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는 내 머릿속에만 있다 - 인생의 전환점을 만드는 강력한 행동의 법칙
제이 에이브러햄.시마후지 마스미 지음, 박재현 옮김 / 프롬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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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백억달러에 가까운 매출증대를 달성한 방법은

실제로 이 세가지 기본원리에 근거한다.

그것은 첫째, 구매자의 숫자를 늘린다.

둘째, 거래액을 늘린다.

세째, 구매빈도를 늘린다..."

 

나는 제이 에이브러햄님께서 저술하시고 <북이십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한계는 내 머릿속에만 있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아 이렇게 진리라는 것은 간단한 것이구나 어렵게 생각하지말아야

하는거구나 바로 그걸 깨달았다.

 

우리는 어떤 큰 일을 해낸 사람이나 위인들, 최고의 세일즈맨들을

보면서 그들이 특이한 비법이나 특출난 재주가 있는건 아닌지

골똘히 생각할때가 많다.

 

그러나, 그분들의 전기나 자서전들을 읽어보면 특별히 새로운 것이

없고 오로지 목표와 수치를 단순화하며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을뿐

이라는데 놀라움을 금치못할때가 많다.

 

따라서, 제이 에이브러햄님께서 일궈내신 성공비법 세가지도 아니

이렇게나 평범한 것이었다니 나는 놀랐고 또 놀라웠다.

 

그 놀라움들은 이책을 읽어가면서 더욱더 새록새록 생겨났다...^^* 

 

 

"‘마케팅의 신’으로도 불리는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도,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도, 삶에 대한 강렬한 욕구도

확신도 목적도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해,

그 가슴에 희망의 불꽃을 지필 수 있는 ‘인생 가이드북’을 썼다.

이 책은 절망에 빠져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는 이들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새로운 ‘멘탈 모델’을 확립해 스스로 성장할

있도록 도울 것이다..."

 

나는 제이 에이브러햄님께서 저술하시고 <북이십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한계는 내 머릿속에만 있다>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마케팅 & 경영 컨설턴트 전문회사인 에이브러햄 그룹의 대표이사...

미국에서는 ‘마케팅의 신’으로도 불리우는 그...

2000년 <포브스> 선정 미국 톱 5 경영 컨설턴트로 뽑혀...

그가 바로 제이 에이브러햄님이시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깨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가능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를 이 한권의 책에서 아주 상세히

잘알려주셨고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자본금 부족한 작은 동네 옷가게부터 배스킨라빈스, 제너럴일렉트릭,

IBM, 마이크로소프트, 시티뱅크 등 세계를 주름잡고있는 유수의

거대 기업들까지, 불황 속에서도 전 세계 사백 개 이상의 업종에서

만오천 건 이상의 수익 증대를 달성하고 있는 빛나는 마케팅의 기법과

노하우들을 이한권의 책덕분에 일목요연하게 잘이해할 수 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마케팅에 대해서 더욱 잘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인생의 갈림길에서 실의에 빠져있거나 의기소침해 계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나니 나는 또한번 감탄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제이 에이브러햄...

 

그는 정말 진정한 마케팅의 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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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참모 - 참모의 눈으로 바라본 손정의 기업가 정신 스타리치 기업가 정신 시리즈 2
시마 사토시, 정문주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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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998년 타임지선정 사이버공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50명중 17위!

1999년 포브스발표 세계 200대 부호에서 재산규모

64억달러로 53위 차지!

2000년 12월 포브스지에 의해 올해의 비즈니스맨으로 선정!

2001년 일본 고액납세자 3위

2012년 포브스는 재산규모 69억달러로 일본에서 세번째

갑부로 발표!

2013년 포브스는 그의 회사를 자산가치 470억 달러,

매출 380억 달러의 전세계 148위 기업으로 선정!

 

아 과연 위에서 설명된 인물은 누구이고 그의 회사는 어떤 회사를

말하는 것일까?

 

정말  세계 유수의 경제잡지와 유력지가 발표한 저렇게 혁혁한

성과를 올린 회사가 어떤 회사일까?

 

정말 귀추가 주목되지않을 수 없다.

 

근데, 위에서 설명된 인물은 바로 손정의회장님이시며, 그회사는

손정의회장님께서 설립하신 <소프트 뱅크>이다.

 

나는 시마 사토시 소프트뱅크 고문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리치

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손정의 참모>를 꼼꼼히 읽다가

문득 손정의회장님께서 이뤄내신 성과와 혁혁한 업적들을

다시 상기해보니 정말 손정의회장님은 엄청난 분이시라는걸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재일교포 3세로서 일본 남단 규슈의 사가현 도수시,

조선인들이 모여사는 무허가 판자촌지역에서 태어난 그...

1914년 밀항선을 타고 일본에 건너가 광산노동자로 일하시며

식민지생활로 인한 차별과 냉대속에 돼지와 닭을 키우며

생활하셨던 할아버님을 두셨던 그...

생선행상으로 겨우 생계를 꾸려나간 아버님을 두셨던 그...

어린시절 <조센징>이라는 차별과 멸시속에서도 아버지의

격려와 지원을 받으며 열심히 공부했던 그...

 

그가 바로 손정의회장님이신 것이다... 

 

정말 그는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미래를 예견하면서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기위해 부단히 노력 또 노력하셨던 분이 아니셨나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손정의회장님을 보좌하는 비서실의 실장으로서

활동했고 지금은 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시마 사토시님께서

저술하신 이책을 읽게된 것은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저는 휴대폰업계를 제패하는 자가 인터넷업계를 제패하고

아시아를 제패하는 자가 세계를 제패할거라고 봅니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10년동안 이 두가지에 집중할 것입니다..."

 

나는 시마 사토시 소프트뱅크 고문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리치

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손정의 참모>를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서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손정의회장님께서는 우리 아시아의 미래를 아주 낙관적으로

보셨구나 글고 그것을 몸소 실천하신 탁월한 실천가시구나

나는 바로 그걸 느꼈다.

 

그리하여 손정의회장님을 보좌했던 일본 중의원 출신 시마

사토시께서 재직하고 계시는 8년 즉, 총 3,000일간 있었던 일을

기록한 책이 바로 468쪽에 달하는 이책이다.

그리하여 이책은 21세기 <아시아의 시대>를 열어가는 손정의

회장님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보여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20대 이름을 알린다.
30대 사업 자금을 모은다.
40대 큰 승부를 건다.
50대 사업을 완성시킨다.
60대 다음 세대에 경영권을 넘긴다.

 

위 내용은 바로 손정의회장님께서 어렸을때 목표를 세우셨던

<인생 50년 계획>이시다.

 

나는 이글을 읽고 아 손정의회장님께서 이렇게 원대한 포부를

갖고 계셨구나 글고 중요한 것은 이를 빈틈없이 실천하셨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지않을 수 없었다.

 

글고 이책에서 이야기했듯이 알리바바의 마윈대표의 됨됨이와

가능성을 예견하시고 1999년에 설립되어 불과 1년밖에 안된

알리바바에 총 6천만 달러를 투자하시다니 손정의회장님의 

통큰 결단에 감탄하지않을 수 없었다.

물론 알리바바는 지금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기업이 되었다.

 

또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의 허심탄회한 만남결과 일본시장내

아이폰 독점판매권을 따내신 이야기는 정말 대단하시다는 감탄밖에

지을 수 없었다.

 

손정의회장님의 잘알려지지않았던 비화나 사업이야기들...

나는 이책을 읽고서 손정의회장님을 가장 지근거리에서 모셨던

직속 참모이신 시마 사토시님을 통해 그 비화나 사업이야기들

알 수 있게되어 이책은 넘넘 의미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손정의회장님께서 2006년부터 최근까지 걸어오신

길이 어떠셨는지 알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다읽고나니 손정의회장님의 주옥같은 명언들이 떠올랐다.

 

나는 이명언들을 항시 가슴속에 아로새기며 살아갈 것이라

다짐 또 다짐하게되었다.

 

다음 시대를 먼저 읽고 시대가 쫓아오기를 기다려라!

 

자신의 그릇을 스스로 작게 만들지마라!

 

먼저 올라야할 산을 정하고 '10년후에 이렇게 될 것이다,

30년 후에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명확한 기한을 정하고

그때의 이미지를 철저하게 머리속으로 그려야한다...

 

자신의 한계는 포기하고싶은 자신의 마음이 결정하는 것이다.

포기하지않는 이상 한계는 없다.

 

계속 생각하고 기원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보답은 돌아온다.

진심이 반드시 전해진다. 거기에 진실과 열의만 있다면...

 

승리에 도취하지않고 패배에 좌절하지않고

다만 묵묵히 단련하고 계속 도전해 나가는 것

골(Goal)은 아직 저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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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 지구의 2인자, 기생충의 독특한 생존기
서민 지음 / 을유문화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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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9세소녀가 뇌먹는 아메바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있다. 2년전에 일어난 일인데 이소녀는

호수에서 수영을 한뒤 뇌수막염에 걸려 사망했다. 그런데,

그 원인이 <파울러자유 아메바>라는 기생충때문이란다.

<파울러자유 아메바>로 인한 사망은 지금까지 190차례에

불과하지만, 물에 빠져 죽는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35만명에 달하며, 미국은 4,000명, 우리나라도 해마다

150명의 익사자가 발생하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파울러자유 아메바>의 치사율은 95%로 무서운

기생충이다.."

 

나는 서민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을유문화사>에서 펴낸

이책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서 깜짝놀랐다. 

 

기생충중의 하나인 아메마...

그 아메바중 하나인 <파울러자유 아메바>라는 기생충은

 

저수지, 호수, 강, 온천, 수영장, 젖은 토양 등에 기생하며

사람들이 이런 곳에서 수영할때 감염된다니...

 

놀랍고 또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제 수영장에 가서 수영할때도 물에서 다이빙하는걸

가급적 피하고 26도이상의 물에서는 특히 코마개하는 것도

고려해야한다니...

 

나는 정말 얼떨떨했고 놀라울 따름이었다.

 

나는 사실 기생충이라하면 회충, 요충, 촌충, 구충, 십이지장충

이라 해서 이런 내부기생충들이 인체내부에 기생하니 조심

해야한다고 학창시절에 첨 들었었다. 글고 민물고기를 잘 못

먹어 걸리는 간디스토마도 조심해야한다고 들었었다. 

 

글고 기생충은 내자신하고는 거리가 먼 딴나라에 사는

동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나니 기생충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이고

평소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감염되지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넘넘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글고 이, 사면발이, 벼룩, 빈대 등은 인체 외부에서 만날 수

있는 기생충이라해 <외부 기생충>이라고 부르는 것도

흥미로왔다.

 

그리하여 이책에 나와있는 각종 기생충들은 사실 처음 보는 것

들이 대부분인데 아주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서민 교수가 자신의 ‘필생의 역작’으로 꼽은 책!
흥미롭고, 독특하고, 무서운 기생충들과의 만남이 주는 지적호기심!
과학 책은 딱딱하다는 고정 관념을 깨며 유쾌하게 들려주는 이야기

 

자체의 재미!
지구 생태계 서열 2위, 기생충의 생존 비밀!
때로는 은둔하고, 때로는 지배하는 ‘종횡무진 기생충 생존기’ ..."

 

나는 <을유문화사>에서 펴낸 이책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찬찬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서 깊은 울림을 받았다.

사실 요즘엔 위생과 청결에 많이들 신경쓰고 또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기생충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얻기에 예전과는

달리 기생충이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라고 인식하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는 작년에 메르스라는 괴저병이 창궐하자 우리 국민

들은 비로소 전염이 얼마나 무서운지 감염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게되었다.

작년에 전국을 들끓게하고 38명의 사망자를 낸 메르스사태로 

보건복지부와 박근혜는 최대 감염지인 삼성서울병원을 

감추기에만 급급했다. 이런 멍청하고 단순 무식하고 기업과

힘있는 병원들을 비호하는데만 급급했던 멍청한 박근혜때문에

38명이나 되는 아까운 목숨을 잃게된 것이다.

그들에게서 정치자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는 새누리당이

차떼기당이었다는걸 상기하면 충분히 납득하고도 남겠다.

 

이러기에 대통령 잘뽑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통탄스러우면서도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아무튼 메르스라는 이 질병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중대발표를 하시는 바람에 알려졌는데 그런 면에서

사스를 막아낸 노무현대통령에 이어 박원순서울시장께서는

메르스의 더이상의 확산을 막아내신 영웅이 되신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아무튼 작년 이맘쯤 대한민국을 들끓게 하고 충격에 빠뜨렸던

<메르스사태>와 현재 전세계를 휩쓸고있는 <지카바이러스>의

공포가 퍼져있는 사실을 볼때에 또한 <모든지 유비무환이 중요>

한 것이기에 <기생충>에 대해서도 그 정체를 잘알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MBC <컬투의 베란다쇼>,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매체들을 통해 <기생충 대중화>에

힘써 오신 서민교수님께서 이책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를 통해

기생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 이책은 기생충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최적의 책으로 생각될 정도로 참 좋은 책이었다...

 

이책에서는 약자만 노리는 <왜소조충>, 눈에 사는 기생충인

<동양안중>, 피부를 기어다니는 기생충에 대한 공포를 일으키는

<유극악구충>, 이질을 일으키는 아메바인 <이질아메바> 등

여러 기생충들에 대해서도 잘알 수 있게 각종 컬러사진들을 곁들여

흥미롭게 잘 설명해주셨다.  

 

그리하여 이책은 기생충에 대해서 잘알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저자의 전작인 <서민의 기생충열전>도

꼭한번 읽어보고싶은 마음도 생기게 되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프란시스 베이컨의 유명한 위말씀이

생각났다.

 

기생충...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이에 감염되지않기위해 노력을

경주해야겠다고 다짐도 굳건히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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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행
노은 지음 / 스타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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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고 오지않는 남편이 그리운 아내

방울방울눈물님은 남편이 그리울땐

전동성당앞을 하염없이 서성인답니다.

맘가득 켜켜이 쌓인 그리움처럼

 

한보따리 은행잎 떨어져

무수히 발에 밟히고

그위로 흰눈쌓여 미끄덩거리고

아무런 약속도 없이 겨울이 오더니

그렇게 한해가 부질없이 저물어가노라고..."

 

나는 <노은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낯선 여행>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시를 읽고 가슴이

저절로 뭉클해져옮을 느꼈다.

 

아 사랑의 아픔을 이렇게나 처연하게 그린 시가 또 어디있었던가!

다시는 돌아오지못할 그 님...

아내는 그 남편과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오늘도 전동성당앞을

서성인다... 글고 추억을 되새기며 그 남편의 향취를 느껴보고자한다.

 

전동성당...

 

시가 나에게 더욱 처연히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전동성당>이

나오기 때문이다.

 

1908년 프와넬신부의 설계로 성당이 완공되었고...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건물중 하나...

전주의 자랑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경기전,남부시장 옆에 떡하니

자리잡고있는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해주는 건물...

그것은 꼭 천주교신자가 아니라도 느껴져오는 감정이리라...

이곳을 가게되면 박신양, 전도연주연의 영화 약속에서 사랑의

서약을 한 장소로 기억되기에 더욱 애틋한 마음이 들고 가슴도

저려져 오는 곳...

 

이렇게 한해 62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한옥마을에

자리잡고있는 전동성당은 지난 5월에도 찾아갔을때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아무튼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의 애잔한

마음을 전동성당을 매개체로 한편의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킨게

바로 이시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 <낯선 여행>은 이렇게 남편이 그리운 아내외에도

엄마가 그리운 딸, 아들을 그리워하는 엄마, 동생이 그리운 언니,

아버지가 그리운 딸 등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의 짠한 마음과

그리움을 시들로 나타내었는데 그 잔잔하게 다가오는 울림은

나의 마음을 고요히 침잠하게 만들었다...

 

소설가이자 시인이신 노은님의 이 시들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작가는 저마다의 가슴 안에 망울져 맺힌 아픔과 슬픔과 그리움의

사연들을 조각조각 곱게 모아 어루만지기를 멈추지 않는다.

슬픔과 그 이웃의 슬픔은 친구처럼 서로를 알아보고, 슬픔은

그 이웃의 슬픔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 이야기 시는

알게 해 준다..."


나는 <스타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낯선 여행>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이책이 마음을 위로해주고 따뜻하게해주는

좋은 책이라 다시금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통해 노은작가의 이야기시에 푹빠질 수 있었다.

나의 마음을 침잠하게 하고 영혼의 평온을 주는 이책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노은작가의 팬분들은 물론 소중한 사람과 사랑

이라는 주제로 잔잔한 시들을 음미해보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낯선 여행...

그러나, 그 여행은 결코 낯선 여행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고요히 침잠하게된다면 어느새 익숙해지는

정겨운 길이 될 것이라는

따스한 여행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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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한 투자 전략 (투자의 첫걸음 편)
성선화 지음 / 청림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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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해만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간 돈이

7조원에 달해. 펀드가 최고인기를 누렸던 2008년

(118.5조원)에 비교하면 절반이하인 43조원이야.

그러면 사람들은 도대체, 왜! 펀드투자로 돈을 벌지 못한걸까?

안타깝게도 언니도 2015년 3월에 은행창구에서 추천받았던

펀드 4개중 3개가 전부 마이너스야.

따라서, 직접 자기 돈을 투자하면서 스스로 공부해야해..."

 

나는 성선화이데일리 재테크 팀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청림

출판>에서 펴낸 이책 <투자의 여왕>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그것은 먼저 <빌딩부자들>, <월세의 여왕>, <재테크의 여왕>,

<결혼보다 월세> 등 저술하셨던 책들마다 베스트 셀러들을

만드셨고 한국경제신문기자셨다가 지금은 이데일리 재테크

팀장으로 계셔 그누구보다도 이재에도 밝으시고 실물경제에도

해박하실거 같은 성선화이데일리 재테크 팀장님께서 투자하신

펀드의 75%인 3개의 펀드가 투자1년만에 10%이상이나 

떨어졌다니...

 

정말 이렇게 펀드투자는 힘든건가 재테크는 이다지도 어려운건가

더욱 의문이 들었다.

 

글고 2008년에 펀드열풍을 넘어 광풍이 불었던 이 펀드시장이

정말 세밀하게 공부하고 또 꾸준히 끊임없이 공부해야 성공할

수 있는 분야라 생각되었다.

 

게다가 펀드를 추천한 직원도 전문가가 아닐 확률이 높고

또 그들은 은행본부에서 찍어주는 펀드를 유창한 말발로

잘팔기만 하면 되다니... 그리하여 이미 은행과 직원은 펀드

판매수수료는 절반씩 챙겼으니 그뒤에 고객이 손해를 보든말든

자기알 바 아니라니...

참으로 그직원들은 그 결과는 책임안지는 사람들이라니 정말 

펀드공부, 재테크공부는 내스스로가 잘해야겠다 바로 그걸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타고난 감각이 없는 일반 개미 투자자들도 투자로 쪽박차지

않도록, 은행 이자율 2배 이상의 수익률을 꾸준히 낼 수 있는

실전 투자법을 통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배워보자.

이론적인 투자공부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투자법도 함께 공개한다...."


나는 <청림출판>에서 펴낸 이책 <투자의 여왕>을 찬찬히 읽어

보다가 윗글을 읽고 요즘과같은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율

2배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발빠르게 읽고 움직일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주셔서 이책에서

유익한 정보들 많이 얻었다.

 

또한, 이책이 전작 <재테크의 여왕>의 후속작으로서 <부자의

실전편>이라하시니 이론만이 아닌 실제 투자에 적용시킬 수 있는

<실전투자기법>을 알려주셔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며칠전 한국은행에서는 은행기준금리를 1.25%로 0.25% 인하시켰다.

이 소식을 듣고 나는 한국은행에서도 한국경제를 심각하게

보고있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지금 실물경제가 얼마나 안좋은지 내수경기가 얼마나 침체돼있는지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렇게 은행기준금리를 0.25% 인하시킨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앞으로도 경기침체를 우려해 인하를 전격 단행한 것인데 이렇게

저금리기조가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는 어디에다 투자를 할지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닌 시기가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이러한 시기에 실제 투자성과를 올릴 수 있는

실전투자기법을 알려주셨고 저자분께서도 그동안 많은 베스트

셀러들을 많이 출간해오셨던 성선화이데일리 재테크 팀장님

이시기에 이책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이책은 서술방법이 대화체로 엮어있어 더욱 친숙하게

읽을 수 있었고 또 각종 도표, 차트들을 많이 동원해 설명해

주셨으며 이에 이책은 딱딱한 이론만의 책이 아니라는걸

절실히 느끼게되었었다. 또한, 재테크 메모코너 등을 통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니 이책 이해하기가 더욱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을 읽고나니 펀드, ETF, ETN, ELS, 원유, 금,

공모주 등 각종 투자방법들을 잘이해할 수 있게되어 넘넘 좋았다.

 

글고 투자자문사를 잘선택하는 요령, 공모주와 병행하면 좋은

스팩 등도 친절하게 잘설명해주셨다.

 

정말 379쪽에 달하는 이책을 읽고나니 이책이 왜 <부자의 실전편>

 

인지를 확실히 더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한번 읽고 던져두는 책이 아니다.

가까운 책꽂이에 꽂아두고 수시로 꺼내보며 읽는 <재테크

실전비법서>라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성선화 이데일리 재테크 팀장님의 책들이 출간되자마자 

대부분 사서 읽었던 나로서는 담엔 또 어떤 책을 저술해주실까

기대가 되었다...^^*

 

성선화팀장님 앞으로도 재테크에 관한 좋은 책 저술 부탁드립니다.

 

이책을 읽고나서 나는 이한마디를 성팀장님께 다시한번

들려드리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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