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 수시로 대학 간다 - ‘물수능’의 ‘6장원서’ 선택
이종한 외 지음 / 지상사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수능 9년간 연속 꼴찌...

그러나, 수시는 항시 2위...

 

그런 성과를 올리고있는 지역은 바로 인천광역시이다...

 

어떻게 수능이 9년간 연속 꼴찌인 이지역이 수시는 항시 2위일까?

참으로 흥미가 가지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인천지역고교들은 정시에서 수능의 표준점수로 승부를 

내기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경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이를 수시에 잘적응시켜 서울에 이어 2위의 성적을 올리고있다고

한다.

 

 

아 나는 이종한 양정고교선생님 등 일곱분의 선생님들께서 저술

 

하시고 <지상사>에서 펴낸 이책 <대입, 수시로 대학간다>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이책에서 인천광역시 고교들이 수시진학성적이 월등히

높아 전국 2위라는 사실에 가장 눈길이 가게되었다.

 

근데, 이책을 읽게된 경위는 다음과같다.

먼저, 서울 양정고교 진학부장선생님으로 계시고있는 이종한선생님

께서 이책의 저자중 한분으로 참여하고 계시고있다.

그런데,  이종한선생님은 잘모르는 분이시지만 내가 졸업했던 고교의

선생님께서 저술에 참여하셨다는 반가운 마음에 읽고싶었고 둘째로 

나의 조카가 올 11월에 수능을 보기에 그 조카에게 조언을 해줄

생각으로 이책을 읽게되었다...^^* 

 

정말 대학입시제도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있다. 

뭐 이건 뉴스를 보게되면 해년마다 대입제도가 바뀌는거 같아

어떤 때는 헷갈릴때가 많다...

 

더군다나 나는 <학력고사세대>이다.

매년 11월 20일전후에 보는 <학력고사>에서 받은 점수로 전기와

후기 두번에 걸쳐 지원을 해 합격통지서를 받으면 입학하게되는

단순제도에 따라 진학했던 사람이다.

물론 나는 재수는 안하고 단번에 합격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했던거 같다...^^*

 

그때 <학력고사>에서는 영어필수, 제2외국어 선택 등으로 <학력

고사>역사상 과목수최고로 17과목이나 봤었다.

또 학력고사볼때는 해년마다 첫추위가 다가와 <입시한파>라는 

얘기가 널리 인구에 회자되기도 하였다.

 

이책을 읽으면서 340점 만점의 <학력고사>를 봤었던 그때 그시기가

문득 떠올라 몇자 적어보았다...

참 고3때 그당시 소원은 잠이나 푹자보고싶다 바로 그거 하나

였었다...^^*

 

지금은 참 고3때가 까마득하고 참 세월 엄청 빠르다 바로 그걸

느끼기도 하는데 돌이켜보면 다 추억이 되었다...^^* 

 

아무튼 이책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특기자적성, 적성고사 등 5가지 정도의 수시입시전형들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잘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수시보다 정시의 선발

인원이 많다는 의학계열은 물론이고 하위권학생들에 대해서도

배려해서 지도설명한 부분이 눈에 와닿았다.

 

비록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독특한 콘텐츠로 그방면의 전문가로

클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는 열정과 취업률이 높은

학과를 눈여겨봐서 지원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기계ICT융합공학부, 생의약화장품학부,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영상애니메이션

학과 등은 학과이름들만 봐도 가슴이 뛰고 설레일 수도 있는

학과들이기에 자신의 적성과 이루고자하는 꿈이 뭔가를 냉철히

판단해 지원하면 좋다고 본다... 

 

그리하여 이책은 현재 고3 수험생은 물론 내년에 고3이 되는 학생들도

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었다...

 

내가 고1때 어느 선생님께서 들려주셨던 말씀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의 12년간의 교육은 바로 대학진학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대학진학이 쉬운 것만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너의 역량을 다 발휘해 시험보길 바란다...

글고 대학에서 너의 꿈을 펼쳐라..."

 

지금 수능볼 학생들도 100일도 안남았는데 지금 가장 중요한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잠도 충분히 자고 감기도 조심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보게되기를...

 

그리고 인생은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 과연 내가 긴인생을 살면서

남들이 원하는 삶보다는 내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은게 뭔지

원하는게 뭔지 잘깨달아 목표의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교우관계도 좋게하길 빈다...

 

이땅의 고3 수험생, 재수생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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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디저트 - 인기 디저트 카페의 스위트 레시피
이미리 지음 / 리스컴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따뜻한 모플에 달콤한 초코무스, 초콜릿 소스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얹고 고소한 호두를 솔솔 뿌린 메뉴....

이는 진한 초콜릿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아 나는 이미리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리스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달콤한 나의 디저트>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이책에서 소개된

<카페소스>에서 바나나 & 초코 무스 모플 메뉴를 보고 저절로 군침이

돌았다. 

 

아 맞아 디저트를 먹을려면 저런 카페에서 먹어야돼 글고 참 저메뉴는

입안에서 살살 녹겠다 그런 생각들이 마구마구 들었다...^^*

 

<카페소스>는 위치도 홍대입구역부근에 있기에 우리동네에서

넘넘 가깝기도해 언젠가 한번 가볼 생각이다.

 

<카페소스>는 일본에서 건너온 디저트카페인데 가정집을

 

개조한 따뜻한 분위기에 폭신하면서 쫀득한 맛이 일품인 <모플>이

 

인기메뉴이다...

 

<모플>은 모찌와 와플의 합성어인데 일반와플과는 또다른 색다른

맛을 보여주고있기에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해졌다...^^*

 

또한, 베리 &* 레어치즈 모플도 새콤한 블루베리 소스를 곁들인

아이스크림을 얹었고 입맛에 따라 치즈, 과일을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니 이 모플도 군침이 돌았다~ ^^*

 

이렇게 이책 <달콤한 나의 디저트>에서는 요사이 뜨고있는 디저트

카페들은 물론이고 베이커리카페들까지 26곳을 소개하고있다.

 

근데, 이책에서는 먼저, 디저트의 종류부터 소개하고있는데 프랑스식,

이탈리아식, 일본식, 한식 등 여러나라별로 다채롭게 소개하고있다...^^*

 

헌데, 프랑스식 디저트는 세상에 15군데나 되어 나는 깜짝 놀랐다...^^^

그중에서 마들렌에 관심이 갔다...

마들렌은 커피나 홍차에 곁들이면 좋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의

디저트로서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달걀, 버터 등으로 반죽해 조개

모양의 마들렌틀에 굽는걸 말한다고 한다...

마들렌이 프랑스에서는 대부분 집에서 직접 만든다던데 언젠가

꼭먹고야말겠어~ ^^*

 

또한, 디저트와 어울리는 커피, 와인, 음료들도 소개하고있고

각 카페에서의 인기메뉴들을 만들 수 있게 <레시피>들도

전격공개해 이책 한권만 있으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되었고 공개를 허락하신 카페사장님들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싶었다...^^*

 

근데, 예로부터 한국식 디저트는 떡, 한과, 식혜, 수정과, 화채 등이었다.

그래서 사실 요즘 나는 식사후 디저트로 <인절미빙수>를 먹으러

자주 갔었다... 인절미야 시루떡, 가래떡, 송편, 백설기 등과 함께

우리들이 즐겨먹었던 떡이다.

 

이를 빙수와 결합해 디저트로 나온다

기에 가봤는데 어이구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그래서 망고, 흑임자, 초콜렛 등 여러종류의 빙수들을 먹었는데

어렸을때 먹었던 추억도 나고 깔끔하게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근데, 이책을 보니 내가 늘갔던 디저트카페도 좋지만 우리동네인

마포 홍대부근과 인사동부근, 여의도부근에도 멋진 디저트카페들이

많기에 한번 꼭 가봐야겠다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에는 12군데의 베이커리카페를 소개하고있는데 파리

바케트, 뚜레주르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점들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자기만의 특색과 개성으로 맛있는 빵들을

내놓고 계시는 베이커리카페들도 자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전주 한옥마을에 갔을때 풍년제과점앞에 왠 손님들이

이리도 많이 줄서있나 놀랐는데 그 풍년제과점은 전주의 명소라고

해서 고개를 끄덕였던 적도 있었다...

 

글고 제주도에 가게되면 제주 보리와 쑥을 담은 웰빙빵인 <숙이네

보리빵>도 꼭 먹어볼까 한다...^^*

 

그리하여 이책에 소개되어있는 12군데의 베이커리도 다 맛있어

보였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편안하고 정겨운 프랑스식 파이전문점인

<엘리스 파이>와 누룩으로 만든 담백한 발효빵이 유명한 <쿄

베이커리>는 꼭가보고싶은 베이커리카페들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개성있고 독특한 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있는

<디저트카페>들을 순례하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뜨고있는 디저트

카페들의 대표메뉴들에 대한 레시피들도 잘따라해 집에서도

홈 베이킹을 하고자하시는분들께서도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디저트...

이는 식생활에 있어 또하나의 즐거움과 댤콤함을 주는 대상이

아닌가 이책을 덮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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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져라, 내 마음 - 다시 나를 사랑하게 만든 인생의 문장들
송정림 지음 / 예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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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환하게 밝히고싶은가요?

 

→ 먼저 인사하세요. 인생이 환해질만큼...

 

외롭고 쓸쓸하다고요?

 

→ 외로운건 멋진 일이죠. 당신이 있으니까요...

 

건강한 자존심을 키우고싶으세요?

 

→ 첫마음, 그것이 진정한 자존심입니다.

 

늘 손해보는 기분인가요?

 

→ 내어주세요. 언젠가는 받게됩니다...

 

실패만한다고요?

 

→ 다음, 다음, 안되면 그다음이 있습니다...

 

와우~ 나는 송정림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착해져라, 내 마음>에서 윗글들을 읽고 그냥 마음이

편안해졌고 또 편안해졌다.

정말 심적으로 많은 위안을 받았고 힐링도 되었다.

 

아~ 송정림작가께서는 역시 최고의 힐링작가셔~~ ^^*

 

나는 감탄 또 감탄을 하였다...

 

이렇게 송정림작가의 글은 따뜻함을 느끼게해준다.
또한, 삶의 위로와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

 

마치 어머님께서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듬어주시듯 따스하게 감싸안아

주시는 그런 힐링의 글들을 많이 읽게해주신다...

 

그래서, 나는 송정림작가의 책을 계속 기다리고있다...^^*

 

 

왜냐하면 책으로 만난 송정림작가와의 첫인상이 넘넘 좋아서이다...^^*

그사연은 다음과같다...^^*

나는 예전에 송정림작가의 <명작에게 길을 묻다 1,2>를 밤새가며

읽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책을 통해 한국 및 세계명작들을

마치 어머니께서 옛날이야기들을 들려주듯이 잔잔하게 들려주셨던

좋은 추억이 있으셨다.

 

그때 고교생이었던 아드님이 책의 삽화까지 그려 참 아드님도

기특하네라며 감탄했던 기억이 있기에 더욱 생생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이책 <착해져라, 내 마음>도 무척 기대하며 읽어나갔다...

 

"소로의 글을 읽은 저자는 아침을 ‘좋아’라는 감탄으로 맞이한다.

덕분에 아침이 “신이 보내는 위로”이자 기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경험한다. “3초 먼저 인사하라”라는 조언을 실천하자 무뚝뚝했던

타인이 환한 미소로 응답하는 것을 보고는 따뜻한 기운을 전하면

자신의 인생 역시 환하게 변하게 됨을 깨우친다...."

와우~ 나는 송정림작가의 이책 <착해져라, 내 마음>에서 윗글도

읽고 괜시리 가슴이 찡해져옮을 느꼈다.
동시에 마음도 따뜻해졌고 눈시울도 살짝 뜨거워졌다.
나이를 좀더 먹으니 눈물도 더 많아지는거 같았다...^^*

 

그리하여 이책은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삶을 잠시 반추해보며 추스리고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꿈꾸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이 나네...

송정림작가게서 영화대사를 통해 들려주셨던 그말씀이...

 

유지태, 이영애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여주인공

은수가 남주인공 상우에게 이렇게 묻는다...

 

"죽을 때 기억하나만 가져가라고 하면

뭐 가져갈거야?..."

 

그 질문을 나에게 한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하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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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2015-08-27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부턴 먼저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ㅎㅎㅎ 처음 뵙겠습니당^^

애서가 2015-12-30 03:30   좋아요 0 | URL
와우~ 린다짱님 반갑습니다~ ^^*
네 저도 저책 읽은뒤로는 사람들을 만날대엔 먼저 인사하고있답니다...^^*
린다짱님 2016년에도 좋은 책 많이 읽으시길 빕니다~ ^^*
네 저도 <2016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더욱 많은 책을 읽을까 합니다...^^*

린다 2015-12-30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ㅎㅎ 말투 너무 상냥하셔요~~ ㅎㅎ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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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우리 엄마도 치매판정 받으셨어..."

 

- 이제 엄마와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그래야 후회가 덜될거야...

 

"어, 엄마를 위해 그래야겠어..."

 

- 아니, 너의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고 너를 위해서야...

 

아 나는 박광수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이 파트를 읽고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다...

갑자기 눈물이 핑돌며 울컥해짐을 느끼기도 했다...ㅠ.ㅠ

 

아 만일 우리 어머님께서 치매판정을 받으신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이 울적해짐을 느꼈다...

동시에 착잡했다...

 

한평생 자식잘되기를 기원하시며 돌봐주셨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두분이 계셨기에 내가 맘든든하게 살아오고있는건데...

 

이 글을 읽고서 더욱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갖게되었고

내자신이 더욱 분발하고 더욱 효도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광수...

이분은 예전에 <광수생각>이라는 웹툰을 통해 독자들을 찾아왔던

분이셨을때부터 알게됐는데 그당시에 이웹툰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연재가 됐던 조간신문이 아침에 배달되기만을 기다렸던 흐뭇한 기억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광수생각...

그 웹툰들속에서 주인공은 우리들을 울리기도 했고 웃기기도 했다...

또한 가슴찡한 감동과 울림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래서 그웹툰이 책으로 엮어져 나올때는 1권, 2권 나올때마다

구입해 읽었던 추억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지금도 나의 책꽂이 한켠에 자리잡고있으면서 나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있는 참으로 훌륭한 책이다...

 

그래서, 그때의 좋은 기억과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를 봤는데 와 이건뭐 제목부터가 나를 찡하게

했다...

 

특히 <광수생각>이라는 훌륭한 웹툰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불어넣어줬던 이분께서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어넣어줄

웹툰을 신문사에 원고마감시각전에 넘길때까지 하루하루가 고통과

어려움의 연속이셨구나 우리가 모르는 고뇌와 힘듬이 있으셨구나

그걸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이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를 읽어나가니

예전에 내가 <광수생각>의 새로운 <수필버전>을 읽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내가 그당시 <광수생각>을 읽었을때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기도

했고 또 읽을때마다 희망과 자신감도 용솟음쳤다...

 

좋았던 날이거나

힘들었던 날이거나

모두 어제이다...

과거에 서 있지마라...

 

오늘이 지나가면

난 내일안에 서 있을 것이다...

 

와~ 이글도 내마음을 찡하게했다...

 

좋았던 날이건 힘들었던 날이건간에 지나간 어제의 과거는 떨쳐버리고

새로운 날을 가열차게 살아가 좋은 날로 만드는건 우리들의 몫이요,

의무라고도 생각되었다...

 

글고 자신의 명함에 <무규칙 이종격투 문화가>라고 소개하는

박광수작가...

명함뒷면엔 <내겐 세상이 링이다>며 이 정글같은 세상에서 회심의

카운터펀치를 날릴때까지 쉬지않고 주먹을 뻗겠다는 그...

 

아~ 이렇게 유명 웹툰작가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웹툰작가이신

박광수작가조차 이렇게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치열하게 살아가신다니

나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바로 그런 각오도 다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좌절하거나 실패하셔서 삶의 회의를 느끼시는 분들은

물론 매일 반복되는 매너리즘에 빠져 헤어나서지못하시는 분들 또

인생의 갈림길에 서서 어떤 판단과 결단을 내리셔야하는 분들께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박광수작가가 나에게 <삶의 정의와 좌표>를 들려줬던 다음의 글이...

 

인간의 삶에서

해탈을 했다는 부처마저도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했다.

 

그런 삶을 즐길 것인지, 견딜 것인지

모든 것은 각자의 몫이다...

 

이글을 읽은 나...

앞으로의 인생은 질질 끌려다니며 살지않을거야...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즐기면서 살아갈거야...

 

난 이렇게 마음을 굳게먹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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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지 못하는 40가지 함정 - 하수가 부자 되는 실용 Point 40가지
이타쿠라 유이치로 지음, 안양동 옮김, 김창수 감수 / 리텍콘텐츠 / 201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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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낭비하는 10가지 행동★

 

① 자신의 거래 은행 대신 타 은행 자동인출기(ATM)를

사용하는 것

② 복권을 사는 것

③ 고급 커피를 사 마시는 것

④ 담배를 피우는 것

⑤ 홈쇼핑 등을 보고 물건을 충동구매하는 것

⑥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

⑦ 외식을 즐기는 것

⑧ 잘 가지도 않으면서 '사용하지 않는 헬스회원권'을

구매하는 것

⑨ 인터넷 쇼핑으로 오늘만 할인이라는 광고문구를 보고

구매하는 것

⑩ 쓰지도 않으면서 '케이블방송+집전화+인터넷' 결합 상품에

가입하는 것

 

아 나는 이타쿠라 유이치로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리텍 콘텐츠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부자가 되지 못하는 40가지 함정>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이책의 <실용포인트 21번>에서 소개된

<을 낭비하는 10가지 행동>을 읽고 내자신을 되돌아보게되었다. 

 

이는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선정해 발표했는데 이내용들이 부자

되는 방법과 거리가 먼 습관이라고 하였다.

 

근데, 다행히도 나는 이에 해당되는 사항이 거의 없어 안심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아~ 실생활에서 충분히 유혹이 될만한 사항들이 많겠구나

바로 그걸 느끼기도 했다.

특히, TV를 보면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에 중독되어 필요하지도않은

제품들을 충동구매로 사서 집안에 쌓두는 사람들을 종종 봐왔기에...

아 저러시면 안되는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던게 한두번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나같은 경우엔 홈쇼핑광고자체를 보지않지만 주부라든지

청소년, 어르신들께서는 <오늘만 50%할인>, <이시간만 1만원>,

<매진임박>이라는 달콤한 문구에 속아 일단 지르고보자며 충동구매를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만 들뿐이었다...

 

10번에서도 '케이블방송+집전화+인터넷'에 수백개의 채널들로

혹해서 꼼꼼한 검토없이 덜컥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정적으로 보는 채널은 고작 10개에

불과하다...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아 정말 이책은 나에게 경제관념과 부자가 되는 마인드를 일깨워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이책은 먼저 <하수>의 생각을 소개하고 그밑에 <고수>의 생각을

연이어 소개하여 그 고수의 생각을 갖어야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 도표, 그림들을 들면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파트가 끝나고 연이어 <실용포인트>를 제시하면서

그파트의 메인주제에 대한 부연설명하는데 이는 감수, 편역자가

우리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소개해 더욱 이해하기 용이했다.

 

글고 각종 적립포인트는 그때그때 사용하는게 유리하다,

무이자할부를 조심하라, 무가지 등 무료매체는 공짜가 아니다,

가격과 가치를 알면 돈이 보인다 등의 내용들도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부자가 되는 마인드 40가지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일반적인 생활경제에 대한 지식도 알고자하시는 분들도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문득 프란시스 베이컨이 이야기한 다음의 명언이 떠오른다...

 

지식이 힘이다. 

 

아 나도 이책장을 덮으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아쉬운 소리안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는걸

깨닫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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