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기쁘면 몸이 춤춘다 - 몸과 마음을 살리는 웃음의 행복론
이상헌 지음 / 현문미디어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그는 힘든 청소일을 하면서도 즐겁게 싱글벙글 웃으며 일하고

노는 날이면 강북의 전망좋은 작은 연립주택을 살펴 마음에 드는

집을 골라서 사고 값이 오르면 팔고 하면서 100억원대의

부자가 되었다..." (p124)

 

나는 방송작가, 시인, 칼럼니스트, 국내에서 가장 인기높은

산업체 명강사 1세대로 평가받고있는 이상헌님께서 저술하시고

<현문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음이 기쁘면 몸이 춤춘다>

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내자신도 덩달아 마음이

 

유쾌해졌다...

 

근데, 윗글을 읽으니 나는 아 그분 말씀하시는거구나라며 

예전에 청소부차림의 어떤 남자분이 표지로 있던 책이 생각났다.

윗글이 바로 그분을 설명하는 이야기였다.

 

세상에 서울시 환경미화원이라면 버는 봉급이 뻔할텐데 

어떻게 100억원대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는지 정말 궁금하였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보니 그분께서는 힘든 청소일을 하면서도

항시 즐겁게 싱글벙글 웃으며 일하셨다는데 성공의 키포인트가

있지않았나 생각되었다.

 

그리고 쉬는 날이면 강북의 전망좋은 작은 연립주택을 살펴

마음에 드는 집을 골라서 사고 값이 오르면 팔고 하면서

 

재산을 불렸다니 매사에 싱글벙글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니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게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렇게 표정을 밝게하며 매사에 싱글벙글 웃으며 사는 생활이

복을 불러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예전에 나 어렸을적에 MBC TV에서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코미디 프로가 있었다. 배삼룡, 구봉서, 이기동, 남철, 남성남,

이대성 등 코미디언들이 나왔는데 아주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던 인기장수프로였다.

 

근데 이프로의 제목이 <웃으면 복이와요>라는데 이 프로가

코미디프로로서 폭발적 인기를 얻었고 장수하게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물론 <소문만복래>라는 고사성어도 있지만 이렇게 웃음은

건강은 물론 복도 가져오는 것이다.

 

그리하여 <웃음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웃음은 몸과 마음의 만병통치약이다..."  

 

나는 <현문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음이 기쁘면

몸이 춤춘다>를 찬찬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정말 맞는

말씀이야!>라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기도 하였고 깊은 공감도

얻었다.

 

우리가 찡그릴때 보다 웃을때 쓰여지는 근육이 더 적다고 한다.

따라서, 이것만 보더라도 웃음이 얼굴색을 좋게하고 동안 혹은

젊게보이는 얼굴을 유지할려면 역시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저자이신 이상헌님은 방송작가, 시인, 칼럼니스트로서

다재다능하신 분이신데 성공학, 행복학, 가정경영, 고객감동

분야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들을 집필하셨고, 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에도 선발되신 분이시다.

그래서, 나는 저자분이 이상헌님이라하시니 이책 더욱 흥미롭게 

잘읽었다.

 

글고 세상에나 지금까지 저술하신 책이 170권이나 되신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 아닐 수 없다.

 

그리하여 이책은 웃음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어떻게 하면 인생을 밝고 명랑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성수교수팀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낸 다음의 사실이... 

 

"숨쉬고 웃고 걷고 청소하는 등의 일상활동이 몸속세포를

늘리는 인장자극을 가하여 세포의 성장률을 50퍼센트이상

높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밝혀낸 연구팀의 논문은 저명과학저널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소개되었다..."

(p124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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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안데르센 동화전집 : 어른을 위한 동화 현대지성 클래식 11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한스 테그너 그림,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할머니! 절 데려가 주세요. 성냥불이 꺼지면 가버릴거죠?

따뜻한 난로처럼, 맛있는 거위구이처럼, 멋진 크리스마스트리가

사라졌던 것처럼그렇게 사라져버리실거죠? ..."

 

동화의 왕 안데르센께서 저술하시고 <현대지성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어른을 위한 동화 안데르센 동화전집>...

아 나는 이책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그중에서도 <성냥팔이소녀>

 

라는 동화에서 소녀가 이야기하는 글을 읽고 가슴이 찡해졌고

슬픔에 겨워 마음이 짠해졌다.

 

물론 안데르센 동화의 주옥같은 명작동화들은 어렸을때 읽고

 

많은 감동은 물론 통쾌함까지도 느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내가 청파초등학교 다닐때에는 책도 쉽게 살 수가 없었던

시기였는데 그당시에 계림문고시리즈의 세계의 명작이 그렇게나

재미있을 수 없었다.

 

거기서 모리스 르블랑이 지은 멋진 주인공 괴도신사 루팡은

기암성, 813, 수정마개의 비밀 등의 책들에서 아주 훨훨 날아다녔다.

 

그리고 그림형제가 지었던 백설공주, 개구리왕자, 헨젤과 그레텔,

샤를 페로의 신데렐라 등도 정말 재미있게 잘읽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안데르센의 동화들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인어 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벗은 임금님, 못생긴 새끼오리,

눈의 여왕, 엄지아가씨...

 

이작품들은 어떤 때는 뭉클한 감동을 또 어떤 때는 희망을

잃지말고 살라는 메시지들을 주셨다.


나는 어려서부터 읽었던 이 가슴시리고 뭉클한 감동을 주었던

동화들이 안데르센작가께서 지으셨다니...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안데르센작가를 무척 존경했다.
 

그러던차에 안데르센작가의 작품들중 국내에 소개된 156편의

작품들에다가 이번에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고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하시니 이책

무척 기대되었다. 그래서 한편한편 예전 어렸을때 동화책을

읽었던 느낌으로 차근차근히 읽어나갔다. 

 

근데 예전의 감흥들이 그대로 살아남을 느꼈다...

 

정말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안데르센 동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겨 읽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작품이

지니는 이러한 보편성 때문일 것이다...

 

나는 안데르센작가께서 저술하시고 <현대지성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어른을 위한 동화 안데르센 동화전집>의 동화들을

찬찬읽다가 예전에 어렸을때 읽었을때의 감동이 되살아나

정말 깊은 울림들을 받았다.

 

정말 감동적으로 잘읽었다.

 

 

이래서 명작의 감동은 영원히 가는가보다...

 

그런데, 이책은 <현대지성출판사>에서 시리즈로 내는 <현대지성

클래식>중에서 11번째 책이다.

 

그동안 그림형제 동화전집, 명화와함게 읽는 셰익스피어 20,

북유럽신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 아라비안 나이트,

사마천 사기56, 벤허 등도 출간해주셨다.

 

요즘과같이 복잡다단한 시대에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거나 어렸을때 느꼈던 감흥을 다시금 느끼게해주는

<현대지성 클래식>시리즈 앞으로 또 어떤 책이 나오실지

무척 기대가 된다.

 

그리하여 국내에 소개된 안데르센의 156편의 작품들에다가

이번에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이책 <어른을 위한 동화 안데르센 동화전집>에 수록했기에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에 일반독자들께서도 이책을 통해

이번 겨울에 안데르센동화 168편에 푹빠져보시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 생각된다...^^*

 

난 지금 안데르센 할아버지를 만나게된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싶다...

 

"안데르센 할아버지 이렇게 좋은 동화들을 감동적인 동화들을

많이 지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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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119 : 강아지 편 - 당신이 팻팸족이라면 꼭 옆에 두고 보아야 할 필수 도서!
이준섭.한현정 지음 / 시대인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상처가 났을때

출혈이 심할때는 해당부위를 깨끗한 수건 등으로 압박해줍니다.

상처가 지저분하거나 오염이 되었을 때에는 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살살 씻어냅니다.

핥을 수 있는 부위라면 핥지못하도록 해주세요.

넥칼라가 있는 경우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p276 ~ 277)

 

 

나는 한현정교수, 이준섭원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시대고시기획>의 <시대인>에서 출간하신 이책

<동물병원 119>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이 강아지가 상처가 났을 때에는 당황하지말고 저렇게

응급처치를 하면 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책은 종합교육그룹 시대교육 (주)에서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다양한 독자요구들에 발맞춰 단행본브랜드 <시대인>을

새롭게 마련하신후 여러 책들이 출간되었는데 이번엔  

<동물병원 119>의 <강아지편>을 출간하신 것이다.

 

이번에 <강아지편>을 출간하셨으니 담에는 왠지 <고양이편>이

출간될거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런데, <(주) 시대고시기획>은 각종 공무원수험서들을 많이

출간하신 정통의 수험도서 전문출판사인데 여기에다가 매월

<최신 이슈 & 상식>책도 출간하시고 계시고 이번에 <시대인>에서

이렇게 일반단행본도 나와 너무나 반가웠다.

 

일전에는 음식관련도서들도 출간해주셔서 <시대인>에서는

또 어떤 단행본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이번에 <동물병원 119>의

<강아지편>이 출간되어 나는 반가웠고 이에 이책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이 책은,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별하는 순간이

때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상황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책이다. 강아지를 돌봐주는 좋은 환경과 올바른 태도 그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환들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강아지와 잘 이별하는 방법들까지,
수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낸 책이다.

그리하여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있는 사항들을

바로 잡고 올바른 지식을 전해주신다는 취지가 확와닿았다...

 

근데 사실 예전에 우리집에서도 강아지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얼싸안기며 반가이 맞아줬던 우리집

이쁜 강아지 <뽀삐>가 생각나기도 하였다...
참 이쁘고 우리들도 잘다르던 강아지였는데...

그래서 요즘엔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다시 강아지를 키워볼까

생각중에 있다.

 

그런데, 그때와는 강아지를 키우는 환경이나 트렌드가 달라있고

무엇보다도 강아지가 아플때나 갑자기 응급처치를 해야할때

당황하지않고 처리할 수 있는 방법정도는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이 애완견을 키우면서 생길 수 있는

애견들의 질환들과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알게해준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꼭 알아두어야하는 애견지식 10,

54가지 증상으로 알아보는 애견의 질환, 응급처치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품종별 주의사항들도 실은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게 살기위해 알아야할 것들 등 3개의 장 360쪽에

걸쳐 강아지를 키우면서 벌어질 질환은 물론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들을 풍부한 컬러사진들과 도표들을 통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다.

 

글고 우리나라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동물등록제>가

시행되었다. 그래서 개를 소유한 사람은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하는 사실도 이책을 통해 잘알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지금 애완견을 키우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앞으로 키울 계획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강아지...

 

이는 이제 한가족이며 식구라는 생각이 든다...

아 예전에 중학교때 학교에서 돌아올때마다 반가워서

나에게 달려들며 매달렸던 뽀삐가 다시 불현듯 생각난다...

 

더이상 뽀삐를 키울 수 없어 개를 수집하는 분께 드렸는데

그때 자신의 처지를 직감했는지 가지않을려 피하기만 했고

애처롭게 울어되기만했던 뽀삐...

 

밥이나 먹여 보낼걸 하시며 아쉬워하셨던 어머님의 말씀도

생각이 난다...

 

아~ 이책 <동물병원 119>의 <강아지편>을 읽고나니

 

나는 뽀삐 비슷한 친구라도 키우고싶은 생각이 불현듯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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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누명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제작진 지음 / 디케이제이에스(DKJS)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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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지방이다. 왜냐하면 세포막의 주성분이 지방이기

때문이다. 결국 양질의 지방을 먹으면 세포막이 건강해진다..."

(p128)

 

나는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제작팀이 저술하시고

<(주)DKJS>에서 출간하신 이책 <지방의 누명>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정상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지방이라니...

따라서, 양질의 지방을 먹어야 세포막이 건강해진다니...

 

그에 덧붙여서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대체하며 제한하라니...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음식상식들을 뒤집는 일이라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책은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1, 2부에서 방영된 내용들을

토대로 방송에 다 담지못한 내용들도 추가해 302쪽에 달하는

한권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날씬해지고 건강해지려면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지방을 적극적으로 더 먹자는 주장이 정말 쇼킹하게 다가왔다.

 

TV프로그램을 보지않고 이책만 접하게된 나같은 독자는

더욱 의아하게 다가왔다.

 

그런데, 이책의 지은이이신 홍주영작가께서는 본인이 먼저

실험의 대상으로 앞장섰다.

그래서,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시작했는데 2주를

채우기도 전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즉, 군살이 빠지기 시작했고 1년넘게 괴롭히던 족저근막염과

함께 불면증도 사라졌다고 한다.

 

뒤를 이어 강해숙PD님도 동참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미국에서 취재를 도운 코디네이터는

취재 이틀째 되던 날부터 탄수화물을 끊기 시작했는데

남산만큼이나 부풀어올랐던 배가 훌쭉해졌고 6년동안 매일

복용해오던 당뇨약도 끊게됐다고 한다.

 

이런 쇼킹한 일이 일어날줄이야...

그것도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 일이기에...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즉,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를 제대로 실천하면 저절로 식욕이
조절되어 섭취하는 음식 양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인슐린과 혈당이 안정되고, 식욕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 상태에서 천연지방을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오래 지속된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을 늘리면 호르몬 대사가 안정되어 자연스럽게 식욕이

조절된다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면 인슐린과 혈당이

안정되고 호르몬대사가 안정이 되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니...

 

근데, 사실 우리 인류는 본격적으로 육식을 시작한 이래로

 

200만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렵채집생활을 해왔다.

육식을 한 기간에 비해 농경혁명에 이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는

고작 1만년에 불과하고 현대의 생활방식이 정착된 이후의

120여년은 고작 0.005%에 불과하다고 한다.

 

수렵채집시대의 평균슈명은 40년이상이고 심지어는 60~70년

이상을 산 사람도 많았고 평균신장도 남성 180cm, 여성은

168cm나 되었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 사실들로만 봐도 수렵채집시대가 농경시대보다

더 건강하고 체격도 크고 평균수명도 더 길었다니...

정말 육식위주의 수렵채집시대가 더 강렬한 의미로 다가왔다.

 

야심차게 시작된 2017년...

 

그래서 나는 이책에서 일러주는대로 이 식이요법을조금씩

실천해보고자한다.

과연 일평생 밥심으로만 살아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인들에게

탄수화물을 줄이고 천연지방섭취를 늘린는건 하루아침에 어려울

수도 있지만 조금씩 차근차근 실천해보고자한다.

 

그런데, 나는 사실 예전부터 밀가루음식은 잘안먹는 편이었다.

라면, 냉면, 국수는 물론이고 빵도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다.

 

글고 사실 가공식품들을 별로 안먹는 편이라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이 나에게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책은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을 재밌게 보고

다시금 한권의 책으로 정리된 내용들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물론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에게 식이요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안겨준 이책...

정말 패기있게 2017년을 시작한 나에게 새로운 건강요법을

제시해주고있으며 지금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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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 대한민국 No.1 부동산 전문가 25인의 냉철한 분석과 전망
조선일보 산업1부 부동산팀 엮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 당장 사는 것보다 기다리는 쪽이 낫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2015 ~ 2016년에 주택공급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된 물량에 대한

입주가 시작되는데, 입주효과가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는거지요.." (p63)

 

 

나는 조선일보 산업1부 부동산팀이 저술하시고 <(주)헬스조선>

 

의 <북클라우드>에서 출간하신 이책 <2017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를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정말 현시점에서의 주택공급현황과 앞으로의 추이를 정확히

예견하면서 집을 사야할 적기가 언제인지 유효적절하게 설명해

주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정말 요즘엔 부동산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장기적으로도

궁금하지만 당장 2017년 부동산동향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그것이 가장 궁금하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2017년 부동산동향>들에 대해 잘알려준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전매제한기간 강화, 청약1순위 자격제한, 재당첨제한, 중도금

대출 보증요건강화, 2순위청약시 청약통장필요, 1순위 청약일정

분리 등이 발표된 지난 11.3 부동산종합대책...


이 대책들은 한마디로 말해서 과도한 투자수요가 주택시장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함에 목적이 있다고 한다. 아니나다를까

<11.3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된지 2개월이 지난 지금
전국의 부동산경기는 다소 위축돼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2017년의 부동산투자와 그운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아졌다.

 

 

조선일보 산업1부 부동산팀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독자들의 다양한

의문을 해소하기위해 2014년부터 매년 기획·개최하는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서 2017년

부동산시장의 전망 및 분석을 다룬 18가지 강연을 엮은 이책은

대한민국 상위 1% 부자들의 부동산 자산을 관리하는 ‘VIP들의

부동산 컨설턴트’와 톱스타들에게 부동산 투자 종목 및 지역을

추천하고 관리하는 ‘연예인 자산관리사’ 등도 계셔서 2017년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를 정확히 예상할 수 있어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즉, 이책은 대한민국 부동산 점검, 초저금리시대 분야별

부동산 완전정복, 미래를 바꾸는 부동산 트렌드 따라잡기,

고수익실천 부동산 재테크전략, 고령화사회, 미래의

부동산을 보다 등 다섯개장 327쪽에 걸쳐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다.

 

강은, 고종완, 고준석, 김규정, 박상언, 안명숙, 전은규, 함영진...

 

정말 한국부동산의 트렌드를 잘짚어주시는 분들께서 참여연사로

나오셔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부동산시장동향에 대해 알려주신

이책은 참으로 유익한 정보를 주신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2017년 부동산동향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박원갑 KB 국민은행 부동산수석 전문위원께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부동산은 내노후의 구원처가 아니다.

부동산투자로 일확천금이나 대박을 꿈꾸지마라.

보험으로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다..."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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