 직장생활했을때 처음으로 <명예퇴직>이라는 용어가

나왔고 실제로도 <명예퇴직>이 이뤄지고있었다.

근데, 그때는 회사 연공서열상 올라갈 자리는 한정되있기에 정말 

말그대로 <명예퇴직>이었고 회사에서도 보너스도 두둑히 챙겨주며

퇴사시켰던 시절이었다.

 

아무튼 약간은 뒤숭숭했던 그시절...

회사 타부서 과장, 부장들이 하루아침에 회사복도로 책상이 옮겨져

알아서 나가라는 정말 살벌한 분위기가 풍겼던 시절이었다. 

 

꿈과 희망을 안고 언젠가는 임원이 되리라 각오를 다지며 시작했던

직장생활...

그러나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를 깨닫고 솔직히 이회사 언제까지

디녀야하나 고민했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책 <직장인 사춘기 고민상담소>을 읽어보니 솔직히 다

그당시 내얘기를 하는듯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직장상사와의 갈등, 동료들간의 보이지않는 심리적 거리감,

생산직사원들을 중심으로한 노조와의 알력...

 

참으로 끝이 없었다...

 

그런데, 이책의 내용들은 내가 직장생활을 관두고서 비즈니스를

할때도 큰차이없이 비슷한 유형의 고민으로 다가왔다.

참으로 세상일이라는게 이렇게 벗어났다 생각했는데 또다른 장애물이

가로막고있을줄이야...

 

정말 세상만사가 다 똑같은거 같았다...

 

일례로 직장생활시 직속상관과의 갈등은 가장 고민많고 

가장 스트레스 받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책에서는 다음과같이 조언한다...

 

상사와의 갈등으로 너무 괴로워하지말라.

상사도 사람이기에 미성숙하고, 실수를 하기도 한다.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상사도 어딘가에서

홀로 외롭게 울고있을지 모른다...

 

와~ 이글을 읽으니 그때 직장생활당시의 상사가 측은하게도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이책에서는 이렇게 또 용기를 북돋아준다.

 

상사의 장점을 인정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줄때

당신은 상사보다 더 큰 그릇이 될 수 있다...

 

그렇다.

혹시라도 상사와의 갈등으로 고민인 분들이 계시다면 이렇게

대범하게생각하자...

 

정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회사출근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회사생활도 즐기며 한다는 생각으로 하자...

 

그길만이 편하게 회사생활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그당시 직원들끼리 가끔 술한잔하면서 회포풀던 그 시절이

그립다...

그때 당시 직원들은 그 어딘가에서 잘살고있겠지...

 

그렇게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만할뿐이다...

 

글고 이책 참으로 좋은 책이다...

 

혹시라도 회사생활에서 <대인관계>로 스트레스 받고있거나 혹은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 불안하신 분들 글고 장차 직장생활을 할

취업준비생들도 한번쯤은 꼭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지금도 기억나는 구절이 있다...

 

회사생활이건 사회생활이건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위한

마인드의 정립을 이야기한 다음의 구절들이...

 

좋은 관계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태도를

갖는데서 출발한다...

내가 먼저 진심이면 상대도 언젠가 알아줄 것이다...

만약 몰라준다고해도 상처받지마라!

왜냐하면 그와 나는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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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다이어트 - 20가지 필수성분과 20가지 음식의 조화
필 맥그로 지음, 장선하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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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길...

 

정말 이것은 남자인 나도 멀고먼 고행의 길이요, 힘겨운 길이기도

하다...

글고 다이어트에서 가장 큰 맹점은 어느 정도  다이어트를 했다

하더라도 조금만 게을리하면 금새 다가오는게 <요요현상>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이전의 몸으로 돌아가는 일이 종종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잘병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잘하게하는 비법은 없는가?

 

특별한 방법은 없다. 중요한건 꾸준히 하는 것이다.

 

이렇게 다이어트에 관한 방법은 다 아는내용이고 쉬운데 중요

한건 실천을 못하기에 또 꾸준히 하지못하기에 실패를 하는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6차례나 올랐으며, 전세계

39개 언어로  출간되어 무려 3천만권을 팔아치운 괴력의 작가...

미국 최고의 토크쇼인 <닥터필 쇼>를 11년간 진행하신 분...

미국 최고의 법률컨설팅 그룹 코트룸 사이언스의 공동설립자

이자 대표...

2006년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한분으로 선정...

 

그분이 바로 20/20 다이어트의 저자이신 <필 맥그로>이다...

 

이책은 아마존 상반기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던 책

으로서 이책에서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고있다.

 

일단 필 맥그로박사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의 지속적인 실패

이유로 허기, 음식에 대한 갈망, 구속감, 비현실적인 방법과

비용, 지루함, 유혹, 들쑥날쑥한 결과와 요요현상 등을

제시하고있다.

 

닥터 필은 이러한 문제에 관해 현실을 직시하고 실패요인을

없애고 성공요인을 만들기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있다.

 

즉, 20가지 필수성분으로 20가지 음식의 조화를 꾀하는

20/20 다이어트법을 제시하는데 이는 5일 부스트의 1단계,

5일 유지기의 2단계, 20일 달성기의 3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단계별로 먹거나 마셔야할 음료들을 제시하고 다음단계

에서는 또 추가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하고있다.

 

그런데, 여기 2단계에서 닭가슴살, 참치, 검은 콩 등 강력단백질

들과 블루베리, 현미, 당근, 토마토, 버섯, 해바라기씨들이

포함된게 눈길을 끌었다...^^*

토마토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당근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에 몸도 건강하게

만들기에 나도 꾸준히 먹고있다...^^*

 

글고 이책에서는 다양한 근육운동도 소개하고있는데 나도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등의 운동은 매일

하다시피하고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경험도 조금씩 생각이 났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뱃살빼는데는 조깅이 최고였다.

글고 확실히 채소와 과일을 주로 먹고 육류섭취를 최소화하며

술도 적게 마시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평생을 해야할 최고의 다이어트법이요,

최상의 운동법이라 생각된다.

 

이책을 읽고나서 닥터 필의 이론과 주장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잘 찾아서 적용시켜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고 생각된다.

 

다이어트의 길...

 

그것은 분명 멀고도 먼 길일 수도 있지만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오늘 이시간부터 천천히 한발 작한발작씩 내딛으며

꾸준히 해나간다면 분명 요요현상없는 다이어트 꼭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20/20다이어트>는 하나의 방법과

플랜을 제시해준 참으로 의미있는 책,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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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자꾸만 무뎌지는 나를 위해
강레오 지음 / 예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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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서든 1만 시간 동안 노력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시간의 법칙’

이 있다. 자신의 모든 걸 걸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 자기 자신이 행복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 나아가 자신의 삶이

남들에게 귀감이 되고 역사가 될 수 있는 일을 평생 하는 데 1만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쟁이’에서 ‘장이’가 되고, ‘장이’에서 다시 ‘장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을 보냈느냐가 아니라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더 중요하다.” 

 

네 저는 강레오셰프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날, 자꾸만 무뎌지는 나를위해>라는 책을 읽어나가다가 이 파트에서 너무나도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네 이 <1만시간의 법칙>이라고도 불리는 이원칙은 <아웃라이어>를 통해 전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킨 말콤 글래드웰이 주창한 원칙으로서 <무엇이든 하루 최소한

3시간씩 꾸준히 연마하고 연습한다면 그방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원칙입니다.

근데, 대다수 사람들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어떻게 꾸준히 해? 라며 의문을

품는데 아니 강레오셰프님께서는 탁월한 전문가가 될려면 1만시간도 부족하시다니

도대체 얼마나 더 오랫동안 훈련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9세때 요리업계에 뛰어들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셰프분들의

지도를 받으며 하루 18시간씩 주방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며 요리하셨던 강레오

셰프님의 인생역정을 돌이켜보면 이분의 말씀이 백번 이해가 되었습니다.

 

결국 1만시간이건 2만시간이건간에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만이 그를 탁월한

전문가로 만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줄 서지 않고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진짜로 안정된 삶이란 남이 뭔가를 결정해주는 삶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결정하는 삶이라는 것을, 더 많은 이들이 이해하고 포용했으면 좋겠다.

설령 좀 튀어보이고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와우~ 네 저는 강레오셰프님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는 제무릎을 탁쳤습니다.
글고 느낀 것은 이분께서는 정말 자신의 신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이시구나

요리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갖으시고 열심히 살아오셨던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네 요즘에 TV를 보면 정말 <셰프전성시대>라고할만큼 셰프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맛깔나는 음식들을 선보이는 프로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분들중에서도 강레오셰프님의 이력과 이분의 말씀들을 찬찬히 읽어보니 굉장히

강단있으시고 요리에 신념을 갖으신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글고 저는 다음의 말씀에도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좋은 것. 당신은 그것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네 이책은 정말 대단한 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한 셰프분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책에서 한사람의

인생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있어 그것도 진솔하게 있는그대로 담겨있어 그어떤 위인전이나

자서전에 못지않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책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강레오셰프님의 요리이야기를 통해 그분의 인생철학도 알 수 있게되었지만 저는 자신이

만든 요리에 만족을 못느끼고 도전 또 도전하시는 강레오님의 도전정신과 굽힐줄모르는

노력정신은 매너리즘에 빠져있거나 잠시 인생에 방황을 하고계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권유드립니다...

 

네 TV에서만 뵀던 강레오님의 인생관과 요리철학까지 알 수 있게된 이책...

 

저는 잠시 자신감이 떨어져있거나 다소간의 무력감이 들때면 이책을 펼쳐볼 것입니다.

글고 거기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얻어오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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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5년 7월호 - 취업.면접 필수도서 + 다음카카오,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 아시아투데이와 콘텐츠 제휴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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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네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달 출간되고있는 이책은 이제 시사상식에

관한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는 시사상식 월간지가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솔직히 매달 나오는 이책을 안읽으면 뭔가 허전할 정도로

꼭읽어봐야할 필독서가 되었습니다...

 

글고 이책은 한번 보고 마는 책이 아니라 책꽂이에 과월호들도 늘 꽂아

놓으며 수시로 보는 책입니다.

그리하여, 그때 그사건을 다시 보고싶거나 시사용어들을 다시 일아보고

싶을때 펴볼 수 있는 참으로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번 7월호도 기대가 충만해 얼른 읽어보고싶었습니다.

이번호에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메르스>에 대해 어떻게 심층적으로

올려놓으셨는지 가장 궁금했습니다.

 

근데, 역시 <최신 이슈 & 상식 7월호>는 저의 기대를 완전 충족

시켰습니다.

 

메르스관련 내용을 읽어보니 여기에서는 메르스에 관한 기본적인

용어풀이는 물론 메르스의 현황, 원인과 대책, 경제, 산업계에 미칠

파급력 등도 자세히 잘설명해 놓았습니다.

 

기본적인 용어풀이에 있어서도 비밀감염 vs 공기감염의 차이, 병원내

감염 vs 지역사회감염의 차이, 코호트 격리, 코호트병원의 의미,

N95마스크와 음압병상의 용도들도 잘설명해놓았습니다~

 

N95마스크가 공기중 95%의 오염물질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명명

했다는 설명을 읽고 아 95가 그런 뜻이었구나 새삼느끼기도 했습니다~ ^^*

 

아 근데 정말 메르스사태는 우리나라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왔습니다...

 

현재 사망 35명...

환자수 186명...

이 환자들중 7명은 상태가 심각...

격리자 566명...

 

위 숫자는 메르스 현황입니다...

 

메르스사태...

이는 우리 한국사회에 크나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런 괴질이 역병이 전국을 강타해

어이없게도 35명이라는 귀중한 목숨을 앗아갔으니...

 

네 정말 정부의 무능과 안일함으로 글고 병원 마피아라는 삼성서울병원을

감싸줄려다가 더욱 크나큰 희생을 낳은 이 메르스사태 속히 종결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네 아무튼 <최신 이슈 & 상식 7월호>를 통해 메르스에 대해 더욱 심층적

으로 알게되어 넘넘 좋았습니다.

 

글고 매달 나오는 이책 <최신 이슈 & 상식>은 콘텐츠구성도 참으로

짜임새있어  더욱 유익한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한달간 있었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문제 등 이슈와 상식들

만을 모은 <핫이슈 시사상식>이 앞머리를 장식하고 있고 이어서 상식

오픈 캐스트와 시사용어브리핑으로 이뤄진 <꼭알아야하는 시사상식>이

이책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글고 <취업필수상식>이 뒤를 잇고 재테크, 세테크 상식, 인사노무상식,

그림속에 숨겨진 역사읽기, 3분 고전 등 알찬 콘텐츠로 가득찬 <알면

유익한 시사상식>이 바톤을 이어 받습니다.

 

그림속에 숨겨진 역사읽기는 미술작품 한작품씩을 선정해 심층설명해주고

있어 머리를 잠시 식히면서 미술감상도 하는 이책의 청량제같은 역할을

해주고있습니다.

이번 7월호에는 테오도르 제리코가 그렸고 루브르박물관에 전시중인 

<메두사호의 뗏목>이라는 작품의 미술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게되어 넘넘 뜻깊었습니다~ ^^* 

 

글고 심쿵상식과 핫플레이스, 문화가산책 등으로 이뤄진 <Fun Fun한

상식>도 즐겨읽는 코너인데 이번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비긴 어게인>, <파울볼> 등의 다양성영화설명이 저의 호기심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영화들이 우수한 영화들이 많아 흥행에도 성공하고

있지만, 스크린 독과점으로 스크린을 많이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지적했는데 이에 저도 100% 공감이 되었습니다.

 

글고 시사상식퀴즈, 기출복원문제, 한국사시험 등으로 이뤄진 <시험에

나오는 취업상식 문제>는 이책을 읽고나서 풀어보면은 자신의 현재의

상식수준이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는 테스트로서 꼭풀어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

 

네 최신 이슈 & 상식 이번 7월호도 넘넘 유익했습니다.

 

정말 매달 꼭 읽어보고싶은 이책...

한달이라도 거르면 뭔가 허전한 책...

읽고나면 국내외 이슈와 상식에 통달하게되는 책...

꾸준히 탐독하게되면 <워킹 디셔너리>가 되는 책...

 

그것이 바로 <최신 이슈 & 상식>책이라고 봅니다~ ^^*

 

그리하여 이책은 취업준비생들은 물론이고 국내외 이슈와 시사상식

들을 매달 한번씩 휠터링하고싶은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립니다~ ^^*

 

아~ 이제 벌서부터 8월호가 기다려지네요~

과연 어떤 내용으로 또 어떤 알찬 콘텐츠로 우리들곁을 찾아올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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