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엔, 현대 미술 - 현대 미술을 만나는 가장 유쾌한 방법, 싱글녀의 오춘기 그림토크
권란 지음 / 팜파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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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에는 철거민 5명이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결사항전하고있었다.

수십년동안 삶의 터전으로 지냈던 이곳 용산구 한강로...

그런데, 도시환경정비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졸지에 철거민이 되야했던 그들...

하지만, 그들의 손에 쥐어진 보상비로는 어디로가든지 가게하나 얻지못할

만큼 턱없이 부족했다.

 

절망하는 그들...

그리하여 그들은 남일당건물옥상에까지 쫓기어 망루에 의지하며

지내고있는데...

하지만, 그해 추웠던 1월의 어느 날새벽...

 

5.18 광주민중항쟁당시에 전남도청을 사수하며 끝까지 저항했던 시민군들을

공수부대출신들로 구성된 계엄군이 토끼몰이하듯 사살했던 그때와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당시 이명박과 오세훈의 쫄다구였던 김석기서울지방경찰청장은 무자비하고

간악무도한 진압작전을 감행해 망루에서 저항했던 무고한 시민들을

5명이나 사망하게하는 어처구니없는 비극이 발생시키고말았다.

 

나는 새벽에 그소식을 듣고 용산구 한강로와 가까이 살기에 아침에 날이 밝자

그 남일당건물로 달려갔다.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있었다.

그들은 이 어처구니없는 참사에 목이 메었고 크게 슬퍼했다.

 

나도 급히 차려진 분향소에서 다섯분의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드렸다.

 

이때의 참사를 사람들은 <용산참사>라고 불렀다.

그참사의 생생한 현장을 다큐멘터리형식으로 만든 독립영화가 <두개의 문>

인데 나는 광화문에 있는 독립영화관에서 이영화를 관람했다.

 

의식있는 영화배우 유지태씨가 제작지원도 하셔서 무대인사도 나오시고

같이 관람하기도 했기에 참으로 뜻깊었던 영화였다.

 

근데, 이때의 학살주범인 김석기는 그후 오사카총영사로 가는 어이없는

보은인사가 이어진 것도 모자라 한국자유총연맹부총재, 한국공항공사사장에

이어 지금은 경북 경주에서 출마차 4.13 국회의원선거에 뛰어들었다니

참으로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아무튼 나는 권란기자님께서 저술하시고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엔, 현대미술>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하태범님의

작품 <용산의 비극>을 보니 문득 <용산참사>가 떠올라 몇자 적게되었다.

 

하태범님은 용산참사당시 파괴된 남일당건물과 잔해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었다. 최대한 실제와 가깝되 색은 넣지않는다. 인물도 뺀다.

그걸 다시 사진으로 찍는다. 좌측하단에 놓여진 가스통 5개가 특히더

눈길이 간다...무너져내린 망루안... 어지러이 널려진 그때그곳의 모습...

 

이하나의 작품으로 그때 용산참사당시의 처참했던 순간들이 클로즈업된다.

그비극... 그때 다섯분의 피맺힌 아우성과 절규... 

그것이 다시 들리는듯하다...

 

하나의 작품이 이렇게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도 드물지않나

생각되었다.

 

그런 뜻에서 나는 로코코 및 낭만주의의 대가 고야와 입체파의 거두

파블로 피카소를 무척 존경한다.

 

나폴레옹군대에 의해 스페인이 무자비하게 점령당했을때의 처참한 모습을 

그린 고야의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

나치독일의 폭격기 24기가 게르니카상공에 엄청난 양의 폭탄을 쏟아부어

게르니카 도시인구의 1/3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참혹함에 경악과 분노를 감추지못했던 파블로 피카소는 그 분노를

그림으로 표출했는데 그것이 바로 걸작 게르니카...

 

나는 고야, 피카소 이 두거성의 걸작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와

<게르니카>가 문득 생각이 났다...

 

그런 의미에서 하태범님은 <한국의 피카소>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태범님...

나는 이책에 나와있는 그분의 작품들을 통해 앞으로도 하태범님의

미술세계에 더욱 관심을 갖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야수파 → 표현주의 → 입체파 → 미래주의 → 절대주의 → 신조형주의

→ 다다이즘 → 초현실주의 → 추상표현주의 →네오다다, 팝아트,

신사실주의 → 탈미니멀 → 다원주의 → 포스트 모더니즘

 

나는 권란기자님께서 저술하시고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엔, 현대미술>을 꼼꼼히 읽어보니 문득

20세기 ~ 21세기의 현대미술 변천과정이 떠올랐다.


나는 요사이 서양미술사, 동양미술사, 한국미술사 등에 무척 관심이

많고 서울시립미술관이나 인사동의 가나아트센터 등지를 다니면서

<한국 현대미술전>이라든지 <박수근화백 전시회>, <서양미술전>

등도 가서 관람하고 오기도 했다. 학창시절 미술교과서속 명화

로만 기억되던 작품들이 이제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있고 또 화가분

께서 어떤 의도로 그리셨는지 작품보는 안목도 생겼다. 

 

그러던차에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엔, 현대미술>을 찬찬히 읽어보니 <현대미술의 강한

울림>에다가 <권란기자님의 유쾌한 도시공감이야기>도

들려주셔서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마르셀 뒤샹의 파격적인 작품 <샘>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달리,

절규를 그린 뭉크, 리히텐슈타인과 앤디 워홀의 팝아트, 백남준

의 비디오아트... 이책을 읽다보니 문득 그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현대미술의 색채들이 생각이 났고 나는 현대미술세계에 더욱

관심이 가서 그분들의 작품세계속으로도 푹빠져들어가게 되었다...^^*

 

마르셀 뒤샹이 남자소변기에 <샘>이라는 이름을 걸어 전시장에 전시했는데

나는 고상하기만한 미술가분이 그것도 뒤샹이라는 대가께서 넘 파격적이지

않으신가 생각되었다. 근데 이것이 모든 사회적, 예술적 전통을 거부하고

반이성, 반도덕, 반예술을  표방한 예술운동이란 뜻의 다다이즘의 미학

이었다니...

난 이작품 샘이 다다이즘에 대해 알 수 있게한 작품이었다는데 

무척 공감이 갔다.  

 

그리하여 이책은 현대미술의 세계속으로 빠져들고싶으신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책을 다읽고나니 다음과같은 생각이 들었다.

 

현대미술...

이는 알면 알수록 더욱 그세계속으로 푹빠져들고싶은 분야이다.

글고 현대미술을 통해 힐링도 얻고싶고 내마음의 자양분으로도

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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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즐거움 : 윤동주처럼 시를 쓰다 쓰면서 읽는 한국명시 1
윤동주 지음, 북스테이 편집부 엮음 / 북스테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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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교양국어시간이었다.

그당시 윤동주시인의 시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나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바로 윤동주시인께서 일제의 잔악무도한 생체실험의 대상이

되어야했다는 사실을... 나는 그이야기를 듣고 온몸이 부르르 떨렷다.

그것은 내가 같은 종씨여서 더 가슴아팠고 화가 치밀어 올랐는지

모른다...

 

세상에 <서시>, <참회록> 등 주옥같은 명시들을 많이 지으신

윤동주시인께서 생체실험의 대상이 되어 쓸쓸한 죽음을 맞이

하시다니...

 

실제 그분께서는 하늘과 별과 자연을 이야기하시고 삶의 아름다움도

노래하시고 동화같은 서정시들을 많이 남기신 명시인이신데...

 

나는 일제식민지시대에서 자신의 소박하고도 순수한 시셰계를

보이시며 진달래꽃, 산유화, 접동새 등 주옥같은 명시들을 남기신

김소월시인과 님의 침묵, 알수 없어요 등 명시들을 남기신 한용운시인

등과함께 윤동주시인을 무척 존경하고 그분들의 시들을 즐겨 암송하곤

했었다.

 

그외에도 김영랑, 이상화, 이상의 시들에도 흠뻑 빠지기도했지만...

 

그중에서도 28세의 나이에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된후

생체실험의 대상이 되었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돌아가시다니...

그것도 광복을 딱 2년 남기고...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그 차디찬 형무소에서 시인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그렇게 서정적이고 맑고 순수한 영혼의 28세청년은 삶의 마지막을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셨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기만 하다.

 

송창식씨와함께 투윈폴리오를 결성해 무수한 명곡들을 남기신

가수 윤형주씨가 윤동주시인의 사촌동생이시란다...

또 얼마전 강하늘씨주연의 영화 <동주>가 개봉되어 100만돌파를 

하는 흥행돌풍도 몰고왔다고한다.

저예산영화였다던데 100만돌파라니 이런거 보면 영화관객분들이

윤동주시인을 얼마나 애틋하게 생각하실지 짐작이 간다... 

 

나는 얼마전에 종로구 부암동부근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

에 갔다. 근데, 윤동주시인께서는 그언덕을 내려다보시며 시상을

떠오르셨다던데 나도 그곳에 올르니 저절로 시상이 떠오르는거 같았다.

습작수준이지만 나도 틈틈이 시를 써오고있다.

 

그런 면에서 윤동주시인의 시세계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이 갔고

그런 면에서 이책 <필사의 즐거움 윤동주처럼 시를 쓰다> 아주

감동적으로 잘읽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위시는 윤동주시인의 너무나도 유명한 명시중의 명시 <서시>이다...
나는 윤동주시인의 주옥같은 시 51편과 산문 2편이 실린 이책

<필사의 즐거움 윤동주처럼 시를 쓰다>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문득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 <서시>가 떠올라 적어보았다...^^*

 

그런데, 윤동주시인의 주옥같은 51편의 명시들을 직접 필사도 해보면서

그분의 시세계로 푹빠져본 이책 나에겐 참으로 의미깊은 책이었다.
내가 종로구 부암동부근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도 가봤기에

그분의 시세계를 더욱더 잘알 수 있게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나는 이책을 통해 윤동주시인의 시세계에 더욱 탐닉하게되었다.

글고 필사가 주는 기쁨이 이렇게나 큰 것이구나 바로 그것도 느꼈다.

 

그리하여 이책은 윤동주시인의 시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윤동주시인의 시를 필사하는 즐거움도 느껴보고

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윤동주시인...

그분께서 오늘 다시 환생하신다면 막걸리잔을 부딪치며 <서시>와

<참회록>, <새로운 길> 등의 시구절을 읊으면서 밤새도록

시이야기를 하고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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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
이호영 지음 / 하다(HadA)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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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소년과 어여쁜 공주 글고 그들을 돕는 한솔로...

글고 짜리몽땅 로봇에 훌죽이 로봇...

검은 투구같은걸 쓴 악당과 대적하는 주인공...

광선검을 휘두르며 결투는 벌어지고...

 

결국 정의는 승리하고...

 

참 어렸을적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상영된 <스타워즈>를 아주 

재밌게 본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조지 루카스감독은 정말 헐리우드에 센세이션을 몰고온 감독이었다.

 

조스를 연출해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스티븐 스필버그감독과함께

헐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연출자로 각광받았었다.

 

그힘차고 역동적인 OST는 또 우리들마음을 사로잡았었다.

이영화에서 한솔로로 나왔었던 해리슨 포드는 그후 레이더스,

인디애나 존스시리즈, 도망자, 에어포스 원 등 일련의 영화에서

선굵은 연기로 빅히트를 기록하며 헐리우드 중견배우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고... 

 

그런데 이랬던 영화가 계속 시리즈로 나올줄은 또 몰랐다.

글고 이영화가 헐리우드주류영화가 아니었던 독립영화였다니...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중세 기사도, 십자군, 팔라딘, 사무라이 무사도, 힌두교, 중국 도교의

기공(氣功), 그리스 신화와 철학 및 아라비아 신화에 유교를 재료로 사용한다..."

 

글고 나는 이호영작가께서 저술하시고 <하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스타워즈

파보기>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제다이>라는 캐릭터가 이렇게 동서양의

이미지와 고대중세의 신화적 이미지까지 결합된 복합캐릭터라는데 깜짝 놀랐다.

 

게다가 <스타워즈>가 미국 영화의 전통적인 장르인 서부극에서부터 전쟁영화에

이르는 모든 영화의 종류 즉, 해적, 모험, 서부극, 갱스터, 공포, 뮤지컬에 심지어
철학적 우화까지 담긴 영화라 하니 나는 이영화 <스타워즈>가 단순한 SF영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책은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인 <스타워즈>

의 역사와 그에 담긴 신화적 이야기구조, 동양철학까지 두루 살피는 등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스타워즈>를 해석하는 책이어서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1977년 개봉된 영화 스타워즈...
그당시 이영화를 처음 봤을때의 감동과 설레임은 몇십년이 지났어도

생생히 남아있다.
근데, 이영화가 이렇게 77년도에 개봉된 1편 새로운 희망, 80년의

2편 제국의 역습, 83년의 3편 제다이의 귀환 등 클래식 3부작은 물론 최근에

나온 에피소드시리즈들 4편까지해서 7편이나 이어지는 시리즈물로 발전할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었다.


그래서, 83년의 3편 제다이의 귀환이후 16년만인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않는 위험이 상영됐을때 북미극장가에서는 긴줄을 늘어선 관객들의

모습들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나도 지난 12월에 최근작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를 관람했기에
이 스타워즈 영화의 추억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따라서, 영화매니아이기도한 나에게도 이책은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고

아주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영화 <스타워즈>를 아주 재밌게 봤던 매니아분들은

물론이고 <스타워즈>에 대한 영화적 해석으로 심층분석해 보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어렸을때부터 나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영화 <스타워즈>...

이책을 통해 그 영화적 배경과 의미들에 대해 아주 잘알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그 역동적인 OST와 함께 이영화속에서의 명장면들은 언제까지나 내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정말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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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3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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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후보 지지도 48.8%,

새누리당 김문수후보 31.8% ...

 

나는 시사상식연구소에서 저술하고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월 출간

하시는 <월간상식서적의 바이블>인 <최신 이슈&상식 2016년 3월호>

읽어나가다가 윗소식을 읽고 많은걸 느끼게됐다.

 

와~ 드디어 대구가 개혁과 혁신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인가!

대구에서 드디어 야당후보가 당당히 당선되는 것인가!

 

그동안 공화당, 민정당, 신한국당, 새누리당 등 수구꼴통들이 득실

대는 당에서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북한이 마치 금새라도 핵무기

공격할 것처럼 북풍을 조장하며 멍청한 유권자들을 더욱 혹세무민

하여 표를 얻어왔다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대구가 나진게 발전된게 무엇이 있단말인가!

2003년 대구지하철방화사건으로 192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지역경제도 부산과함께 최악이라던데 그러고도 새누리당을 찍어?

 

썩은 것은 도려내야한다...

이렇게 썩어빠진 당이 수십년간 발광되고있으니 대구의 지역경제

는 더욱 피폐해지고 낙후되는 것이다.

그냥 타성과 무사안일에 젖어들고만 있기에 도시가 발전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개성공단 폐쇄로 경제적 손실 3조원발생, 북한과의 대화단절로 오히려

남북관계는 더욱 악화일로를 치닫고있어...

이에따라 정세가 불안하기에 외국투자자들은 한국투자를 꺼리게되고...

그에따라 한국경제는 갈수록 피폐해지고...

 

결국 <통일은 대박>이라는 박근혜의 말은 헛소리에 지나지않았다...

구호만 외쳐됐지 뭐 한 일이 없고 오히려 악화되기만할 뿐이다.

따라서, 이번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대참패되야 이나라가 산다.

 

글고 마치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펼치는 것과같이 북한과

대화단절하고 북풍만 이용하며 급기야 남북평화의 완충지대역할까지

했던 개성공단 폐쇄까지 하는 멍청한 정책만 일삼으니 이나라가 

이모냥 이꼴인 것이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조선은 어떻게 되었는가!

결국 세계열강들의 변화추이를 간파못하고 선진문물수입도 더뎌져

종국에는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박탈, 1910년 한일병탄

으로 조선은 519년의 역사를 마감하지않았는가!

 

제발 역사의 진실을 직시해서 수구꼴통넘들을 적어도 이땅의 정치권

에서는 반드시 퇴출시켜야한다고 본다. 

 

또한 세계최대 무기수입국인 우리나라가 뭐가 또 부족해서 사드까지

배치한단 말인가!

5천만국민들의 피눈물나는 세금으로 무기사는데만 골몰하다간 

이나라의 앞날은 암울하고 피폐해질 뿐이다.

5천만국민들의 피눈물나는 세금으로 가학기술에 더욱 투자해 우주인

도 더많이 배출하고 첨단IT산업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하지않겠는가!

 

글고 새누리당같이 수구꼴통우파들의 득세는 그나라엔 재앙과 저주

만을 불러올 따름이다. 

 

우리나라는 이좁아터진 땅에서 벗어나 멀리 유라시아대륙까지 

뻗어나가야한다...

 

이번 4.13 총선이 그런 면에서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치아마추어 안철수는 더이상의 고집불통 부리지말고

<최소한 야권연대>라도 꼭실현시켜야할 것이라고 본다.

안철수는 천정배, 김한길의원의 조언을 명심해서 잘듣게되기를 빈다...

지금 국회의원 등록일인 25일이 다가오기에 시간이 너무없다. 

안철수 제발 정신차리길 빈다.

 

4.13 총선!

세월호침몰 재앙으로 약 300명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사망!

이렇게 무능하고 무식하고 무지한 박근혜를 반드시 심판하는 

선거가 되야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끝까지 방심하지말아야한다!

 

2007년 대선에서의 이명박의 BBK,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의

충견 국가정보원의 비겁하고 간악무도하고 후안무치한 댓글사건...

글고 갈수록 악랄해지고 잔악해지는 조폭찌라시, 1초라도 빨리

폐간되야할 쓰레기찌라시 조중동과 문화, 한경, 매경 등의 경제지들과

전파낭비하는 악독한 TV 조선, 채널A 등의 종편쓰레기들의 일방적인

새누리당 선전과 야당들 비난만 일삼는거에 절대 현혹되지말아야한다.

 

이번에 야당이 압승하게되면 전파만 낭비하는 쓰레기방송 종편은

방송불허가로 퇴출될 것이다.

 

"이슈별 관련 그림, 도표를 최대한 수록해 논점 분석 자료 강화..."

나는 시사상식연구소에서 저술하고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월

출간하시는 <월간상식서적의 바이블>인 <최신 이슈&상식 2016년

3월호>를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정말 <최신 이슈&상식>을 매달 읽고 탐독하면서 느끼는 것은

단순한 서술형 설명이 아니라 관련된 그림과 사진들 글고 도표들도

최대한 수록해 시각적으로도 더욱 이해하기도 쉬웠고 기억도

오래갔다...^^*

 

아~ 이래서 우리 상식매니아층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시사월간지로

자리매김하시는구나 바로 그렇게 느꼈다...^^* 

글고 나는 사실 시사상식책들을 요즘도 손에서 놓지않고 꾸준히 즐겨

읽고있다. 요즘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서적매장 등에 가면

무슨 책이 나왔나하며 시사상식코너에서 책들을 살피고오곤 한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서적매장 등에 꽂힐 정도의 상식

월간지라면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월간지이기 때문이다...^^*
사실 요즘처럼 포털사이트에 검색어만 입력하고 엔터만 눌러도

구글에다 검색어를 넣고 살펴봐도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그런데도 내가 상식월간지들이나 상식책들을 탐독하는 이유는

그책들이 쏟아져나오는 상식책들의 홍수속에서 어떤 이슈들과

상식들은 꼭알고넘어가야하는지 <맥>을 잡아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사실 이책의 출간일인 매월 25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2016년 3월호에도 논란 많은 4대 노동개혁의 본질,

사드 배치 협의에 정치권도 팽팽, 정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분야별 이모저모 등 알찬 기획상식들로

가득차있어 이책 넘넘 흥미롭게 잘읽었다.

 

글고 대한민국은 정치가 모든 국정을 좌지우지하고있고 4.13 총선도

다가오기에 나는 이번 3월호에서는 정치적 이슈들과 사건들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잘읽었다.

이번 3월호는 그어떤 때보다도 더 알차고 다양한 이슈와 상식들로

가득차있어 너무나도 흥미롭게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지난 달에 일어났던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이슈와 사건들을 한번에 조감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또 3월 25일이 기다려진다...

과연 <최신 이슈&상식 4월호>에는 어떤 상식들과 이슈들로

우리들을 찾아오게될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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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재발견 - 내 속에 감춰진 진짜 감정을 발견하는 시간
조반니 프라체토 지음, 이현주 옮김 / 프런티어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헬조선, 금수저, 흙수저, 88만원세대, N포세대, 이태백, 사오정,

인구론...

 

정말 암울하고 희망없는 한국사회를 지칭한 <헬조선>은 한국사회가

얼마나 썩어빠지고 지옥같은 사회인가를 지칭하는 상징적인 단어가

되었다. 한국사회가 정말 왜 이 모양 이꼴이 되었는가! 

 

이명박, 박근혜정권이 들어선후 불과 8년만에 이렇게 한국이란 나라는

가진자들은 더욱 많이 가지게 되었고 못사는 사람들은 더욱더 못살게

되는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어 지옥같은 세상이 된것이다.

그리하여 대다수 국민들사이에서는 <IMF때보다도 더 힘들다...

정말 이러다가 제2의 IMF가 터지는게 아닌가!>라고 한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형국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분노지수>는 더욱 높아만간다...

요즘엔 경제적 궁핍과 어려움에 자기 친자식을 죽이거나

심지어 일가족 동반자살도 감행하는 서글픈 일들이 드물지않게

일어나고있다.

 

그런데, 나는 조반니 프라체토님께서 저술하시고 <프런티어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감정의 재발견>을 읽어보다가 특히 <분노>파트에서

작금의 한국사회에서의 5천만국민들의 <분노게이지>가 날로 치솟기만

하는게 아닌가 바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감정폭발이 유전일까 아니면 환경적인 면이

더 큰 작용을 하는 것일가를 분석하고 미국에서 일어난 일련의

총기난사사건들도 사람의 뇌속에서 폭발된 분노게이지가 원인인지

심층분석하고있는데 이부분도 흥미롭게 잘읽었다...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

위 여섯가지 감정의 모습은 우리가 언제어디서나 겪었던 혹은 겪을

수 있는 감정들이다.
그런데, 나는 <프런티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감정의 재발견>

읽어보니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이러한 감정의 모습들이 어떠한 양태를

띄고있는지 어떤 감정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것인지를 알아둔다면

자기자신이 감정에 휘둘리지않고 자유자재로 감정을 제어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이 감정의 노예가 아닌 통제자, 제어자로서 평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례로 <공감>이라는 감정도 저자께서 이야기하셨듯이 영화나 연극을

보면서 감정이입하게 되는 공감을 통해 현실과 허구사이의 감정이

무엇인지 분석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것이 평상시의

<독서>에도 적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일상생활속에서 흔하게 표출되는 기쁨, 슬픔 등

여섯가지 감정의 모습을 이책을 통해 아주 잘 알게되었고 이에

이책의 내용들을 잘숙지해나간다면 정말 <감정의 제어자>로서

나의 일상생활도 평온하게 잘이끌어갈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신의 감정을 잘제어하고 컨트롤해나간다면 일상생활에서 큰문제는

없으리라는 생각도 들게한 이책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 등

일상생활속에서 위 여섯가지 감정의 모습들이 일어나고있는

원인과 배경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이러한 감정들을

어떻게하면 자신의 자아발전에 응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계신

분들께서도 한번쯤은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IMF때보다도 더힘들고 개성공단폐쇄, 북핵문제하나 못풀고 질질 끄는

무능한 외교만 보이는 이 박근혜정권에 큰실망을 하고있는 5천만

국민여러분들께서도 분노의 게이지를 낮추시고 어떻게사랑, 기쁨,

공감의 긍정적 감정의 표출로 이어지게할 수 있을지 그것은 박근혜나

새누리당은 물론 문재인, 안철수, 김종인 등 야권지도자들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였다.

 

한국사회...

정말 무능하고 무기력한 박근혜정권을 대신할 바람이 불게될지

5천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귀추가 주목되어진다...

 

그것이 바로 이책을 읽고서 나에게 강렬하게 들었던 생각중 하나였다...

 

글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인류전체 모든 사람들이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등 다운된 감정들보다는 공감, 기쁨, 사랑 등

긍정적 감정의 표출이 많아지게될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글고 그기운은 내년에까지 아니 영원히 이어지게되길 두손모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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