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놀로지 시대, 정보통신과 음악산업의 만남
김일중.류석윤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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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사망하여 지금은 존재하지않지만 음악산업에서 힙합의 전설이라 
불리는 미국의 흑인래퍼 투팍은 2012년 4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코아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디지털 홀로그램기술로 등장하여 힙합스타 
닥터드레, 스눕독과 함께 공연을 하게되었다. 
즉, 사고로 죽은 가수가 홀로그램으로 다시 팬들앞에 등장하게된 것이다..."

아 나는 김일중, 류석윤님께서 저술하시고 <북스타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아트놀로지시대, 정보통신과 음악산업의 만남>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이렇게 힙합의 재왕인 투팍이 디지털 홀로그램기술로 다시 부활해 
볼 수 있었다니... 그것도 힙합스타 닥터드레, 스눕독과 함께...

참으로 감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투팍은 누구인가? ...

그는 미국 LA를 중심으로하는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제왕으로 불리우던 사람이었다. 
즉,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하는 이스트 코스트 힙합의 제왕으로 불리우던
노토리어스 B.I.G와 함께 미국 힙합계를 양분했던 힙합계의 전설이었다.

그랬던 그가 동서진영으로 양분되어 서로 반목과 불화가 심했던 미국 힙합계의 
세력다툼의 희생양이 된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그랬던 투팍이 이세상을 떠난지 16년만에 디지털 홀로그램기술로 재등장
했다는 것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음악산업이 만난 획기적 사건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홀로그램은 한마디로 말해서 3차원영상으로 된 입체사진이다.

즉, 레이저에서 나온 광선을 2개로 나눠 하나의 빛은 직접 스크린을 비추게하고,
다른 하나의 빛은 우리가 보려고하는 물체에 비추는 것이다. 
이런 홀로그램 기법을 이용한 예는 무수히 많다.

영원한 가객 김광석...

2011년 TV 통신광고에서 홀로그램 기법을 통해서 가수 아이유와 김광석씨를 
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광고를 제작 방영되어 대중들에게 깊은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광석의 얼이 살아숨쉬는 대구 방천시장길...
그길 모퉁이에 있는 소극장 <떼아뜨르 분도>에서는 김광석의 생전모습을 재연한 
영상공연을 역시 홀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이렇게 홀로그램 기법을 이용하여 지금은 돌아가신 스타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도 생겨 그분들의 팬분들께는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북스타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아트놀로지시대, 정보통신과 음악
산업의 만남>을 찬찬히 읽어보니 이렇게 첨단을 달리고있는 정보통신기술이 
음악산업과 결합하여 어떤 효과들을 올리고있는지 또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고있는지
잘설명해주셔서 이책의 독서는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데, 역시 정보통신과 음악산업의 만남은 시너지효과를 올리는 분야들이
엄청 많아졌고 결국 이둘은 서로 공생관계를 넘어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매개체가 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나는 우리나라에서의 음악산업이라함은 음반 및 음원제작 및 유통사업이
언뜻 떠올랐는데 이책을 읽어보니 다양한 분야의 음악산업이 있다는데
신선함도 느꼈다.

즉, 음악제작업, 음악도소매업은 물론 음악 복제 및 배급업, 온라인음악 유통업,
음악 및 오디오물출판업, 음악공연업에다가 노래연습장운영업까지 아우른다는데
감탄을 금치못하였다.

따라서, 예전엔 LP, 카세트테잎, CD등 플레이어를 통한 듣는 시대에서 MP3
시대를 거쳐 이제 본격적인 디지털음원시대로 돌입되었고 이는 또 어떻게 변화되고
분화되나갈 것인지 앞으로도 귀추가 주목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정보통신과 음악산업이 만나 어떻게 변화되왔고 어떤 트렌드를 
보여주게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정보통신과 음악산업이 어떤 식으로 창조발전되야하는지 알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아이폰으로 촉발된 정보통신산업의 진화는 음악산업을 듣는 음악에서 보고듣는
음악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을 더욱 깊이 생각해보아야한다. 영상과함께 전달되는
음악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더욱 많은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스마트시대에 음악제작사는 음악콘텐츠를 통하여 사용자의 경험을 더욱 
행복하고 감동을 극대화시키기위해서 자사의 창조적 역량을 더욱 키워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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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라는 자리 - 누구도 그 외로움을 짐작할 수 없는
유선영 지음 / 청림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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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큰위기가 위협할때 사장은 누구보다 직원들과 같은 

편에서 그들을 위로하고 응원해야 합니다. 직원들 또한 사장과 

함께 기꺼이 힘든 시간을 버티겠노라 서로 응원하고, 이것을 

결국 회사에 좋은 일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사장의 역할

입니다..."


나는 비즈니스코치이자 조직개발전문가이신 유선영님께서 저술하시고 

<청림출판>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장이라는 자리>를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우리는 사장생각 따로 직원들 생각 따로인 경우를 종종 본다.

그래서, 사장과 직원들이 따로 논다, 사장이 직원들과 겉돌고있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한다.


그런 회사나 조직체는 해당분야에서 깊이있게 뿌리내리지못하고

정말 오래 못가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심지어는 도태되는 경우도 많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오히려 사장의 마음은 순수하고 맑아 직원들에게 잘해주고싶지만

이렇게 본인의 뜻을 직원들이 못알아줄때는 속상할 때가 많을 수도

있다.


근데, 이것은 그 사장이 본인의 진심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좀더 세련되게한다면 큰문제는 아닐거라고 본다.


따라서, 맨윗글처럼 사장은 <직원들과 같은 편에서 그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는 기본적 마인드를 갖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직원들도 <사장과 함께 기꺼이 힘든 시간을 버티겠노라 

서로 응원한다>면 회사나 조직체는 해당분야에서 상위그룹에

위치하는건 물론 탑에도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유수의 기업들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보이는 것을 보면 역시 사장과 직원들과의 소통과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이책은 이렇게 항상 경영일선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뛰고계시는

사장님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이나 고민들에 대해 어떻게 풀어

나가야할지 그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지금 세계는 격동에 휩쌓여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대통령당선으로 세계정세는 물론

국제경제도 어떻게 요동칠지 아무도 모른다.

이에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걸리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대미경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어떤 격랑에 휩쌓이게될지

아무도 모른다.


더군다나 <박근혜 최순실게이트>로 온나라가 충격파에 빠지고

급기야 박근혜가 탄핵되어 직무가 정지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는 특히, 정유라의 이대부정입학에 분노한 2030세대들이 촛불을

들고 항거하게 되었고 이 모습을 보니 최순실은 법대로 처벌받아야하고

박근혜는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특검도 진행중이고 탄핵심판을 위한 심리도 진행되고있는

어수선한 상황에 놓여있는데 이러한때에 2017년은 조기대선에 

개헌까지 얽혀있어 모든 상황이 불투명하다. 이러한때에 회사나 

조직체의 사장들은 이책에 나와있는 263쪽에 달하는 내용들을 

잘숙지해나간다면 평안하게 회사나 조직체를 운영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책은 제1부 사장이라는 자리에서, 제2부 진정한 나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등 두파트에 걸쳐 일선의 사장님들께서 고민하실만한 내용들

32가지에 대해 쉽고 간결한 문체로 그 해답들을 제시해주셔서

아주 잘이해할 수 있었고 이에 이책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어떻게하면 회사나 조직체를 잘이끌어나갈 수 있을까

고민중이신 사장님들은 물론 사장님은 아니더라도 회사나 조직체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늘 불안한 삶, 어떻게 버틸 수 있을지 고민인 분에게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나의 불안을 이해하고 이야기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변화를 

이끌어낼지 모릅니다. 세상이 주는 불안에서 한발짝 물러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생길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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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그 여자의 뷰티
이본.곽민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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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힘들어 숨이 막힐거 같은 순간이 

와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엄마? 엄마때문이었던거 같애..."


나는 이본, 곽민지 두분의 저자께서 저술하시고 <브레인스토어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이본. 그 여자의 뷰티>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이본님이 이야기하신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탤런트, 가수, 모델, DJ, MC...

정말 다재다능한 분야에서 마음껏 끼를 발휘했던 그녀...

느낌, 창공, 순수, 그대 그리고 나 등의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그녀... 

작곡가 윤일상과 손잡고 낸 앨범에서 감각적이고 통통튀는 노래 

<Killing time>을 민해경의 원곡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는 

잔잔히 차분하게 부르던 그녀...

DJ로서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아주 맛깔나게

진행했던 그녀...

탤런트 이훈과 함께 SBS 인기가요의 MC로도 맹활동했던 그녀...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동하시던

본이 이본이시다...


그렇게 맹활약했던 그녀가 어느날 홀연히 우리 곁에서 사라지셨다가

7년만에 컴백해 활동하시면서 발표하신 책이 바로 이책 <이본. 

그 여자의 뷰티>이다...


나는 이본님의 팬이기에 이책 정독해서 읽어나갔다. 근데 이책에서 

이본님이 힘든 연예계생활을 포기하지않고 버틸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은 바로 어머님덕분이셨다니 나는 그말씀에 괜시리

가슴짠하게 다가왔다.


그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보살펴주시는 어머님이 가장 큰힘이

되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고 이에 이본님 어머님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이본. 그 여자의 뷰티>는 이본과 곽 작가 두 여자의 모양은 

다르지만 본질은 같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외모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힘들고 지치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심히도 흘러가는 시간에

지고 싶지 않은 여자들에게 이본이 말한다. 언제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맘껏 사랑하고 아끼며 그렇게 살자고...


나는 그렇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자고하신 그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 되었다.


글고 나는 <브레인스토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이본. 그 여자의

뷰티>를 찬찬히 읽어보니 <아 이책은 방송인 이본님께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연예인이다보니 어떻게 외모를 가꾸고

아름다움을 추구해오셨는지 그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구나!> 바로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이 프로는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됐던 장수프로그램이었다.
그당시에 나는 이 프로를 들으면서 이본님의 통통튀는 진행과

맛깔스런 멘트에 푹빠져 즐겨들었던 애청자중의 한사람이었다...^^*


이렇게 DJ는 물론 탤런트, 가수, 모델 등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시다 어느날 홀연히 우리 곁을 사라지신 이본님...
그렇게 7년간의 공백이 있으시다가 얼마전에 컴백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무척 반가웠는데 KBS 해피FM의 음악프로에 게스트로 출연

하셨고 이에 나는 무척 반가워 그프로를 끝까지 애청했다.


그 프로에서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프로를 회고해주셨는데 횟수로

10년간 진행에서 맨마지막 멘트가 늘 <여러분 사랑해요~>였고

그것이 아직도 생각나신다는 말씀에 나도 그때 생각이 나서 괜시리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였다...


아무튼 그러한때에 이번에 공동작가이신 곽민지작가와 2년 6개월이란

시간동안 먹는 것에서부터 운동, 여행까지 함께하시며 이본 본연의

모습을, 방송생활 23년동안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이본님만의 모든

뷰티노하우을 이 한권의 책에 담으셨는데 역시 진솔하신 이본님의

거침없는 멘트와 본인의 경험이야기들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쭉쭉 읽어나갔고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저는 저녁 6시이후엔 물한잔도 안마셔요..."


예전에 이본님은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하신걸 기억이 난다.

세상에 저녁 6시이후엔 아무 것도 안먹는다고? 

세상에 물한잔도 안마신다고?

참 지독한 분이시네...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나니 그만큼 이본님이 실천력이 강하고 의지가 

대단하신 분이시라는걸 깨닫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연예인 이본이 아닌 자연인 이본이 무엇을

주로 먹고 어떻게 운동하고 또 어떻게 건강과 뷰티를 

유지하실 수 있으셨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도 이책을 통해 이본님의 운동, 건강, 음식이야기 등을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이에 이본님의 팬으로서 이본님께서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해주시길

기원하기도 하였다...


지금도 찡하게 다가오네...


갑상선암과 유방암수술을 하신 어머님, 뇌에 출혈이 생겨 수술하신

아버님을 옆에서 보살펴드리는 이본님이 들려주시던 다음의 글이...


"앰뷸런스가 지나가면 영혼없이 쳐다보던

보통사람이었던 내가

어느새 앰뷸런스의 삐뽀~삐뽀 소리가 들리는 날엔

가슴이 쿵쾅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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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경영의 모든 것 - 서울대 오정석 교수의 명쾌한 경영학
오정석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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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퍼센트의 중요한 소수보다 80퍼센트의 중요하지않은 

다수가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와이어드>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이 처음으로 언급한 

<롱테일 법칙>이다..."


나는 오정석 서울대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인플루엔셜>에서 펴낸 

이책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경영의 모든 것>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20%의 상품이 총매출의 80%를 창출하고,

20%의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총매출의 80%를 창출한다는

<파레토 법칙>은 익히 들어알고있는데 <롱테일 법칙>이라니...


더군다나 그 내용은 <파레토 법칙>과는 정반대의 개념인데

지금 당당히 경제현상을 설명해줄 경제경영용어로 자리잡고 있다니...


나는 참으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근데, 이 <롱테일 법칙>이 실제로 널리 통용되고있고 이 법칙이 

여러군데에서 적용되고있다.


이는 요즘보면 10년, 20년 심지어는 30~40년전에 개봉하여

폭발적인 흥행성적을 거뒀거나 작품성으로 호평받았던던 영화들이 

그후에도 시차를 두고 재개봉하여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첫개봉때보다 관객들이 더몰리는 현상만 봐도 알 수있다.


즉,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주연의 <이터널 선샤인>은 지난 11월 

재개봉했는데 첫개봉시 17만명보다 두배가까운 32만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올해 재개봉한 <노트북>은 18만명, <500일의 썸머>는 14만명, 

<인생은 아름다워>가 12만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나도 주윤발, 장국영, 적룡주연의 <영웅본색>, 주윤발, 이수현주연의

<첩혈쌍웅>들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 넘넘 반갑기도 하였다.


그런데, 재개봉영화편수는 2014년 61편에서 2015년 102편으로 

글고 올해도 지난해수준으로 예상하고있다고 한다.


재개봉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만명이면 충분한데 저렇게 많이들

관람하러 오신다니 초대박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마치 긴 꼬리처럼 꾸준하게 팔리는 상품의 의미를 설명해주는

<롱테일 법칙>은 영화계분야뿐만아니라 여러 산업계에서도 적용해볼만한 

분야라고 생각된다.


비용도 거의 안들거나 재투자비용도 극히 저렴하지만 아웃풋은

꽤쏠쏠하게 창출해낼 수 있다면 요즘과같은 불황의 시대에는

적극 고려해볼만한 파트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렇게 이책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경영의 모든 것>은 우리들이

용어는 들어봤지만 그뜻은 잘모르거나 어떤 경제현상은 알지만,

어떤 경제경영용어들로 설명될 수 있는지 의문인 점을 잘포착하여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참으로 흥미롭게 잘읽었다.


근데, 이책은 오정석교수님께서 KBS1 라디오 <성공예감>이란 

프로에서 <3분 라디오 MBA코너>를 1년간 진행하시면서 선정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경영원리, 실천전략, 현재의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적절히 균형을 맞추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배치하고 각종 자료사진들과 친근감가는 그림들도 

삽입해주셔서 아주 쉽게 더욱 잘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최고의 선수들만 있다고 우승하지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해주는 <링겔만 효과>, 매장의 제일 좋은 곳에 가장 비싼 

상품을 전시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닻내림 효과> 등도

잘설명해주셔서 흥미롭게 잘읽을 수 있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알파고, 가상현실, 증강현실,

드론, 3D프린터...


이렇게 IT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경영환경도 새롭게 변화하였다.

따라서, 경영학도 그에 발맞춰 변화된 환경에 맞게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겠고 이에 이책이 10개파트 344쪽에 걸쳐 잘설명해주셔서

새로운 시각의 경영학적 마인드를 갖게해주셨다.


또한, <지금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경영 키워드 100>을 부록으로 

실어주셔서 아주 유익한 자료가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요즘의 실생활에 통용되는 100가지의 경제경영

용어들이나 경영현상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기억나네...


지역화에 성공하면 세계화도 성공할 수 있다며

설명하신 다음의 말씀이...


"월마트의 약점을 파고든 이마트는 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인뒤 해외로 진출했다. 성공적인 세계화를 위해서는 

해당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화를 통해 해외진출에 대한 

기반을 마련해야한다. 

지역화는 세계화의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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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 - 타고난 운명에서 원하는 삶으로
조한규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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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먼저 목표를 세워라!

창조두뇌로 뇌를 활성화하라!

명상으로 지혜를 얻어라!

검소하게 식사하라!

차와 음악으로 뇌신경의 배선도를 정렬하라!

공부를 평생 먹는 밥으로 여겨라!

적선을 하면 인생은 분명 바뀔 것이라고 확신하라! ..."


아 나는 조한규님께서 저술하시고 <스노우폭스북스>에서 펴낸 

이책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를 꼼꼼히 읽다가 위 <인생을 

바꾸는 7가지 방편>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이는 비움의 원칙, 되풀이의 원칙, 몰입의 원칙, 창조적으로

생각하기의 원칙, 나눔의 원칙 등 <인생을 바꾸는 5가지 원칙> 

에 입각한 구체적 실천사항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근데, 저자께서는 이 <7가지 방편>중에서 한가지라도 제대로

실천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신다.


이 방편들은 생활속에서 누구나가 할 수 있는 방편들이기에 

나는 지금부터는 물론 2017년에도 <인생을 바꾸는 5가지 

원칙>에 입각해 <7가지 방편>도 꼭실천해보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아 근데 이책의 저자이신 조한규님의 성함이 낯설지않다.


세계일보 정치부기자, 정치부장, 논설위원, 

스포츠월드 편집국장 겸 총괄본부장,

MBN 해설위원,

국회의원 보좌관, 도지사 비서실장,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방송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문위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아니나다를까 이분께서는 이러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셨던건

물론 <세계일보 사장>까지 역임하신 참으로 입지전적인 인물

이시란다.


그런데, 조한규님이 5천만 국민여러분들께 결정적으로 각인된

일대 사건이 있었다. 아주 명쾌한 사이다발언을 하셨다고

칭찬이 자자하셨는데...


즉. 그는 지난 12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 이외수작가도 불법

사찰했으며 현직 부총리급인사가 정윤회에게 7억을 주며 인사청탁

까지 했다고 매가톤급 폭로를 하셔서 국민들로부터 시원한 사이다

발언이라는 칭찬까지 받으셨던 분이시다.


나는 박근혜의 종용으로 정윤회, 최순실이 이혼까지 했다는 얘기에

참 가지가지한다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니 조한규님께서 그렇게 솔직하게 폭로하실만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책은 본인의 자서전같은 생각도 드는게 본인에게 불명예

이고 별로 떠올리고싶지않은 기억들도 그냥 솔직하게 다 이야기해주셔서

와 이렇게나 진솔하신 분의 말씀이시라면 청문회에서 진술하신 것들도

다 사실이라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늘 위증만 일삼는 재벌총수들과 증인들은 위증죄로 김기춘, 우병우같은 

인간들은 반드시 국정농단의 책임과 직무유기죄를 물어 꼭구속수감해야

한다.


또한, 국정난맥을 보이고 세월호 7시간동안 청와대에서 틀어박혀

미용시술이나 했던 박근혜는 귀중한 생명들 300여명을 차디찬

불귀의 객으로 만든 책임을 엄중히 물어 탄핵심판되거나 그전에 

사퇴하면 구속수감되야할 것이다.


아무튼 조한규님께서 평생 읽으신 책들이 1만권이상이실 정도로 

애서가이시고 평생을 강직하게 살아오신 분이시기에 나는 이책도 

한편으로는 경건한 마음으로 또한편으로는 더욱 흥미롭게 잘읽을 수 

있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잘살기 위해서는 강력한 구동력이 필요하다. 

현재의 고통과 질곡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바꾸겠다는 의지 또는 신념을 강력한 구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반드시 운명을 바꿔서라도 성공하겠다는 각오가 분명하게 서야 한다.”


는 <스노우폭스북스>에서 펴낸 이책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를

찬찬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나는 내자신이 새롭게 각오도 다지게되었다.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반드시 운명을 바꿔서라도 성공하겠다는 각오

를 다지며 이를 강력한 구동력으로 삼아야한다>는 저자의 말씀에

나는 크나큰 감동까지 느꼈다.


다산 정약용, 잔 루이즈 칼망, 워런 버핏...


이책에서 소개하신 윗분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원하는 삶을

성취하신 분들이신데 이에 명상, 식사법, 차와 음악, 공부 등

위7가지 방편들을 실생활에 꾸준히 실현해 나가셨던 분들이시다.


나는 이에 윗분들을 내인생의 멘토로 삼아 열심히 살아나가자

다짐도 하게되었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이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다 고민되는 일인데 이책을 읽으니 내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방향설정>은 확실히 할 수 있게된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복잡다단한 삶의 길에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고민하고계신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글이...


"목표는 측정할 수 있고 계량적이어야 한다.

숫자로 표현되는 것이 좋다. 

목표는 구체적이어야한다.

현실적이고 달성가능해야한다.

기대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야한다.

또한 목표는 그것을 달성하는 필요한 시간들이 

명확히 표현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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