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통찰 - 전 세계 1% 전략가들에게만 허락된 MIT 명강의
히라이 다카시 지음, 이선희 옮김 / 다산3.0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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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사고의 1단계 : 생각을 눈에 보이게 그린다.

통찰력 사고의 2단계 : 과거를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통찰력 사고의 3단계 : 모델을 바꿔 해결책을 찾는다.

통찰력 사고의 4단계 : 현실에서 피드백을 얻는다..."

 

 

유럽최대의 글로벌 전략 컨설팅회사 롤랜드 버거의 집행임원 시니어

파트너이시며, 와세다대 비즈니스스쿨객원교수이자 게이오대 특별

초청교수인 히라이 다카시...

 

나는 그 히라이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다산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1등의 통찰>을 꼼꼼히 읽다가 <통찰력 사고의 4단계>

 

를 읽고 <저 단계별로 통찰력사고를 하게된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수없이 사고해서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현대는 시시각각 변하고있다...

그런데, 21세기는 그 변화가 더욱 빠르다...

 

현지시각 8월 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삼성언팩>행사에서

전격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7>이 놀랍게도 <홍채

인식기능>이 탑재돼있다고 한다. 

 

나는 식사하면서 이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이는 전면에 위치한 홍채인식전용렌즈에 자신의 눈을 보여주면

잠금화면을 해제할 수 있다는 기능인데 사람마다 고유한 홍채를

가지고 있으므로 복제 등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도 잠금을

풀 수 없다고 한다.

그만큼 보안수준이 높아진걸 의미하는데 나는 오늘뉴스에서

보도된 이소식을 듣고 상당히 놀라움을 금하지못하였다.

 

지문인식기능은 오래전부터 상용해왔는데 이제 스마트폰에도

홍채인식기능이 탑재되다니 신기술의 끝은 어디인지 IT기능의

끝은 어디인지 새삼 감탄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변화와 발전의 도도한 물줄기속에서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세밀히 관찰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된다.

 

그러한 스피드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는 것이다.

 

황선홍, 홍명보, 설기현, 안정환, 박지성, 이영표, 김태영, 이운재...

이렇게 태극전사들이 놀라운 투혼을 발휘해 4강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던 2002 한일월드컵...

 

이 2002년 월드컵 당시에 이천수선수가 핸드폰에 탑재된 카메라기능

이 놀랍다고 인터뷰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우리들도 그당시에 깜짝 놀랐었다.

핸드폰으로 사진들도 찍을 수 있다니...

그후 14년동안 이렇게 핸드폰은 진화를 거듭홰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로는 우리네 생활도 360도 확바꿔놓게되었다.

 

이러한 때에 남들보다 탁월한 통찰력을 갖고 앞서나가야한다는

이책의 메시지들을 읽고 나는 깊은 깨달음을 얻게되었다.

 

남들은 저렇게 변화를 선도하고 앞장서 나가는데 이건 그에

발맞추는건 커녕 질질 끌려다니기만한다면 그는 영영 도태될

밖에 없는건 아닌지 냉철히 깨닫게되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뉴욕시장은 왜 경범죄단속에 나섰을까,

스타벅스가 새카페를 열때 가장 중시한 것은?,

세계최초로 LCD TV를 개발한 샤프가 몰락한 이유는?,

왜 일본기술은 세계의 표준이 되지못할까?,

미국과 러시아의 군비확장경쟁을 막으려면?,

싱가포르항공을 성장시킨 모델의 다섯가지 구성요소 등을

예로 들면서 어떻게 하면 현상뒤 숨은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인 통찰력을 잘갖출 수 있는지를 알기쉽게 설명해주었다...^^* 

 

8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MIT에서 시작된 가장 중요한

사고법이 최고의 통찰력수업이 될 수 있었던 그 배경을 확실히

알게해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통찰력을 잘기르기위한 방법을 알고싶어하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통찰력...

글고 이에 의거한 탁월한 판단력...

 

나는 이를 잘배양시키기위해 오늘도 노력할 것이다...

그것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해가는 2016년도 벌써 7개월이

지나갔기에 앞으로 남은 5개월간 더욱 정진할 생각이다.

 

그것은 이책 <1등 통찰력>을 읽고서 그마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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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코드 송북』은 비틀즈가 부른 비틀즈의 모든 곡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완성을 위해 비틀즈의 1963~1970년의 정식앨범과 싱글 커트된 곡, B-side 곡

그리고 초기 미발매 앨범들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 곡의 곡들을 가사와 코드로 간단히

정리하여 송북 형태로 담았다. 송북 안에는 각 섹션별 분류, 기타 코드표도 함께

넣었으며 굳이 악보를 볼 수 없어도 간편하게 연주 할 수 있다..."


네 저는 정영준님께서 저술하고 <스코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 201 비틀즈

코드송북>의 <출판사서평>을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습니다.
비틀즈의 1963~1970년의 정식앨범과 싱글 커트된 곡, B-side 곡 그리고 초기

미발매 앨범들에 이르기까지 약 201곡의 곡들을 모두다 수록해놓은 책이라니...
가사는 물론 기타 코드표까지도 수록해놓으셨다하니 이책 놓치지않고 꼭읽고

싶어졌습니다.
이는 비틀즈의 시적인 가사들을 차분히 음미하고싶고 시간나는대로 기타코드연습을

하고자하는 저에게 최적의 책이라 생각합니다.
해가 갈수록 날이갈수록 비틀즈의 노래들은 우리들가슴속에 <현대의 클래식>

으로서 가슴속에 자리잡고있고 그 멜로디도 잔잔히 남아있습니다.
이에 비틀즈의 그 시적인 가사를 음미하면서 기타코드연습을 하려는 저는

이책 꼭읽고싶어졌고 비틀즈음악세계로 푹빠지고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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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발칙한 혁명 - 비틀스, 보브컷, 미니스커트 - 거리를 바꾸고 세상을 뒤집다
로빈 모건.아리엘 리브 지음, 김경주 옮김 / 예문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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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월 2일 비틀즈 함부르크를 떠나다...

2월에 비틀즈는 가수 헬렌 샤피로와함께 전국투어에 나서다...

두번째 싱글 <Please please me>가 영국차트 1위에 오르자

3월경부터는 비틀즈에 환호하는 팬들이 늘어나다! ...

1963년 봄이 되자 쟁쟁한 음악잡지들이 비틀즈에 대해

대대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다...

닐 애스피널이 비틀즈의 로드 매니저로 활약했지만,

멜 에반스도 비틀즈사단에 합류하다...

1963년 4월에 발표된 <From me to you>,

8월에 발표된 <She loves you>,

11월에 발표된 <I want to hold your hand>가 잇따라

영국차트 1위에 올랐고,

5월에는 <Please please me>의 LP가 발매되었다.

10월에는 영국에서 성공한 예술인들만 공연할 수 있는

런던 웨스트엔드의 <팰러디움>의 무대에 오르다...

11월에는 영국 여왕과 여왕의 가족들이 관람하는

왕실공연무대에 오르다...

 

정말 1963년은 비틀즈가 영국을 휩쓸었던 해였다.

그리하여 1964년 2월 9일 드디어 미국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인

<애드 설리번쇼>에 출연했는데 이때 무려 7,300만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이프로를 시청하였고 시청률이 60%로서 당시 TV

프로그램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은 프로그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것이 바로 <British invasion>의 서막을 알린 역사적 사건이었고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는 지난 20세기를 회고하면서

이 사건을 <20세기 록 음악계의 역사적인 100가지 사건>중

1위에 올려놓기도 하였다! ...

 

나는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신 로빈 모건, 아리엘 리브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예문사>에서 펴낸 이책 <1963 발칙한

혁명>를 꼼꼼히 읽다가 문득 비틀즈의 존재가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그것은 이책의 부제에도 <비틀즈, 보브컷, 미니스커트 거리를

바꾸고 세상을 뒤집다>라고 나와있고 또 내가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기도하기에 그러면 미국과 전세계를 휩쓸었던

1964년직전해인 1963년에 비틀즈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살펴보니 그야말로 영국을 초토화시킨 영국을 휩쓴 해였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사실 1963년은 내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의 해이기에 나는 그시기

를 겪지는 못했지만 각종 서적들과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그당시를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데, 1960년대에 걸쳐 전세계를 휩쓸었던  비틀즈는 정말

60년대의 대표적 아티스트였고 혁명적 존재였고 시대의 아이콘

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비틀즈가 이렇게나 영국차트들을

석권하여 영국을 일단 휩쓸었던 1963년을 주목하여 저자들께서

이책을 저술하신 그이유를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다. 

그만큼 비틀즈의 존재는 엄청났었다고 생각된다...^^*

 

돌이켜보면 1960년대는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고 우리가 현재

누리는 모든 문화와 삶의 의식은 이 60년대에 태동한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암울하고 무미건조한 시기를 보낸 10대들인

<베이비붐세대>는 자신의 꿈과 욕망을 실현하고자 대중문화

진영에서 광채를 발했는데 그시작이 바로 1963년이었던 것이다.   

 

정말 1963년을 기점으로 음악은 물론 연극, 영화, 사진, 미술,

패션에 이르기까지 그이전과는 다른 혁명적이고 센세이셔널한

경향을 많이 보여줬고 이러한 추세와 트렌드가 그후 전세계를

휩쓸고간 시작점이었다고 생각되었다.

 

음악적으로는 비틀즈외에도 밥딜런, 비치보이스, 바비 빈튼,

로이 오빈슨 등도 활발하게 활동한 시기였고 메리 퀀트가 처음

내놓은 미니스커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비달 사순이

창조한 건축학적 원리를 응용한 <보브컷>이라는 헤어스타일이

큰인기를 누리기도 하였다.

 

혁명의 해 1963년은 이렇게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총네개의 장으로 나뉘어 저널리스트이신

저자분들이 그당시를 경험했고 맹활동하셨던 48인을 인터뷰한

내용들이 시간순으로 수록되어있다.

 

그 48인의 면면을 보면 다 대단하신 대가분들이 많으셨다.

 

키스 리처드, 에릭 클랩튼, 메리 퀀트, 비달 사순, 패티 보이드,

닐 세다카, 알 쿠퍼, 테리 오닐, 조지 페임, 앨런 파커, 칼리 사이먼,

빌 와이먼 등 정말 그방면에 일가를 이루신 대가분들의 생생한

인터뷰들이셔서 더욱 생동감있게 다가왔다.

 

따라서, 그 48인의 생생한 증언들이 이책에 수록되있다는게

가장 의미가 크고 또 이러한 <젊은이들의 반란>이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었는지 알수 있게하여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이책에 실린 58점의 흑백사진들은 그당시 모습을 너무나도

실감나게 보여주는 사진들이어서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그리하여 이책은 지금의 시대를 만들었던 1960년대 그중에서도

그 혁명적 시기의 계기가 된 시작점인 1963년당시의 세계문화적

현실과 진행과정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

 

나는 이책을 읽고서 네단어가 문득 떠올랐다.

변화와 새로움 글고 혁신과 혁명이...

 

그러한 시대정신이 있었기에 나중에 빌 게이츠도 탄생할 수 있었고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던 스티브 잡스도 새로운 IT세계를 열어

기념비적인 세계변화를 주도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비틀즈, 메리 퀀트, 비달 사순 그분들은 시대의

아이콘이었고 혁명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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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 100일 후에는 나도 영어로 말한다 100일의 기적
문성현 지음 / 넥서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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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오늘 가분어때?

몇살처럼 보여요?

차가져올게.

우리 어디까지 얘기했지?

미안, 괜한 얘길 꺼냈어.

약먹을 시간이야.

그가 있어서 다행이야..."

 

나는 문성현영어교육 전문가께서 저술하시고 <넥서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꼼꼼히 읽어보았는데

윗글들은 이책에 나와있는 표현들중에서 몇개만 끄집어낸 것이다.

 

그런데, 이책은 이렇게 우리 일상생활에서 늘상 쓰고있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구어체적인 표현들로 가득찼다.

 

그래서, 238쪽에 달하는 이한권의 책이 전혀 지루함을 못느꼈고

그냥 술술 읽혀졌다.

 

글고 이책에서는 대표적인 표현 100가지를 중심으로 일상회화를 

설명하고있다. 그런데, 이책은 이책으로 영어회화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왜냐하면 각각의 표현들이 다 일상에서 너무나도 흔히 자주 쓰는 

표현들이기에 그냥 슥슥 읽어나가보면 머리속으로 쑥쑥 들어오는

그런 표현들이었다.

 

따라서, 단어수준들도 <중학영어>정도의 수준밖에 안되었다.

이책을 들고 지하철을 타든 커피숍이나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릴때 등

아무때나 짜투리시간이 생기면 그냥 부담없이 편하게 펼쳐볼 수

있는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영어를 한참동안 놓은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분들

께서도 보시면 최적의 영어회화책이라고 생각되었다.

사실 오랫동안 영어를 놓으면 감각부터 무뎌지고 영어회화

익히기를 시작하기가 선뜻 내키지않은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중학영어>정도의 수준밖에 안되는 단어들로

짜투리시간에 읽어나가노라면 어느새 100일뒤에는 말문이 트이고

잃었던 영어감각을 되찾을 수 있는 참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영어 발음을 높낮이로 표현해놔서 좀 더 자연스러운 발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읽기 어려운 발음기호가 아닌 읽기

쉬운 한글로 발음을 풀어놔서 초보자들이 영어회화에 더욱

접근하기 쉽게 해준다 → 100일동안 하루 두 문장씩 영어회화

문장을 따라한다 → 100일 뒤에는 200문장으로 원하는 말을

다 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문성현영어교육 전문가께서 저술하시고 <넥서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이책으로 영어공부하는 체계적 시스템에 의거 꾸준히 익힌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1,000만 팟캐스트 다운로드의 신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저자인신 문성현님께서 왕초보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회화들 위주로 설명해주셨고 이에 이책이 영어회화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신기원을 이뤄줄 것으로 생각되기까지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은 영어회화기초부터 시작하고싶으신 분들은

물론 오랜동안 영어를 손놓아 감각부터 찾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참으로 좋은 영어회화책을 보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이책으로 꾸준히 영어회화를 익힐 생각이다...^^*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아리스토텔레스께서 이야기하신 유명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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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인간의 지도 - 좌뇌와 우뇌를 발견한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 마이클 S. 가자니가의 자서전
마이클 S. 가자니가 지음, 박인균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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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뇌가 혼자가 아니듯 인간도 혼자가 아니다..."

 

나는 마이클 S. 가자니께서 저술하시고 <추수밭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뇌, 인간의 지도>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이렇게 과학적

의학적 사실과 사회학적 인류보편적 진리는 서로 일맥상통하는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끼게되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것은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씀하신 유명한 격언이시다.

정말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혼자서 산다면 저 데포가 지은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서 수십년간

단독으로 밥해먹고 사냥하며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은 또한 제2차 세계대전이 일본과 독일의 항복으로 종전되었지만

그런 소식들을 까맣게 모른채 동남아정글이나 밀림속에서 수십년간 살다가

발견된 일본군 장교들이나 병사같은 군인들도 비슷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물론 그들이  <로빈슨 크루소>처럼 단독으로 산 것은 아니더라도 <일본이

항복했으니 투항하거나 얼른 고국으로 오라!>는 전단지도 무시하며 <우리의

천황께서 항복하셨을리 없어~> 라며 깊은 밀림속에서 산짐승들을 사냥하고

나무열매들이나 따먹으며 본국에서 자신들을 구조해주리라 생각,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갔던 일본군인들도 사회적 생활을 포기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로빈슨 크루소>나 일본군인들은 물론 극단적인 예이지만 정말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사회구성원중 한사람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하며

국가에 이바지도 하고 사회에 공헌도 할 수 있는 것이 지극히 평범하고도

정상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여기서 뇌가 혼자가 아니란건 또 어떤 의미인가!

그것은 인간의 뇌에는 좌뇌와 우뇌가 있다는 걸 의미한다.

글고 그사실을 20세기 중반이나 되서야 알게된 것이다.

그사실을 발견하신 분이 바로 이책의 저자이신 것이다.

즉, <인지신경과학>이라는 2세대 인지과학분야를 창시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이신 마이클 S. 가자니께서 바로 그주인공이신 것이다.

 

하기사 옛날 분들이야 뇌가 하나지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있어 하나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기능을 담당하고있고 또하나는 이성적인 기능을 담당한다고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평범한 의학적 지식이 된 것도 불과 수십년밖에 안됐다니

놀라웠고 그런 면에서 <뇌가 혼자가 아니듯 인간도 혼자가 아니다...>라는

말씀이 크나큰 진리로 다가왔다...^^*

 

어느 한권의 책을 읽을때에 단한가지라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받아 그것이

평생 뇌리에 남는다면 그책은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나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글고 이책은 마이클 S. 가자니께서 뇌와 인간을 이해하기위해 평생을 바쳐

연구했던 위대한 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이렇게 좌뇌와 우뇌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분뇌론이론의

창시자인데 나아가 그는 분리뇌를 통해 인간을 다시 정의함으로써 사상가

로까지 평가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이책은 의학적 지식을 전하실려는게 아니라 마이클 S. 가자니께서

자신의 뇌과학연구의 과정과 뇌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자서전이라는데

큰 특징이 있는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인지신경과학>이라는 2세대 인지과학분야를 창시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이신 마이클 S. 가자니의 연구역정과

뇌과학연구이야기를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시공을 초월한 영혼의 여행,

과연 뇌의 세계는 어떠한지
영적인 세계는 어떠한지

이책통해 아주 잘알게되었고

이에 이책 잘읽었다.

 

뇌과학과 흥미로운 뇌이야기...

 

이책을 통해 알게되어 신선했다...

그래서 앞으로도 신비로운 뇌세계에 대해

더 알고싶어졌다.

 

그계기가 된게 바로 이책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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