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5만원요!", "가득넣주세요!" ...

 

이렇게 돈단위로 주유하는 분들이 많은데, 조심할 필요가 있다.

불법변조주유기를 이용해서 정량보다 4~6% 적게 판매하는

비양심적인 주유소가 늘어나고있기 때문이다.

5만원을 결재했는데 정작 47,000원만큼만 주유되었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한가! 가만히 앉아서 3,000원이라는 돈이 날아가버린

것이다..."

 

아 나는 맘마미아님께서 저술하시고 <진서원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맘마미아 푼돈목돈 재테크 실천법>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눈속임 당하지않고 주유하는 법>중 한가지방법인 <돈이 아니라

리터단위로 주유하라>는 위이야기를 읽고 <아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아 이렇게나 기름이 새고있었다니...

세상에나 불법변조주유기를 이용해서 정량보다 4~6% 적게 판매하는

 

비양심적인 주유소가 늘어나고있다니...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그런데, 이는 주유소만 그러는게 아니다...

 

삼겹살집이나 고기집 등 식당에서는 보통 200g을 1인분으로 책정해

놓는데 실제로는 170 ~ 180g을 내놓으면서 20 ~ 30g을 적게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하고있는 식당들도 많다고 들었다.

참으로 그러고보면 이세상은 서로가 속이고 속는 세상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어디 주유소, 식당뿐인가!

 

노래방들도 1시간에 얼마식으로 노래방비를 받지만 실제로는

한시간 60분이 아니라 50분내외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1시간 더시키면 인심쓰듯이 70~80분을 넣준다.

 

그래봤자 쌤쌤이거나 그래도 노래방고객이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씨의 그많은 명곡들중에 <건배>라는 노래가

있다. 이노래는 나훈아씨가 작사작곡한 노래인데 그 노래는 이런

가사로 시작된다.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참 이나라가 이렇게 속고속이는 기만과 사기의 시대가 

되었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것은 가수 조영남씨 그림들이 실제로는 다른 화가들이 그린 그림

이었다니 이도 명백한 사기요, 기만행위이다...

 

왜냐하면 그그림들을 구입한 사람들은 조영남씨가 당연히 그렸다고

생각하고 구입한 것이지 다른 화가가 그린 거라고는 꿈도 꾸지못했을

것이다.

 

나같아도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이었다면 그 그림들을 안샀을 것이다. 

 

아무튼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가 출범하고나서 이나라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돈만 벌면 된다!>는 아주 그릇된 풍토가 만연되어

서로 속고 속이는 사기와 기만술책의 나라가 되었다.

 

이나라가 이렇게 흘러가다가는 망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

경제적으로 또 제2의 IMF가 터진다는 얘기도 있다.

거기에다가 또 어떤 자연재해들로 나라가 초토화될런지 심히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정말 지진안전국가도 아닌 이나라가 과연 어떤 재앙들이 또 닥칠지

심히 우려스럽다.

 

아무튼 이렇게 소비자를 기만하는 주유소, 식당, 노래방들은

영업정지는 물론 벌금도 엄중하게 물어야할 것이라고 본다...

 

"냉장고 냉장온도, 뒷면 거리를 확인한다
여름철 에어컨은 적정온도로 설정한다
고효율 조명, 절전형 멀티탭으로 교체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한다
단열상품(문풍지, 단열매트, 카펫 등)을 활용한다
변기 물탱크에 물을 채운 페트병을 넣어둔다
전력피크시간대에 전기 사용을 자제한다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가전제품 코드를 뽑는다
냉장고 효율을 높인다
보일러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겨울철 습관을 개선한다
물 보기를 돈처럼 한다..."
 

나는 맘마미아님께서 저술하시고 <진서원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맘마미아 푼돈목돈 재테크 실천법>을 찬찬히 읽어나갔다.

그러다가 윗글에서처럼 <공과금 알뜰살뜰 줄이는 꿀팁 12가지>

를 읽고 매달 내야하는 공과금도 알뜰하게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감탄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지않을 수 없었다 ...^^*

 

지난 7~8월은 몇십년만의 폭염으로 온국민들이 다 고생했다.
특히, <전기요금 누진제>로 전기요금이 평소때보다 몇배나 더

나온 가정들이 많았다고도 한다.

더군다나 국내외경기가 좋은시기는 아니기에 고정된 수입내에서

지출을 해야하는 이러한 시기에는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지출을

하고 지혜롭게 경제활동을 해나가는게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는

때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따라서, <통신비! 알면 아낄 수 있다>, <자동차 기름값 절약 꿀팁>,

<대중교통비 아끼는 법> 등 39부문에 걸쳐 알뜰하게 모으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알려주시는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은 정말 <5천만 국민의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이 내수경기가 침체된 것은 물론 세계경제도 불투명한

이럴때에는 한푼이라도 절약하고 아끼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또 실생활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로 가득차서 너무나도 실용적인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집안에서 혹은 생활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술술 새는 돈들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알뜰하게 살면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지혜를 얻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껴야 잘살죠..."

 

예전에 경차를 모는 어떤 분이 그런 얘기를 하는걸 들었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그분의 말씀이 문득 떠올랐다.

 

그런 면에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우리네 속담은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라는 생각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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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빈부격차만 더 커졌다..."

네 저는 <최신 이슈&상식 2016년 10월호>의 <출판사서평>을 읽어보다가 <경제산업

이슈코너>에서 실린 위소제목을 보고 아 정말 우리나라에서 심화되는 양극화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고민이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고 이에 이책을 통해 그원인과

배경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고싶어져 이에 이책 놓치지않고

꼭읽고싶어졌습니다...^^*


"주요 언론사 선정 핫이슈 30선 <다음카카오+연합뉴스+한국경제
+아시아투데이 콘텐츠 제휴..."

저는 시사상식연구소에서 저술하고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월 출간하시는

<월간상식서적의 바이블>인 <최신 이슈&상식 2016년 10월호>의 <출판사서평>을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습니다.

정말 <최신 이슈&상식>을 매달 읽고 탐독하면서 특히, <주요 언론사 선정 핫이슈 30선>은

그달의 이슈와 상식들중에서도 필수적으로 꼭알라야할 핫이슈들만을 모아 30개로 추려낸

것이기에 더욱더 집중해서 볼려고합니다. 또한, 국내유수의 언론사인 <다음카카오+

연합뉴스+한국경제+아시아투데이콘텐츠>와 제휴를 맺고계시기에 더욱 신뢰감이 느껴져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더라고요...^^*

아~ 이래서 우리 상식매니아층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시사월간지로 자리매김하시는구나

바로 그렇게 느꼈습니다...^^*

네 글고 저는 사실 시사상식책들을 요즘도 손에서 놓지않고 꾸준히 즐겨읽고있습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시대라지만 저는 버스건 지하철이건간에 대중교통이용시 늘 책한권은

넣고 다닙니다. 

 

그중에서도 대중교통을 탄 자투리시간에 읽을만한 책으론 이렇게 시사상식들을 토막토막

알려주는 책이 좋은데 그런 면에서 한달에 한번씩 나오는 월간지인 <<최신 이슈&상식>이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이책의 출간일인 매월 25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번 2016년 10월호에도 ‘우병우·이석수 의혹’ 수사착수, 이정현-추미애 ‘본색’ 맞대결,
미취업 청년 “시간이 가장 부족” 등 알찬 기획상식들로 가득차있어 이책 놓치지고
꼭읽고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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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팔리는 소개리퍼럴 마케팅 - 고객을 부르는 네트워크 비법
세키 이와오 지음, 안양동 옮김, 구창환 감수 / 리텍콘텐츠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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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동차라면 '아들이 대학에 갓입학한 사람을 소개해주세요'라든지

'곧 차량검사를 앞둔 사람을 소개해주세요'라고 부탁할 수 있습니다.

주택이라면 '주변에 자녀분이 곧 초등학생이 되는 사람이 계신가요?'

라든지, '당신이 빌라를 구매했을때 돈이야기를 물어봤던 사람은

없나요?'라고 부탁할 수 있고요. 미용시술이라면, '결혼을 앞둔 지인이

안계신가요?'같은 질문으로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아 나는 세키 이와오님께서 저술하시고 <리텍 콘텐츠출판사>

펴낸 이책 <미친듯이 팔리는 소개리퍼럴 마케팅>을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특정의뢰로 소개하기 쉬운 상황을 만든다는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

 

우리가 보통 상대방에게 <구매할거같은 사람을 소개해주세요>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막연하게 들리고 언뜻 떠오르지않는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 위의 예처럼 물건이나 재화를 꼭필요로하는

특정고객들을 지정해서 부탁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소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소개리퍼럴 마케팅>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된다. 

 

요즘엔 참으로 <세일즈, 마케팅의 시대>이다...  

이렇게 <세일즈, 마케팅>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게 대두가 된

시기는 <IMF 사태>가 터진직후가 아닌가 생각된다.

 

노태우, 김종필과 손을 잡아 정권을 쥐게되었지만 성수대교붕괴로

수십명사망, 삼풍백화점붕괴로 500명 사망, 대구가스폭발사고로

101명 사망, 충주호유람선침몰사건 등으로 엄청난 사망자를 내는 등

지금 재임기간중에 세월호침몰, 메르스사태 등의 재앙이 있었던  

박근혜 못지않게 온갖 재앙이 많았던 멍청한 대통령인 김영삼...

 

그는 결국 임기만료 불과 3개월전에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IMF 사태>를 낳은 장본인이었다. 강경식과함께...

 

그전부터 한보, 건영, 청구주택, 삼미, 기아 등 유수의 기업들이

부도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고 그후 기아는 현대자동차에

흡수합병되기도 하였다.

근데, <IMF 사태>이후 일가족 동반자살, 실업자속출, 기업도산

등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제일은행 등 은행들도 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IMF 사태>가 터진후 대통령에 당선된 김대중대통령시기

에는 <대통령부터 세일즈외교를 나선다>고할 정도로 온나라가

세일즈, 세일즈에 목매달았던 시기가 도래하였다. 

 

이렇게 <세일즈, 마케팅>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게 대두가 된

이후에 서점가에도 이에관한 책들이 많이 나왔지만 <소개리퍼럴

마케팅>에 관한 책들은 많이 나오지도않았고 또 알기쉽게

설명해주거나 정곡을 찌르는 책들도 흔한건 아니었다.

 

그러던차에 세키 이와오님께서 저술하시고 <리텍 콘텐츠출판사>

펴낸 이책 <미친듯이 팔리는 소개리퍼럴 마케팅>을 찬찬

읽어보니 각종 그림과 도표, 사진 등으로 알기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이렇게 소개를 잘받고 또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

또다른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소개리퍼럴마케팅>은
비즈니스의 기본이고 중요한 마케팅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소개리퍼럴마케팅>을 좀더 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이책을 통해 아주 잘알게되어 넘넘 좋았다.

 

221쪽에 달하는 이책을 읽고나니  <소개리퍼럴마케팅>에

관한한 핵심과 아우트라인을 알게되어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박터지는 시대가 되고있는 요즘

이러한  <소개리퍼럴마케팅>의 핵심을 알게된다면 어떤 분야

에서든지 성공할 수 있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소개리퍼럴마케팅>...

앞으로 이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더 익히고 배워서 이 불황의

시대에 앞서나가는 선구자가 되어야겠다 바로 그걸 느끼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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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내공 -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 공부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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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한번 죽는다.

그 죽음이 태산보다 무거운 이도 있고

기러기깃털보다 가벼운 이도 있다..."

 

아 나는 조윤제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청림출판사>

펴낸 이책 <천년의 내공>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사마천이 지은

영원한 중국고전인 사기의 <보임소경서>에 나오는 윗글을 읽고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  

 

물론 우리 인간은 아니 이세상에 있는 모든 동물은 언젠가

한번은 죽는다.

이것은 그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불변의 진리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어떠한 죽음을 맞이하느냐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톨스토이는 다음과같이 이야기하지않았는가!

 

"잘보낸 하루가 단잠을 자게해주듯이

잘보낸 인생이 편안한 죽음을 가져다준다"고...

 

따라서, 사기의 <보임소경서>에 나오는 윗글의 의미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죽음이 보람된 인생을 살다간후 맞이하는 가치있는

죽음인지 그로 인해 모든 이들이 슬퍼하는 죽음인지는

그사람이 얼마나 보람되게 인생을 살았는냐에 따라 가늠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인생을 무가치하게 살았던 사람이라면 이는 기러기

깃털보다 가벼운 보잘거없는 죽음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 나는 정말 이글을 읽고 내자신을 냉철히 되돌아보게되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나에게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시간을 아깝게 생각하지않고 살아온적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기도 하였다.

 

그리고서 하나의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은 정말 더욱 열심히 살자고...

사마천이나 톨스토이가 이야기했듯이 인생을 보람되게 

가치있게 살아나가자고 내자신에게 다짐 또 다짐하게되었다.

 

그것은 이책 <천년의 내공>을 읽음으로서 마음을 더욱 확고하게

다지게되었고 바로 하나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위엄과 예의가 없는 사람은 쥐만도 못하다...
人而無儀 不死何爲 (인이무의 불사하위)..."

 

나는 이책을 찬찬히 읽다가 <시경>에 나와있는 윗글에도

깊은 울림을 받았다.

 

사람이란 어느 정도는 위엄과 예의가 있어야하는데 이러한

사람은 쥐만도 못하다니 정말 많은걸 깨닫게 해주었다.

 

따라서, 13억의 스승 지셴린이 가려 뽑은 천년의 지혜가

담겨있는 이책에서 새벽에 혼자 읽는 깊은 문장 148개가

나에게 흔들리지 않는 힘, 내공을 쌓게해주었고

이에 이책  아주 감동적으로 잘읽었다.

 

또한, 이책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순자, 이백, 도원명, 두보, 한유, 

백거이, 소식, 사마광, 주희, 왕안석 등 중국의 철학자, 시인 등이

지은 논어, 시경, 예기, 사기, 후한서, 삼국지, 자치통감 등에서

정말 주옥같은 148개의 문장들을 통해 흔들리지않는 내공을

쌓을 수 있게할  말씀들로 수놓아 정말 울림이 가슴깊이 다가오기도

했고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따라서, 이책은 자신에게 힘이 되주고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이야기들을 차분히 읽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중국고전들을

통해 삶의 좌표를 얻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기억나네...

내가 무척 존경하는 공자님의 그말씀이...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당하지않고 어진이는 근심하지않고

용감한 자는 두려워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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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어쩌면 좋을까 - 삶이 괜찮지 않을 때, 나를 붙잡아준 말들
곽세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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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라 너무 바쁘다고 말하는 환자들에게

나는 항상 이야기해준다.

인생은 언제든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이것은 예견할 수가 없는 게임이다.

한번 모서리가 어긋나면 걷잡을 수가 없다.

 

쓰러진 병에서 우유가 쏟아지듯이

터진 모래주머니에서 모래가 쏟아지듯이

미처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순간이 오고

우리는 망연자실한다.

 

그순간에 생각해보면 일이나 회의 등은

그다지 중요하지않으니

오늘 소풍을 가고 아이들과 더 놀아주자..."

 

아 나는 곽세라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쌤앤파커스출판사>

펴낸 이책 <너를 어쩌면 좋을까>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 

 

인생은 언제든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이것은 예견할 수가 없는 게임이다...

 

이 말씀이 더욱 가슴시리게 다가왔다...

 

보통 보면 영원히 살 수 있을걸로 생각하고 인생을 사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지위가 높건 낮건간에 재물이 많건 적건간에 우리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영원히 살거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생업이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경황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않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끝없는 욕심을

추구하는데 비극은 시작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영원히 천년만년 살거처럼 과도한 욕심을 부려 부정축재하고

사기치고 약한 자들을 짓누르며 사는 사람들이 이땅엔 너무나도 많다.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씨노래중에 <空>이라는 노래가 있다...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고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카~ 내가 나훈아씨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은 그분께서 노래를 엄청

잘하신다는거외에도 직접 작사작곡을 하시는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사들이 넘넘 훌륭한 노래들을 많이 만드셨다는데 내가 그분의

팬인 직접적인 이유가 되겠다. 

 

특히 노래가사는 그작사가의 인생관, 철학이 담겨있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나훈아씨가 작사한 이 노래가사도 음미해보면

정말 대단한 철학과 인생관이 담겨있으신 노래이시다.

 

나는 처음에 이노래를 들었을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유려한 멜로디는 물론 그가사에 넘넘 매료되었다.

 

게다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것처럼>이라는 가사는 정말 백년도 못사는 우리네인생을

묘사한 참으로 철학적인 가사이다.

 

글고 인생에서 <버린다, 비운다>의 의미가 어떠한 것인지

다시금 일깨워주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너를 어쩌면 좋을까>에서 곽세라작가께서

들려주신 맨윗글의 이야기는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기준을 제시한 참으로

마음에 와닿는 교훈적인 말씀이시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유명광고회사에서 잘나가는 카피라이터로 살아왔던

저자께서 어느날 느닷없이 인도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그후

전세계를 내집처럼 드나들며 집시같이 살아가는데...

 

이책이 바로 그곽작가께서 17년동안 길위에서 만난 스승들,

친구들, 힐러들이 가슴에 심어준 보석같은 이야기들을

엄선해서 312쪽에 달하는 한권의 책으로 펴낸 인생이야기책이다.

 

카~ 17년째 여행하며 마음과 영혼에 관한 책을 쓰시다니...

우선 나는 그 자유영혼처럼 사시는 저자의 생활에 감탄하기도 하였다.

정말 말이 쉽지 보통사람들이라면 저자처럼 살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쉬운 언어로

씌어져있어 읽기에 부담없는 에세이였다.

또한, 저자께서 들려주시는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가슴깊이 와닿았다.

 

꽉막혀있다 생각했을때 이책을 읽으니 가슴속에 막혀있던 뭔가가

뻥뚫리는듯한 시원함도 느껴지기도 하였다...

 

지금도 생각나네...

<90일의 법칙>을 이야기하면서 견뎌보라던 노쿠스님의 말씀이...

 

"<90일의 법칙>이라는게 있어.

90일이면 세상 모든 것들이 자리를 바꾼다는 뜻이야.

그러니까 너는 90일 동안만 견뎌봐...

그러면 지금 너를 둘러싸고있는 모든 상황들이 90일이면 바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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