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여행 - 제주의 속살로 떠나는 특별한 감성 여행
김다니엘 글.사진 / 북카라반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용눈이오름은 부드럽다. 생김새도 그렇고 오르내리는 길

내내 발에 와닿는 감촉도 참 부드럽다. 그 부드러움이 다소 긴

오름길에 대한 부담도 적절히 덜어준다. 안기고싶다. 그안에서

위로받고싶다는 느낌이 드는 오름이 바로 용눈이 오름이다..."

 

나는 김다니엘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제주 오름 여행>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용눈이오름>에 대한

위설명을 읽고 아 정말 제주도의 368개의 오름들중에서 가장 먼저

오르고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다.

 

그것은 송중기, 박보영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해서 아니다.

2015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그의 세쌍둥이가 올라

화제가 되었다고해서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김영갑사진작가께서 걸으셨던 그 여정의 길과 자취를

체험해보고자하기 위함이리라...

충남 부여출신이지만 제주도에 정착해 허기에 지치거나 배고프면

들에 있는 열매들을 허겁지겁 드시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제주도

오름들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시느라 이리 걷고 저리 걸으셨던

김영갑사진작가께서 자주 오르시고 아끼셨던 오름이 바로 이 용눈이

오름이기 때문이리라...

 

이책 <제주 오름 여행>에서 용눈이오름을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그리하여 이책은 몇년전에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던 나에게 더욱

각별하게 따스하게 다가온 오름에 관한한 최적의 책이라고

생각된다...^^* 

 

수려한 자태와 굼부리 자랑하는 오름의 여왕 → 다랑쉬오름
사진가들의 로망, 제주최고의 해맞이오름 → 높은 오름
애기뿔소똥구리 자라는 청정 제주의 낙원 → 손지오름
매밀꽃 하얀꽃물결 일렁이는 아늑한 오름 → 원물오름
알오름사이 오솔길 이어지는 야생화의 들판 → 백약이오름
한폭의 동양화를 그리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의 고향

→ 바굼지오름
봄 유채, 가을 억새 출렁이는 곳, 말들이 뛰어노는 드넓은 들판

→ 따라비오름
김영갑사진작가가 생전에 가장 즐겨찾던 오름으로서 구름처럼

한가로이 걷는 제주의 속살 → 용눈이오름

 

나는 김다니엘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제주 오름 여행>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문득 368개에 달하는

오름이 있는데 그중 제가 꼭가보고싶은 대표적 오름들이 생각나

몇개 적어보았다~ ^^*

 

사계절마다 야생화가 색다른 몸짓과 표정을 짓는 색다른 얼굴을

지닌 제주생태의 야외전시장...
제주사람들에게 마을형성의 모태이자 제주를 창조한 신들의 거처...
소,말 등 목축의 텃밭이자 외침을 알려주는 봉수대가 있어 통신망의

역할까지...

 

이렇게 제주의 오름은 오랜 세월동안 제주도민여러분들의 생활의

근거지요, 야생화의 보금자리요, 소, 말 등 가축들의 방목장소로서

자리매김해온 터전이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이 언젠가 제주오름들을 하나씩 돌아볼 나에게 최적의

오름정보들을 준 책이었다.

 

물론 내가 올랐던 성산 일출봉도 산굼부리도 오름의 하나이긴 하다...

하지만, 담엔 성산 일출봉이나 산굼부리같이 워낙 유명하고 최고의

관광명소라 칭하는 오름이 아니어도 천천히 오르면서 하늘에 떠있는

구름도 바라보며 건너편 오름뒤로 멀어져가는 석양도 바라보며

오름의 진면목을 차분히 온몸으로 느끼고 오리라...

 

따라서, 이책은 제주도의 대표적 오름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물론 제주도를 사랑하고 제주도를 자주 여행

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특히, 김영갑사진작가님께서 즐겨 오르내리셨던 용눈이오름을

이책에서 보면서 김작가님 사진인생의 정취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기에 이책은 더욱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용눈이, 다랑쉬, 손지, 원물, 백약이, 바굼지, 따라비... 

 

오름들이여 언젠가 꼭가보리라...

가서 그대들의 숨결과 감촉을 온몸으로 느끼고오리라...

 

오름들이여 우리 같이 해후하는 날

나를 뜨겁게 안아주기 바라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로 스카우팅 리포트 2016
장원구.한준.정지훈 지음 / 북카라반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다비드 실바 : 천재적인 드리블 기술과 마법같은 왼발을

가진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모라타 : 양발을 통한 정교한 마무리 슈팅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소속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놀리토 : 강하고 정확하게 골문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슈팅능력이 강점인 측면공격수, 소속은 스페인의 셀타

 

파브레가스 : 탁월한 볼관리기술과 천재적인 킬러 패싱능력,

문전진입후 득점력을 두루 갖췄다.

소속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

 

나는 장원구·한준·정지훈님께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어제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한국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스페인선수들의 특징들을 읽어보고 감탄 또 감탄했다.

 

스페인은 유로 2008 우승, 2010 월드컵 우승,  유로 2012까지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을 한 세계최강의 팀이다.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있는 레알 마드리드...

그 팀의 선수와 감독으로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비센테

델보스케감독이 현재 스페인 사령탑을 맡고있는데 유로 2016의

강력한 우승후보팀이다.

 

이런 팀을 맞이해 우리 선수들 참으로 안타깝게도 1 : 6으로 대패하고

말았는데 무기력한 느낌도 받았지만 아직도 조직력이 떨어지기에

이를 더 가다듬어서 체코와의 평가전은 선전해줬으면 한다.

 

아무튼 한국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보기전에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를 읽어보니 스페인이 얼마나 막강한 팀인지

알 수 있었고 이에 어제 평가전도 이책덕분에 스페인팀 선수들의

움직임도 잘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기에 이책은 <유로 2016>에 출전하는 24개국의 면면을

참으로 알기쉽게 읽을 수 있었던 정말 최적의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D조 : 스페인 - 터키 - 체코 - 크로아티아
E조 : 벨기에 - 이탈리아 - 아일랜드 - 스웨덴...

 

나는 장원구·한준·정지훈님께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이번에 프랑스에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는 <유로 2016>의

D조와 E조의 추첨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이 두조가 <죽음의 조>로서 여기서 예선통과해 16강에

진출할 팀에서 우승팀이 나오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24개팀이 6개조로 나뉘어 한달간 벌어질 유럽국가 축구대항전인

<유로 2016>...
이번엔 흥미로울 경기들이 많은데 B조에 편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는 같은 영연방일원이기에 <영국더비>가 이뤄졌다는데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까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C조의 독일과 폴란드간의 경기도 2차대전을 비롯하여

역시적으로 독일의 침공과 탄압에 시달린 역사가 있기에 폴란드가

축구경기에서나마 통쾌한 승리로 그 한을 풀 수 있는 경기가 될지

이경기도 무척 주목되는 경기이다~ ^^*

 

호날두, 이브라히모비치, 부폰, 피를로, 웨인 루니...

이번 <유로 2016>에서는 이렇게 각국가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들에게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유로대회 본선출전>

이기에 이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글고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웨일스 등이 유로예선전에서부터

강호들을 물리치고 본선진출했기에 이 팀들은 다크호스로서

어떤 돌풍을 몰고올 수 있을지 이역시 무척 궁금해진다...^^*

 

그리하여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유로 2016>에서 각팀들과

선수들의 면면이 어떠할지 무척 궁금했는데 <북카라반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가 유로 2016에

출전한 24개국의 특징과 720여명의 선수들의 면면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고 이에 이책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6월 10일부터 시작되어 한달간 펼쳐질 유로

2016을 즐겁게 감상하시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유럽축구의

현황과 선수들의 면면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펠레, 마라도나, 메시, 지코, 소크라테스, 호마리오, 호나우두, 

호나우딩요 등 남미선수들은 못뛰었고 앞으로도 못뛰는 대회 유로...

 

이번에 과연 스페인이냐 독일이냐 이탈리아냐 영국이냐

아니면 독일, 프랑스냐 그도 아니면 어떤 다크호스팀이 우승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전에 그리스가 돌풍을 일으키며 유로 2004를 우승한 적도 있기에

또 공은 둥글기에 어느 팀이 우승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축구강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도 탈락한 유로 2016...

 

과연 어느 팀이 우승하게될지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서 차분히 관전하련다...

 

정말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의 말처럼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 - 쉽고 단순하게 지혜로워지는 카툰
최윤규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까지 링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일련이 어려움들을 겪으면서 저는 인생이 링보다

더 무서운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링에서는 두들겨 맞아

그로기상태가 되면 말려주는 사람도 있지만, 인생에서는

맞고 떨어지면 그걸로 끝이더라고요..."

 

나는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께서 카툰을 그려내시고 글도

쓰시며 <책이있는마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프로복싱 전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정말 권투경기에서는 선수가 맞아 그로기 상태가 되면 트레이너가

수건이라도 던진다. 아니면 심판이 시합을 중지시킨다.

 

그러나, 인생은 철저하게 혼자다.

아무리 친한 사람이 많아도 넓은 인맥을 자랑해도 최후의 순간에는

혼자일수 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은 고독한 인간

이다>라고 이야기한 입센의 이야기처럼 혼자서도 강하고

혼자서도 너끈히 일어서고 혼자서도 굳건히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이 책은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비롯한 평범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위트 넘치는 카툰과 글로 제시해준다..."

 

나는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께서 카툰을 그려내시고 글도 쓰시며

<책이있는마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

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아 이책이 진정한 리더쉽의 본질에

대해서 흥미진진한 사례와 톡톡 튀는 카툰으로 이야기해줄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고 이에 이책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나는 특히, 저자께서 한 단체의 조직원이기도 했고, 노점상도 해보고,

리더도 되어본 경험도 있으셨다하시기에 저자자신이 직접 느끼고

깨달으신 바를 카툰이라는 형식으로 알기쉽게 들려주셔서 그 내용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한마디 한마디의 글...

한컷 한컷의 카툰들이 아주 정겹게 다가왔다.

 

또한, 이책에서는 장자, 칭기즈칸, 톨스토이, 링컨, 트루먼,

빌 클린턴, 피터 드러커, 데이브 토머스 웬디스햄버거 창업주,

배우 수잔 서랜던, 빌 게이츠, 앤드류 매튜스, 비틀즈의 존레논,

조지 포먼, 타이거 우즈 등 세계적인 명사나 스포츠맨들은

물론이고 유한킴벌리 문국현사장, 미래산업 창업자 정문술

회장님 등 우리나라분들의 예화도 곁들여 설명해주셔서

리더쉽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더욱더 잘알 수 있었다.

 

또한, 최민식주연의 올드 보이, 톰 행크스주연의 캐스트어웨이

도 예로 들며 이야기해주시기에 그영화장면들도 자연히 떠올라

저자분이 주장하시는 바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지금 깊은 실의에 빠져있거나 좌절해 계시는

분들은 물론 인생의 전환점에 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신 분들께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날씨는 더워지고 본격적 여름의 문턱에 다다른 요즘 이책은 나에게

옹달샘의 시원함과도 같은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

 

아 나는 이한권의 책으로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님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그리하여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님의 다른 저작들도 궁금해졌다.

또한, 이책의 속편도 기다려졌다...^^*

 

정말 기대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천사들의 행복 수업 - 최 약사의 동물테마파크, 유기동물 힐링 프로젝트
최복자 지음 / 책읽는귀족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사랑하는 내아가들아!

끝까지 너희들을 지켜주지못해 너무나 미안하구나!

너희들을 떠나보낸 우리의 죄를부디 용서해주길 바란다.

좋은데에서 다시 태어나거든 부디 아픈 기억은 다 잊고

행복하게 잘살려무나.

우리는 언제나 너희들을 가슴에 묻어두고 영원히 잊지않고

사랑할거야.잘가거리, 내사랑하는 아가들아. 안녕..."

 

나는 최복자님께서 저술하시고 <책읽는귀족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길 천사들의 행복 수업>을 꼼꼼이 읽어보다가 최복자님 일기장에

씌어진 윗글을 읽고 가슴이 뭉클해졌고 마음이 짠해져옮을 느꼈다.

 

포항에서 27년동안 약국을 해오시다 어느날 문득 삶의 한가운데에

나타난 ‘제삐’를 보고 유기동물에 대해 눈을 뜨신 최복자님께서는

전재산을 털어 유기동물들의 보금자리인 한국동물테마파크를

지으셨다.

 

그런데, 심장사상충약을 과다복용해 60여마리의 개들이 의식이

없거나 구토와 심한 설사를 해대는데...

 

정말 이 파트를 읽고있는 나도 이렇게나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왈칵했는데 당사자이신 저자님과 직원분들, 동물병원 원장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생각하니 맘이 더욱 짠해졌다.

 

시간은 자정너머 밤 1시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던데 정말 갈수록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맘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질듯 아팠으리라...

 

그러나, 안타깝게도 15마리의 개들은 우리들곁을 떠나게되었고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카페 일과란에 올렸더니 며칠간 카페가

눈물바다가 되셨다니 내마음이 더 짠해졌다.

 

그리하여 유기동물 영령을 위로하는 수혼비를 세워주고 검은 바탕에

은빛으로 <사랑하는 아가들아 천상에서 편히 쉬렴!>라고 글을

넣주셨는데 사진에서 그 글을 읽고 괜시리 맘이 더 짠해져옮을 느꼈다.

 

이땅에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안아주시는

최복자님의 하해와도 같은 사랑 이책을 통해 가슴찡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인간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

 

나는 최복자님께서 저술하시고 <책읽는귀족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길 천사들의 행복 수업>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문득 탄자니아에서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침팬지와 함께하신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이신 <제인 구달>여사께서 하신 위명언이 떠올랐다.

 

그런 면에서 나는 최복자님이 대단하신 분이시라고 생각되었다.


이렇게 최복자님께서는 생명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항상 실천에

옮기며 8년째 길천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책 <길 천사들의 행복 수업>이 동물들을 따뜻한 마음

으로 바라보게하고 동물들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숭고한

일인지 차분히 들려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애견독자분들은 물론이고 동물애호가분들 글고

동물과 인간과의 공생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에 나와있는 동물들의 선한 눈빛을 보노라니 내마음도 저절로

맑아지고 따뜻해짐을 느낀다...

 

아무쪼록 이땅위의 동물들이 따뜻한 보살핌속에 살았으면

좋겠고 또 사람들의 배려와 보호속에 잘자랐으면 한다.

 

이땅의 모든 동물들에게 화이팅을 외쳐보고싶다... 

 

아 글고 언젠가 <한국동물테마파크> 꼭가보고싶다...

그리하여 거기서 울친구들과 정겹게 해후해보고싶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력 Mind Effect - 마음의 변화로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힘
이주아 지음 / 라온북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유럽을 제패한 나폴레옹황제가 <내생애 행복한 날은 6일밖에

없었다>고한 반면, 시각청각언어장애에 시달렸던 헬렌 켈러는

<내생애 행복하지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

 

나는 이주아 한국심력키움연구소대표께서 저술하시고 <라온북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심력>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세상에 위인이라 칭송받고있는 저분이 특히, 황제의 자리에까지

올라갔고 전 유럽을 제패했던 프랑스황제가 행복한 날은 단 6일밖에

없었다니... 정말 깜짝 놀랄 따름이었다.

 

근데, 태어난지 19개월 되었을때 심한 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하다가 간신히 살아났으나 그 여파로 눈이 멀고 귀가 멀고

말하지도 못하는 시각과 청각장애에 언어장애라는 삼중고를

안고 평생을 살아셨던 헬렌 켈러여사...

그런 켈러여사가 <행복하지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하시니

이건 정말 사회적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행복한건 아니구나

행복과 사회적 지위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거구나 나는 바로

그걸 느꼈다. 

 

그러하기에 켈러여사께서 1933년 53세의 나이에 쓴 수필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7세에 앤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된 그분의 인생역정이 담겨있는 책으로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사회사업가, 여성인권운동가,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고

1952년 레지옹도뇌르 훈장, 1964년 자유의 메달을 수상하시는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된 그녀는 마침 어제인 6월 1일이 돌아가신지

딱 48주기가 되는 날이기에 더욱 그리워진 분이시기도 하였다. 

 

아무튼 이책 <심력>을 통해 켈러여사의 인생에 대해 다시 

재조명할 수 있었고 아울러 내자신의 인생도 찬찬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20년간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연구하고

이를 적용한 두뇌훈련 전문가인 이주아저자는 ‘삶을 원하는대로

이끌고 싶다면, 내 마음에 숨겨진 심력을 찾고 키워 활용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나는 이주아저자께서 저술하시고 <라온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심력>을 읽어보다가 문득 윗글을 읽고 <심력>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어떻게 이를 잘찾아 키우고 개발해나가야할지 알고

싶어졌고 이에 이책 꼼꼼히 읽어보았다.

 

글고 <시크릿>에서 이야기하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꿈꾸는

다락방>에서 이야기한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는 R=VD 법칙 등이 실은 결국 ‘마음의 힘’, 즉 ‘심력’을

설명하고 그 원리를 밝혀 삶에 적용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데

신선함도 느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 <심력>이 심력이란 무엇인지 또 심력을 키우는

6단계 트레이닝에는 어떤 단계들이 있는지 이책을 통해 아주 잘알 수

있어 넘넘 좋았다...^^* 

 

따라서, 이책은 지금 다소 의기소침해 계시는 분들은 물론 삶의

전환점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

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나서 나는 내삶을 정말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책 <심력>은 나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준 참으로 뜻깊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