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산책 - 단어 따라 어원 따라
이재명.정문훈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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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의하면 빵은 중동 서남아시아지역이 그발상지로 세계최초의

빵을 만든 곳은 아시아지역이라 할 수 있다. 얇고 바삭한 중동의

플랫브레드나 오랜 시간동안 인도의 식탁을 지켜온 빵들이 아시아가

빵의 기원임을 입증한다. 한국에 빵지 전파된지는 기껏해야 125년

정도에 불과하다. 1890년경 외국선교사들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6. 25 전쟁이후 확산되었다. 프랜차이즈형태로 자리잡은 것은

1990년대이후인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까지 넘보고

있다는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빵>이란 이름은 포르투갈어

<팡>이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이다..."

 

나는 이재명, 정문훈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의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계 문화 산책>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빵>의 어원을

설명한 이 파트를 읽고서 무릎을 탁치게되었다. 

 

물론 빵이라는 단어가 포르투갈어에서 유래되었다는건 잘알고

있었지만 빵의 발상지, 우리나라에 전파된 경위 등은 이책을 통해

상세히 알 수 있게되어 넘넘 재밌었고 흥미로왔다...^^*

 

또한, 1890년경 소개되었다니 빵의 역사도 125년정도밖에 안됐다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빵을 먹은 역사도 그리 오래되지않았음을

알 수 있다.

하기사 우리 조상님들은 빵이 아니라 떡을 주로 많이 드셨었지...^^*

그종류도 다양해 시루떡, 인절미, 백설기, 송편 등 다양하게 드셨지...^^*

 

아무튼 이책은 스타벅스, 아웃백, 루이카토즈, 포모도로 등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게 들어왔던 상호나 이름들에 대해 그 배경과 유래들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었다.

 

그래서 이책은 단순한 어원분석책이 아니라 그나라의 문화적 배경들

까지 찬찬히 설명해준 또한권의 인문학서적이라는 느낌까지 받았다.

 

그리하여 이책을 더욱더 재밌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그말이 만들어진 어원과 유래를 알면 그나라의 문화와 생활풍습
글고 궁극적으로 그나라사람들의 취향과 성향까지 알 수 있다..."

 

나는 이재명, 정문훈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의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계 문화 산책>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었던 윗글이 생각났다.


"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샹젤리제에는, 샹젤리제에는
태양이 빛나건 비가 오건간에~~
낮이 되었던 밤이 되었던간에~~"
샹젤리제에는 그대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있다네~~"

 

나는 예전부터 <다니엘 비달>이 부른 명곡 <샹젤리제>를 좋아해

종종 흥얼거리곤 했었다~ ^^*
양정고교시절 영어외에 제2외국어로 불어를 공부했던 나로서도

파리의 관광명소 <샹젤리제거리>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런데 언젠가 <샹젤리제>라는 지명은 어떤 유래가 있었을까
어떤 배경에서 이 지명을 지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데, <미래의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계 문화 산책>을 읽어

나가니 <샹젤리제>뿐만 아니라 산타, 와인 등 우리에게 참으로 친숙한

상호나 이름들에 대해 그 배경과 유래들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

주셨고 이에 나는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

 

"외국인들을 만나거나 해외여행시에 그나라의 문화나 상징들을

예로들며 대화나눈다면 상대외국인은 당신을 새롭게 바라볼 것이다..."

 

나는 예전에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들을 통해 세계여러나라들의

역사와 풍습들을 소개해주셨던 이원복교수님께서 하신 위말씀을

듣고 깊은 공감도 얻었던 바 그런 면에서 이책은 나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알려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평상시 우리들에게 친숙한 단어들의 어원들과

문화적 배경들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물론 세계

여행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도 편하게 읽어보신다면 좋으실

책이라 생각되었다.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있어 세계각국의 문화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하자!

그것은 이제 더이상 <우물안 개구리>로는 이세상을 살 수 없기에...

외국어들도 영어, 중국어는 필수이고 그외 2~3개언어를 더 마스터

해야할 글로벌시대가 되었으니...

 

그런 면에서 이책은 세계의 문화와 풍습, 언어의 유래들에 대해

더 흥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갖게한 흥미진진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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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과학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4
서강선 지음, 방상호 그림 / 꿈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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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코너는 로봇과의 전쟁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지휘관이다.

이에 로봇들은 존 코너가 태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로봇하나를 과거로

보낸다. 이 로봇이 바로 터미네이터이다..."

 

는 서강선시흥장곡중학교 과학교사께서 저술하시고 <꿈결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시간여행은 가능할까요?>라는 소제목하의 글중에서

윗글을 읽다가 정말 아놀드 슈왈제네거주연의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처럼 시간여행이 가능할까 생각해보았다.

 

예전에 또 <타임머신>이라는 영화가 60년대초에 나왔던 영화였음

에도 그 기발한 발상에 아주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웰즈의 명작 타임머신도 있었지만...^^*

 

또 마이클 J 폭스주연영화 <백투더 퓨처>도 시리즈로 참으로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영화속에서는 과거나 미래로 얼마든지 시간여행을 갈 수 있게

흥미롭게 그려지지만 이것이 영화만의 일이 아닌 실제는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다... ^^*

 

근데, 이책을 읽어보니 시간은 다르게 흐를 수 있고 시간만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며 따라서, 과거의 나를 만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알지못하는 곳에 서로 다른 우주가 존재하고

있다는 <다중우주론>도 주목받고있다고 한다.

 

참 읽어가다보니 과학의 세계가 점점 흥미로울 수 없었다.

 

"판구조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일본은 살아가기 참 힘든 땅입니다.

판의 경계에서는 다양한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어나는데, 그 한가운데에

있는 셈이니까요. 앞서 제시한 자료 2에서 보다시피 일본은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북아메리카판에 속하는 지역도 있으니 일본이 네 개의

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는 서강선시흥장곡중학교 과학교사께서 저술하시고 <꿈결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일본은 언젠가 침몰할까요?>라는 소제목하의 윗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예전에 <탄허대선사>께서는 <일본이 언젠가는 가라앉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근데, 그당시엔 <설마 일본이 가라앉겠어?>라고 생각했지만 그후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판구조론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이어졌으며

몰디브라는 아름다운 섬나라가 언젠가는 물로 잠길거라는 과학적

실증연구까지 잇다르자 일본도 어떻게될까 무척 궁금해졌다.

 

헌데,  일본이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판, 북아메리카판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니 그러한 지정학적 위치가 잦은 지진을

불러오고있다니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는 3. 11 동일본대지진이 있어서 가공할 쓰나미가 몰려와

후쿠시마원전까지 강타하여 방사능오염의 공포에 시달려야했으니까...

지금도 후쿠시마원전에 가까이 사셨던 분들은 물론 체르노빌원자력

발전소 가까이 사셨던 분들에게서도 갑상선암발병률이 높아졌다니

그런 면에서 이렇게 자연재해는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또다른 재앙을

불러온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은 어떤가!

중국도 가까이는 규모 8의 사천성대지진으로 약 7만명의 사망자와

2만명가까이 실종자를 낳은 극심한 인명피해가 있었고

1976년도에 규모 7.8의 규모의 <당산대지진>이 발생하여 사망자만

24만명, 부상자만 100만명으로 엄청난 대재앙들이 있었다.

 

이렇게 가까운 일본과 중국만해도 대지진이 발생해 쑥대밭이 되는걸

보면 우리나라는 축복받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언젠가 <일본침몰>이라는 영화도 상영되었지만 일본은 

메가리스에 끌려 침몰하게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무튼 가까운 나라인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큰 이슈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도 완전한 지진청정국은 아니기에 모든 건축물을 건축시 

규모 8이상의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완벽하도록

건축법이 강화되야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에는 시간 여행부터 우주개발 예산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10가지 과학쟁점들도 이책 한권에 다담으셔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또한, 이책의 소제목끝나는 맨마지막에 모네, 만테냐, 프라켄 2세,

밀레, 와츠, 칼로, 윌리엄 터너, 빅토르 올리바, 엘리후 베더, 에두아르

뷔이야르 등 유명화가들의 명화들이 그소제목의 내용과 부합되는

그림들로 장식되어 나는 이책을 더욱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독자들도 <기초교양과학서적>

으로서 꼭한번 읽어볼만한 책으로서 권유드리고싶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인가?

이는 과학의 탄생에서부터 생겨난 의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얼마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국을 보면서

전세계적으로도 과학의 세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되었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올 2016년의 화두가 된다고 한다.

인공지능이 미래에 많은 직업군들의 변화를 이끌어낼거라고도

한다. 당장 앞으로 5년내에 700만개의 직업이 사라진다는

얘기도 있던데...

 

바로 이책을 통해 나는 <과학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글고 과학관련서적들도 많이 찾아보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과학 그 세계속으로 앞으로도 계속 빠져들고싶다.

이책을 통해 그생각이 더욱 강렬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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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치미교 1960
문병욱 지음 / 리오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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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파 교주인 데이비드 코레시는 종말론에 심취해 재림예수를

자칭하며 아마게돈에 대비한다면서 텍사스주 웨이코의 다윗파본부에

수많은 총기와 탄약을 비축했다.

그러다가 1993년 2월 28일 ATF의 압수수색이 총격전으로 이어지면서

51일동안 대치하다가 건물에 발생한 의문의 화재로 교주인 데이비드

코레시를 비롯한 성인 55명과 28명의 아이가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웨이코사태)

 

이사건으로 미국 기독교원리주의자 및 백인극우집단이 연방정부에

대해 깊은 반감을 가지게되었으며, 대표적으로 티모시 맥베이는

이사건에 대한 개인적 보복의 일환으로 웨이코사태 2주년인 1995년

4월 19일에 미국 오클라호마 연방정부 바깥에 주차된 트럭에 폭탄을

장착해 건물을 폭파하는 테러를 일으켜 168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부상을 당하게했다.

 

근데 미국의 광신 종교집단인 다윗파가 연루되어 83명이 사망했던

웨이코사태가 뿌리가 되어 티모시 맥베이는 <미국 오클라호마 연방

정부 폭탄테러>를 일으켜 168명이나 사망하는 대참사를 일으

키기도해 이두사건으로 251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부상당하는

대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이렇게 사이비종교의 폐단은 막판에 집단사망이 일어나는 비극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나는 문병욱작가께서 사이비종교집단 <백백교>를 모티브로 저술

하시고  <리오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사건 치미교 1960>을 

읽으면서 문득 미국에서 1993년에 일어났던 다윗파가 연루된

<웨이코사태>가 생각나 몇자 적어보게되었다.

 

자 그러면 우리나라의 사이비종교의 폐해는 어떤게 있었는가!

 

천정에서 시신 32구가 발견되어 온국민들을 경악케했던 오대양사건과

주동자였던 박순자...

이사건도 1987년 8얼 29일에 일어났는데 그당시 온국민을 충격과

경악에 빠뜨렸다.

글고 1992년에는 종말이 온다며 온세상을 혹세무민시켰던 다미선교회

의 이장림목사가 온나라를 혼돈의 구렁텅이로 몰고가기도 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또한, 세월호침몰로 약 300명이나 되는 애꿋은 사람들이 사망했는데

이 세월호의 운영회사였던 청해진해운의 직원들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들로 밝혀져 또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이렇게 사이비종교들은 혹세무민하고 온나라를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게하는데 그 인명피해도 엄청나다... 

 

"346명 시신으로 발견...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백백교의 교주 전용해..."


나는 사이비종교집단 <백백교>의 실체를 다룬 이책 <사건 치미교

1960>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예전 백백교의 만행이 떠올려져 다시

한번 경악과 분노를 느끼지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사이비종교의 폐해와 만행이 얼마나 엄청난 재앙을 가져

오는지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동시에 세월호사건의 배후인 구원파 유병언일가도 떠올려졌다...

그런 의미에서 <백백교>사건을 배경으로 지어진 이 소설 <사건 치미교

1960>이 사이비종교의 실상과 허상까지 적나라하게 알려준 참으로

뜻깊은 책이었다.

 

403쪽에 달하는 이책은 이야기의 전개가 어떤때는 숨가쁘다.

글고 이책에서 전용해격인 교주 곽해용을 따르는 만규와 성훈이

법정에서 진술하는 내용들은 나를 또한번 경악케했다...

 

"재판장님, 믿음이 간절하면 보이는 것이고 보이게되면 평안을 찾은

것입니다. 믿음이 없고 고로 경험해보지못한 어리석은 자들은 죽어서도

알 수가 없는 진리지요..."

 

"그래요? 하지만 이건 아십시오. 곽해용의 감언이설에 놀아나고 ,

그감언이설을 옮겨놓은 교리를 등에 업고 무고한 신도들의 목숨을 

빼앗은 당신들은 실은 한낱 어휘에 현재까지도 휘둘리고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피고인들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인정하기를 두려워할 뿐이지..." [재판장]

 

나는 이 파트를 읽으면서 재판장님의 준엄하신 말씀에 후련함까지

느껴졌다...

 

이 책에서도 묘사되고있는 치미교의 잔악함에 몸서리처지다가도

역시 정의의 심판은 준엄하다는걸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나는 이책을 다읽고나니 딱한분이 생각났다.

그분은 바로 한국 신흥종교문제연구소장을 지내셨던 탁명환씨이시다...

이땅의 신흥종교들과 이단연구에 한평생을 보내시다 순교하신 

탁명환소장님... 그분의 사망소식은 신문 1면을 장식할 정도로 사회에

충격파를 던졌었다...

 

이책을 다읽고나서 다시금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

즉, 세상을 혹세무민하고 심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교란시키며

혼돈의 세계로 이끄는 사이비종교는 이제 없어져야 이사회가

더욱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된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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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잎
권순식 외 지음 / 한숲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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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가 아름다운 잎 무늬노랑꽃창포, 칼라디움, 산딸나무... 

황금색으로 빛나는 잎 느릅나무, 떡갈나무, 은행나무... 

은색을 품고 있는 잎 난쟁이은쑥, 은청가문비, 삼나무...

자주색이 강렬한 잎 단풍나무, 안개나무, 유럽너도밤나무...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잎 빅토리아 수련, 연꽃, 가시연...

 

와~ 나는 권순식, 노회은 등 여섯분의 수목전문가께서 저술하시고

 <한숲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꽃보다 아름다운 잎>을 꼼꼼히 정독했다.

근데, 무늬가 아름다운 잎, 황금색으로 빛나는 잎, 은색을 품고 있는 잎,

자주색이 강렬한 잎,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잎 등 5가지 테마에 따라

잎을 분류해 223쪽에 걸쳐 설명해주신 이책 너무나도 잘읽었다.

 

나는 이책을 펼칠때마다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됨을 느꼈다.

일단 책 요소요소에 푸른 빛이 감도는 이책을 보고있노라면 내마음이

평온해지고 마음이 저절로 포근해짐을 느꼈다.

 

그리고 꽃자체도 꿀벌이 날아다니기에 향기도 나고 시각도 즐겁게 해주지만

잎이 가져다주는 평안함, 힐링은 그 어느 것에 비할바 없이 좋다...

 

그래서 책을 읽어나가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

글고 내가 잘알지못하는 나무잎들도 많았지만 내가 익숙한 나무들이 나올때는

더 반가웠고 이렇게 잎이 주는 아름다움이 꽃못지않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사실 나는 고향인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쪽에 나의 집안의 조그마한 밭이 있어

봄에 가면 씨뿌리고 거름주고 김도 매면서 가지, 오이, 상추, 호박 등 각종

채소들을 재배한다.

글고 밭에는 뽕나무, 가시오가피나무 등이 봄이면 푸른 자태를 뽐낸다...^^*

글고 나의 부모님께서 꽃들도 좋아하셔서 장미꽃이나 국화꽃을 심기도 한다.

이렇게 고향밭을 통해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모습들도 보면서 겸손과 배려의

미덕을 배우고 오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한숲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꽃보다 아름다운 잎>을 꼼꼼히

읽어보니 무늬가 아름다운 잎, 황금색으로 빛나는 잎, 은색을 품고 있는 잎,

자주색이 강렬한 잎,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잎 등 5가지 테마에 따라 잎을

분류해 정원에 필요한 잎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셨고 또한 각 테마별로

포토에세이를 실어 잎의 개성과 숨은 매력까지 소개하는 도감으로 펴내셨다니 

참으로 흥미롭게 잘읽었다.

 

이책을 통해 평소 고향밭에서 봐왔던 꽃과 나무들의 성장과정들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식물들의 진면목들도 알 수 있게되어 참으로 유익한

책이라 생각되었다. 글고 항시 책꽂이에 비치해 궁금증이 생기면 수시로

펴보는 식물도감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참으로 훌륭한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봄을 맞이해서 <나뭇잎들의 세계>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 이책을 읽고나니 이제 올 2016년 봄에는 많은 나무들을 접해보고 또 많은

숲들도 찾아가보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오전 10~12시사이에 숲을 걷노라면 잎들에서 또 숲전체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트의 향내를 맡아보기위해서라도...

또 잎사귀들이 가져다주는 편안함과 위안을 얻기위해서라도...

 

꼭가보리라... 올봄에는 더욱 많은 숲속들을...

 

잎사귀 넌 참 멋진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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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1600만 손가락 병사 만드는 비법
이종근 지음 / 리텍콘텐츠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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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월 1회이상 페이스북계정에 로그인하고

3개월에 1회이상 온라인쇼핑을 하는 페북사용자의 약 25%정도가

페북에서 친구들의 추천때문에 온라인구매를 했다고한다.

페북친구로부터 추천을 받은 페북사용자들의 62%가 친구의 추천글을

읽었고 글을 읽은 사용자의 75%가 쇼핑몰사이트를 방문했으며

이들의 53%가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이종근 페이스북광고연구소소장께서 저술하시고 <리텍 콘텐츠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을 꼼꼼히 읽어

보다가 <페이스북 친구추천이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하의 윗글에

신선함을 느꼈다.

 

아 페북을 이용해서 자신이 하는 일이나 비즈니스에 이용한다면

훌륭한 마케팅이 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다음카페 →  싸이월드 →  네이버카페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카카오톡) →  밴드 →  페이스북 글고 인스타그램까지...

 

내가 1990년대중반부터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이용했던 커뮤니티나

개인SNS의 변천사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한다.

그런데, 어느 한가지가 유행할때는 이 유행이 영원히 갈줄 알았다.

 

예를들어 1999년 2001년 사이에 <동창찾기 사이트>인 <아이러브

스쿨>과 <다모임>이 폭발적 인기를 누렸으나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최초의 개인SNS라 평가받는 <싸이월드>가 한창 인기

있을때는 내가 직접 초등학교클럽도 개설하고 또 도토리도 사서

클럽에 노래들도 깔았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그랬던 <싸이월드>도 지금은 시들해졌다.

 

글고 카카오스토리도 2011~2013년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요즘은 예전같지않다...

그러다가 네이버의 밴드가 2014년경부터는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요즘엔 예전같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명백을 유지해나가고있다.

 

그런데, 개인SNS로는 요즘 페북이 꾸준히 자리잡고있다.

사진한장만 올리는 인스타그램도 나왔지만 그렇게 활발하다고는

평가받지못하고있다.

 

나도 페이스북을 통해 초중고 대학동창들은 물론이고 나의 전화번호부

에 있는 지인분들과도 활발히 페북활동을 하고있다.

또한, 새로운 분들도 많이 만나뵀고 있다.

페북을 통해 많은 정보들도 접하고있는데 그런 면에서 <리텍 콘텐츠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은 단순히

친목도모만 꽤하는게 아니라 이 페북을 이용해서 어떻게하면 마케팅

에도 접목시켜 자신이 하는 비즈니스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지

그 기법과 노하우까지도 알게해준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글고 내가 평소 페북을 하면서 의문갖었던 사항들이라든지 내가 미쳐

알지못했던 사항들도 설명해줘서 아 맞아 이런게 있었구나라며 감탄

하게 해주었다. 

 

마크 주커버그...
이분께서는 페이스북을 창시하여 인류의 삶과 대인관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신 분이시다.
그래서 나는 지금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이용하고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페북을 좀더 잘이용해서

효율적인 마케팅기법들을 구사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도 이책을

통해 많이 알 수 있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페북마케팅 OPT-IN 컨설팅, 고객을 불러오는

페이지 운영 및 실전 마케팅방법, 매출 3배 UP! 폐북 마케팅 최적화

4단계, 마크 주커버그도 모르는 페북마케팅 그래프 6대비법 등

여러 파트에 걸쳐 페북을 이용해 어떻게 최적화된 마케팅을 할 수

있는지 그노하우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따라서, 이책은 페북을 이용해서 효율적 마케팅을 하고자하시는

비즈니스맨들은 물론이고 자영업자, 세일즈맨, 물건판매자분들

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는 것이 힘이다..."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프란시스 베이컨이 이야기한 위명언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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