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하나의 질문이라면 - 삶의 모든 "!"는 사소한 "?"에서 시작된다
허병민 지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지난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나요?
지난해에는?

그것 봐요,
여러분은 기억조차 못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오늘 여러분이 걱정하고 있는 것도
그다지 걱정할 일이 아닐거라고요.

잊어버립시다. 내일을 향해 사는 겁니다! ..."

아 나는 허병민작가께서 저술하시고 <헬스조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인생이 하나의 질문이라면>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크라이슬러자동차회사의 전CEO셨던 <리 아이오코카 회장>님께서 이야기하셨던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흔히 보면 우리는 많은 고민과 걱정들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전전긍긍하기도 하고 끝없는 증오와 저주의 늪에까지 빠져있는 경우도 많다.

그것들이 자신을 자멸의 구렁텅이로 빠지게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거나 걱정하고있는 것들이 실상 시간이 지나면 깡그리 잊어버리고마는 아무 것도 아닌 괜한 걱정들이 많다는 뜻의 그말씀에 나는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또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들도 사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경우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가뜩이나 길지않은 인생에서 그런 쓸데없는 걱정들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인생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리하여 나는 리 아이오코카회장님께서 말씀하신 윗글에 가장 큰 울림을 받았다...

"남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고서일 뿐 그것이 내 삶의 답이 될 수는 없다. 내 삶의 주인은 ‘나’이기에 내 삶의 근거 또한 ‘나’의 생각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에게 묻고, 나를 이해하고, 나와 친해지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인생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출발점은 바로 자신에 대한 의문을 갖는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살아가는 동안 한번쯤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 이유다..."

나는 <헬스조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인생이 하나의 질문이라면>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흔히 <나는 누구일까?> 고민을 할때 자기계발서나 강연에서 답을 찾으려하는데 이렇게 남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고서일 뿐, 교과서가 아니라고 본다.

결국은 자기스스로가 자신안으로 들어가서 자기자신이 직접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시다는 작가님의 말씀에 나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예전에 넘넘 감동깊게 읽었던 <1년만 미쳐라>...

허병민작가께서 바로 그 <1년만 미쳐라>의 저자셨다니 역시 훌륭한 작가이시기에 이번에도 이렇게 독자들에게 힘이 되줄 수 있는 좋은 책을 쓰신거구나 바로 그사실을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글고 이책은 노자, 헤라클레이토스, 칸트, 피카소, 잭 웰치, 테드 터너, 무라카미 하루키, 프레디 머큐리, 배우 최민식, 미야자키 하야오,
유홍준 등 그방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신 예술가, 사회저명인사분들께서 이야기하셨던 말씀들도 많이 인용해주셔서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삶의 기로에 서서 어떤 새로운 선택을 해야할 위치에 계신 분들은 물론 인생에 지쳐 다소 힘들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아인쉬타인박사께서 이야기하신 다음의 말씀이...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페에서 읽는 세계사 - 일상에 얽힌 사소하지만 미처 몰랐던 역사 에피소드
구정은.장은교.남지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에게 말하겠습니다.

민중은 자신을 지켜야합니다.

반역자들이 기승을 부리면 또다른 이들이 이 어둡고

비통한 순간을 극복해낼 것입니다..."

 

아 나는 구정은, 장은교, 남지원 등 민족신문 경향신문의 기자들

께서 저술하시고 <인물과사상사>에서 펴낸 이책 <카페에서

읽는 세계사>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피로쓴 연설문>이라는

소제목하의 윗글을 읽고 마음이 숙여해졌고 동시에 착잡해

지기도 하였다. 

 

살바도르 아옌데 전칠레대통령께서 피노체트가 일으킨

군사쿠데타에 의해 대통령궁이 함락되기직전 국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로 라디오 고별연설사를 낭독했고

그중 윗구절들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그런데, 이 장면을 읽자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가 1961년에

일으킨 5.16 군사쿠데타가 바로 연상이 되었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장면총리는 목숨을 부지할려고

 

급히 도망간후 수유리에 있는 갈메수녀원으로 숨어들어갔다.

 

이것이 칠레의 아옌데대통령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된다.

 

피노체트가 쿠데탈르 일으켜 대통령궁에 전투기로 폭격하고

탱크를 앞세워 진격해갔다.

 

그런데, 칠레의 아옌데대통령은 도망가지않았다.

 

대통령인 그가 직접 기관총을 들고 끝까지 저항하며 쿠데타군에

맞섰다. 글고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여기에 나는 큰 슬픔을 느꼈고 동시에 감동도 받았다.

글고 우리의 정치지도자들도 이점을 깊이 깨달아 매사에

솔선수범했으면 한다.

 

근데, 우리나라에 전쟁이나 변고가 있었을때 그당시 임금이나

지도자들의 추악한 도망들에 경악과 분노만이 일었다.

 

앞서 얘기한 5.16 군사쿠데타당시의 장면총리도 그렇고

또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면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터지자

선조는 경복궁을 빠져나와 급히 도망가기에도 바빴다.

임금이 남아서 왜군과 맞서며 진두지휘할거라 믿었던

국민들은 분노했다. 이때 세자였던 광해군이 의병들을 모으고

규합하여 왜군들에 대항했다는 사실은 역사가 다아는 사실이다.

 

글고 안두희를 사주하여 김구선생을 암살한 이승만...

그는 1950년 한국전쟁이 터지자 한강다리를  건넜다.

글고 한가다리를 건너자마자 다리를 폭파시키고 대전으로

도망갔다. 그러고서 그는 <정부는 적군에 맞서 싸우고

국민여러분들을 끝까지 보호할 것이다>라며 라디오방송까지

했다. 지는 벌서 대전으로 도망가놓고서...

 

이때 한강다리를 건너다 이승만의 폭파지시로 무고하게 목숨잃은

사람들이 엄청났다. 또한, 이승만의 연설에 속아 서울에 남았던

사람들도 아까운 목숨들을 잃고만다.

 

이것이 이승만의 실상이고 팩트이다.

 

이런 작자가 건국의 아버지이라니...

또 심지어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정하자고 머리텅빈

불통 박근혜와 수구꼴통 새누리당의 망발에 치가 떠를

따름이었다.

 

아무튼 이책 <카페에서 읽는 세계사>를 찬찬히 읽어나가니

자꾸 우리나라와 연상되었고 비교되기도 하였다.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후 남은 전사들은 정부에서도

부담스러워했는데 빈 라덴은 1988년 이들을 규합하여 알카에다를

결성하였다..."


나는 이책을 읽다가 윗글을 읽고 깜짝놀랐다.

 

알카에다라는 단체가 저렇게해서 탄행했다니...

아프카니스탄정부에서 그들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시켰다면 알카에다탄생을 미연에 막을 수도 있었지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이 <세계사>의 이면의 이야기 등 세계사전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나는 시종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갔다.

 

335쪽에 걸쳐 동양사와 서양사를 유효적절하게 배분해 설명해주어

내가 잘 모르던 사항들에는 무릎을 탁치며 재밌게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세계의 이면에 담긴 역사를 편한 마음으로 

읽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이책이 세계사이면에 담겨있는 이야기들도 잘설명해줘서

그야말로 세계사속으로 푹빠졌다.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 - 웃으면서 거절하는 까칠한 심리학
마누엘 스미스 지음, 박미경 옮김 / 이다미디어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당신의 독립적인 판단은 <내가 좋아하는냐 싫어하느냐>를

기초로 내려질 것이다..."

 

나는 마누엘 스미스 임상심리학자께서 저술하시고 <이다미디어>

에서 펴낸 이책 <죄책감없이 거절하는 용기>를 꼼꼼히 읽다가

자신행동의 절대적인 기준을 이야기한 윗글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수한 대인관계에 맞닥뜨리고있다.

사회생활의 성공은 이렇게 <내가 해야만하느냐 해서는 안되는

것이냐>를 따지지않고 <내가 좋아하는냐 싫어하느냐>라는

단순한 논리로 생각한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지않을까 그런

생각까지도 들었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유교적 가치관이 조선시대이래로 오랜

세월동안 지켜져왔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위와같은 기준으로

사회생활하기는 쉽지않을지도 모른다.

 

즉, 우리나라는 양반은 곁불도 안쬔다는 체면문화, 우리집의

결혼이나 잔치같은 것은 상다리가 부러지게 잘차려야한다는

형식주의문화 등이 만연되어왔다.

 

물론 원빈, 이나영부부처럼 신랑고향의 시원한 야외에서

결혼하는 등 젊은이들 중심으로 예전보다는 체면과 형식중시

경향이 엷어져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사회전반적인 기류는 체면과 형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로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도 많이

느끼는데 이책에서 맨윗글을 읽고나니 정말 한마디로 내마음이

유쾌상쾌통쾌해졌다. 또한 마음이 저절로 시원해지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기준도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절실히 깨닫고 이를 차분히 실천해나간다면

그사람의 인생은 보람있고 후회없이 살아갈 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그리하여 자신이 인생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준거와 기준을

이책을 통해서도 아주 잘알 수 있게되어 넘넘 좋았다.

 

 

"1. 당신은 스스로 판단할 권리가 있다.
2. 당신은 이유를 말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3. 당신은 스스로 책임질 권리가 있다.
4. 당신은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5. 당신은 실수를 저지를 권리가 있다.
6. 당신은 “나는 모른다”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7. 당신은 타인의 호의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8. 당신은 비논리적으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9. 당신은 타인을 이해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10. 당신은 “관심 없어!”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나는 <이다미디어>에서 펴낸 이책 <죄책감없이 거절하는

용기>를 찬찬히 읽다가 위 <스미스 박사의 자기주장 권리선언

10계명>이 나에게 딱 필요한 계명들이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능숙하게 거절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서로가 유쾌한 기분이 들게 사양한다는거 그것도

이책에서 제시해준 요령과 노하우만 알아도 원할하게

거절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런 면에서 기분좋게 거절할 수 있는 요령을 가르쳐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상업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권위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대등한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등

다양한 스킬들을 가르쳐주셔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또한, <27가지 자기주장의 대화훈련방법>을 예시하여 사회생활

하면서 맞닥뜨리게될 상황들중에서 거의 대부분을 커버하는

내용들을 예시해주어 아주 잘읽었다.

 

이 27가지 사례들을 읽고나니 나자신이 대인관계에서 더욱

자신감이 생겨났고 정말 <죄책감없이 거절하는 용기>의 진수는

무엇인지 깊이 깨닫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사회생활하면서 남의 무리한 부탁이나 청을

잘 거절못하시는 분들은 물론 대인관계의 성공스킬도

배우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사회생활하면서 부딪칠 문제들에 대해 저자분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거라고 기대하는게

 

당연하며, 그러한 온갖 문제에 적절히 대처할 능력이 있다고

기대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미소설 단어사전 - 원서 읽기가 쉬어지는
박규병 지음 / 아람출판사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래, 그래, 됐어. 자네의 착 가라앉은 목소리는 너무 조용해서

나한테는 더 슬프게 들리는군. 나도 천국에 사는건 아니야.

나는 미치지않은 사람들의 비참함을 보면 참을 수가 없어..."

 

나는 박규병님께서 저술하시고 <아람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영미소설 단어사전>을 꼼꼼히 읽다가 미국작가 허먼 멜빌이 지은

<모비딕>이라는 소설에서 에이허브선장이 대장장이인 퍼스에게

들려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사실 대강의 내용들은 다 아는데 실제로 읽지는 못했던 소설들이

있을 때도 있다.

 

그중의 하나가 모비딕이다...

 

나는 이 작품을 연극으로 먼저 보았다.

종로5가역에 있는 두산아트센터에서 봤는데 피아니스트

신지호씨도 출연했던걸로 기억된다.

 

근데, 거기서 나는 매력적인 캐릭터 에이허브선장을 만나게되었다.

한쪽다리를 잃었지만 흰고래 모비딕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있는

에이허브선장...

 

그분이 한마디 한마디 내뱉는 말씀에 나는 감탄을 하였다.

 

헌데, 이책 <영미소설 단어사전>의 <모비딕>편에서 나는

에이허브선장을 다시 만나게되어 넘넘 기뻤고 여기에서

특히 에이허브선장께서 이야기하신 윗말씀에 다시금

가슴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글고 이책에서 영문글들을 통해 모비딕을 읽으니 그장면장면들이

다시 연상되었다.

 

이에 언젠가는 모비딕을 원서로도 읽고싶은 생각이 강렬히

들기도 하였다.

 

"제인에어, 폭풍의 언덕, 모비딕, 위대한 개츠비, 크리스마스 캐럴,

주홍글자, 엉클톰의 오두막(엉클톰스캐빈), 위대한 유산, 보물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은 아씨들, 허클베리핀의 모험, 우주전쟁,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오즈의 마법사, 바스커빌가의 개, 동물농장,

야성의 부름, 빨강머리 앤, 비밀의 화원, 잃어버린 세계,

노인과 바다..."

 

나는 <아람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영미소설 단어사전>을

읽으려고 이책의 목차를 보다가 윗제목들을 읽고 <아 정말

위책들은 내가 무척 좋아하고 아끼는 명작소설들이데 그러기에

 

이책들 참으로 기대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런데, 이 명작소설들을 영어원서로 읽을 수 있다니...

 

447쪽에 달하는 이책...

24편이나 실린 세계명작들...

 

나는 그 명작세계속으로 푹빠져들어갔다.

 

이책들을 읽으면서 문득 나의 학창시절때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빨간색표지의 영한대역 문고판책들이 생각났다.

 

그당시엔 영어원서들도 많이 없을 시기였는데 문고판으로

휴대하기도 쉽게 나온 책이라 그책으로 영어공부했던 때도

생각이 났다.

 

그런 면에서 요즘엔 영어학습서들이 넘쳐나는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책의 편제는 우선 이책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본문으로

들어가서는 핵심적인 영단어하나를 올려놓고 그단어가 책본문에서

어떻게 쓰여지는지 잘설명해주고있어 그단어들이 깊이 각인되었다.

 

글고 맨밑에는 그 챕터안에 있는 단어들을 소개하는 <어휘코너>

도 있어 영어원문을 읽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읽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하여 나는 영어공부도 되고 세계명작을 원서로 읽는

기쁨을 이책을 통해 마음껏 누리게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우리가 어려서부터 읽어 너무나도 잘알고

익숙한 24편의 세계명작들을 통해 영어를 좀더 쉽게

익히고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나니 나는 영어원서들도 조금씩 도전하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어공부도 되고 세계명작도 찬찬히 읽어보는 1석 2조의

혜택을 준 책...

 

그것이 바로 이책 <영미소설 단어사전>덕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뭐라도 될 줄 알았지 - 학교에서 사회에서 씨네타운 나인틴 3PD가 배우고 놓친 것들
이재익.이승훈.김훈종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진보적인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해야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보수정당과 정치인은 우리들에게 불안을 강요해

자신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문제의

해결책을 구조가 아니라 개개인이 찾아야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아 나는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님께서 저술하시고 <중앙북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뭐라도 될 줄 알았지>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 말씀에 깊이 공감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보수정당이라하면 새누리당이 있다.

상대적으로 진보정당은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있다.

미국은 수구꼴통들의 집단인 공화당이 있고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정당이 민주당이다.

 

그런 면에서 11월에 있을 대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후보가

도널드 트럼프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야 우리나라국익에도

좀더 낫다고 보는 것이다.

 

근데, 우리나라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요즘 사면초가에

빠져있다.

그러면 어던 일들이 새누리당을 옥죄고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박근혜와 이상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의심받는

최태민목사의 딸내미인 최순실...

근데 이 최순실 딸내미 정유연(개명후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입학으로 이대에서는 총장물러나라며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있고 온나라가 벌집쑤신듯 혼란에 빠져있다. 

또, 우병우 민정수석의 개인비리로 인한 계속되는 사퇴압력도

계속되고있다. 근데 이넘은 사퇴안하고 버팅기는데 참으로

대단한 넘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이넘은 검찰에 압력넣어 새누리당의 최경환, 윤상현은 

선거무혐의 처리케하고 오히려 야당후보들을 더많이 기소케

하는 가증스런 민행을 저질러놓고있는 것이다.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글고 한반도에 사드배치발표로 경북 성주와 김천시민들의

집단적 반발, 계속되는 경제침체와 실업률상승, 수출부진,

부동산시장의 이상과열 등 여러 악재들이 우리나라에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돌발악재들로 수세에 몰렸던 새누리당이

<송민순 전외교통상부장관>의 회고록 파문으로 다시

문재인전대표에 역공을 가하고 있다.

 

10년전 일을 들쳐내는 것도 대단한데, 급기야 문재인전대표가

북한과 내통하고있다고 괴상망측한 망발을 보이고있다.

 

참 대단한 수구꼴통 집단패거리들이 아닐 수 없다.

 

박근혜는 2002년에 북한에 가서 그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독대도 하고 밀담도 나누고왔는데... 

그러면 지들이 하는 것은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 ...

 

글고 남북간에 대화채널이 가동되어 서로의 의견을 묻는 것은

1972년 7.4 남북성명이후 관례가 된 일이라고 한다...

 

그런걸가지고 북한과 내통했다? ...

 

참 새누리당넘들은 역시 수구꼴통 무뇌아들이 아닐 수 없다.

 

글고 <송민순 전외교통상부장관>이 대선을 1년여밖에

안남겨놓은 이러한 미묘한 시기에 500여쪽에 달하는 회고록을

출간했는데 그내용들을 보면 악의적인 편협내용들로 가득찼다.

 

즉, 지금 새누리당의 꼴통집단 친박패거리들에 의해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있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칭송일색이고 문재인전대표에 대해서는 칭찬 한마디없이

다 껄끄럽게 기술하고있는 것이다.

 

근데, 놀랍게도 <송민순 전외교통상부장관>은 같은 외교관라인인

반기문총장을 오래전부터 지지하고있는 작자라는 것이다.

반기문이가 대통령후보로 나온다니까 미리부터 줄서기하는게

아닌지 이작자도 가증스런 기회주의자요, 나쁜 인간이 아닐 수 

없다. 반기문을 대통령 만들려고 회고록을 빌미로 문재인전대표

를 교묘히 비판하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칭송일색

이라니...

 

벌써부터 용비어천가를 부르고있는 것인가!

 

이렇게 이명박,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설치고있는 8년동안

이나라는 아주 개판이 됐다.

 

8년만에 이나라를 <헬조선>으로 만들어놓고 부모잘만난

금수저들은 평생을  배불리 먹으며 배따숩게 살고있고

흙수저들은 일용직이나 파트타임 알바로 근근이 연명하고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결혼, 출산, 대인관계들도 다 끊은 N포세대가 양산되고

사회에는 이태백, 사오정들이 넘쳐나고있는 것이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산다"...

 

예전에 석학 함석헌옹은 그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그말씀을 이렇게도 바꿔놓고싶다.

 

"의식있는 백성이라야산다"...

 

취임후 26%라는 사상최저의 지지율을 보인 돌대가리 박근혜...

 

세월호침몰로 약 300명사망... 9명은 아직도 시신조차 못찾아...

글고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 사망...

다 가슴아픈 일들이다.

 

그런데, 이런 참사들이 그냥 일어난 것도 아니다.

평소부터 재난이나 질병들에 대한 예방 및 방역대책들을

제대로 세워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나도 일사분란하게 잘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면 했는데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내년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에서 야당연합후보를 꼭찍어서

이번엔 반드시 정권교체되야한다.

 

그리하여 4대강 십질대운하공사로 엄청 뇌물받아먹은

이명박은 물론 미르, K재단 등을 통해 재벌들로부터 엄청 뇌물

받아먹은 박근혜와 그패거리들도 구속수감될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와야 이나라가 바로 선다...

 

그것은 자라나는 우리 후세들을 위해서도 시급히 시정되야할

일이라고 본다.

 

그렇게 각오를 새롭게 한 계기가 된책이 바로 이책덕분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그러한 마음들이 더욱 강렬해졌다. 

 

"‘무엇이 나라는 남자를, 사람을 만들었을까?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신이 나지?

나는 누구랑 있을 때 기분이 좋지?

나는 어떤 상태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무엇이 내 피를 끓게, 살아 있게 만들지?

이런 질문들은 우리가 종종 잊고 사는 질문들이다.
가끔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스스로 대답해야 한다..."

 

나는 <중앙북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뭐라도 될 줄 알았지>

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다 나에게 이야기하는듯한

말씀들이셔서 이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내자신도 차분히

되돌아보게되었고 앞으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지침도 세우게해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신선한 내용들과

감각적인 글들로 나를 사로잡은 이책...

 

나는 어느새 이분들이 2탄을 또 준비하시지않으실까 무척

기대되었다...^^*

 

아니 3탄, 4탄 계속 이어지셨으면 한다...^^*

 

그런 면에서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님께서 들려주실

다음이야기들도...

 

무척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