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별곡 - 혼돈의 시대
차현진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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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만원이상의 거액대출을 일일이 승인했던 조선총독부의

권한은 이후 미군정청의 재무국장인 찰스 고든 육군중령에게

넘어갔다. 쪽지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한남동 미군부대앞에

문전성시를 이뤘다.

당시 고든 재무국장은 남조선금융계의 최고실력자였다.

미군정청이 동결한 남조선내 조선인들의 재산도 그가 관리했다..."

 

나는 차현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인물과사상사>에서 펴낸

이책 <중앙은행 별곡>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세상에 아무리 해방직후 혼란한 시기라지만 한나라의 금융계를

일개 외국중령이 좌지우지했다니...

 

그 치욕의 역사에 경악과 분노만이 일었고 또 분개했다.

 

사실 나는 역사를 좋아한다.

그래서, 지금도 철학, 문학서적들은 물론 역사책들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한다.

 

내가 요즘에 특히더 관심을 갖는 역사분야는 일제식민지시대

이후의 현대사이다.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주의에 병탄된

말그대로 일제가 삼켜버려 주권잃은 나라가 돼 일제식민지로서

비참함과 치욕의 역사를 만35년이나 당하게될줄이야...

 

이 일제병탄에 의해 우리나라는 결국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도 미국에 의해 제안된 3.8선으로 곧 남북이 분단되는

민족적 비극을 맞게되는 원인이 될줄 또 누가 알았으리요...

 

주권없는 일제식민지 만 35년이 남북분단으로 이어질줄은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사실 진주만을 습격하여 2차대전을 일으켰다 히로시마와

나카사키에 미국에 의한 원자폭탄이 투하되어 무조건

항복을 했던 일본이 남북분단됐어야했는데...

 

힘없던 우리나라가 미국에 의해 먼저 제의되고 소련이

동의한 <3.8선획정>으로 남북분단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직시해야할 것이다.

 

아무튼 요즘에 일제식민지시대이후의 현대사에 극히 관심이

많은 나에게 이책 <중앙은행 별곡>의 독서도 그런 의미에서

뜻깊은 의미로 다가왔다.

 

그런 의미에서 해방직후 우리나라의 금융계를 일개

외국중령인 고든이 좌지우지했다니 분개했고 다시는

이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말아야겠다 바로 그걸

절실히 깨달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지난달엔 기준금리 인하, 이달엔 동결..."

 

우리는 매월 한번씩 금통위에서 결정되는 기준금리추이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한다. 글고 중구 한국은행앞을 지나가면서 과연

국책은행인 한국은행이 일반국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떠한 존재로

자리매김하는지 궁금할때가 많았다.

 

그런 면에서 현직 한은맨께서 지으신 이책이 한국은행의

존재의의와 기능 글고 변천사도 알려주셔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이책에서는 또 첨엔 일본넘들에 이어서 러시아넘들에 나중엔

양키에 빌붙으며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의 원형을 보여준

전광용의 소설 <꺼삐딴 리>의 주인공인 이인국같은 인물들이

해방이후엔 많았음을 알려주는데 이대목에서도 씁쓸함을

금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일제식민지시대에서부터 1950년도까지의

우리나라 중앙은행의 변천과정의 역사를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1950년도 이후의 중앙은행의 역사도 다음시리즈에서 책으로

또 만날 수 있다니 넘넘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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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글자 책] 나이 롱 글쓰기 - 글 쓰는 노년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명로진 지음 / 각광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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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서 조용히 살고싶다.

내가 당신을 찍을거라고는 기대하지마라! ..."

 

나는 탤런트이자 방송인이시면서 작가로도 활동중이신

명로진인디라이터님께서 저술하시고 <스포트라잇북>의 각광

에서 펴낸 이책 <나이롱글쓰기>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위 내용은 버락 오바마미국대통령께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때 쓰신 자서전인 <담대한 희망>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구절의 의미는 그전에 연방상원으로 출마한 오바마에게

부인이신 미셸 오바마여사께서 이야기하신 말씀이시란다.

 

오직 석유탈취를 위해 이라크를 침공해 사담 후세인대통령을

강제로 축출하고 대학살을 감행했던 조지 부시와 딕체니 글고

럼스펠드일당들...

 

그 패거리들의 당인 공화당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신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패거리당인 공화당후보를 누르고 당당히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를 반기기라도하듯 노벨평화상위원회는 200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버락 오바마를 호명 그는 이 상을 당당히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세계평화와 경제증진에 몰두했던 오바마는 특히,

무분별하게 일어나고있는 총기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넘넘 멋져보였다.

그래서, 총기사고방지를 위해 <총기규제법>을 만들자는 연설을

하실때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은 찡한 울림으로 다가오기도 하였다.

 

아무튼 이렇게 멋진 대통령으로서 업무를 착착 잘 진행하시고

계시는 오바마대통령이 연방 상원의원 출마시 현직 감사원장,

수억달러의 재산을 가진 사업가 등 쟁쟁한 후보들도 즐비했던

그 연방 상원의원선거전에 뛰어들자 부인이신 미셸 오바마

여사께서 위와같이 얘기하셨다니 나는 정말 의외였다.

 

미셸 오바마여사께서 부군의 출마를 팍팍 밀어주셨을텐데

이책을 읽어보니 이렇게까지 얘기하셨다니 그럼 부인께서는

오바마의 정치활동을 반대하셨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조그만 사무실을 빌렸고 급여를 많이 줄 수 없었기 때문에

젊은 사람 네명만 고용할 수 밖에 없었던 오바마...

혼자 승용차를 몰고다니며 시카고의 이곳저곳을 또 일리노이주

를 종단하며 종횡무진 뛰었던 그...

 

그의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 하늘도 감동하셨는지

그는 상원의원은 물론 대통령에도 당당히 당선되게된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오바마 자서전의 일부이지만 그의 연방 상원의원

출마시의 모습들을 읽어보니 오바마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어렴풋이나마 알게되었다.

 

그러면서 명로진작가께서는 이러한 자서전은 오바마같은

세계적인 지도자들이나 사회저명인사들뿐만아니라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쓸 수 있다고 하시면서 일단은 내가 누구인지 

<나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한페이지분량의 글을 써보는

것부터 출발하라하셨는데 이말씀에도 나는 200% 공감되었다.

 

이는 자기자신을 가장 잘아는 사람이 바로 자기자신이기에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있는그대로 진솔하게 써나가는 훈련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로서 공감되었다.

 

나는 <스포트라잇북>의 각광에서 펴낸 이책 <나이롱글쓰기>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예전에 내가 대학입학 학력고사준비를

했던 고3시절이 생각났다. 

 

그당시 대학입학 학력고사에 처음으로 각대학별로 <대입논술고사>

가 추가되어 고3교실에서도 논술고사대비수업이 진행되었다.

그런데, 그당시에 논술고사당당이셨던 국어선생님께서 처음내주신

숙제가 <연애편지를 써보라!>라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띄게한 일이셨지만

<논술고사>대비를 위해 막연히 생각했던 학생들에게 어떻게

글을 쓸 것인지 고민하고있는 그학생들에게 격의없는 <연애편지>

를 써보라는 그당시 국어선생님의 의도가 200% 공감되었다.

 

그리하여 보게된 대입논술시험...

 

지금도 그때 주어진 제목이 생각난다.

 

"현대사회에서 경쟁의 윤리에 대해 논하라! ..."

 

이에 나는 프로야구와 대학입시를 예로들며 서로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페어플레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썼는데 나중에 얼핏들으니

<논술시험>을 기막히게 잘본거같다는 칭찬도 들었던 기억도

새삼 떠오른다. 

 

아무튼 탤런트이며 작가이신 명로진님께서 장년층도 얼마든지

글을 잘 쓸 수 있다하시며 그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은 노안연령층 독자분들을 위해서 서체, 크기, 행간을

<큰글자편집>으로 편집하셔서 그 시원한 글씨체가

눈에 확들어왔다.

 

글고 명로진작가께서 고전연구가이시기에 소크라테스, 플라톤,

도연명, 공자, 순자, 중용, 라퐁텐, 노자, 괴테 등 대사상가분들과

대문호분들의 말씀들도 많이 인용해주셨다.

 

그리하여 국가, 파이돈, 논어, 도화원기, 중용, 우화집,도덕경,

파우스트 등의 작품들도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글고 현대작가분들이신 미치 앨봄, 조정래, 최인훈, 정호승,

송기숙 등 작가분들께서 지으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녹두장군,

황홀한 글감옥, 광장 등의 작품들도 유효적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저자께서 이야기해주시는 의미를 더 잘 깨닫게해주시고 이책도

더욱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쓸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앞으로 더욱더 글쓰기에 매진할 것이다.

이책에서 이야기하듯 필연성과 개연성을 자연스럽게

녹아들이게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진솔하게

정성껏

열과 성을 다해 쓸 것이다...

 

그 것은 이책 <나이롱글쓰기>를 읽고나니

그런 마음이 더욱 강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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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맹아웃 - 커뮤니케이션 바보들의 7가지 착각
박영근 지음 / 리마커블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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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대화였습니다.

관심과 대화요..."

 

나는 커뮤니케이션전문가이신 박영근아담재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리마커블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커맹아웃>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한원태님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서울은행의 석수출장소에서 용역 청원경찰로 근무하셨던 한원태님...

 

중졸학력에다가 용역이라는 비정규직이셨던 그가 대학졸업장이

없으면 은행에 입사원서조차 못내는 인사규정까지 개정되어

정직원으로 당당히 임명되었다니...

 

그러면 용역 청원경찰이라는 비정규직이었던 그가 어떻게

정직원으로 당당히 임명되었을까...

 

그것은 바로 진실된 마음으로 고객들을 대하고 마치 자신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친절하게 응대하셨던 그마음에 고객분들께서

감동하셔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예금신청을 하셨던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지점수탁고 500억원중 300억원이 그가 유치한 돈으로

채워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지점장이 500장의 탄원서를 가지고 새벽부터

서울은행장 집앞에서 기다렸다가 출근길에 나선 은행장앞에

무릎을 꿇고는 <한원태씨를 정직원으로 발령내주지않으시면

저는 지점장노릇 못합니다>라며 간곡히 호소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인사규정까지 개정되어 정직원으로 당당히 

임명되었다고 한다.

 

한원태씨는 자신이 이렇게나 고객들에게 친절히 대했던 것은

먼저 인상이 무겁고 딱딱했던 그에게 불시감사시 좋지않은

평가가 내려졌고 이에 지점장의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는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하루 100번씩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런 끊임없는 노력이 밑바탕이 된걸로 생각되었다.

 

또한, 그는 중학교졸업밖에 하지못한 학력에다가 한집안의

가장으로서 여기서 실패하면 나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라는

절박함이 작용했다고 한다.

 

아무튼 한원태님의 입지전적인 이야기에 나는 가슴이 찡해져옮을

느꼈고 커뮤니케이션에 관한한 마음의 문을 열고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서야겠다는거 바로 그걸 깨달았다.

 

글고 박영근아담재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리마커블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커맹아웃>은 커뮤니케이션에 서투른 사람들이 

착각하기쉬운 7가지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그착각들을

불식하고 타인들과 어떻게하면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해야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될 수 있는지

그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우리는 가끔 그런 생각을 갖곤한다.

 

세상사람들이 나의 맘을 나의 진심을 알아줬으면...

 

글고 나의 의도는 그게 아닌데 완전 360도 달리 생각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진정한 소통법과 칭찬의 의미 글고 어떻게 하면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지 잘설명해주셔서 참으로 유익한

정보들 많이 얻었다.

 

따라서, 이책은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우리네 속담에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해서

신중히 해야겠다고 생각된다.

 

글고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야겠다고 생각되었다.

 

그것은 이책을 읽고나서 더욱 확고히 드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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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핑 - 내 안의 모든 감정이 에너지로 바뀐다
강동화.박현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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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 사람에게 내가 먼저 간단한 부탁이나 도움을

청해보는건 어떨까?

이는 무엇보다도 상대역시 당신의 존재가 불편해서

어떤 식으로든지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싶을 것이다.

이럴때 당신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는 당신에게

호의를 베풀 가능성이 있다.

혐오나 증오감도 당신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관계로 변화할 수 있다..."

 

나는 강동화·박현찬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크래핑>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이얼마나 값진 교훈이신가!

아 이얼마나 훌륭한 화해의 노하우이신가!

 

우리는 흔히 미운 사람이 생긴다면 그사람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사람하고는 다시는 안만나...

 

이렇게 선포하고 연락도 끊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간사가 그리 쉽게 지나갈 수는 없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본인이 의도하든 안하든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다시 맞닦드릴 수가 있기때문이다.

 

우리네 속담에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이

있지않은가!

따라서, 실제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면 서로 먼저가겠다고

상대방을 밀칠 것인가?

 

그러다가는 둘다 외나무다리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와는 서로 미소를 띄며

<잘가게!>라고 한마디 건네주며 지나쳐야한다.

 

그래야 서로가 외나무다리를 무사히 건널 수 있는 것이다.

 

EBS TV 프로중에 <용서>라는 프로가 있었다.

이는 서로가 싫어하고 미워하여 안만나는 사람들이 배낭을 매고

해외여행을 하면서 화해하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출연진들을 보면 너훈아, 조춘씨등 가수, 탤런트를 비롯해

여러분들이 나오셔서 서로가 여행을 하며 나중엔 화해하고

잘지내보자고 하시는걸로 대부분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프로를 보면서 연세가 80이신 분들이 참 저렇게 서로를

미워하며 사실까 안타까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글고 그분들은 카메라맨이 촬영하고 PD가 따라다니면서도

어떤 때는 서로 욕하며 주먹다짐 일보직전까지 가는 장면을

보여주기도해 <아 이렇게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분들의

화해는 쉬운 것만은 아니구나!>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결국엔 사나이답게 화해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실때는

<그래 맞아 바로 저거야! 미움이란 감정도 저렇게 두분이서

해외여행하시며 미운 정 고운 정이 다시 쌓게되어 화해하시니

그얼마나 멋지신가!> 바로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 이야기했듯이 미운 사람에게도 부탁을 하여

서로가 대화를 재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접촉횟수가 많아지고

그래서 화해하게 된다면 그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책에서 미운 사람과의 화해법을 알려주시니 넘넘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감정은 더 좋게, 나쁜 감정은 유리한 에너지로!..."


나는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크래핑>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맞아 저러한 감정들이

긍정의 에너지로 발전시켜야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사랑,미움,기쁨,슬픔,분노,두려움,욕망... 

 

이 7가지 감정들은 인간이 갖고있는 대표적 감정들이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급적 남을 사랑하고 기쁨이

더 많았으면 하는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항상 하늘이 맑을 수는 없고 흐리거나 비가 올때도

있듯이 세상사도 기쁨으로만 충만되기가 쉽지않은 법...

어떤 때는 심한 갈등에 서로 반목하여 미움으로 변할때도

있고 슬픈 일들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으며 분노에 휩쌓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미움이나 슬픔 등의 감정들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해준다.

예를들어 <분노>라는 감정은 주의를 집중하고 분석적

사고를 통해 문제해결한다면 <창의성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분노는 긍정의 에너지가 될 수 있고

창의력의 원천도 될 수 있다니...

 

슬픔도 혈압과 맥박을 낮춰주고 미움도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하니 우리는 이런 감정들을 부정적으로만 볼게

아니라 그 감정들을 건전하게 배출하면서 해소할건 해소하고

긍정의 에너지, 최고의 에너지로 승화발전시켜야할 것이다.

 

내안의 모든 감정들 그것이 설사 분노나 미움일지라도 그러한

감정들도 다 발산시키고나면 다시 새로운 에너지로 발달될 수

있다는 말씀 정말 공감이 확실히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사회생활하면서 좀더 진취적으로 살고싶어하는

나에게 유익한 정보를 많이 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인간이 갖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시키길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사랑,미움,기쁨,슬픔,분노,두려움,욕망...

 

위 감정들은 서로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종이한장차이밖에 안되는

감정들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우리들은 사회생활하면서 이러한 감정들을 나에게

힘과 용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최상의 감정들로

승화시켜야겠다 바로 그걸 깨달았다...

그것은 이책을 읽고나서 확실히 더 깨닫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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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 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전수하는 "기억력"와 "두뇌 개발"의 모든 것!
정계원 지음 / 베프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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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국가대표 가능성 셀프테스트>

1. 구름을 보면 비슷한 모양이 떠오른다.

2. 멍 때리기를 좋아한다.

3. 말장난을 좋아한다.

4.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습관이 있다.

5. 야한 상상을 자주한다.

6. 새로운 것을 찾고 만드는데 거부감이 없다.

7. 대화주제가 급변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8.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잘안다.

9. 관찰력이 좋다.

10. 무엇이든 설명이 안되면 미쳐버릴 것 같다.

 

→ 위 10개중 절반이상 해당되면 기억력 국가대표가 될 재능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나는 정계원님께서 저술하시고 <베프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위 10가지중 절반이상 해당되면 기억력 국가대표가 될 재능이

 

충분히 있다니 기억력재능이 거창한데있는게 아니라 의외로

평범한데에서 그 재능이 발휘되는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우리는 흔히 기억력이라하면 거창한걸 생각해낸다.

3.14~~~

이렇게 시작하는 <파이>의 이어진 숫자들을 줄줄이 암송해내고

원소의 주기율표를 줄줄 외우는 모습을 보며 <아 참 멋지다! ~>

라고 얘기하기도 하였다.

 

또한,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가 자신의 양아들 김재규에게

머리와 가슴 등에 총알 7발 맞고 사살되기전인 대통령시절에

독재를 공고히 할려고 반공과 국수주의에 빠지게하는 교육들을

많이 강요했다. 그중에 하나가 <국민교육헌장>이었다.

 

1968년 반포된 <국민교육헌장>은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다...>로 시작되는데 그당시엔

선생님께서 무조건 외우라고해서 외울려했다.

근데, 다른 친구들은 잘암송하는데 난 왜이리 더딜까 고민한적도

있었다...

 

그런데, 나는 학창시절에 암기과목은 비교적 잘했다.

 

그러나, 응용력을 요하는 수학과 자연과학적 사고를 요하는

과학과목은 참으로 어려워했다.

 

그래서, <기억술>에 관한 책들도 자주 볼려고했다.

글고 지금은 틈틈이 어학공부를 하고있지만 나의 기억력이

어렸을때 보다는 못하다는 사실에 약간은 씁쓸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기억에는 금수저가 없다>는 저자의 말씀이 신선한 충격으로

와닿았다.

기억을 잘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잘터득해 꾸준히 훈련만

하게된다면 <기억의 달인>이 될 수 있겠다 바로 그걸 깨달았다.

 

 

"쏟아지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자신의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적재적소에 꺼내어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기억력’과 ‘두뇌개발’이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다.

저자가 세계 기억력 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면서 얻게 된 기억력

개발과 두뇌개발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이
우리의 삶과 학업, 업무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가 몸소 체험한 효과를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나는 <베프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정말 이책을 잘정독하고

훈련한다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겠구나!> 바로 그사실을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물론 나이가 먹어갈수록 기억력이 떨어져가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용불용설>도 있듯 두뇌라는 것도 결국은 자주 쓰지않으면

쇠퇴해지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나는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교수님으로 계시는 김원곤교수님께서

나이 50에 일본어공부를 시작, 그후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차례로 정복해나가 드디어 10년만에 4개외국어를

마스터하셨다는 책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적도 있었다.

 

또한, 언젠가 TV를 보니 세상에나 27개나라의 외국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분을 보고 또 놀란 적이 있었다.

세상에나 27개 외국어를!

 

그런 분들도 다 하시는데 나라고 못할소냐 그런 생각이 들었던

차에 이책을 읽으니 정말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이 기억력을 증대시켜주고 두뇌개발도 원할

하게해줄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나에겐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기억력을 증대시키기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기억력 증대...

 

이책을 읽고나니 그것은 어쩌면 나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도전 또 도전하자!

 

나는 이책을 덮으며 내자신에게 수시로 자기암시를 주면서

각오를 다지고 열심히 실천해나가자며 내자신에게 다짐

또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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