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골든 땡큐 - 행복을 만드는 매일의 마음 연습
이현수 지음 / 김영사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미를 찾아 가볍게

넘겨버리거나 무시하거나 한번 심각하게 따지거나해서 해결해버리고

당신의 몸에 맞는 음식, 운동, 환경을 찾는 쪽으로 에너지를 쏟았

으면 좋겠다. 답은 금방 찾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이현수 힐링심리학아카데미원장님께서 저술하시고 <김영사>

에서 펴낸 이책 <오늘도, 골든 땡큐>를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맞아 저러한 생활태도가 필요해!>라며 감탄하게

되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힘들게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는 어떤 단체에 속해있던 또 어떤 조직에 속해있던간에 인간

관계에서 나하고는 잘안맞지만 꼭 맞닥드릴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때에 이에 속상해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고

또 내가 상대방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는 기회도 갖는 것이 좋다고 본다.

또한, 나를 비난하거나 힘들게하는 사람은 오히려 나를 발전시켜줄

좋은 분이라는 긍정적 생각을 갖는다면 대인관계가 보다더 원만해

지지않을까 생각된다.

 

글고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 운동, 환경을 찾는 쪽으로 에너지를

쏟는다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보다 건강하게 발전적으로 살아

나가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이책은 베스트셀러인 <하루 3시간 엄마냄새>의 저자이신 이현수

원장님께서 들려주시는 <감사>에 대한 <힐링보고서>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내자신을 돌이켜보았다.

이에 내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만 하였다. 

나는 과연 얼마나 범사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있는지 내자신을

냉정히 돌아보기도 하였다.

 

그런데,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내자신이 이렇게 사람으로 태어난  것도

또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울부모님슬하에 장남으로 태어난 것도

참으로 감사드려야할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온 사실도 얼마나 감사스런 일인지...

 

이책을 읽고서 그점들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드라마, 심리학서적, 심리학자, 사회저명인사

들을 언급하시면서 많은 예화들도 곁들여 설명해주시는데 이에

이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바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정신분석학의 아버지인 프로이트, 팔다리가 없는 닉 부이지치,

죽을 정도의 심한 화상을 입어 40번넘게 큰수술을 해야했던 

이지선씨의 예화들이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하였다.

 

나는 특히, 닉 부이지치를 사진으로 보고 깜짝 놀랐었고 이에

이분의 저서들도 많이 찾아읽기도 하였다.

 

팔다리가 없음에도 아내와함께 밝게살아가는 닉 부이지치...

이에 나는 사지육신 멀쩡하니 더욱 분발해서 살자 또한 그점을

감사하며 살자 다시금 다짐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은 다소 막막하고 답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물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제부터 범사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

글고 수시로 감사일기도 쓰면서 내자신에게 격려를 해줄 것이다.

 

또한, 부모님, 여동생가족, 친척, 대한민국, 전인류를 위해서

내가 해드려야할 일이 무엇인지 가끔씩 고민해보는 기회도

많이 갖을 것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

항시 타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도 많이 갖을 것이다...

 

이렇게 한사람한사람이 노력한다면 이사회는 전지구는 더욱

밝게되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게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 평온한 노년 준비를 위한 입문서 I Love Ageing 1
호사카 다카시 엮음, 오용균.박계주 옮김 / 리안메모아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기력, 체력, 판단력 그리고 더 말하자면 사리분별력이 충분히 있을때

방대한 물건을 정리하여 필요없는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분류해서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은 버려 깔끔하면서도 단출한 주거환경

으로 바꿔야한다. 큰마음 먹고 실행해보면 그 쾌적함은 상상이상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 나는 호사카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리안메모아>에서

펴낸 이책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를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노년이 되기전에 대대적으로 정리하자>는 소제목하의 윗글을 읽고

<맞아 바로 저거야!>라며 박수를 보내고싶었다...^^*

 

사실 이제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를 거쳐 고령사회를 향해 치닫고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사회를 거쳐 고령사회를 맞이했던

일본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그에 대한 대비를 한다면 고령사회가

일각에서 얘기하는 재앙이 아니라 <축복>으로 다가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노년을 맞이해야하는지

또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셨다.

 

그일환으로 불필요한 물건들은 깔끔하게 정리하라는 위말씀이 

나의 마음에 와닿았다.

 

사실 나는 예전에 사내강연회가 있었을때 어떤 교수님께서 들려주셨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것은 바로 <인생에 있어 어느 분야든지 정리를 잘하라!>던

그말씀이...

 

그말씀이 지금도 나의 뇌리에 남아있다.

따라서, 나이를 먹어가고 언젠가 노년도 다가오는데 그전에 꼭필요한

물건들만 비치해놓고 불필요한 물건들은 정리하라시는 위말씀이

폐부깊숙이 와닿았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이렇게 나이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기사나 인터넷정보들을 파일로 만들어보는 <롤모델>을 정하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이말씀도 마음에 와닿았다.

그러시면서 명화 <철도원>에서 열연을 보여주셨던 일본의 명배우

다가쿠라 켄과 왼손만으로 치는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다테노 이즈미씨를 예를 들고 계시다.

 

또한, 90세가까이까지 무대에 서셨던 연극배우 모리 미츠코,

거의 100세가 되어 시집 <약해지지마!>를 발간해 베스트셀러 시인

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시바타 토요 등을 예로 들었는데 이분들의

활약상을 읽고서 나는 솔직히 내자신이 부끄러워졌다.

 

그러자, 문득 나는 KFC를 창업하셨던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그분께서는 6세때 아버지를 잃고 12세때 어머니도

그와 여동생을 버리고 재혼해버려 천애 고아가 됐었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65세때까지 잡일들을 전전하며 근근이 살아

오시다 65세때 치킨가게를 열었고 그후 닭고기요리 사업계획서를 

들고 42개월동안 식당들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1,009번의 거절을

당하다가 1,010번째 만난 식당주인이 제안을 수락했는데 이때

샌더스님 연세가 68세때였다고 한다.

 

그후 KFC는 전세계 80개국에서 약 13,000여곳의 매장을 가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업체로 우뚝서게된 것이다...    

 

KFC매장입구에서 환한 웃음을 보이며 서있는 그의 동상을 보았을때

나는 나의 주먹을 불끈 쥐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를 읽으면서

나의 롤모델인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를 상기하기도 하였다.

 

글고 이책에서 언급된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은 햄릿, 오셀로,

맥베스, 베니스의 상인과함께 노년이 되기전에 꼭읽어야할 필수서적,

필독고전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본인에게 언젠가 다가올 노년을 대비하기위해

뭘준비해야할까 고민하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노년을 곧 맞이

하게될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다 읽고나니 문득 예전에 어떤 분께서 이야기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나이를 먹어도 우아하게 먹고싶다고..."

 

이책을 읽고나니 나도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싶다 그런 생각도

강렬히 들게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
채수정.이종현.김아름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워킹홀리데이는 본인의 부족함에 위축되거나 도전해보기도전에

겁먹지말고, 후회를 하더라도 꼭 도전하길 바란다고...

용기내 도전하고 그 기회를 진심으로 즐겼으면 좋겠다고도 말이다.

그러니 누구에게 보여주기귀한 삶이 아니라 <나>를 위해 즐겁고

소중한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독일생활이 본인이 생각한만큼 즐겁지않더러도 언젠가 이경험이

삶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면 즐기지않을 이유가

없지아니한가! ..."

 

나는 채수정, 이종현, 김아름 등 세분께서 저술하시고 <미래의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낯선 유럽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독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다가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는 김아름님의 윗글을 읽고서 박수를 보내고싶었다.

 

아 특히 한국에서 6년반동안 방송일을 하셨다가 2013년 사표를 던지고

홀연히 독일행비행기를 타셨던 김아름님...

여성의 몸으로 쉽지만은않은 타국생활이셨을텐데 한국을 떠나

식당서빙, 전시회도우미, 한국어과외, 이삿짐나르기 등 갖은 일을

다하시고 지금은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시고 계시다니 그말씀들이

다 진솔하게 다가왔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서른이 되기 전, 1년 간 휴가를 갖는다면?
색다른 도전을 꿈꾸고 있다면!..."

 

나는 <미래의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위물음글을 읽고서 아 나도

무척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인데라며 아울러 이책에 대한 호기심도

증폭되어 일사천리로 읽어나갔다.

학생들은 물론이고 직장인들도 외국으로 나가 경제적 소득도 얻고

가끔 멋진 풍광도 감상하면서 심신을 다시 가다듬고싶으신 분들도

많으신데 그런 면에서 이책은 독일, 아일랜드,아일랜드, 덴마크 등

유럽 3개국들에서의 원할한 <워킹 홀리데이>의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최적의 책으로서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독일뿐만아니라 아일랜드, 덴마크 등 3개국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직접 경험한 분들께서 그나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기위해 준비할 사항, 일자리 구하는 법, 그나라에서 살아가는 법 등을

각종 사진들과 도표들로 아주 잘설명해주셔서 잘읽었다...^^*

 

친척 여동생도 예전에 호주의 농장에서 했기에 어렴풋이나마 알았던

워킹 홀리데이...

 

이책을 읽으면서 그세계에 대해 이를 확실히 알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유럽의 아일랜드, 덴마크, 독일 등에 대해서도 좀더 알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허먼 멜빌의 명작 <모비딕>의 에이협선장이

생각났다. 흰고래에게 한쪽 다리를 잃었으면서도 꼭 그흰고래를

잡고야말겠다는 의협심 가득했던 에이협선장...

 

그를 통해서 문득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따라서, 기나긴 인생길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며 경제적 소득도

얻고 그나라에 대해 보고느낀게 많아 긴인생을 사는데

삶의 자양분이 된다면 그또한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되었다...

 

워킹 홀리데이...

 

그런 면에서 꼭한번 도전해볼만한 분야라고 생각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
이호석 지음 / 답(도서출판)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호석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답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2년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혀놓은 어떤 한사건이 생각났다.

그사건은 다음과 같다.

 

수학여행을 떠나기위해 단원고학생들을 태운 배는 인천항을 떠나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에 다다를 생각에 가슴 부풀었던 500여명의 승객들...

그런데, 제주도에 거의 다다른 진도 팽목항부근의 맹골수도에서 배가

좌초되고말았다. 이에 선장이나 선원들은 신속히 대피시킬 생각은

안하고 본사인 청해진해운과 해경들과 교신만했다.

구내방송으로는 승객여러분들은 동요말고 선내에서 대기하라는 말만

남겨놓고...

 

그러나, 배는 점점 더 기울고 다급해진 선장과 선원들은 선원들만

다니는 배안의 길로 나와 구출된다. 제발 살려달라는 식당내 부상당한

직원들도 거들떠보지도않고... 그냥 내버려둔채...

 

그리하여, 수학여행떠난 단원고학생들과 일반인들들 포함해서

약 300명이 목숨을 잃고만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일어날줄이야...

참으로 경악과 분노만이 치밀어오를 뿐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그배후에 <구원파>라는 사이비종교가 도사리고있을줄이야...

이 배 세월호를 소유하고 운항하는 청해진해운은 바로 사이비종교

구원파의 교주 유병언이 회장으로 있는게 밝혀졌다. 

 

1987년 오대양사건을 일으켜 신도들 30여명과 같이 사망한 박순자...

이 박순자가 구원파의 신도이기도 했단다...

 

이렇게 사이비종교가 해운업체에 도사리고있다가 이런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게하다니...

정말 분노만이 치밀어 오를따름이다.

 

글고 국정원댓글덕분에 대통령자리에 오른 박근혜는 2013년 2월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윤진숙을 임명했는데 이 여자는 해양수산부장관

청문회에서 수산은 전혀 모르고 또 지금 항만권역이 몇개인지도 전혀

모르는 돌대가리였다. 그냥 히죽히죽 웃기만 하고...

아주 자질미달의 돌대가리였다.

 

이런 돌대가리가 해양수산부장관자리에 올랐으니 세월호의 비극은

거기서부터 잉태되고있엇던 것이다.

윤진숙이 해양수산부장관자리에 오르고 1년간 삽질활동만 하다가

결국 잘린지 단 두달후에 세월호침몰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또한, 노후 선박의 사용연한을 늘려준 이명박정권...

4대강삽질대운하, 방산비리, 자원외교비리 등으로 1조이상 받아먹은

사기꾼 이명박이 또 재앙제공의 근원지이다.

세월호같이 노후선박은 얼른 폐선됐어야했는데...

 

아무튼 이책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를 읽을 즈음에

세월호침몰, 세월호참사 2주기를 맞이하여 그때 그사건이 다시

떠올랐다.

 

내가 세월호침몰사건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이유는 <답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지나간 역사를  결코 잊지말아야한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고

그일환으로 세월호사건이 생각나 몇자 적어보게된 것이다.

 

1995년 삼풍백화점붕괴사고로 약 500명 사망!

위도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 사망!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32명 사망!

충주호 유람선화재로 29명 사망!

경주 마리나리조트 천정 붕괴사건으로 부산외대학생 10명 사망!

 

이렇게 크고작은 사고가 대부분이 인재로 판명되었고 아까운 목숨들을

잃게되는 참사들이 불행히도 많이 일어났다.

따라서, 우리는 지나간 불행의 역사 다시는 되풀이하지말자!  

 

"역사란 있었던 그대로의 과거를 밝히는 일이다..."

 

나는 이책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를 읽어나가다가 문득

역사의 의미를 정의한 역사학자 랑케께서 말씀하신 윗구절이 다시

생각났다. 정말 역사란 다른게 아니라 <있었던 그대로의 과거를

있는그대로 밝혀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책에서 소개하고있는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보다가 <이승만>

 

파트에서 설명된 윗글을 읽고 다시금 이승만이라는 인물을 정확히

보신 이책의 저자의 혜안에 갈채를 보내드리고싶었다.

 

“정부는 대통령 이하 전원이 평상시와같이 중앙청에서 집무

하고 국회도 수도 서울을 사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일선에서도

충용무쌍한 우리 국군이 한결같이 싸워서 오늘 아침 의정부를

탈환하고 물러가는 적을 추격중이니 국민은 정부와 군을

신뢰하고 조금도 동요없이 직장을 사수하라...”


1950년 6.25 전쟁이 나자 26일 밤 9시 서울중앙방송국은 이승만의

지시로 위와같은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게된다.

근데, 이승만자신은 27일 새벽 2시, 특별열차로 대구로 피신한다.

글고 28일 새벽 2시 한강다리가 대한민국 육군에 의해 폭파가 된다.

다리위에선 대통령도 도망갔다는 소문을 들은 서울시민들이 떼지어

피난가던 와중이었는데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무고한 시민들이 적군도 

아닌 우리 국군의 손에 한강에 수장된 것이다. 

 

대구로 도망갔으면서 방송으로는 계속 윗구절에서 얘기한거와같이

서울을 사수하고 중앙청에서 집무중이라니...
저런 이승만의 가증스런 거짓말에 속아 피난을 안떠났던 서울시민들이

또 아까운 목숨을 잃으신 분들이 무수히 많았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었다.

 

근데 이는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재난을 맞게한 선조와 한국전쟁을

초래한 이승만이 동시에 오버랩되었다.

선조는 이책에서 읽어보니 어이없게도 중국 명나라 망명을 타진

했다던데 이를 막은 것은 옿리려 중국 명나라였다는 것이다.

이에 얼마전 KBS 뉴스에서 대구로 피신한 이승만이 <일본망명>도

타진했다는 보도를 들었는데 선조나 이승만이나 다 똑같은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승만같은 인간이 그래 뭐 국부?

글고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정하자고?

이런 무식하기는 대한민국 헌법도 안읽어봤나?

헌법전문에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정통을 계승한다>고 분명히

씌어있다. 따라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정하면 1948년 8월

15일이전엔 우린 나라없는 백성이었나?

그럼 헌법전문은 또 어떻게 된단말인가?

헌법전문도 부정하는가?

 

참으로 뉴라이트나 이명박, 박근혜, 새누리당넘들은 무식, 무능의

극치를 달리고있는 돌대가리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본이 그렇게 쉽게 항복할 줄은 몰랐다. 몇 백 년은 갈 줄 알았다.”

라고 얘기했던 친일파시인 서정주,

처형전후 사진들이 공개되었는데 총알이 이마를 정통으로 관통해

이마에 구멍이 난 윤봉길의사...

이사진들을 보고 가슴이 미어지기만 했다. 

 

중앙정보부의 납치와 고문에 시달리다 취조실에서 자살을 시도,

뒤통수에서 흐르는 피로 벽에 <내 아이들아. 아버지는 스파이가

아니다>라고 쓰며 쓰러졌던 천재작곡가 윤이상...

조선시대 5대궁궐중 하나였지만 창경원이라는 이름으로 72년간

동물원으로 격하됐던 창경궁...

김좌진장군과 함께 청산리대첩의 영웅 홍범도...

그러나, 그는 카자흐스탄의 낯선 공원묘지에 묻혀  아직도 고국으로

돌아오지못하고있으니...

 

나는 이책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를 통해 위와같이

여러분들의 숨겨진 진실까지도 알게되어 온몸에 치를 떨며

이책을 읽어나갔다. 또한, 우리가 혹시라도 잘못 알고있는

분들의 행적에 대해서도 있는그대로 알려주셔서 지나간 역사에

한편으론 분노하기도 했고 또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더군다나 저자이신 이호석작가께서 내일신문기자, 미디어오늘 기자,

노무현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신 분이시라니

더욱 신뢰가 가는 분이 지으신 책이셨기에 비장한 마음으로 이책을

읽었다. 이책은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게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우리나라의 진실된 역사를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초중고학생, 대학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꼭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난 <4.13 총선>...

새누리당이 과반에 훨씬 못미치는 대참패를 당햇다.

근데,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 35석, 경기도에서 40석, 인천에서

7석을 석권하는 등 총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82석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부산에서 5석, 경남에서 3석을 건졌고 제주도는 3석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대구에서는 김부겸후보가 김문수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는 낭보를 전해줬다...
대구에서 야권무소속후보인 홍희락후보의 당선도 기쁜 소식이었고...

따라서, 김부겸후보는 대통령후보로도 급부상할 수 있는 정치적

입지를 다지게되는 계기가 된게아닌가 생각된다.

반면에 오세훈, 김문수후보는 대패당하며 낙선했고 이재오, 이인제,

김을동후보도 떨어졌는데 문득 사필귀정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그리하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공조하여 <국정교과서 폐지>를

추진한다는데 속히 이뤄져야할 일이라고 본다.

 

독립군 때려잡던 만주군장교출신으로서 <5.16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는 머리가 텅빈 사람으로서 확고한 비전도 없는

사람이다. 국정원댓글덕분에 대통령자리에 올랐을 뿐이다.

 

아니나 다를까 단군이래 최악의 경기침체, 실업률 증가,
자살률 OECD 최고인 우리나라...
세월호 침몰로 약 300명 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 사망...

 

이렇게 나라를 망하게할 뿐이다.

 

국회권력교체에 이어 내년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에서 대통령도

야당연합후보가 당선된다면 행정부권력도 교체되는 것이다. 

 

국민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이 이어지리라 믿어의심치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는 정말 좋은 책,

훌륭한 책으로서 남녀노소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굴곡진 우리나라역사에 대해 더 자주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책을 다읽고나니 문득 영국의 사학자 E. H 카가 이야기한 다음의

말씀이 떠올랐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 - 즐거운 오락과 취미생활
송기엽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삼분활

삼각

대각선

경사

이분활

방사선

수평,수직

바둑판

S자구도...

 

아 나는 송기엽사진연구소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진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을 꼼꼼히 읽다가

사진촬영의 기본인 구도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서 저절로 감탄하게

되었다.

 

아 내가 평소 찍었던 구도가 삼분활구도구였나 또 내가 이런 식으로

찍었는데 구도명을 저렇게 명명하셨구나라며 감탄또 감탄하게 되었다...^^*

 

글고 이런 다양한 구도법들을 잘숙지해서 대상에 맞게 사진촬영을

한다면 아주 훌륭한 구도의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렇게 구도법의 기본만 알아도 정말 양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산, 들, 강, 바다...
그 자연을 걸을때에 접할 수 있는 꽃들과 친구가 되라!
그꽃의 향기를 맡으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은 더욱 풍성하게될 것이다..."

 

나는 <진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를 찬찬히 읽다가 예전에 읽었던 윗구절이 생각났다.


사실 나는 자연을 좋아해서 산과 들을 종종 가게되면 자연의 풍광들에

푹빠져서 사진들을 담아오곤 한다.

 

요즘에는 휴대하기 편한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나는 그래서 등산을 갈때나 여행을 갈때는 물론이고

거리를 걸을때도 종종 사진들을 찍는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비둘기들을 찍을때는 마음이 저절로 고요해질때도

있다.

 

또한, 요즘에는 꽃이 많이 피는 시기인데 나는 여의도 윤중로,

석촌호수, 양재천의 벚꽃들을 찍으러 많이 다녔었다...^^*

거기에다가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 이천 백사 산수유꽃들도 찍으러

부지런히 다니기도 하였다.

근데,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꽃이 한창이고 4월 24일까지 고려산

진달래꽃축제도 한다기에 가볼 생각이다.

 

예전 단풍철에는 설악산, 지리산의 단풍들을 열심히 찍으러 다닌

경우도 많았었다. 

 

근데, 어떤때는 같은 장소지만 갈때마다 느낌이 다를때도 많았다.
그렇게 <꽃들의 향연>에 빠지다보면 내자신도 마음이 많이 정화되옮을

느끼곤한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니 4계절의 꽃들을 멋지게 촬영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앞으로도 사진촬영하는데 더욱 자신감을 갖고

촬영할 수 있겠다 바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글고 언젠가는 DSLR을 들고 가서 찍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다양한 구도법들은 물론이고 계절, 날씨,

장소, 꽃의 성격에 따른 촬영법과 노출 및 배경처리의 노하우,

촬영장비 등도 저자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들을 곁들여 설명해

주시니 더욱 이해하기가 용이했다.

 

또한, 계절별로 대표적인 야생화들을 수록해놓으셔서 이책 한권만 

들고 떠나도 충분히 야생화사진들을 찍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붙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야생화사진을 좀더 잘찍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자연풍광사진 촬영술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제 떠날 것이다.

 

이책 한권을 들고 들로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거기서 만나게되는 이름모를 야생화도 관심을 갖고 셔터를 누를 것이다...

 

이렇게 나는 자연과 하나가 되고싶다...

언제까지나...

야생화와함께... 사진과 함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