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친 결혼을 해버렸다 - 폭발하는 갈등 앞에 부부를 통하게 만드는 욕구의 심리학
김성은 지음 / 팜파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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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출산뒤에 이 부부의 생활패턴은 완전 달라졌다.

출산전엔 부부가 그럭저럭 지내왔지만 출산후 아이가 가정의

중심사가 되었기에 자연히 아내는 출산전보다 남편에게

신경을 덜쓰게되었다. 근데, 남편입장에선 신경을 덜

정도가 아니라 자기가 소외감을 느꼈고 여기서 더 나아가

외톨이같은 느낌까지 받았다.

아이한테나 신경쓰고 육아로 바쁠땐 밥도 알아서

차려먹고나가라는 아내의 말에 마침내 남편은 부아가 치솟아

그동안 참아왔던 갈등이 폭발되어 아내와 심한 말다툼을 하며

부부싸움을 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이부부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

 

나는 김성은한국아동상담센터 부소장께서 저술하시고 <팜파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미친 결혼을 해버렸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MBC TV 생방송 오늘아침이라는 프로의 <부부관계

솔루션>이라는 코너에서 다뤘던 위사례가 문득 생각났다.

 

결혼직후에는 부부가 큰문제없이 지내왔지만 아내가 출산후 남편이

관심에서 멀어져 소외되고 종국에는 외톨이같은 느낌까지 들어

부부갈등의 원인이 되었다는 내용에 참 부부관계의 유형은

다양하구나 또 당장 부부 당사자들사이엔 문제는 없지만 제3자가

개입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많구나 바로 그걸 느끼게되었다.

 

후자같은 경우엔 예전에 KBS TV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문제이다. 위의 사례는 아기가 태어나서 갈등이

시작된 것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부부가 살던 집에 친척이 하나 들어와

살게되면서 갈등과 불화가 생겼다는 이야기들도 많았었다.

또 부부가 사는 집에 시어머니가 같이 사는 경우에 갈등이 불거진

경우가 많았는데 그장면을 보면서 결혼후엔 부부만이 사는게 어쩌면

가장 나을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여간에 이책을 읽으면서 여러 장면들도 떠올랐고 나는 이에

더욱 호기심을 느껴 책을 죽죽 읽어나갔다...

 

"분명 화해의 제스처로 꺼낸 말이 왜 화를 다시 불러일으키는지,

왜 갈등은 되풀이되는지에 담긴 심리적 욕구를 진단하고, 갈등을

풀어낼 실마리를 찾아본다. 이를 통한 심리적 성숙과 갈등해결기술
은 대인관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미친 결혼을 해버렸다>

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저자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 사소한

행동하나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는거구

바로 그걸 느꼈다.

 

이러한 문제들은 꼭 남녀간의 문제뿐만아니라 사회생활을 해감에

있어서 <대인관계>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이다...

 

결국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게된건 부부사이에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라는거 글고 서로의 가치관이나 취향 등은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부부사이에서는 사이가 좋을 때는

물론 나빠질 에도 더욱 대화가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부부갈등의 원인으로 경제문제, 외도문제, 가치관의

차이문제, 폭력문제, 성적 취향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과 이슈를

주제로 저자께서 직접 상담했던 내용들을 사례로 제시하면서 해법도

제시하셔서 더욱 이해하기가 쉬웠다.

 

따라서, 이책이 일반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떻게 하면

원만하고 매끄러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게해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현재 결혼을 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미혼이지만

언젠가 결혼을 생각하고있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세상의 수많았던 인연들을 뒤로한채 맺어진 두남녀...

결혼이라는 절차를 거쳐 백년해로하기로 맺었다면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또 자주 대화를 하며 서로의 입장을 잘이해하는 그런

기회를 많이 갖는게 좋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혼율이 심화되고 저출산의 공포가 엄습하는 우리나라에서

결혼생활이 즐겁고 행복한 축복이라는 인식이 퍼질 수 있도록

이땅의 부부들은 노력해야하지않을까 생각되었다.

 

아담의 갈비뼈에서 태어난 이브...

그러면 두사람은 본래 하나였다...

 

그리하여 두사람은 언제까지나 영원히 서로를 믿고 따르는 그런 관계

로서 백년해로해야하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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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 요양원 잘못가면 치매가 더 심해져요 - 방복하는 요양, 닭장에 가두는 요양
나가오 카즈히로.마루오 타에코 지음, 위경.한창완 옮김 / 북스타(Bookstar)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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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있었던 큰이모님의 요양원...

요양실문을 열고 들어서자 큰이모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뇌졸중후유증에 치매가 겹치셔서 결국 요양원에 맡겨지게된

큰이모님...

초등학교시절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때면 외가댁에 갔을때

반가이 맞아주셨던 큰이모님...

낮에는 밭에 나가 호미들고 일하시고 저녁때 귀가하셔서는

삭신이 쑤시다고하시면서도 그다음날아침 날이 밝자 또 밭으로

나가셨던 큰이모님...

 

그러나, 이젠 병이 겹치셔서 요양시설에서 지내시다니...

거의 실내에서만 계시고 운동도 잘 못하시기에 이건 <창살없는

감옥>이 따로 없었다...

 

그래서 큰이모님을 봴때엔 안타까운 마음만 들었었다.

그러던 어느날 큰이모님께서는 병세가 위중해지셨고 결국 요양원

에서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은 물론 49제때도 갔었는데 왜이리도 마음이 아리고 슬픈지...

 

가까운 친척분이 요양원에서 돌아가신건 큰이모님께서 첨이셨는데

그때이후로 요양원이 그리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있는건 아니었다.

글고 나도 건강하게 지내서 가급적 요양원에는 들어가지말자 그렇게

다짐하기도 하였다...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할 때는 걸어서 들어갔는데,

왜 단 몇개월 만에 누워지내게 되는지 의문을 나타내고 분석한다..."

 

나는 나가오 카즈히로, 마루오 타에코께서 저술하시고 <북스타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할매할배, 요양원 잘못가면 치매가 더

심해져요>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저자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

첨엔 상당히 놀랐고 한편으론 안타깝기까지했다.

 

지금 나의 부모님께서는 그래도 큰병없이 잘지내시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남의 일같지않아 이책 다소는 착잡한 마음으로 읽어나갔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이책을 읽어감에 따라 만감이 교차했다...

큰이모님께서도 요양원에 계셔서 가끔 문병을 갔던 적이 많았었는데...

 

따라서, 우리보다 고령화사회가 빨리 진행됐던 일본의 실정과

사례들을 두분의 저자께서 대담형식으로 진행해주셔서 이책 이해

하기가 아주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을 읽은 느낌은 가족중에 혹시라도 치매환자가

계시다면 더욱 큰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대해드려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장기불황과 경기침체로 본인들의 노후대비는 전혀 못하고있고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도 많으시다는걸 깨달아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소외된 분들께 더욱 큰 관심을 갖고 대해야

겠다는걸 깨달았다.

 

이책을 다 읽고나니 정말 이땅의 모든 분들께서 연세를 드셨어도

몸건강히 잘지내게되시길 두손모아 기원하게된다...

글고 일본의 실정들도 타산지석으로 삼아 올바른 요양원선택법과

바람직한 노후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게될 기회를 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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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유머, 끝내는 유머 - 처칠에서 오바마까지, 유머의 최고수들이 구사하는 판세를 뒤집는 유머
조관일 지음 / 현문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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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날 저녁에 노르웨이의

오슬로의 큰공연장에서 축하행사가 열렸다. 그때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조수미씨가 축가를 불렀고 축가가 끝나자 김전대통령

에게 다가가 감격적인 포옹을 했다. 그 인상적인 광경을 보고

일행들이 한마디씩 소감을 말하게됐는데 한승헌변호사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셔서 좌중을 미소짓게했다고 한다.

 

"아까 조수미씨가 김대중대통령을 열렬히 포옹했는데 그녀가

외국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우리말이 좀 서툴러서 아마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 <포용정책>을 <포옹정책>으로 오해한거

같습니다...^^*"

 

와~ 나는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겸 한국샌더스은퇴학교

교장님께서 저술하시고 <현문미디어>에서 펴낸 이책

<이기는 유머, 끝내는 유머>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이 파트를

읽고 그 기막힌 유머러스한 말씀에 박장대소했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워드리지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한승헌변호사께서는 어떤 분이신가!

국정원댓글덕분에 대통령자리에 오른 현대통령인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소장이 5.16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후

18년 6개월간 독재적 폭압정치를 하며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사망케하는 등 억압과 탄압정치를 일삼을때 한승헌변호사께서는

탄압받는 양심수, 시국사범의 변호와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몸을

바치신 분이신데 결국 필화사건으로 옥고를 치르시기도하신

분이시다. 

 

또한, 한승헌변호사께서는 1979년 10월 26일 밤 7시 50분경에

박정희가 자신의 양아들인 김재규전중앙정보부장에게 가슴과

머리에 총알 7발을 맞고 즉사한후 자신의 똘마니들이었던

전두환, 노태우일당이 힘의 공백기에 12.12사태를 일으켜

자신들의 상관인 정승화전육군참모총장을 구속시키고 5.17

비상계엄령을 선포한후 김대중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할 당시에

억울하게 같이 구속되어 억울한 옥살이를 하시기도 하신 분이시다.

 

아 이렇게 대쪽같은 분이 근엄하시고 원칙만을 주장하실

법률가같으신 분께서 3권의 유머책을 쓰신 분이시라니 나는 

더욱 놀라웠다.

 

글고 나는 이책에서 한승헌변호사의 유머를 접하고서 아 이렇게

때에 맞는 시의적절한 유머는 다른 분이 주장하시는 비전이나

정책을 이렇게 잔잔한 웃음을 자아내게하면서 부드럽게 설명

하실 수 있는거구나 유머라는 것이 이렇게 위대한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처칠, 링컨, 케네디, 린든 존슨에서부터 후진타오까지,
그리고 최근의 도널드 트럼프에서 버니 샌더스까지,
세계적인 리더들은 어떻게 유머를 구사하며 위기 상황을

돌파했을까? ..."

 

나는 <현문미디어>에서 펴낸 이책 <이기는 유머, 끝내는

유머>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첨에 윗글을 읽고 이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져 손에서 놓지않고 일사천리로 읽어나갔다.

 

나는 사실 예전부터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겸 한국샌더스

은퇴학교 교장님의 저서들을 즐겨읽었던 사람이다.

특히, 언젠가 <멋지게 한말씀>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들었던 생각은

조관일대표님께서 펴내시는 책들은 다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이책은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유머구사능력을 알려주시는  것은 물론 적절한 타임에 유머를

구사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이성계, 무학대사, 정주영, 개그맨 박명수,

최일구앵커, 아인쉬타인, 아이젠하워, 레이건, 버락 오바마대통령

등 동서양의 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분들의 예화를 곁들여 설명해

주시니 더욱 잘이해되었고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간단한 스피치에서부터 강의, 강연, 연설 그리고

대화와 토론까지 적절한 유머구사로 좌중을 리드하고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평소 부족한 유머기술을 기르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유머...

 

인생을 살면서 적절히 유머를 구사하며 좌중을 웃기게하고

또한편으론 긴장도 풀어주면서 <저분은 유머감각이 뛰어나신 분>

이라는 평을 듣고싶다...

 

그에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책이 바로 조관일교장님께서 저술하신

이책 <이기는 유머, 끝내는 유머>덕분이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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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 - 30대 TOP 디자이너 고태용의 통쾌한 도전
고태용 지음 / 넥서스BOOKS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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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장점을 물을때면 나는 늘 <무모할 정도의 추진력>

이라고 말한다. 일단 마음먹은 일이라면 어떻게든 해내고야말기

때문이다. 물론 결과가 실패할때도 성공할때도 있었다.

깨지고 구르면 좀 어떤가!

 

그러면서 단단해지는 것인데..."

 

나는 글로벌 패션디자이너이신 고태용 비욘드 클로젯 CEO께서

저술하시고 <넥서스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에서 윗글을 읽고 아 참으로 멋진 분이시구나 이분은

참으로 신념이 대단하신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사실 요즘은 불확성시대라고 한다.

특히, 얼마전에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을 보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크나큰 충격파를 받았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들은 이러다가 <인공지능>이라는 괴물에

나의 일자리가 사라지는게 아닌가 공포에 떨었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요즘에 자신이 잘아는 분야외에는 잘 도전

안하거나 심지어는 시도조차 하지않는 경우들이 많다.

 

청년실업률이 사상최고라는 둥 최악의 불황, 계속되는 경기부진

이라는 암울한 소식들만이 계속되니 그렇게들 생각하는 것이

이해안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청년들이 진취적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분야들을 개척하는

걸 꺼리고 한번 합격해놓기만 하면 평생 밥그릇은 보장되다는

공무원시험에만 매달리며 청춘의 시간들을 낭비하고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면에서 고태용디자이너께서 말씀하신 윗글은 요즘의 젊은이

들에게 보다 더 큰 의미로 다가오고있고 또  시사하는 바가 큰

말씀이라고 생각된다.

 

스물 일곱에 최연소로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한 후,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서 경쟁하는 젊은 디자이너 겸 비욘드

클로젯의 CEO로 우뚝선 고태용디자이너...


대학교 때는 수많은 오디션에 탈락했고,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한 후에도 돈이 없어서 작업실도 구하지 못했으며

일부 디자이너들에게는 “너 같은 비전공자들이 들어와서

설칠만한 곳이 아니다.”라는 말도 많이 들으셨다던데...

 

그런 면에서 고태용디자이너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리하여 이책을 통해 고태용디자이너가 세계적인 패션 피플이

주목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을 잘알 수 있게해주었다...

 

학연, 지연, 혈연...

 

이 세가지는 대한민국을 좀먹게하고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나가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해악들이다.

 

근데, 이승만독재시절부터 시작된 학연, 지연, 혈연의 뿌리깊은

악습과 저질관행은 박정희독재국가시절에 더욱더 악화되고 심화되어

각종 비리와 부정뇌물들이 횡행하는 비극과 해악이 계속되왔던 것이다.

 

얼마전 외교통상부장관의 딸과 국회의원아들이 특혜로 채용됐다는

소식 등은 대다수 국민들에게 크나큰 실망과 좌절감을 안겨준 것도

사실이다. 이는 차떼기당 새누리당의 이명박과 박근혜가 설치고

나서면서 더욱 심화되었고 개선되긴느 커녕 날로 악화되었다.

 

그리하여 학연,지연, 혈연 등이 학력, 스펙, 인맥 등으로 모양만

바뀌었을뿐 그사람의 됨됨이와 실력자체를 보는게 아니라 그러

구태와 악습들이 계속되오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이렇게 한국사회의 나쁜 관행과 쿠태의연한 악습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이유는 잘못된 관행과 악습이 근절되지않으니

<세월호 침몰로 약 300명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

사망>, <옥시에서 출시된 불량 제습기살균제의 남발로 146명

사망>이라는 초유의 불행과 국가적 재앙들이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국민의 고귀한 생명과 안전은 뒷전이고 그저 돈만 벌면된다는

기업들...

그리하여 이러한 구태와 악습들이 근절되지않으니 저렇게 국가적

재앙만 연이어 생기게된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대학교 때는 수많은 오디션에 탈락했고,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한 후에도 돈이 없어서 작업실도

구하지 못했던 고태용디자이너...

미술엔 소질없었고 돈도 빽도 없었던 그가 어떻게 27세에 최연소

서울컬렉션에 데뷔했고 서울시선정 10인의 디자이너에 뽑힐 수

있었는지 또한 뉴욕패션위크에도 참가할 수 있었는지 학력, 스펙,

인맥, 돈이 없었어도 어떻게 성공하실 수 있었는지 264쪽에 달하는

이한권의 책을 통해 잘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패션디자이너가 되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성공의 요소엔 학력, 스펙, 인맥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태용디자이너를 통해 확인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학력, 스펙, 인맥에다가 돈도 없었던 고태용디자이너가 우뚝 성장

할 수 있었던 배경이 무엇이었는지 이책에서 나는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헬조선에 살면서 금수저, 흙수저로 신분이 갈리고 취업,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등 모든걸 포기하는 N포세대에게 이책은 분명 뭔가

새로운 메시지를 던져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문득 클라크라는 분이 이야기하셨던 한마디 영어문장이 생각났다.

 

"Boys, Be ambiti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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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돌파력 - 직관과 통찰을 폭발시키는 힘
김시래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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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이후 시카고대학출신의 노벨상수상자는 80여명에

이른다. 이런 성과는 1930년 로버트 허친스총장이 도입한

<시카고플랜>이라는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시카고 플랜은 1학년때 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인 철학고전

100권을 완벽하게 숙독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학교를 졸업할 수 없었다.

이는 시카고대학의 인문적 위상을 높였을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인문학이 우리의

생각구조에 큰 힘을 준다는 것은 분명하다..."

 

나는 김시래경기대학교에서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님께서 저술

하시고 <쌤앤파커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생각의 돌파력>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관찰 : 생각의 가능성을 발견하라>라는

파트에서 설명한 윗글을 읽고 아 이렇게 고전의 힘은 위대한

것이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 사르트르, 하이데거

글고 우리나라의 함석헌...

 

나는 학창시절에 이분들의 성함만 떠올려도 절로 가슴이 뛰었다.

특히,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등의

걸작들을 남긴 프리드리히 니체의 주옥같은 철학적 글귀들을

읽을때마다 나는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고 살레이기도했다.

또한,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산정상으로 점점 오를수록

내가슴은 뛴다>는 그말씀들은 학창시절에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는 마음속 금언으로 평생 남아있다.

 

따라서, 국가, 소크라테스의 변명, 순수이성비판, 방법서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의 철학걸작들은 인류가슴에 영원히

남아있는 불후의 고전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철학고전 100권을 완벽하게 숙독한 학생들만을

졸업하게 만들었던 시카고 플랜은 나중에 시카고대학출신의

노벨상수상자를 80여명이나 배출시킨 원동력이 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나도 지금도 철학고전들은 물론 문학역사상 길이남을 명작들도

틈틈이 더읽을려고 노력한다.

즉,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괴테, 단테 등이

지은 햄릿,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부활, 전쟁과 평화,

안나카레니나, 파우스트, 신곡 등은 인류역사상 최고의 고전들이

아닌가 생각되고 나는 이들 책들도 반복해서 읽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시카고대학이 노벨상 수상자 80여명을 배출하게된

원동력은 바로 철학고전 100권이었다고 생각된다...

나는 이를 다시금 상기하면서 직관력, 통찰력, 창의력을 길러

주는 고전을 위시한 책들도 더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열정 → 생각의 에너지를 채워라
관찰 → 생각의 가능성을 발견하라
결합 & 상징 → 생각의 엔진을 작동시켜라
스토리텔링 → 생각의 가속도를 높여라
참여 → 생각의 동승자를 모아라

 

나는 김시래경기대학교에서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님께서 저술

하시고 <쌤앤파커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생각의 돌파력>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인문학적 크리에이티브를 훈련하는 5가지

생각 전략>으로서 제시한 윗 다섯가지 항목을 읽고 <아 이 다섯

가지만 잘익혀놓는다면 보다 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또한, 직관력과 통찰력을 기르고 새로운 추진동력을 얻고자하시는

분들께는 이책이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은 아리스토텔레스, 에디슨, 파브르,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브 잡스, 마르셀 뒤샹, 김훈작가 등의 예화들과 무라카미 하루키,

글래드웰의 블링크 등 저서, 나영석PD의 작품들,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 등을 예로 들며 설명해주어 작가의 의도와 주장들이

욱 쉽게 이해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나에게 창조적인 통찰력을 기르게해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창의력과 통찰력을 기르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인문학적 크리에이티브훈련을 통해 생각전략을 수립하고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창의력과 통찰력...

 

이책을 통해 더욱 길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고 또 많은 훈련과

연습도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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