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vs. 서울보통시 - 서울은 왜 서울인가 서울 택리지 2
노주석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 그당시에 살아서 재임중인 현역대통령의 동상이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세워졌다니...

나는 깜짝 놀랐고 또 놀랐다.

 

아 나는 노주석서울도시연구소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소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서울특별시 대 서울보통시>를 꼼꼼이 읽어보다가 

한장의 사진에 깜짝 놀랐다.

그것은 자유당시절인 1958년경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안두희를

사주해 백범 김구선생암살의 먼배후로도 알려진 이승만의 동상사진이

세워져있다니...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1950년 한국전쟁당시 대전으로 먼저 도망쳤음에도 <한국정부는

서울을 사수할 것>이라며 거짓과 기만에 젖었던 가증스런 인간

이승만...

 

이런 작자가 수구세력들에 의해 국부로 추앙되고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정하겠다니 이건 망발이며 대한민국헌법에도 어긋난

위헌이다...

즉, 헌번전문에도 나와있듯이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

한다>고 나와있는데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정하겠다면

1948년이전의 역사는 없어지는데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인가!

 

국사교과서를 국정화시키겠다며 비밀리에 작업중인 수구괴수

박근혜정권과 뭐가 다르다는건지 참으로 대한민국이 한심스럽게

돌아가고있다.  

 

그리고 이승만 이런 작자가 한국의 최초대통령으로서 12년간 

독재를 일삼으며 부정부패를 만연케했고 1950년 한국전쟁까지도

발발한걸 못막았으니...

이승만은 그후 1960년 4.19혁명에 의거 4월 26일 하야를 발표

하고 쫓기듯이 하와이로 도망가고만다.

 

아무튼 이책을 읽어보니 해방직후 동양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동상까지세워졌다니 이건 정말 독재도 이런 독재가

없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홀랑 타버려 다시 세운 숭례문을 재건했듯 돈의문, 소덕문, 남소문의

재건방안을 찾아야 한다. 자리를 옮김으로써 역사 가치를 상실한

광희문과 혜화문은 원위치 이축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임기 내 청계천 복원 사업을 끝내고자 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서
버림받은 수표교는 장충단공원에서 본디 자리로 돌아오고 오간수문도

제 모습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아 나는 노주석서울도시연구소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소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서울특별시 대 서울보통시>를 꼼꼼이 읽어보다가 특히,

윗글을 읽고 서울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문화재의 진정한 복원과

그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다.

정말 우리 서울이 잃어버린 반쪽짜리 지명을 되찾거나, 아예 왜곡된

지명도 제대로된 지명으로 교체되야 한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나도 학교를 서울에서 다 나오고 서울에서 어려서부터 성장했고
지금도 생활하는 곳이지만 아직도 못가본 명승지도 많고 가보고싶은

곳도 많다.

 

그러던차에 서울의 변화상과 진화과정을 그려낸 <서울택리지>의

연작인 이책은 서울의 시공간에 대한 역사・지리적 개념에다가

정치・문화적 색깔을 더해 펴내신 책으로서 이책을 통해 서울의 역사,

변화과정, 정치사회문화적 의미까지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나의 독서이력을 돌이켜보면 서울을 무대로 한 문학작품들도

많았다고 생각된다.

 

우선,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에서의 익명성과 소외감을 그린 김승옥

작가의 명작 <서울 1964년 겨울>, 서울에 사는 하층민의 궁핍과

좌절을 그린 조세희작가의 수작 <난쟁이가 쏴올린 작은 공>이라는
작품들이 먼저 떠오른다.

글고 이호철작가의 <서울은 만원이다>, 박태원작가의 <천변풍경>,

이태준의 <복덕방>, 염상섭의 <두파산> 등의 명작들도 생각나는데

이책을 읽어보니 이렇게 서울을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된 명작들도 

어렴풋이 회상되면서 읽혀졌다.

 

나는 정말 이책을 통해 내가 짐 살고있는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해

더욱더 잘알게되었다.

 

특히, <한성판윤과 서울시장>이라는 코너를 통해 성수대교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등으로 물러난 최병렬서울시장도 생각이 났다.

글고 왕십리뉴타운, 은평뉴타운들을 발표해 서울의 집값을 터무니없이

올려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을 사게해 <하우스푸어>들을 양산시킨

이명박서울시장도 생각이 났다. 또한, 갖은 난개발과 무리한 전시

행정에 치우치다가 <무상급식파동>으로 서울시장직에 물러났던

오세훈도 생각이 났다.

 

<무상급식파동>으로 정치생명이 끝난 이런 작자가 무슨 또 정치를

하겠다고 정치판을 기웃거리면서 4월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헛소리나 해되는지 모르겠다.

종로구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걸로 기대된다.

 

글고 박근혜정부하의 이나라는 새누리당과 공무원들의 부정비리만

없어도 얼마든지 학생들에게 더좋은 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고

전국의 CCTV들을 초고화질 CCTV로 교체할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사람을 중시하고 수도 서울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계시는 박원순서울시장님의 활동상은 진정한 서울시장자리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서울의 역사, 지리는 물론이고 정치, 사회적

의미와 변천사들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서울...

앞으로도 수도 서울이 중국인관광객들인 유커들은 물론 더욱더 많은

세계의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참으로 좋은 책으로서 인상깊게 잘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2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 특별기고 - 대학생들의 취업난 돌파구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통일국민당 → 새정치국민회의 → 새천년민주당 → 열린우리당 →

중도개혁통합신당 → 중도통합민주당 → 대통합민주신당 →

민주통합당 → 민주당 →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위 정당들의 변천과정은 어떤 의미냐하면 김한길의원이 1992년 정치를

시작한 이후로 그가 입당 및 탈당을 밥먹듯이 하며 들락날락했던

정당의 변천과정이다.

 

나는 시사상식연구소에서 저술하고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월 출간

하시는 <월간상식서적의 바이블>인 <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2월호>

를 읽어나가다가 <김한길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이라는 제목하의

글을 읽어봤는데 이렇게나 자주 들락날락했나 정말 놀라고 또 놀랐다.

 

진짜 어쩌면 저렇게 철새처럼 왔다갔다했는지 참 그사람이 불쌍하고

안타깝기만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후 안철수의원의 국민의당에 입당했으니

이제 4월총선에서 국민의당이 대패된다면 안철수의원은 물론

김한길의원의 정치적 운명도 어떻게 변하게될지 무척 궁금해졌다.

 

사실 지금도 박근혜가 개성공단폐쇄를 감행한 것도 똥줄을 탔기

때문이다.

세월호침몰참사로 약 300명 사망, 메르스라는 괴질병 창궐로 37명

사망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몰고와 <무능하고 무식한 최악대통령>

이라는 비난과 욕을 바가지로 먹고있기에 하루빨리 하야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형국이다.

 

예전에 박근혜는 유신헌법 초안작성자이기도한 박근혜의 딸랑이

김기춘 비서실장의 주도하에 어이없는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이라는 정치보복을 감행했었다.

그런데, 이번엔 4월총선은 가까워오지 해서 <개성공단폐쇄>라는

최악의 惡手를 둬서 북풍몰이로 4월 총선을 어떻게 해볼려는 것이다.

 

<개성공단폐쇄>는 당장 3조원이나 되는 막대한 경제손실을 가져오고

오늘 국제신용평가단 무디스의 발표처럼 한국경제의 대외신인도 추락

이라는 나쁜 결과만 가져오고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번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최악의 패배가 예상됐는데

기회주의자 안철수는 탈당을 감행한데 이어 철새 김한길도 탈당,

야권분열이 일어나다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야당표가 갈리면 새누리당에 엉뚱한 어부지리만 안겨줄 따름이다.

 

따라서, 이번 4월총선에서는 <야권 선거연대>는 필수이다.

그길만이 살길이다...

 

4월총선후 야당은 다시 합쳐야한다.

그래야 2017년 대선에서도 새누리당을 깨부수고 새로운 야권대통령

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최신 이슈&상식 2016년 2월호>에서 <김한길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이라는 제목하에 아주 시의적절하게 잘다뤄줬다고

생각된다.

 

다음카카오, 연합뉴스, 한국경제, 아시아투데이...

나는 시사상식연구소에서 저술하고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월

출간하시는 <월간상식서적의 바이블>인 <최신 이슈&상식 2016년

2월호>를 읽어나가다가 <주요 언론사 선정 핫이슈 30선>이라는

코너의 콘텐츠 제휴사인 네군데 언론사의 면면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위언론사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사들인데 그언론사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들이라면 최고로 양질의 콘텐츠들일거라고 생각

되었기 때문이다...^^*

아~ 이래서 우리 상식매니아층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시사월간지로

자리매김하시는구나 바로 그렇게 느꼈다...^^*

 

글고 나는 사실 시사상식책들을 요즘도 손에서 놓지않고 꾸준히

즐겨읽고있다.
요즘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서적매장 등에 가면 무슨 책이

나왔나하며 시사상식코너에서 책들을 살피고오곤 한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서적매장 등에 꽂힐 정도의 상식월간지

라면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월간지이기 때문

이다...^^*
사실 요즘처럼 포털사이트에 검색어만 입력하고 엔터만 눌러도

구글에다 검색어를 넣고 살펴봐도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그런데도 내가 상식월간지들이나 상식책들을 탐독하는 이유는

그책들이 쏟아져나오는 상식책들의 홍수속에서 어떤 이슈들과

상식들은 꼭알고넘어가야하는지 <맥>을 잡아주시기 때문이다...^^*

 

이번 2016년 2월호에도 새정치민주연합,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메르스 한국에서 변이, 공식확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충돌에

중동 정세 먹구름, 오바마 총기규제 행정명령 발표, 북한 김정은
신년사, 분야별 이모저모 등 알찬 기획상식들로 가득차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또한, 상식오픈캐스트의 <찬반토론>코너에서 <외국계 영리병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하의 글은 양쪽의견들을 다 읽어

봤지만 <병원이 돈벌이 나서면서 의료비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영리병원반대의견>에 더욱 동감하게되었다.

 

글고 <카드뉴스로 보는 이슈코너>에서 < 청년들이 선정한 2015

신조어로 본 세상만사!>를 보니 N포세대, 노오력, 타임푸어, 빨대족

에도 무척 공감되었다. 글고 1위 금수저, 흙수저, 2위 헬조선,

3위 열정페이순으로 1~3위를 차지한 것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였다.

 

새누리당 이명박에 이은 박근혜의 망국정치로 불과 7~8년만에 

<헬조선>이 된 대한민국...

이러니까 선거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4월총선 글고 박근혜가 재임중 사망하거나 중도사퇴시 있게될

대통령보궐선거 또한 예정되로간다면 2017년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야권후보가 압승해야 이나라는 다시 기사회생할 수가 있다고

본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망국정치를 보면 마치 구한말 흥선대원군

의 쇄국정치를 보는듯하다. 이 쇄국정치로 결국 조선이 일본에 먹히고

패망, 일제식민지시대 36년까지 치욕의 역사가 이어졌고 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어 미국이 38선 휴전선을 그어 <남북분단>과 <1950년

한국전쟁>까지 이어지는 민족적 비극을 잉태하게된 것이다.

 

그후 이승만의 독재에 이는 4.19혁명 이승망하야,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의 5.16 군사쿠데타 그러나 1979년 10월 26일 자신의 양아들

김재규에세 머리와 가슴 등에 총알 7발맞고 즉사 이어서 정치군인

전두환일당의 12.12 사태, 5.17 비상계엄령선포로 최규하를 협박해

대통령하야시키고 정권을 탈취하여 대한민국은 다시 독재정권의 

암흑시기로 빠져들게된 것이다.

 

아무튼 이번에도 <최신 이슈&상식 2016년 2월호>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우리나라가 정말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어떤 때는 분개하면서

또 어떤 때는 경악을 금치못하면서 읽어나갔다.

 

이렇게 모든 이슈들과 상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설명해준

<최신 이슈&상식 2월호>...

 

난 또 2월 25일이 기다려진다...

 

그것은 <최신 이슈 & 상식 3월호>가 나오는 날이기에...

<최신 이슈 & 상식 3월호>에서는 또 어떤 <최신 이슈와 상식>

들이 우리들을 안내해주실지 너무나도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피책 -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카피책 시리즈
정철 지음, 손영삼 이미지 / 허밍버드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

"그게 뭔데? ..."

"그건 바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윗글은 생텍쥐페리의 어른들의 동화, 삶의 영원한 지침서

<어린 왕자>의 한장면이다... 

 

나는 정철카피라이터께서 저술하시고 <백도씨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카피책>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어린 왕자>의

저 명구절이 생각났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가장 힘든 일인데 하물며 글로써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백배천배 더 힘든 일이라고 본다.

 

그런 면에서 카피라이터로서 30년간 활동해오신 정철카피

라이터께서 쓰신 이책 <카피책>은 어떻게 길지도않은 문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더나아가 깊은 인상과

감동까지 줄 수 있는지 알게해준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예쁘다 → 김태희 스무살때

잘생겼다 → 장동건 동생일 거야  
많다 → 삼십육만 칠천팔백개
꼼꼼하다 → 손톱 열개 깎는데 꼬박 20분을 투자한다..."

 

나는 <백도씨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카피책>을 찬찬히 읽어

나가다가 같은 표현이라도 저렇게 비유적으로 소개한다면 훨씬더

설득력있게 현실감있게 다가오는 카피문구가 될 수 있다는데

감탄 또감탄했다...^^*

정말 이것이야말로 최고로 살아숨쉬는 카피문구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되었다.


글고 요즘엔 정말 길고 짧은 글을 쓰는 기회가 많아졌다.

"기획안, 자기소개서, 서평후기, 연애편지, 연하장,
SNS에 남기는 영화평, 초보운전 스티커, 결혼식 화환문구..."

 

정말 이 모든 글들이 카피라고 생각되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기안작성 등 공식적인 직무에서는 물론이고

카페, 블로그에다가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까지 짧고 임팩트 강한 글쓰기실력이 요망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글쓰기실력과 작문능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좋은 참고서적들을 자주 탐독하는건 물론 평소 폭넓은 독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언어구사능력도 향상되고 풍부한 어휘실력도 배양될 수

있지않을까 판단되었다.

그런 면에서 나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카피문구보다는 이책의 정철

저자께서 강조하셨듯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카피문구가 읽는이들로

하여금 더 이해가 빠르게하고 또 공감하게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

되었다.


그리하여 적절한 언어구사와 효율적인 문구작성이 언제든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을 통해 글잘쓰는 방법과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었기에 참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문재인 대선후보의 공식카피라이터로서 1년씩이나 활동해오신

이야기들,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희정충남도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의 홍보카피를 써오신 이야기, 노무현전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추모포스터를 쓰신 이야기, 세월호가 침몰된 그참사 1주기를 맞아

세월호시력표를 만든 이야기 등을 읽을 때는 아하 이렇게 여러 방면

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오신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나는 이책을 읽음으로서 두가지를 확실히 더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첫째, 좋은 글이라는 것은 짧은 문구로서도 얼마든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거구나...

그리고 둘째, 카피는 읽는 주요대상층의 입장에서 카피를

써내려간다면 그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글쓰기가 뜻대로 안돼 고민이신분들은 물론 좀더

효율적으로 좀더 글을 잘쓰고싶으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그 어떤 글쓰기 안내용책들보다도 이책을 통해 올바른 글쓰기,

효율적인 글쓰기를 위한 가이드로서 참으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또 정철카피라이터의 다음의 저서가 기다려진다...

담엔 또 어떠한 책으로 우리들을 글쓰기세계로 안내해주실 것인지...

또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주도
박흥석.안학훈.이형석 지음 / 하다(HadA)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은 다인종 다민족 국가이므로 사람의 피부색, 말투, 사회적 신분,

종교 등에 기준해서 비판하고 차별하는 모습을 보이지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정종교, 소수민족, 인종, 여성 등에 대한 차별적 발언은

비록 농담일지라도 절대금물이다. 뉴욕, LA,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과같은 대도시지역에서는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살기에 

이상한 손짓이나 몸짓을 하지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나는 박흥석, 안학훈, 이형석님께서 저술하시고 <하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성공주도>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미국파트에서 이글을

읽고 정말 주의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미국은 내가 예전에 여행했던 곳이다.

LA, 샌프란시스코, 그랜드 캐년, 라스베가스, 요세미티 국립공원,

후버댐 등 미서부지역을 투어했던 경험이 있어 미국파트를 더욱

유의해서 읽었다.

 

정말 담에 또 미국여행을 하게된다면 이내용들을 잘숙지해서

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중국의 경우 예로부터 식사와 술을 곁들인 자리에서 천하의 패권을

다투기도 했을 정도로 음주문화가 발달해 있다. 때문에 앉는 자리부터

음식을 놓는 순서, 건배제의 차례까지 세세한 룰이 정해져 있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모든 비즈니스 관계가 무도회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년 천회 이상의 무도회가 열리는 나라다.

비즈니스를 위해 사교댄스까지 익혀야하는 것이다..."


나는 <하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성공주도>를 찬찬히 읽어

나가다가 중국과 오스트리아의 서로 상반된 <비즈니스 술문화>를

읽고 역시 그나라를 잘알려면 그나라의 술문화와 에티켓, 풍습 등을

잘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KOTRA에서 해외투자업무를 담당하면서 수많은 성과를 내온

세 저자께서 1년여의 준비과정끝에 동북아, 동남아, 유럽, 중남미·미주,

러시아권에 이르는 총 17개국의 술문화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담아낸
이책 참으로 유익한 정보를 준 좋은 책이었다.

 

이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그나라와 조그마한 비즈니스를 하게되든

초대를 받아 여행을 가든 그나라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기위해서는

그나라의 술문화와 에티켓을 잘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책을 통해 잘알 수 있게 되었다...

 

몇년전엔 부모님을 모시고 중국 북경과 장가계를 여행했는데

그때 중국풍광들의 아름다움에 취하기도 했고 또 식사하면서

중국음식문화에 푹빠지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책에도 나와있듯이 중국에서는 남자가 녹색모자쓰는걸

삼가해야겠고 중국을 상징하는 건축물상표의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잘알아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약속시간관념이 투철한 일본인이기에 일본인과의 만남시에는 

약속시간에 늦지않도록 더욱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할려는 분들은 물론

해당국가로 여행을 갈려는 분, 현지인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분들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사우디 아라비아, 필리핀,

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 미국, 캐나다, 페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이책을 읽고나니 지구에 살고있는 위 17개국의 지구인들을 만나

같이 한잔하고 온듯한 그런 느낌도 받았고 그들의 문화도 잘이해할

수도 있었던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날두 : 가난을 날려 버린 백만 번의 슛 꿈을 향한 슈팅 2
예프테 다르스키 지음, 이성모 옮김 / 다봄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주의깊게 앞에 놓은 볼. 다섯발자국뒤로 물러서기. 양팔은 허리에.

양발은 어깨넓이로. 깊은 심호흡. 그리고 달려가서 힘껏 차서 날리는

총알같은 프리 킥...

바로 이것이 <토마호크>라고도 불리는 호날두의 트레이드마크 프리킥

이다. 지금까지 기록된 프리 킥의 최고속도는 시속 119km인데

메시가 95km인 것에 비하면 훨씬 더 빠른 셈이다..."

 

와우~ 나는 예프테 다르스키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다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호날두 가난을 날려 버린 백만 번의 슛>을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 킥을 차는 모습을 표현한

이글에서 긴박감과 통쾌함을 함께 느꼈다.

 

물론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 킥도 리오넬 메시의 프리 킥도 일품

이지만 세상에 프리 킥속도가 왠만한 투수의 던지는 속도와

비슷하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프리 킥도 그냥 차는게 아니라 다 이러한 과학적인 공식에

의거해서 가장 큰 힘을 가해 최고의 임팩트로 차는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펠레, 베켄바워,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

에우제비오, 보비 찰튼...

 

이렇게 숱한 축구스타들이 탄생하고 사라졌지만, 지금 호날두는

메시와함께 전세계 축구곌르 호령하고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선수이다...^^*

 

 "지금은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어린 시절 호날두는 지독히

가난했다. 호날두네 가족은 시에서 가장 싼 값에 빌려주는 아파트에

살았는데, 겨울에는 참기 힘들 만큼 추웠고, 천장에서 비가 새기도 했다.

집 안이 너무 좁아서 세탁기를 옥상에 두어야 했고, 두 명의 누나,

한 명의 형과 함께 같은 방을 써야 했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이었고,

생계를 책임진 것은 엄마였기 때문에 집안 형편은 늘 어려웠던 것이다..."

 

나는 <다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호날두 가난을 날려 버린

백만 번의 슛>을 찬찬히 읽어나가다 윗글을 읽고 또 깜짝 놀랐다.
연예인 못지않은 잘생긴 얼굴에다가 화려한 플레이, 깨끗한 축구

매너까지...
왠지 부족함없이 자랐을거같은 이 선수가 고생없이 탄탄대로만을

걸었을 이 선수가 이렇게 지독히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게

생활했다니... 정말 의외였다...

 

2013, 2014 연속 FIFA 주관 발롱도르상 수상!
레알마드리드 최고의 공격수!

여기서 발롱도르상이라함은 전세계 국가대표축구팀의 주장과

감독이 투표해 단한명의 최고선수를 뽑아 수여하는 상인데 축구

선수로서는 최고영광의 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축구선수들이라면 다 화려한 문신들을 하는데 호날두선수는

문신을 안한다고 하는데 그이유가 호날두선수는 <주기적인 헌혈>을

하기때문이라고해 정말 이선수가 나보다는 어리지만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그리하여 이책을 통해서 호날두선수의 잘알지는 못했던 성장과정,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음한 시기의 이야기들도 잘알 수 있었던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글고 나는 이책을 통해 그에게 또 놀랐다.

 

그것은 바로 호날두가 축구가 진행되는 1분부터 90분까지 모든

시간에 득점을 한 유일한 선수라는 것이다. 근데, 가장 많은 득점을

한때가 후반 45분인 90분째로 지금까지 22골이나 기록했다고 한다.

 

보통선수들 같았으면 지쳐있을 후반 45분에 22골이나 넣다니 호날두

선수의 놀라운 체력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주기적인 헌혈에도 힘쓰는 호날두...

포르투갈 본토에서 850km나 떨어진 마데이라섬에서 태어난 시골

아이였던 그... 

20세때에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딛고 어느덧 세계최고의 축구선수로

우뚝 솟은 그...

 

정말 이책을 통해 호날두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축구인생에 대해

아주 잘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호날두선수의 팬분들께서는 물론이고 호날두선수에

대해 좀더 알고자하시는 분들까지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

드리고싶다...

 

축구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걸쳐 레알 마드리드소속의 호날두...

<엘클라시코>... FC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 숱한 명승부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지금과같이 기부와 선행도 많이 해주기를...

 

과연 2016년은 누가 세계축구계를 호령할 것인가...

호날두가 될지안될지 바로 그것이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