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피플 2.0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김영세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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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것이 첫번째 축복이다.

두번째 축복은 자신이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깨닫게되는 것이다..."

 

아 나는 김영세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리치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2.0>을 꼼꼼이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흔히 우리들은 이유없이 자기비하하거나 심지어는 자학을 하는

분들을 종종 보기도 한다.

 

<나는 이제 틀렸어~>라고 하면서 자신을 저 벼랑끝까지 몰고가는

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그런데, 김영세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님께서 이책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읽어보니 우리는 그런 자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왜냐하면 이세상 사람들 모두가 기본적으로 재능을 다 타고났다는

것이다. 근데, <자신이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아야할 것이다.

자신이 일생을 바쳐 전념하여 할일이 무엇인지 어떤 일에서

삶의 보람도 느끼고 자아실현도 할 수 있는지 깊이 깨달아야한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김영세교수님께서 이야기하신 윗글이 나에겐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하였다... 

 

"진로는 당장 한두 해가 아니라 50년 뒤 변화를 내다보며

고민해야 한다. 자신이 꿈꾸는 일을 한다면 힘이 들어도

어떻게든 이겨내게 되어 있다. 그 일이 즐겁고 하나씩

알아가고 발전해나가는데서 희열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는 김영세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리치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2.0>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50년뒤를 내다보는 혜안 글고 이를 이뤄내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변화되는 취향도

잘간파하는 능력들이 잘조화를 이룬다면 어떤 일이든 다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이를 바로 실행하는

추진력의 전도사 스티브 잡스를 예로 들며 창의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라고 이야기하셨다.

 

따라서, 이책이 21세기를 살아가고있는 우리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끝없이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있으며 그런 면에서

이책이 창의력향상의 노하우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나가야할지 방법도 알려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언젠가 디자인계에 뛰어들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나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김영세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으로 생각하면

사람들이 필요로하고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머리로 행동할때

그들을 위한 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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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모씨들 지음 / 소라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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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순간 행복하게 살아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긍정의 기운을 가족들에게 퍼뜨려야한다...."

 

 

아 나는 모씨들께서 저술하시고 <소라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않는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이렇게 진정한 행복이란 뭐 거창하거나 크고 원대한걸

바라는게 아니구나 <오늘 이순간 행복하게 살아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긍정의 기운을 가족들에게

 

퍼뜨릴 수 있다>면 거기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바탕이 되는거구나 바로 그걸 깨달았다.

 

근데, 이책은 참으로 독특한 책이었다.

즉, 이책은 <MOCI>라는 어플리케이션에서 300만 모씨라는

회원들이 올린 글들을  압축하여 모씨들의 고민과 모씨들의

조언 그리고 모씨들의 명언을 각 주제별로 모으고 가르는

작업을 거쳐 한권의 책으로 편성해 출판한 것이다.

 

근데 사실 이책을 읽기전까지는 나는 <MOCI>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몰랐었다.

 

그런데, 이책을 접하고 아 이런 어플도 있구나해서

내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 들어가봤는데 <세상에나 자신의

속마음을 이렇게나 진솔하게 표현하는 어플도 있구나!>라며

깜짝 놀랐다.

 

이 어플에서는 크게 <근처에, 관심있는, 인기있는, 새로운>

이라는 4개파트로 나뉘어 보통 1~2줄 많게는 4~5줄로 자신의

심경을 이야기하고있는데 그한마디 한마디글들이 가슴속에

팍팍 와닿았다.

 

근데, 그 양도 방대한데 계속 새로운 내용들이 올라오고해서

<이건 뭐 맘먹고 하루종일 봐도 다못보겠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이러한 <MOCI>라는 어플리케이션에서 꿈, 사랑, 가족,

인간관계, 불안, 편견이라는 여섯단계로 나누어 가장 인구에

회자되거나 고민되고있는 핵심적인 내용들로만 수록된 이책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않는다>...

나는 이에 이책에 더욱 흥미를 느껴 이책을 일사천리로 읽어나갔다.

 

글의 내용들도 다 쉽게 읽을 수 있어 술술 읽을 수 있었고

아울러 흥미로움도 느낄 수 있어 넘넘 좋았다...^^*

 

"인생 성장통을 겪고 있는 300만 모씨들이 직접 묻고 답한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

 

나는 무엇보다도 300만의 모씨들이 서로 묻고 해답을 주는

이책이 위로는 물론 힐링도 주었던 참으로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이책이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다독여주고

보듬어준 참으로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고 이에 이책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나는 이책을 출판해주신 <소라주출판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싶다...

왜냐하면  <소라주출판사>에서 이책을 출판해주셨기 때문에

내가 이 <MOCI>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알 수 있게됐기 때문이다.

 

나는 내삶에서 휴식이 필요할때나 머리좀 식히고싶을때면

이책을 찾을 것이다. 글고 300만 모씨들이 이야기하신 내용들중에

엑기스만 담은 이책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많은 위안도 

얻을 것이다... 

 

지금도 생각나네...

 

현실에 고난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꿋꿋이 정진하라는 다음의 글이...

 

"농부는 태풍불까, 가뭄들까 걱정만하지않는다.

어부도 파도가 무섭지만 바다에 나간다.

태풍도 오고 가뭄도 들고 거센 파도도 만날 수 있지만

그래도 때가 되면 모내기도 하고 바다에 배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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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암자기행 - 고요한 자유의 순간으로 들어가다
김종길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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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옆에 있던 화엄사 스님 한분이 사람들이 억울한 죽임을

당했을때 누군가 열심히 염불을 해주면 그들의 영혼이

자유로워진다고 말한다. 현각스님은 자신의 염불기도가 

빨치산영혼들의 한을 풀어주는 신비로운 일을 체험한 것이다..."

 

아 나는 김종길경상대학교출판부편집장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의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지리산 암자기행>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푸른 눈의 현각스님께서 자신의 염불기도로

빨치산 영혼들의 한을 풀어주는 신비로운 일을 체험한 상선암의

토굴에서 겪으셨던 이야기를 읽고 <아 현각스님의 염불로

빨치산의 슬픈 원혼들이 어루만져지고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질 수

있었다니 현각스님께서 참으로 큰일을 하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렇다면 현각스님은 과연 누구신가!

그분께서는 예일대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학원

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하신 수재셨다.

 

그런데, 현각스님은 달라이라마, 틱낫한, 마하 고사난다스님과

함께 <4대 생불>로 불리던 숭산선사의 설법을 듣고 감명을 받아

출가하신 분이시다. 그후 그분께서는 <만행 :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라는 책을 저술하셔서 대중들에게도 <벽안의

구도자로 알려지신 분이시다.

 

그분께서 그좋은 학벌을 갖췄음에도 불교에 귀의해 승려까지

되신데대해 화제가 되었고 이분의 선택과 활동에 박수를 보낸

분들이 많으셨다.

 

그런데, 현각스님께서 1998년 상선암의 한 토굴에서

<100일기도>를 시작하시고 며칠도 안되어 목탁도 두드리고

염불을 할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셨다고 한다.

이 소리는 울음소리, 비명소리로 분명해졌는데 이에 그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흐르고 머리가 쭈뼛쭈뼛

곤두섰다. 그렇게 3주가 지나고 기도한지 22일째 되던 날,

한순간에 그소리들이 사라졌다고 한다.

더이상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았고 이내 마음도 평화로워졌다.

 

수행이 끝나고 당시 상선암 주지셨던 지인스님으로부터 지리산의

빨치산이야기를 들었다. 빨치산의 존재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던

현각스님은 피로 얼룩진 지리산의 역사를 듣고 매우 놀랐다...

 

빨치산들의 이야기는 한강, 아리랑, 풀꽃도 꽃이다를 저술하신

조정래작가의 태백산맥, 이태의 남부군을 통해서도 잘알려졌지만

그렇게 처참하게 돌아가신 빨치산들의 슬픈 원혼이 푸른 눈의

현각스님의 염불로 조금이나마 풀어지셨기를 기원도 하게되었다.

 

금대암 →사성암 → 묘항대 → 문수대 →연기암...

 

나는 이책을 찬찬히 읽다가 이책에 소개된 23곳의 암자들중

위 다섯곳의 암자가 가장 눈길이 갔었고 또 언젠가

꼭가보고도싶어졌다.

 

사실 사찰이나 암자들은 종교를 떠나서 누구나가 등산을

통해서건 보았거나 사찰에 들어가서 물한모금 마시고 온

경험이 한두번씩이라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에서 소개된 23곳의 암자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에서도 유서깊은 암자들로만

엄선되어 수록하셨다.


동학농민혁명과 의병란 때 의병도총부소관의 부상병 치료소,

여순병란, 한국전쟁중에는 빨치산의 야전병원이었다는 천불암....

 

그러고보니 지리산에는 빨치산에 얽힌 이야기들이 많은 산이다.

그러하기에 지리산을 자주 더 찾아보고싶어진다.

 

그 슬픈 영혼들을 어루만져주고 위무해주기위해서라도...

 

이렇게 지리산의 암자들은 단순한 암자가 아니라 이땅의

민초들과 역사를 함께한 영험의 장소라고 생각되었다.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지리산은 노고단에서 천왕봉을 지나

대원사계곡까지 종주도 몇번을 했을 정도로 자주 가는

민족의 영산이다.

 

이렇게 지리산은 왕실과 귀족의 무대가 아니라 민초들의

터전으로서 면면히 세월을 이겨내왔고 그지리산이 품고있는

23곳의 암자들에 대해 소개해주신 이책 아주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지리산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물론 종교를 떠나

지리산이 품고있는 암자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지리산을 또 찾고싶어졌다.

지리산 찾아가본게 근 10년가까이 되가는데 또 가보고싶어졌다...

성삼재, 노고단, 반야봉, 토끼봉, 천왕봉은 물론 지리산이 품고있는

저 암자들도 다 찾아가보고싶다...

 

너 지리산이여!

 

너에게서 내영혼의 자유와 찬란한 비상의 氣도 얻고 오리라...

 

내가 찾을 그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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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 평범한 인생을 귀하게 만든 한식 대가의 마음 수업 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시리즈
심영순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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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

단단한 마음...

의연한 마음...

고귀한 마음...

부지런한 마음...

곧은 마음...

겸허한 마음...

든든한 마음..."

 

나는 심영순한식연구가께서 저술하시고 <인플루엔션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심영순, 고귀한 인생한그릇>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심영순님 인생 77년을 지탱해온

8가지 마음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정말 이 8가지 마음을 읽어보니 심영순님의 요리철학과

인생관을 확실히더 알게되었다.

 

고맙고 겸허하고 든든한 마음을 항상 갖으면서 음식을 대하시고

요리를 하신다니 심영순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저자께서 처음부터 요리가로 나서게되신건 아니다.

22세에 시집오셔서 집에 오신 손님들에게 차려낸 밥상덕에

요리솜씨가 좋다고 소문나셨고 이에 이웃에 사시는 주부들이

찾아와 반찬을 배워갔고 학교어머니교실에서 요리를 가르쳐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그러다가 자꾸 입소문이 퍼져 나이 30세무렵부터 정재계와

명망가집안의 요리독선생으로 요리수업을 다니기 시작하셨다.

 

그리하여 1988년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심영순요리연구원>을

세워 40년넘게 맛깔나고 정갈하고 영양가높은 한식요리의 

보급과 소개에 일평생을 바치시며 <요리의 대가>로 우뚝서시게

되었다. 

 

이렇게 한사람의 평범한 주부의 길을 걸으셨던 저자께서

살림하시며 만드신 요리들이 입소문나서 알려지게되었고

이에 <한식요리의 대가>로 자리매김하시게된게 아닐까

생각되었다. 

 

물론 어느 분야든지 대가의 자리에 오른다는건 결코

쉽지만은않은 일이다.
그자리에 오르기까지의 피나는 노력, 좌절하지않고

꾸준히 정진하는 자세가 있었기에 대가의 자리에까지

오르시지않았나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평생을 한식요리에 종사하시며 살아오셨던

저자분의 요리철학과 인생관이 어떠하신지 이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되었다.

 

글고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조태권 광주요회장, 이욱정 KBS PD,

오진권 이야기있는 외식공간 대표이사, 김소희셰프, 최현석셰프,

이수호 CJ E&M 프로듀서 등 기업인대표, 쟁쟁한 사회저명인사 등

그분야의 정상에 계신 분들이나 전문가들께서도 당당히 <추천사>를

책의 앞면에 써주실 정도시라니 저자분의 인맥은 물론 인품과

넓은 도량도 알게되어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고 유쾌하게

읽어나갔으며 이에 가슴이 훈훈해지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모든 분들께 귀감이 되실 분이라 생각되었다.

또 인생의 소중한 메시지를 들려주셔서 이책 아주 잘읽었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그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일단

그누구보다도 탁월한 실력이 있어야겠다 바로 그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다시금 생각되었다.

 

이렇게 실력이 있어야 운도 따라 단번에 유명해지고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한식요리를 좀더 잘하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평생을 한식연구가로 살아오신 저자분의 요리철학을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심영순님...

 

아주 인자하시고 언제나 퍼주실거 같은 큰어머니인상의 심영순님...

 

이분의 요리철학과 인생관을 담은 이책한권으로 나는 많은 것을

깨닫게되었다...

 

어떤 일이든지 항상 전력투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

그분야의 전문가로 우뚝서기위해 부단히 노략해야한다는 것...

 

바로 그것들을 깊이 인식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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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상처가 제일 아프다 - 불안과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영원한 어른아이들을 위한 위로 심리학
박민근 지음 / 레드박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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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경쟁상대로만 인식하며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우리는 나하나 잘먹고 잘사는 부질없는 일에

생을 헌납하기 보다는 타인과 사회를 위한 이타적인 삶의 방식과

존엄한 생을 간구하며 살아야한다. 그럴때 나도 잘살 수 있고

세상도 더 살만한 곳이 되는 것이다..."

 

아 나는 박민근 독서치료연구소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청림출판>에서 펴낸 이책 <나는 내 상처가 제일 아프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사실 우리들은 어려서부터 타인들과의 경쟁과 순위다툼에

시달리고있다.

우리들 학창시절만해도 고등학교때 내신제도라는게 생긴지

얼마안되어 중간고사, 기말고사만 됐다하면 초긴장상태가

되었고 같은 반의 친구들은 물론 타반의 친구들과도 보이지

않는 경쟁들을 해야만했다.

 

글이윽 나는 대학입학을 위한  학력고사를 치러야할 고3 수험생이

되었다. 그때 나는 잠이나 실컷 자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아주 소박한 꿈을 갖고 고3시절을 보냈었다.

 

매월 마지막주에 치러야만했던 모의고사...

특히, 3월에 처음 치렀던 모의고사가 엄청 어렵게 나와 친구들이

모두 표정들이 어두웠던 기억이 난다...

 

그리하여 고3 수험생활은 나에겐 다시는 겪고싶지않았던 시기였고

그래서 나는 다행히 재수는 안하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그러나, 대학만 진학하면 큰경쟁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대학입학해서는 성적장학금을 타기위해 나는 부던히도 공부했고

그래서 다행히 대학 1학년 <성적장학금>을 수여한다는 통지서를

여름방학때 집에 배달된 우편물을 받아보고 얼마나 뛸듯이 기뻐했는지...

 

그당시 대학 한학기등록금이 65만원이었는데 30만원이 장학금으로

나와 35만원만 납부하면 되는 것이었다.

 

이에 부모님께서도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그후에도 나는 성적장학금을 몇번 더 탔었고 이에 신바람이 나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글고 군대도 육군학사장교를 지원해 그많은 지원자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위해 운동도 열심히 했던 기억도 난다.

그래서, 1천m 중거리달리기도 잘뛰었고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등도

잘해서 나는 육군학사장교에 합격해 육군 제28사단 무적태풍부대

에서 보병소대장으로서 30개월간 복무, 드디어 군입대후 41개월만에

무사히 전역하였다.

 

그리고 전역즈음해서 대기업에 지원 토익시험을 보고 당당히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렇게 초등학교대부터 취업때까지 끝없는 경쟁의 나날들을

보냈지만 이책을 읽고보니 그때의 경쟁상대들은 그냥 꼭 거꾸러뜨려야

하는 상대였다기보다는 인생의 길을 같이 걸어갈 동료요, 파트너가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타인을 경쟁상대라기보다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같이 더불어

걸어가야할 짝궁이라고 생각하고 산다면 이세상은 더욱 밝게

보일 것이고 더 즐겁게 살아갈 수 잇게되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요즘 현대인들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이다.
이러한때 마음의 상처나 어려움들을 치유해줄 수 있는

31가지 처방전을 알려준 이책을 통해 위로받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 넘넘 좋았다.

 

이책에서는 저자분의 경함담도 많이 실려있어 이야기에

설득력이 더해졌고 더 피부가까이 다가왔다...^^*

 

따라서, 이책은 진정한 이사회의 어른이 되고싶고 또 되야할

사람들은 물론 어떻게하면 상처를 덜받고 불안과 결핍을

다떨쳐버리고 정진할 수 있는지 그방법과 노하우를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그리하여 나는 275쪽에 달하는 이책을 통해 내마음이 많이

위안받을 수 있어 좋았고 어느새 힐링되어진 내마음을 보고

더할 수 없는 마음의 평안과 위안도 얻을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그런 면에서 이책 아주 잘읽었고 나에게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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