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 - 유럽연합 최초의 한국인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7
조명진 지음 / 꿈결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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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08년에서 2013년사이 OECD 국가별 평균 산업재해

사망률을 보면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산업재해사망자수가

8명이나 됩니다.

스웨덴은 겨우  1명인데 말입니다.

사실 스웨덴은 가장 안전한 사회입니다.

세계적으로 산업재해 사망자수 최소국가, 교통사고

사망자수 최소국가, 육류생산을 위한 항생제 최소

사용국가 등으로 스웨덴이 꼽힙니다.

얼마나 안전의식이 투철한 나라인지 알 수 있지요..."

 

나는 조명진 유럽연합 집행이사회 안보정책실 동아시아 안보

전문역께서 저술하시고 <꿈결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많은걸 생각하게했다.

 

아니 한마디로 말해서 안타까웠고 슬펐다.

2008년에서 2013년사이 OECD 국가별 평균 산업재해사망률에서

우리나라가 터키 15명, 멕시코 10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계에서는 최하위가 좋은건데...

 

따라서, 칠레, 폴란드, 이탈리아, 미국, 오스트리아, 체코,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 핀란드, 스웨덴 등은 우리나라보다 산업재해

사망률이 낮았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동시에 2014년 진도 맹골수도에서 세월호가 침몰해 약 300명이

사망한 사건, 작년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이 사망한

사건도 떠올랐다. 동시에 김영삼때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약 500명사망,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수십명사망, 대구 지하철역

가스폭발사고로 100여명이 사망한 사건, 충주호 유람선침몰

사고 등으로 수많은 사람들 사망 등 여러가지 최악의 안전사고들도

생각이 났다.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는 우리나라의 자화상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래 세계 12대교역국인 무역강대국이된 한국 좋다!

88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을 유치하고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10개이상 따 종합 10위안에 드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구글의 알파고와 대국을 벌이는 기사를 배출한 나라인 것도 좋다.

이세돌 9단이 좀더 선전했으면 좋았지만...

 

그러나,  산업현장에서 일하고있는 대다수 근로자들의 안전이

그무엇보다도 소중하지않은가!

 

인구 10만명당 8명이면 우리나라가 5,000만명이니까 한해

4,000명이상이 산업재해로 사망하고있는 것이다.

말이 4,000명이지 이렇게나 많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약 5~6,000명되고 한해 자살자수도

1~20,000명이나 되는데다가 이렇게나 산업재해사망자수들이

많다니 정말 산업일선에서 작업장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안전관리에

더욱 매진하시고 안전교육도 더욱 철저해야한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스웨덴 국방연구소, 독일외교연구원 등에서 방위산업

및 국제안보담당분석을 지내시고 유럽연합 집행이사회 안보정책실

동아시아 안보전문역으로 근무중이신 조명진님의 객관적이고도 

날카로운 지적은 상당히 설득력있었고 그나라가 선진국인 요건은

바로 이렇게 산업재해 사망자수 최소국가, 교통사고 사망자수

최소국가, 육류생산을 위한 항생제 최소 사용국가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제 오늘 브라질 리우에서 하계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되어

리우올림픽이 대장정에 들어서지만 이렇게 스포츠강국보다는

그나라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과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유럽연합(EU) 집행이사회 안보정책실에서 동아시아 안보전문역...
그 EU 안보전문역을 맡고 계신 조명진박사...

이분께서 들려주신 국제기구이야기는 정말 10대 청소년들은 물론

꿈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이땅의 사회인들도 읽어봐야할 책으로

생각되었다.

 

이책은 유럽연합 최초의 한국인이신 조명진박사께서 자신이

걸어오신 길과 외교관으로 살아가면서 느끼고 배웠던 점들

글고 외국어공부하는 요령 등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지금은 정말 글로벌 시대이다.

그래서, 세계를 무대로 뛰어야하는 시대이다.

언제까지나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이 틀안에서만 살 수는 없는

것이다. 유엔사무총장까지 배출한 나라가 되었기에 지금의

청소년들은 보다 더 큰 야망과 꿈을 갖고 살아야하지않을까

생각되었다.

 

글고 몰론 한국최초의 유엔사무총장이신 반기문 총장도

올해 퇴임하시면 명망있는 외교관으로 남아있는게 좋지

정치판은 기웃거리지않으셨으면 한다.

 

아무튼, 이책은 외교관이 꿈이신 청소년들은 물론 국제단체나

NGO 등지에서도 활동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권유드리고싶다. 

 

그리하여 이책은 성공적인 인생을 구상하는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리어를 쌓기 위한 요건이 무엇인지도

알려주신 좋은 책으로 생각되었고 이에 이책의독서는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이땅의 청소년들이여! ~

정말 세계를 무대로 뛰어라~

 

이책을 읽고나니 난  그말을 들려주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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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는 건축 - 양용기 교수의 알기 쉽게 풀어쓴 건축 이야기
양용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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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건물이 아니라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며

건축은 철학, 심리학, 그시대의 메시지이다..." 

 

아~ 나는 양용기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평단>에서 펴낸 이책 <철학이 있는 건축>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건축이란 건축을 해서 형성된 건물이 최종목적이 아니라

<공간을 창조>한다는 그말씀이 가슴속으로 확와닿았다.

 

우리는  흔히 건축이라함은 건축을 함으로써 나타난 결과물만을

생각하기 쉽다...

 

일반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펜션, 백화점, 도서관,

학교, 병원, 관공서, 경찰서, 버스터미널, 지하철역사, 기차역사,

등대, 공원, 영화관, 공연건물....

 

이렇게 건축을 하여 나타난 결과물들은 하나의 건축물로서 기능을

하며 각자에 맞는 용도로 사용되고있다.

 

그러나, 양교수님말씀은 건축이란 그러한 단순한 결과물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며 그렇게 창조된

공간에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그나름대로의 역할을 한다는

철학적 의미가 있다는 그말씀에 나는 깊은 울림을 받았다.

 

"사람들은 자연을 잊지않았고 언제나 자연을 보면 포근한 마음을

갖기때문에 그러한 자연의 이미지를 늘 동경해왔습니다.

그래서 가끔 어떤 사람은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갖는 건물을 짓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짓기위해서 환경과 잘어울리는

색으로 집에 옷을 입혔습니다.  이는 전체를 보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가장 아름다운 건축이 무엇인지 많이 고민한

결과입니다..."

 

아~ 나는 <도서출판 평단>에서 펴낸 이책 <철학이 있는 건축>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감탄 또 감탄했다.

 

위와같이 이야기하면서 이책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로서 세가지를 들고있었다. 

즉, 숲속에 있는 느낌을 주는 건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

언덕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느낌을 주는 건물 등을 보여주는데

나는 그건물들을 보고 건축가의 탁월한 안목과 자연을 볼줄아는

아름다운 그마음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따라서, 당장 우리나라를 보라!

 

우리나라는 공터만 있다하면 너도 나도 성냥갑처럼 아파트만

짓기에 골몰하고 있다.

물론 국토는 좁고 인구밀도는 높기에 한정된 공간안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형태인 아파트를 짓는다는걸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다.

또 아파트가 돈이 되기에 짓는다는 그심정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간다.

 

그러나, 공간만 있다하면 그렇게나 서둘러 지었던 아파트들의

실상을 보라!

전국 어느 아파트든지간에 위아래층으로 층간소음에 시달려

이웃간에 사이가 안좋아지고 어떤 때는 분위기도 험악해져 

서로 주먹다짐까지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렇게나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불화에 조심들하며 살자고

해도 갈등과 알력들만 심해진다니 편하게 살자고 있는 집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서로 주먹들을 날리는 사이가 되다니

이거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하는게 아닌가싶다.

 

따라서, 층간소음이 일어나지않도록 바닥과 천정두께를 두껍게

하는 건축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된다.

글고 예전의 집들은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장치가 무엇인지도

고민해보고 아파트주민간에 의좋게 살자는 범국가적인

케치프레이즈를 펼치는 것도 좋다고 본다.

 

이것은 5천만 전국민중 아파트에 살고있는 국민들이 반이

넘어가기에 범국가적인 운동으로 승화시켜도 좋다고 본다.

 

글고 건축물은 부동산인데 이를 재산증식의 수단, 부의 수단으로만

여겨 <부동산투기열풍>이 벌어지고있는 우리나라의 풍토도

바뀌어야한다고 본다.

이는 특히, 이명박이 서울시장이었을 당시에 뉴타운 열풍을

주도하며 대중영합적인 정책, 인기위주의 천민자본주의정책을

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20여년전에 부동산 버블이 꺼진후 급속한 경기침체와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일본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는 일이기에

지금도 건설회사와 은행 등 금융권의 배부르게해주는 정책만

펴고있는 박근혜정부도 정신차려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아무튼 이책은 건축에도 철학이 있고 심리학도 담겨있다고

하면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건축에 대해 더욱 이해도를

높이는 건축입문서같은 생각도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건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건축에 쉽게 접근하고자하시는 분들께 건축입문서로서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권유드리고싶다. 

철학과 건축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준 이책 참으로 잘읽었다.

 

"건축물은 인간과 대화를 하면

그 건축의 철학을 읽을 수 있다..."

 

위말씀은 내가 아는 지인이 나에게 건축에 대해 들려준 이야기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시종 그 지인이 들려줬던 위이야기가 떠올랐다.

글고 이책을 통해 지인이 얘기해준 말씀이 이책의 내용과도

부합한다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나는 건축을 이렇게 정의하고싶다...

 

"건축은 철학이요, 철학이 곧 건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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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보급판) - 법치주의와 정의를 돌아보다
김영란 지음 / 풀빛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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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헌법재판소 위헌법률심판에서 합헌으로 결정!

 

이렇게 통쾌할수가!

 

아 나는 지난 7월말에 헌법재판소에서 김영란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에서 합헌으로 결정나자 그냥 박수를 치기만 했다.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에 감격스러웠고 가슴뿌듯했다.

 

이제 우리나라는 수천년간 내려왔던 <부정부패>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아주 중요한 법이 통과되었다 생각되니 기뻤고

또 기뻤다.

 

나는 김영란전대법관께서 저술하시고 <풀빛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김영란의 열린 법이야기>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문득

얼마전 헌법재판소에서 합헌으로 결정된 김영란법이 생각났다. 

 

생각해보라!

 

우리나라는 정말 <부정부패>때문에 망하는 나라가 되었다.

각종 재난이나 대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사건엔 반드시 검은

돈이 오갔고 공무원과 회사간의 뇌물비리관행이 뒤따랐다.

 

그것은 미국 양키넘들의 앞잡이 자유당의 이승만부터 시작됐다.

글고 그것은 박정희때 공고화됐고 최악으로 치달았다.

박정희는 짐 박근혜의 아버지인데 5.16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국가를 전복하고 권력을 탈취하여 18년 6개월간 군사독재를

일삼았다. 그리하여, 자신의 영구집권을 목표로 3선개헌, 유신헌법

제정을 단행하여 자신에게 반대하고 저항하는 국민들을 고문하고

주리를 틀었다. 이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시다.

 

그러다가 부마사태가 터지고 결국 1979년 10월 26일 자신의

양아들인 김재규전중앙정보부장에게 머리와 가슴 등에 총알 7발을

맞고 즉사하게된다.

 

각종 정치공작과 모략 글고 이 사회가 부정부패의 나락으로 빠지게

했던 그부정부패를 아주 토착화시키고 고착화시켰던 박정희시절...

그 박정희의 최후는 이렇게 비참하게 끝나고말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하나회출신의 정치군인 전두환, 노태우는 12.12와

5.17을 일으키고 <광주민중항쟁>을 총알을 쏴 제압하여 피의

학살을 감행, 정권을 또 탈취하게 되었다.

그런데, <절대독재는 절대부패한다>더니 전두환, 노태우는

재임시절 3천억내지 1조원사이로 엄청 해처먹다 김영삼의

<역사바로세우기>에 의거 12.12 군사반란과 부정축재혐으로

구속되는 비참한 꼴을 당하고만다.

 

그후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의 도덕정치에 의거 나라가 

평온했다가 전과 18범출신 각종 비리의 온상인 건설회사인

현대건설회장 출신이었던 이명박이가 대통령당선된후

이나라는 아주 개판으로 흘러갔다. 

 

BBK사건의 주범인 이명박이 당선된후 우리 국민들사이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돈만 벌면 된다>는 아주 그릇되고

나쁜 재앙수준의 풍조가 만연되어 사람들이 더욱 각박해졌고

살벌해졌다.

더불어 살기보다는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아주 해괴한

논리가 이사회를 휘감았고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그리하여 사기사건들이 더욱더 많이 일어나게되었는데 이는 통계로

다 잡혀있는 사실이라고 한다.

 

이명박은 노후선박이 폐기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수령연한을

5년내지 10년 연장해주는 만행을 저질렀고 이는 박근혜취임 1년후인

2014년 4월 16일 진도 맹골수도에서 세월호가 침몰 약 300명이나

사망하고 9명은 아직 시신도 못찾는 최악의 재앙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근데, 세월호가 침몰되었어도 해경과 박근혜를 중심으로하는

재난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가동되었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많은 소중한 목숨들을 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박근혜는 세월호침몰사건이 일어난 그시각에 어디

처박혀있었는지 몰라도 7시간이나 사라져있다 슬그머니 기어나와

오후 5시경에 세월호침몰상황보고를 받았다한다...

 

이렇게 멍청한 대통령밑에서는 국민들이 피해만 볼뿐이고 

아까운 목숨들만 잃는 불행과 재앙만 겪게되는건 아닌지

경악과 분노만 일뿐이다.

 

근데, 기업들과 재벌들에게서 뇌물 열심히 받아먹는 새누리당과

박근혜패거리들은 법인세를 올려야한다는 야당의 제안에 

<경제위축>이라는 또 해괴한 논리를 들먹이며 기업들과

재벌들 감쌓기에만 급급하니 정말 의식있는 국민들이라면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에서 퇴출되야할 수구꼴통 차떼기당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정식명칭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김영란법>은 당연히 합헌이고 9월 28일부터

엄격히 시행되야 이나라가 더이상 침몰하지않고 기사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된다.

 

이  <김영란법>을 위헌심판청구한거 자체가 코미디요,

후안무치의 만행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이책을 읽으면서 김영란법이 잘시행되어 한국사회를

좀더 밝고 투명한 사회로 일거에 바꿔주기를 두손모아 기원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김영란법은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확립시킬 획기적인

법이라 생각되었다...

 

나는 김영란법을 낳게하신 울 김영란님께서 들려주신 법이야기

아주 잘읽었다.

이책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법관이시며 국민권익위원회장을

역임하셨던 김영란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께서

<법치주의와 정의>를 주제로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나는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

 

이책은 법의 기원과 역사, 헌법정신과 법질서, 법치주의와 법실현

의 시스템이라는 2개장으로 나뉘어 법에관한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잘설명해주셨다.

 

근데, 이책에서 법실현의 시스템으로서 <사법부의 독립>,

<상소제도>, <표현의 자유의 보장>을 언급하셨는데

나는 200% 동감되었다.

 

<김영란법>의 주인공이신 김영란전대법관...

정말 <김영란법>은 최고의 법이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이책은 <법치주의와 정의>에 대한 김영란전대법관의

말씀을 듣고싶으신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김영란님께서 직접 들려주신 법과 정의...

그법과 정의가 이땅에 하루속히 확립되기를 두손모아 빌어본다...

 

글고 김영란법이 이사회에 이나라에 깊이 뿌리내어 다시는

<부정부패> 없는 맑고 깨끗한 사회, 투명한 사회가 되기를

두손모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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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스페인을 걷고 싶다 - 먹고 마시고 걷는 36일간의 자유
오노 미유키 지음, 이혜령 옮김 / 오브제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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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시에서 생활할땐 모두가 말하는걸.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라고.

하지만 이 길은 달라. 서두르든 천천히 가든 어차피

도착할 장소는 같으니까.

서두른다고 찾을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어.

오히려 소중한걸 못보고 지나치게될 가능성이 커지지.

필요한건 'Take your time'(서두르지마라!)... 그것뿐이야."

 

나는 오노 미유키님께서 저술하시고 <다산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혼자 스페인을 걷고싶다>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저자께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미국 켈리포니아출신의

45세여성인 리타가 들려주던 이야기를 읽고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젊은 시절엔 증권회사를 바쁘게 다녔고 지금은 병이나 사고로

신체에 장애가 온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테라피스트인 

리타...

 

자신이 열심히 일한건 실패하는게 두려웠기 때문이라는 리타...

그래서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지, 채식을 해야지, 운동을 하러

다녀야지, 멋진 재혼파트너를 골라야지 고민하면서 앞으로만

맹렬히 질주하기만 했던 그녀...

 

그러나, 그끝은 어디였던가!

 

문득 바람이 멈췄을때 실은 내가 전혀 원한적 없는 장소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허무에 빠졌던 리타...

 

아 이렇게 인생의 굴곡진 경험들을 파란만장했던 경험들을

했던 분이셨기에 이렇게 서두르지말고 본인의 페이스 잘 유지

하면서 정진하라시는거였구나 나는 바로 그걸 느꼈다.

 

이책은 85년생인 일본의 오노 미유키님께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만났던 분들과의 에피소드, 자연풍광들을

보고 느낀 이야기, 현지인들을 만나고 느낀 이야기 등을 있는

그대로 들려준 800km 순례길이야기이다.

 

산티아고 순례길...

 

사실 이길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과 프랑스 접경에 위치한 기독교 순례길이다.

 

예수님의 열두제자였던 야곱(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

북서쪽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약 800km에

이르는 길이다. 산티아고는 야곱을 칭하는 스페인식 이름이며

영어로는 세인트 제임스라고 한다.

1189년 교황 알렉산더 3세가 예루살렘, 로마와함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성스러운 도시로 선포한바 있다.

그런데, 1987년 <연금술사>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가

출간된 이후 더욱 유명세를 탔으며,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자 유럽과 전세계로부터의 성지순례가 더욱 활발

해졌다고 한다.

 

"2015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한국인이 4,000명이 넘는다..."


아 나는 이책을 읽고서 <아니 한국인들이 이리도 많이 가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투우와 세계 프로축구의 산실 프리메라리가가 있는 나라,

그래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메시에

열광하게하는 나라...

피카소와 고야의 명화들이 걸려있는  <프라도미술관>이 있는

나라인 스페인...


그런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걸으신 저자...

 

그런데, 그계기가 여행중 만난 한국인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훌쩍 스페인 순례길을 떠나셨다니 그여행의 취지와 동기를

읽고서 가슴시린 감동을 많이 느꼈다.

 

따라서, 이책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물론 다녀오셨던 분들도 그 산티아고 순례길을 찬찬히 회고해

보시는 의미에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산티아고 순례길...

 

나도 언젠가 이길을 꼭걷고싶어졌다.

그 길을 걸으면서 태양도 만나고

구름도 만나고

바람도 만나고싶다.

 

무엇보다도 내자신과 만나고싶다...

길고긴 영혼의 대화를 나누고싶다...

산티아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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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10시간이 있다면 그가운데 4시간은 기존고객을

관리하는데 사용하고, 6시간은 새로운 <가망고객>을

만나 소통하는데 주력한다.

반드시 쉬어야할 휴일이외에 1년동안 300일 정도는

일에 매달리고, 하루 잠자고 쉬는 시간 빼고 14시간

이상을 일한다. 

그러니까 1년으로 치면, 4,200시간을 고객을 위해

일하는데, 그가운데 약 1,700시간은 기존고객을

위해 쓰고, 나머지 약 2,500시간은 신규고객을

발굴하기위해 쓴다..."

 

 

나는 정인택 ING생명 FC 명예상무님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리치

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정인택의 법인컨설팅십>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정인택명예상무님께서 소개하신 <평소 시간사용

방법>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정말 이분께서는 신념과 자기관리가 뛰어나시고 도전정신이

투철하신 대단하신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하루 잠자고 쉬는 시간 빼고 14시간이상을 일한다는 것은 말이 쉽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다.

그것도 하루 14시간이상씩 300일을 일한다는게...

 

그런데, 저자께서는 왜소한 체격과는 달리 이를 능숙하게 하고

계시다. 그러면 세상에 그렇게 일하는 사람이 정상무님뿐이냐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실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투입시간 대비

얼마나 생산량이 나오는냐, 산출되는 아웃풋이 얼마인가 냉정히

살펴봐야하지않을까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정상무님은 다소 깡마르신 평범한 인상에 조그마한

벤처기업을 운영하셨던 분이신데 보험업계입문후 1년여가

지난 2004년에 MDRT가 된 놀라운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2003년 9월부터 2012년 6월말까지 일주일에 세건이상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3W 385주>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그결과, 2014년 MDRT 종신멤버가 되었으며, 2011년 영업부터

2015년 영업까지 5년연속 FC챔피언을 달성해 보험업계에서

전무후무한 신화를 만들기도 하였고 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결국 2016년 8월 현재까지  MDRT 3회, COT 5회, TOT 4회를

달성한 대단하신 분이시다.

 

나는 정상무님의 이러한 놀라운 실적과 성과들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정상무님이라는 분이 <괴물>로까지도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분의 확고한 신념과 가치관, 영업마인드에 나는 더욱

놀랐다.

연간 15억원을 벌지만 40%에 해당하는 6억원은 각종 기부나

고객관리 등에 사용한다니 그액수에 놀랐고 그비율에 두번 놀랐다.

 

그런데, 2008년부터는 해마다 두번씩 자선골프대회를 전액 스폰

하며 개최해오고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는 등

매년 국내외 사회복지단체 30여군데에 기부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시다는데 특히더 감동을 느끼게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게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니다.

그분의 영업활동은 숱한 문전박대와 거절을 겪고나서도 이에 

좌절하지않고 더욱 부단히 공부하고 상품들을 다 꿰찰 정도로

전문가가 되어 법인들 상대로 CEO분들의 상속문제, 가업승계

문제 등을 해결하는 전문 FC였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나는 이책 정인택님의 법인컨설팅을 읽고나니 한마디로

진정한 프로의 세계는 어떠한지 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보험영업을 하고계시면서 보다 많은 실적을

올리기위해 고민중이신 분들은 물론 영업요령과 고객관리요령

등을 최고의 프로분에게 최고의 자산관리전문가에게 듣고

싶어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내자신을 찬찬히 돌아보기도 하였다.

다소 나태해지고 게을렀던 때가 있을때에도 내자신과 적당히

타협할려던게 그렇게나 부끄러울 수 없었다.

 

앞으로 힘들때나 어려울때 이책을 들고 정상무님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싶어졌다.

 

이책을 다읽고나니 문득 두가지 명언이 생각났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열매는 달다...

 

No pain, no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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