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ndred Dresses 백 벌의 드레스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뉴베리 컬렉션 18
엘레노어 에스테스 지음, 박재슬.데이먼 오 콘텐츠 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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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단 책을 한번 완독했다면 오디오북을 통해 다시 들어보세요.

MP3에 넣어 시간이 날때 틈틈이 듣는 것도 좋고, 책상에 앉아

눈으로는 텍스트를 보며 귀로 읽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 읽었던 내용이라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애매했던

발음들도 자연스럽게 교정하게 됩니다..."

 

나는 엘레노어 에스테스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주) 롱테일북스>

에서 출간하신 이책  <The Hundred Dresses (백 벌의 드레스)>

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리스닝(Listening)이 문제라면?>이라는

부제하에 <이책으로 리스닝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신 윗글을

읽고 <아 정말 이책으로 꾸준히 리스닝공부를 해나간다면

리스닝실력이 확늘어나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읽고 듣다보니 저절로 영어가 들어왔다... 7,329단어도 확들어왔다...

 

영어를 맨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리스닝(Listening)> 파트이다.

 

외국인들이 영어로 말하는게 도대체가 들리지않는다는 것이다.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알아야 내가 스피킹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텐데 <리스닝(Listening)>이 안되니 이건 영어가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 들려주신 <이책으로 리스닝 공부하는 법>

을 읽고 오디오북을 통해 다시 들어보니 더욱 귓속으로 쏙쏙

들어왔다.

 

아 정말 <리스닝(Listening)>은 이런 방법으로 해나간다면

실력이 일취월장 늘어나겠다 바로 그걸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글고 이책에서도 6쪽에 걸쳐 <이책으로 리딩, 스피킹, 라이팅을

잘하는 법>을 영어공부팁으로서 잘제시해주고있어 넘넘 유익한

정보들이었다.

 

또한, 이작품을찬찬히 읽으니 감동적인 작품이었다.

 

자신의 집 옷장에 백 벌의 아름다운 드레스가 모두 줄지어 걸려

있다고 이야기한느 완다라는 학생이 학교에 나오지 않게되고

학교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의 우승자가 발표되던 날 학생들은

완다가 말하던 백 벌의 드레스에 대한 진실과 그녀가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는데...

 

이작품을 읽고나니 소외받는 한 아이가 친구들과 좀더 가까이하고

싶어서 노력했던 바가 어떤 것이었는지 알게되었고 이에 자연스럽게

감동의 물결이 밀려들어왔다.

 

글고 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되는 <뉴베리 컬렉션>중 하나인

이책 <The Hundred Dresses (백벌의 드레스)>는 엘레노어

에스테스작가의 대표작이다.

 

<뉴베리 컬렉션>은 뉴베리 수상작품, 그리고 뉴베리

수상작가의 유명 작품 중에서 한국의 영어학습에 적합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맞춤형 어학교재로 재탄생시킨 영어원서

읽기 시리즈이다.

그리하여 앞으로도 <뉴베리 컬렉션> 시리즈를 계속 공부해

나간다면 영어실력도 많이 향상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MP3 CD에 담겨 함께 제공되고 있는 양질의 오디오북을

통해 열심히 공부해나간다면 리스닝실력도 부쩍 향상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평생공부라는 말이 있다. 또한,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고

어느 철학자께서는 말씀하시기도 하셨다. 이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공부란 평생을 해야하는 것이고 또 이 학문을 이루기위한 쉬운
길은 없기에 공부란 꾸준히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어느 어학공부도 다름이 없겠지만 영어공부도 마찬가지여서

우직하게 느리지만 쉼없이 공부한다는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강렬히 들었다.

 

지금도 틈틈이 공부하고있는 영어라는 언어...

한정된 시간속에서 어떻게 하면 영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지침을 제공해주었던 이책 The Hundred Dresses

백 벌의 드레스..

 

나에겐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글고 영어공부속의 하나의 등불이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에 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되는 <뉴베리 컬렉션>중 다음 작품으로

어떤 작품을 읽을까 행복한 고민도 해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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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안데르센 동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겨 읽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작품이

지니는 이러한 보편성 때문일 것이다..."


네 저는 안데르센작가께서 저술하시고 <현대지성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어른을 위한 동화 안데르센 동화전집>의

<출판사서평>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인어 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벗은 임금님, 못생긴 새끼오리...


네 저는 어려서부터 읽었던 이 가슴시리고 뭉클한 감동을 주었던

동화들이 안데르센작가께서 지으셨다니 저는 안데르센작가를

참으로 무척 존경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안데르센작가의 작품들중 국내에 소개된 156편의

작품들에다가 이번에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고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하시니 이책

놓치지말고 꼭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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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백성호 지음, 권혁재 사진 / 앵글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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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삶은 뭘까요?

죽을 힘을 다해 틀어쥐고있던 마음의 손아귀를 푸는 것입니다.

집착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내라는 겁니다.

그게 바로 무소유의 힘, 무소유의 에너지입니다..."

 

나는 백성호 중앙일보기자께서 저술하시고 <(주)앵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무소유, 무소유하는데 무소유의 진정한 뜻은 이것이구나

다시 새삼스럽게 깨닫게되었다.

 

물론 무소유라고하면 법정스님께서 쓰신 수필집 <무소유>가 

먼저 떠오르게된다.

나도 이책을 읽었을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근데, 법정스님이 돌아가신후 이 <무소유>는 엄청 인기가 치솟아

초판본의 책이 100~200만원에 거래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또한, 생전에 김수환추기경께서는 <무소유 무소유하지만,

나는 법정스님의 수필집 무소유만은 갖고싶다>고 하셨을 정도로

종교를 초월해 감동과 울림을 주었던 수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무소유의 의미를 이책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에서 설명하신 글을 읽어보니 더욱 확실히

알게되어 왠지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까지 받았다.

 

집착하지않고 마음을 놓아버릴줄도 아는 자세,

어떤 것을 꼭 손아귀에 넣을려고 아등바등되지않고

무념무상의 상태로 항상 있는 그 마음...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윗글은 이책에서 가장 감명깊게 다가온

구절중의 하나였다.

 

"뜻대로 되지 않나요? 나만 불행한 것 같나요?

흙탕 속에서도 꽃이 핍니다.

지금의 번뇌는 곧 시작될, 희망의 예고입니다..."

 

나는 <(주)앵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힘과 용기를 얻었다.  

 

실패해서 절망하고 좌절할때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흙탕 속에서도 꽃이 피듯이 이에 굴하지않고 분연히

일어나 다시금 꿋꿋이 전진하는 자세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지금의 번뇌는 곧 시작될, 희망의 예고라는

저자의 말씀에 공감이 갔다.

 

이책은 중앙일보에서 10년넘게 연재하고있는 <현문우답>이라는

칼럼에서 에센스만을 정리해 출간됐던 책을 보다 알기쉽고

단순하게 풀어내어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한 책이다.

 

이책은 각종교들을 초월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헤처나갈 것인가를 잘설명해주었고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을

알려준 최적의 책으로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다소 의기소침해있거나 삶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욕망을 뚫는 수행의 실체를 이야기해준 다음의 글이...

 

"우리의 몸은 약80조개의 세포로 이뤄져있습니다.

그 세포하나하나가 실은 별입니다. 그래서 나의 몸은

80조의 별이 모인 거대한 은하인 셈입니다.

그래서 수행은 그 욕망의 실체가 텅비어 있음을

깨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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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달라도 괜찮아 -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읽는 편지
김선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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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내일의 작은 변화에 대한 기대로 오늘의 삶에

잔잔한 리듬을 유지할 수 있어야한다..."

 

나는 김선호 서울 유석초등학교 교사께서 저술하시고

<인물과사상사>에서 펴낸 이책 <조금 달라도 괜찮아>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김정운교수님께서 자신의 저작에서

이야기하신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저 리듬은 하나의 설렘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하루도 멋진 하루가 될거야 다짐하며 시작하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설렘과 즐거움을 안고 살아간다면

참으로 보람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우리들은 인생을 살면서 슬럼프를 겪을 때도 있다.

또 매너리즘에 빠져 매일 다람쥐 챗바퀴도는 생활패턴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슬럼프와 매너리즘에 빠진 인생은 결코 발전이

없다고 본다.

 

자신에게 주어져있는 시스템에 매몰되어 안주하고 무사안일하게

살아간다면 그러한 인생은 무미건조하게되고 결국은 더이상

나가지못하고 좌초되는 인생으로 끝날 수도 있기에 우리는 이점을

경계해야한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김정운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속에 확와닿았다...

 

"너는 산만한 것이 아니라 네가 궁금해하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아이란다.
너의 그러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집중의 폭을 더

좁혀나갈 필요가 있단다.……
선생님이 가르친 제자 중에 그 누구보다도 타인의 시선이나

욕구에 덧씌워지지 않은 채,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성장할

사람은 바로 두진이 너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등 뒤의 그림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네 길을 가거라..."

 

나는 <인물과사상사>에서 펴낸 이책 <조금 달라도 괜찮아>를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등 뒤의 그림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네 길을 가거라>라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가르침은 참으로 힘과 용기를 주신 격려의

메시지라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로 아이들과 1년을 보내면서

꼭 해주고 싶었지만, 미처 해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적은 내용들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저자의 역작이다.

 

따라서, 이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지침서>는 물론 훌륭한

심리상담서요, 인생에세이를 들려주시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리고, 이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교사의

가슴 따뜻한 편지를 묶은 책이다.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로

아이들과 1년을 보내면서 꼭 해주고 싶었지만, 미처 해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형식으로 적은걸 한권의 책으로 

펴낸 것인데 마치 나의 청파초등학교 6학년때의 담임선생님께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듯 생생하게 다가왔다.

 

지금도 인사드리려 가끔 연락드리지만 졸업식때 눈물을 글썽이며

굳게 악수하시면서 졸업장을 나눠주셨던 청파초등학교 6학년때의

담임선생님...

담임선생님께서 바로 나에게 들려주시는듯한 넘넘 귀감이 되고

가슴시리게 다가온 격려의 메시지셨다.

 

따라서, 이책은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은 물론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그 어떤 상황하에서라도 꼭웃으라는 다음의 글이...

 

"그 어떤 절망스러운 일들 속에서도 반드시 웃어라.

웃는 네모습을 보고 절망이 소스라치게 놀라

자빠지도록 말이야.

넌 어떤 순간에도 행복할 자유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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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 왜 목숨 걸고 국경을 넘을까? 세계 시민 수업 1
박진숙 지음, 소복이 그림 / 풀빛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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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한 장의 사진이 전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어요. 터키의 보드룸 해안가에서 숨진채 발견된

세 살바기 아이의 사진이었어요.

빨간 반팔에 파란 반바지를 입고 마치 편안히 잠자는

것같아 보이는 아이의 이름은 아일란 쿠르디입니다..."

 

나는 박진숙님께서 저술하시고 <풀빛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계시민수업1- 난민>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그때 읽었던 기사와 사진이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

 

정말 그때 그사진은 70억 전인류를 다 울리고말았다...

 

그 쿠르디의 나이는 불과 세살...

 

아~ 세살배기 아이가 뭘알고 있었을까...

시리아내전이 무엇인지 왜 내전이 일어나게된건지

왜 자신은 아빠, 엄마, 형과 함께 그리스로 가는 보트를

타야하는 이유를 알고있었을까...

 

세살이라면 걸음마배우며 말도 배워야하는 나이지않은가!

부모님앞에서 한창 어리광도 부리고 재롱도 떨어야할

나이가 아닌가!

 

참으로 가슴만 아프고 마음이 짠해지기만 하였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니 정말 시리아난민들이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반겨주는 독일로 향하는 여정이 정말 목숨을 건 기나긴 여정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내전때문에 시리아엔 벌써 400만명에 달하는

난민들이 전쟁터로 아수라장이 된 고국을 떠났다니...

 

4만명도 40만명도 아닌 400만명이란다...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시리아난민들이 터키, 그리스,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헝가리.

오스트리아를 거쳐 독일로 가기위해선 장장 3,200km의 여정을

거쳐야한다고 한다.

그 첫관문이 터키에서 그리스의 레스보스해안으로가는 보트를

타야하는데 서투른 초보운전자에게 운전을 맡겨 출발하지만

거친 파도에 휩쓸려 80%는 실패하고 겨우 20%만 성공한다니

참으로 위험천만한 항해가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시리아내전이 속히 종전되고 난민들도 고국에 속히

돌아가게될 날이 꼭오게되기를 두손모아 기원해본다.

 

전세계 난민숫자가 6,500만명...
그중 절반은 부모없이 혼자 낯선 나라로 떠나는

아이들이라니...
나는  전세계 난민숫자가 6,500만명이나 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러한 난민들은 콩고, 티벳, 버마 등 세계각처에 있고

그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다고 한다.

 

근데, 중요한 것은 그들도 다 우리들의 정겨운 지구촌가족이라는데

있다. 우리나라에도 190만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거주하고있고

많지는않지만 592명의 난민들이 있다던데 이책을 읽고나니

그분들을 좀더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게되었다.

 

이렇게 난민분들 모두가 속히 고국으로 돌아가게되시길 

두손모아 기원해본다...

 

글고, 이책은 <풀빛출판사>에서 펴낸 <세계시민수업>이라는

어린이 지식교양서시리즈중의 첫번째 책으로서 <난민>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그리하여 난민들이 왜 생기는지 여부와

세계난민들의 현황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또한, 이책을 읽고나니 어린이 지식교양서시리즈 두번째, 세번째

책들인 <석유에너지>, <식량불평등>의 책들도 꼭읽고싶어졌다. 

 

지금도 생각나네...

자신이 난민이 될거라고 생각했느냐는 물음에 난민들이

대답한 다음의 글이...

 

"한가지 꼭알아두어야할 사실은

난민들가운데 누구도 자기가 난민이 도리라고

예상하지못했다는 것이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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