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직장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 '열심히'보다 '제대로'가 통하는 일의 세계에서
아다치 유야 지음, 정은희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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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한을 확인한다.

성과에 대해 합의한다.

일을 분활한다.

어려운 일부터 시작한다.

일하다 막히면 곧바로 상의한다보고의 의무를 다한다.

보고의 의무를 다한다.

혼자서 처음부터 생각하지말고 전례를 찾아본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킬땐 빨리 맡기고 1~7번 항목을

지키도록 알려준다..."

 

나는 아다치 유야 티넥트대표이사께서 저술하시고

<청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위대한 직장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꼼꼼이 읽다가 위 <업무를 맡으면 해야할

8가지>를 읽고 <참으로 업무진행절차와 진행요령>을 정확히

잘지적하신 최적의 말씀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나는 이 파트를 읽으면서 문득 나의 신입사원시절이 생각났다.

대기업에 취업되었다고 좋아하시던 부모님모습도 눈앞에 선한

그때그시절이...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입사한 첫직장...

본격적인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딛었던 때였데 아무래도

직장생활자체는 처음이었기에 초기에는 업무도 미숙해서

시행착오도 있었고 적응하기에도 시간을 요했던 그시절...

 

참 그때가 엊그제같은데 세월한번 빨리도 지나갔다...

 

그런데, 난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생각도 들었다.

 

아~ 이책이 내가 신입사원이었던 그때 나왔더라면...

글고 내가 그때 이책을 읽었더라면 능숙하게 일을 처리해

나의 직장생활은 더욱 수월해지지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물론 그당시에도 <직장생활 잘하는 법> 등 사회초년병들이

직장생활을 잘하기위한 안내서들이 나와있었다.

하지만 이책처럼 액기스만 골라 쉽게 설명해주신 책들은

많지않았다. 

즉, 이책은 직장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또 고민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하면 잘할 수 있는지 그 노하우와

방법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신 책이었다. 

 

"만약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것인가?

이 질문에 <No>라고 대답하는 날이 계속된다면

뭔가를 바꿀 필요가 있다..."

 

나는 <청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위대한 직장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장에서 이야기하신

졸업식축사중 일부내용인 윗글을 다시 읽고 또 탄복하였다... 

 

애플을 세워 매킨토시컴퓨터, 아이패드 등을 히트시키고

극장용 애니매이션 <토이스토리>를 만들어 초대박을

치기도 했던 그...

 

그러다가 마침내 <아이폰>을 개발해 전세계를 강타,

단순한 <스마트폰 열풍>을 넘어 전지구인의 삶의 방식과

생활패턴까지도 바꾸게 만든 그...

 

그러나, 이런 대천재, 천재중의 천재는 오랫동안 우리들곁에

있어주면서 또다른 <IT 신기술의 혁명>을 보여주길 바랬는데...

 

그는 췌장암에 무릎꿇고 허망하게 우리들곁을 떠나고말았다.

 

아무튼 이 대천재께서 하신 말씀이시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은 윗말씀...

 

이책의 저자이신 아다치 유야 티넥트대표이사께서는 이책에서

<당신이 진정 하고싶은 일을 하는가> 묻고서 스티브 잡스의

졸업식축사내용처럼 자신이 하고싶은 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임할 수 있는 일만 쫓으라고 이야기하시는데 나는 저자분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남들에 의해 평가되고 판단되는 사람이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자신이 직접 주도하여 살아가는 것, 그것이 정녕 후회없는

인생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100만 일본비즈니스피플의 격을 바꾼 

36가지의 자기경영플랜들을 담은 이책을 통해 내자신도

되돌아볼 수 있게되었다.

이에 이책은 나에게 참으로 뜻깊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직장초년생들은 물론 지금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께서도 자신의 직장생활을 중간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이책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어느 사장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무작정 노력하라고 말하면 안돼...

노력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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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 - 나를 깨우는 매일 오 분
오민석 지음 / 살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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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통학하는

초등학교 삼학년 계집아이가

열차를 놓친 빈 들녘에서

혼자 서럽게 울고있다

역사도 없는 강매역...

 

모두가 떠난 쓸쓸한 간이역...

너와 내가 버려지는 날들이

어디 오늘 하루만이랴..." 

 

나는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이신 오민석 단국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살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아침 詩시>

라는 책에서 김용원시인께서 지으신 <강매역>이라는 시중

윗싯구들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얼마만에 들어보는 지명인가!

 

강 매 역 ...

 

사실 나는 <강매역>에 얽힌 추억이 있다.

그것은 청파초등학교 6학년때 바로 나의 생일날이기도 했던

어느 6월 하순경...

 

나는 친구두명과 함께 그당시 경의선열차를 타고 시외로 나갔다.

용산을 출발해 친구들과 함께 도착해서 내린 곳이 바로 강매역이었다.

 

지명만 놓고보면 매화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강변을 끼고있는

기차역이라는 낭만적인 연상이 떠오르는 역인데...^^*

 

그곳에서 나는 물장구도 치고 아주 재밌게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참 그때 초등학교친구들과의 기차여행도 돌이켜보면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돌이켜보면 엊그제같은데 이리도 세월이 흘렀다니...

 

그런데, 수도중학교에 입학하여 다녔을때 놀랍게도 이 강매역보다

더 먼 <능곡>에서 마포에 있는 중학교까지 통학을 했던 친구도

있었다. 그당시에 버스를 타고 통학했다던데 새삼 나의 청파초등

학교 6학년때 나의 생일날 친구들과함게 <강매역>에 가서

몰놀이하며 놀았던 추억도 오버랩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김용원시인의 <강매역>이라는 시를 통해 초등학교

삼학년 계집아이가 제시간에 타야만 지각하지않을 기차를

놓침으로서 잃게된거 버려지는 것들은 무엇인지 새삼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또한, 우리내 인생에서도 버려지는 것들, 안타깝게 잃어버리는

들도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되었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있는 간이역 강매역...

 

이책 <아침 詩시>라는 책에서 김용원시인께서 지으신 <강매역>

이라는 시를 통해 나의 어렸을때 추억도 되새겨보고 동시에

내자신도 되돌아보게한 참으로 좋은 시였다...

 

이시를 읽고나서 버려지는 것들, 안타깝게 잃어버리는 것들이

없도록 노력하고 또 최소화시키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글고 오민석교수께서 2015년 10월부터 중앙일보 <시가

있는 아침코너>에 거의 매일 국내외의 명시들을 소개하고

계시는데 그동안 실린 시들을 <인생, 사랑, 풍경>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한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

바로 이책이다. 

 

나는 사실 아침마다 오민석교수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시들을

감상하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하였다...

 

오민석교수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잔잔한 시들...

그 시들을 통해 하루를 상쾌하게 자신감있게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지않았나 생각된다...

 

글고 나는 몇년전부터 시세계에 흠뻑 빠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김소월, 윤동주, 정호승, 안도현, 김용택, 김남주,

이산하시인의 시집들도 부지런히 사읽으면서 시세계에

고요히 나의 마음과 영혼을 내맡겼다...

 

그누가 얘기했던가!

매일 읽는 한편의 시가 그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은다고...

 

그런 면에서 이책을 통해 백석, 고은, 신현림, 이원규 등

국내시인분들은 물론 윌리엄 셰익스피어, 파블로 네루다,

말라르메, 로버트 프로스트, 랭보, 테니슨, 예이츠 등의

주옥같은 명시들도 만날 수 있어 넘넘 기쁠 수가 없었다...^^*

 

아글고 이책에서  아폴리네르, 딜런 토마스의 명시들도

만날 수 있게되다니...

또한, 이원규시인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건든>이라는

시를 감상하니 언젠가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종주를

또다시 하고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아무튼 이책을 통해 참으로 뜻깊은 시감상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세계에 흠뻑 빠지고

싶으신 분들은 물론 오민석교수님께서 직접 번역하시기도 하고 

간단한 시감상논평들까지 실으신 이책을 찬찬이 읽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251쪽에 걸쳐 실려있는 무수한 시들...

그시들이 나의 감성을 사로잡았고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기도 하였다.

 

시세계속으로의 여행...

 

이책을 통해 시여행을 확실히 할 수 있어 좋았고

그여행은 참으로 뜻깊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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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10월호 - 통권 제116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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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10월 8일 을미사변...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치..."

 

나는 <최신 이슈&상식 2016년 10월호>를 읽어보다가

이책에서 항상 첫머리에 나오는 그달의 <카렌다일지>를 보다가

10월 1일과 10월 8일에 실린 윗내용들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최신 이슈&상식>책에서 매월 나오는 <카렌다일지>... 

 

항상 첫머리에 나오는 그달의 <카렌다일지>를 항시 유심히

읽는데 세상에나 10월에 이렇게나 큰일들이 있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물론 10월이 되면 10월 26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한다.

 

즉,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만주 하얼삔역에서 사살한

날이라고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한다. 1909년 10월 26일에...

 

글고 5.16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후 18년 6개월간

민주인사들을 고문, 탄압하며 독재를 하다 1979년 10월 26일

가수, 여대생을 끼고 술마시다 지양아들인 김재규 전중앙정보

부장에게 머리과 가슴 등에 총알 7발을 맞고 즉사한 박정희도

떠오른다. 박정희는 박근혜의 아버지로서 지어머니인 육영수도

1974년 피격사망하기도 한다...

 

아무튼 10월이 되면 10월 26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1895년 10월 8일 을미사변,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치

등 이런 굴욕의 역사가 모두 10월에 있었다니 우린 이날들을

잊지말고 꼭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을미사변에서는 고종의 부인이시며 이나라의 왕후이신

명성황후께서 일본건달들에게 시해를 당하신 참으로 굴욕적이고

원통함이 뼈에 사무치는 조선역사상 최악의 비참한 날이 아닐

수 없다. 

 

을미사변과 조선총독부 설치가 있었던 10월...

그날을 절대 잊지말아야겠다...

 

<최신 이슈&상식>에서 매달 항상 첫머리에 나오는

 

그달의 <카렌다일지>...

앞으로도 매월 <최신 이슈&상식>을 보게된다면

이 <카렌다일지>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올해 2분기 빈부격차만 더 커졌다..."

 

나는 <최신 이슈&상식 2016년 10월호>를 읽어보다가 <경제산업

이슈코너>에서 실린 위소제목하의 내용들을 읽고 아 정말

우리나라에서 심화되는 양극화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고민이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고 이에 이책을 통해 그원인과

 배경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게되었다...

 

나는 시사상식연구소에서 저술하고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월

출간하시는 <월간상식서적의 바이블>인 <최신 이슈&상식 2016년

10월호>를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정말 <최신 이슈&상식>을 매달 읽고 탐독하면서 특히, <주요 언론사

선정 핫이슈 30선>은 그달의 이슈와 상식들중에서도 필수적으로

꼭알라야할 핫이슈들만을 모아 30개로 추려낸 것이기에 더욱더

집중해서 볼려고한다.

 

또한, 국내유수의 언론사인 <다음카카오+ 연합뉴스+한국경제+

아시아투데이콘텐츠>와 제휴를 맺고계시기에 더욱 신뢰감이 느껴져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다...^^*

아~ 이래서 우리 상식매니아층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시사월간지로

자리매김하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나는 사실 시사상식책들을 요즘도 손에서 놓지않고 꾸준히

즐겨읽고있다.
아무리 스마트폰시대라지만 나는 버스건 지하철이건간에 대중교통

이용시 늘 책한권은 넣고 다닌다.

그중에서도 대중교통을 탄 자투리시간에 읽을만한 책으론 이렇게

시사상식들을 토막토막 알려주는 책이 좋은데 그런 면에서 한달에

한번씩 나오는 월간지인 <최신 이슈&상식>이 적격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사실 이책의 출간일인 매월 25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2016년 10월호에도 ‘우병우·이석수 의혹’ 수사착수,

이정현-추미애 ‘본색’ 맞대결, 미취업 청년 “시간이 가장 부족”

 

등 알찬 기획상식들로 가득차있었고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지난 달에 일어났던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이슈와 사건들을 한번에 조감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또 10월 25일이 기다려진다...

과연 <최신 이슈&상식 11월호>에는 어떤 상식들과 이슈들로

우리들을 찾아오게될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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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인간학 - 약함, 비열함, 선량함과 싸우는 까칠한 철학자
나카지마 요시미치 지음, 이지수 옮김, 이진우 감수 / 다산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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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증오와 질투를 모를 정도로 위대하지는않다.

그렇다면 그것을 부끄러워하지않을 정도로 위대해지도록 하라! ..."

 

나는 나카지마 요시미치님께서 저술하시고 <다산북스 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니체의 인간학>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저자께서 니체의 명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인용한

니체의 말슴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우리는 사람인 이상 증오와 질투를 할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시도 때도 없이 하거나 아니면 그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익명성을 무기로 증오와 질투를 한다면 문제가

된다고 본다.

 

요즘같은 시대는 인터넷시대이기도 하기에 가상의 공간에서

보이지않는 인터넷을 무기로 타인을 비웃고 비난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인터넷이 많은 순기능과 장점도 있지만 아쉽게도 단점내지는

역기능으로 해악을 끼치고있기도 하다.

 

즉, 익명성을 무기로 여성들을 쓸데없이 비방하기도 하고 지역을

들먹이며 아무 헛소리나 내뱉는 무리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크나큰 죄악을 저지르고있는지 또 

<남의 마음을 아프게했다면 지눈에는 피눈물이 날 것이다>는

진리를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즉, 니체의 말슴은 증오와 질투를 하는 자신들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위대해지라는건데 현실에서 <성인군자>가 못되는

일개범부에 불과한 인간들이라면 그냥 남 비방하지말고

증오하거나 질투하지말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 든다...

 

아 어쨌든 니체는 120~130여년전에 이렇게 우리들의 마음을

울리거나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게하고 스스로 반성하게하는

이러한 명작을 저술하신 정말 내가 무척 존경하는 철학자이시다... 


나는 사실 학창시절부터 <프리드리히 니체>라는 철학자에

흠뻑 빠졌었다.
그분이 남기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비극의 탄생> 등 그분의 걸작들에 열광했다.

그분이 남기신 말씀 한마디에 열광했고 그분의 책을 더 읽으려

노력했다.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산을 오를수록 힘이 들어도 내가슴은 뛴다..."


위 두말씀은 니체께서 남기신 말씀들이신데 높은 진리를 쉬운

용어들로 이야기해주시기에 그분의 철학에 더욱 경도되지않았나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싸우는 철학자’로 불리는 일본의 철학자 나카지마

요시미치철학 학원 칸트원장님께서 니체의 말을 빌려 이 시대를

사는 청춘에게 반드시 해주고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고하여

나는 이책을 찬찬히 읽어나갔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사실 내자신에게 하는 말씀들이신거 같아

찔끔하기도 하였다.

 

니체는 자신의 저서 곳곳에서 ‘착한 사람’을 혹독하게 비판해왔다.

 

니체가 비판하는 ‘착한 사람’이란 약하고, 안전을 추구하고,

동정하고, 거짓말을 하고, 무리를 짓고, 원한을 품는 자들이다.

 

이세상엔 물론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특히 현대일본사회

에서는 세상과 등지고 집안에서만 생활할려는 운둔형 외톨이들이

많아졌다든가 어떤 일들에 의욕을 갖고 도전하기보다는 자포자기

하거나 체념하는 젊은이들이 많아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근데, 묘한 것이 일본의 성향이나 트렌드가 금방 우리나라에도

넘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우리나라에도 그런 경향의 젊은이

들이 많아 이책을 읽으면서도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론 이 나라가 새누리당이 설치고 이명박, 박근혜 등 수구정권이

8년동안 이어지고 미르, K스포츠 등 각종 권력형비리와 세월호

침몰로 약 300명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 사망,

 

역사교과서를 뜯어고쳐 근현대사, 독립운동축소 등 축소

왜곡시키려는 만행들을 저지르기에 젊은이들이 느끼는 상실감

내지는 박탈감이 더욱 큰 것이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이나라엔 헬조선이니 금수저, 흙수저니 N포세대, 이태백,

사오정, 삼팔선 등의 신조어들이 유행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땅의 젊은이들은 아니 전세계의 젊은이들은 자신이 

앞장서서 이사회를 이끌어나가야겠다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정신무장해 거침없는 전진을 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살아나갔으면 한다.

 

나는 정말 이책을 읽고나니 내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보기도 하였다.

글고 예전부터 나에게 힘과 용기를 많이 심어준 니체를 앞으로는 

자주 찾아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명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비극의 탄생> 등은 물론이고 선악의 피안, 우상의 황혼,

권력에의 의지, 도덕의 계보 등도 또 찾아읽어보리라...

   

아무튼 이책은 21세기에도 우리 젊은이들은 물론이고 현대인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제시해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니체...

 

그를 다시 만나 넘넘 반가웠고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그와 손잡고 걸어가리라

 

나는 다짐 또 다짐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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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세계적 경영 전략 컨설팅사 보스턴컨설팅그룹
마틴 리브스.크누트 하네스.잔메자야 신하 지음, 문직섭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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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은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보는

능력을 타고났다. 너무나도 꼼꼼한 나머지 한번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지역식료품점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

샘 월튼이 무릎을 꿇고서 매장을 기어다니며 경쟁식품점의

매장통로간격을 재고있는 모습을 지역경찰이 발견했기

때문이다. 매장 3번통로에서 기어다니는 CEO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

 

아 나는 마틴 리브스, 크누트 하네스, 잔메자야 신하 등 보스턴

컨설팅그룹의 뛰어난 경영컨설턴트들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펴낸 이책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를

꼼꼼이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세상에나 그래도 한기업의 CEO가 체통은 다제처놓고 자국도

아닌 브라질의 지역식료품점의 매장을 무릎을 꿇고서 

기어다니며 경쟁식품점의 매장통로간격을 재고다녔다니...

 

이런 장면을 그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렇게 리더 스스로가 발로 뛰는 경영, 무릎을 꿇고서 

기어다니더라도 정보를 꼭얻고야말겠다는 집념이 월마트를

미국최대의 할인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게된건 물론 세계 1위를

다투는 유통기업으로 발전시키게된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렇다면 월마트는 어떻게 시작된 기업인가?

 

샘 월튼은 1962년 아칸소의 조그만 도시에 <우리는 싸게

팝니다>, <고객의 만족을 보증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신의 첫할인점을 열었는데 이것이 <월마트>이다.  

 

월마트는 저가전략과 저비용, 공공업체와의 제휴강화를

적절히 연계하였고 이후 대도시로 유통망을 점점더 확장해나가

마침내 1990년대에는 세계최대의 소매유통업체가 되었다.

 

그리하여 월마트는 현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으로

판매망을 넓히면서 매출액규모 4,000억달러, 세계각지의 직원숫자

210만여명, 매출액기준으로 세계 1위를 다투는 유통기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렇게 리더스스로가 앞장서서 무릎을 꿇고라도 정보를 캐치해내는

집념을 보인다면 부하직원들은 이에 감명받아 더욱 분발하게되는

크나큰 본보기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리하여 150여개 기업을 조사하고 경영자들도

인터뷰하며 최근 60년간 산업상황을 분석한 보스턴

컨설팅그룹 전략연구소가 새롭게 제안하는 선택

프레임워크 <전략팔레트>가 어떤 것이고 이것이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355쪽에 걸쳐 잘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전략팔레트>의 5가지 전략수립방식을

제시하고있는데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전부 이 프레임안에

다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나는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이책에서는 <전략팔레트>의 5가지 전략수립방식을 다음과같이

제시하고있다.

 

첫째, 전통적 방식은 대형화를 꾀하라면서 주요사례로 P&G,

마즈 등을 들고있다.

둘째, 적응형 방식은 신속하게 움직이라면서 타타 컨설턴시,

윌리엄 맥나이트의 3M을 들고있다.

세째, 예지적 방식은 선도자가 돼라면서 퀸타일즈,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등을 들고있다. 

네째, 개척형 방식은 조정자의 역할을 수행하라면서

노보 노르디스크, 스티브 잡스의 애플 등을 들고있다. 

다섯째, 재생적 방식은 생존을 확보하라면서 케네스 체놀트의

아멕스, 로버트 벤모시의 AIG를 들고있다. 

 

나는 이렇게 과학적이고 세밀한 분류를 한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역시 세계적 경영전략 컨설팅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게되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의 마틴 리브스, 크누트 하네스, 잔메자야

신하 보스턴께서는 현재 세계경제동향과 기업들의 성향들을

잘파악하고 그런 기업들이 어떻게 분류되는지 일목요연하게

잘설명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자신이 몸담고있는 기업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하나의 지침을 잘제시한 것같아

나는 이에 감탄 또 감탄을 하였다. 

 

변화에 적절히 대응못한 코닥, 노키아는 사라졌고 세계적

조선업불황으로 현대, 삼성, 대우 등 우리나라 조선업계도

고전을 면치못하고있으며 한진해운도 비틀되는 이시기에

그렇다면 현재 내가 몸담고있는 기업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니 이책이 엄청난 책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고

이에 어떤 상품을 만들지 고민인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전략을 잘수립하고 수립된 전략에 맞춰 잘실행하라! ..."

 

나는 이책을 꼼꼼이 읽고나니 문득 언젠가 세계적 컨설턴트께서

이야기하신 윗말씀이 떠올랐다.

정말 요즘엔 개인이나 기업이나 효과적인 전략수립과 그실천이

중요하고 수시로 잘점검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본다~ ^^*

 

그런 면에서 이책이 유용한 정보를 주었고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변화난측한 21세기를 살면서 각기업이 어떤

성향을 띠고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개인이나 기업에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다읽고나니 변화의 도도한 물결을 잘깨달아야한다는

다음의 금과옥조가 생각이 났다...

 

이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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