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향한 열정 - 원칙과 디테일의 승부사,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멘토링 엔지니어 멘토 3
김종훈 지음 / 김영사on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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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평생 안잘리는 철밥통차겠다, 이거죠? 

여러분은 아직 젊어요. 후회하지말고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를

더 탐색해보세요..." (p98)

 

아 나는 김종훈 한미글로벌 대표이사회장께서 저술하시고

김영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완벽을 향한 열정>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윗글은 김종훈회장께서 건설관련학과에 가서 특장을 할때

후배들에게 9급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있으면

손들어보라고 하시면서 들려주시던 이야기셨다.

 

근데, 나는 이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되었다.

 

지금은 전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회요, 글로벌한 시대이다.

알파고가 이세돌과 대결해 승리를 거두는 시대요,

드론이 날라다니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우리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사물인터넷이 더욱 각광받는 시대이다.

 

또한, 자율주행차가 도시를 질주하고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공포도 현실이 될까 두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렇게 사회는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데 세상에나

책상에 앉아서 기계적인 사무나 보고 정해진 퇴근시간이 되면

칼퇴근하고 사기업보다는 어느 정도 정년이 보장되는 철밥통인

공무원에만 연연하다니...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물론 공무원이라는 직종을 결코 폄훼하거나 낮게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공무원이라는 세계는 냉정히 얘기해서 창의적이고

아웃풋을 창출해내고 더욱더 매출증대와 발전을 추구하는

그런 곳은 아니다.

 

그저 지역사회의 민원이나 잘처리하고 계획된 일을 하면끝나는

그런 집단에 불과하다.

 

수십년전부터 공무원타령, 지금도 공무원타령이나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 사회가 이 국가가 성정동력이 떨어지는 아니 정체되있는

그런 사회요,국가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기에 지금의 취업준비생들이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어하는게

무엇인지 진정 자신이 평생동안 이루고자하는 꿈이 무엇인지를

따져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야하는데 그런 면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실에 떠밀려서 또는 남들이 좋다고하니까 이끌려 가다보면

결국은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김종훈회장께서 말씀하신 맨윗글이 너무나도

가슴속에 와닿는다. 

 

"좌절과 무기력이 습관처럼 몸에 배게 내버려두지 마라.

그러니 습관처럼 냉소와 자조 섞인 말로 ‘어차피 노력해도

안 될 거’라고 미리 절망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절망은 실패와 좌절의 기억들만을 재생산하고 행동을

제한할 뿐이다. 절망의 프레임에 갇히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란 건 아무것도 없다...." (p203)

 

글고 나는 김영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완벽을 향한 열정>을

찬찬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아~ 이책이 이땅에 살아가고있는

청년층에게는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희밍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참으로 훌륭한 책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즉 이는 서울 월드컵경기장, 타워팰리스, 과천국립과학관,

알펜시아 리조트, 롯데월드타워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계시며,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중국,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곳의 해외법인과 지사를

설립, 전 세계 50개국에 진출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직원수 1230여명의 회사인 한미글로벌이 김종훈회장님의

말씀이라 더욱 가슴에 확와닿았다.

 

따라서, 이책은 건축학도는 물론이고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갈까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제발 대기업만 따지지말고 말자고하시면서 김종훈회장님께서

이야기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큰회사에 목을 매지마세요. 형편닿는대로 빨리

작은 회사에라도 들어가서 일을 배우세요..."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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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 자녀교육 + 노후대비 최고해결사! 집값하락 걱정없는 아파트 찾기!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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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서울대입시에서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 자율형공립고, 예술고 등 이른바 특목고출신

합격자가 46.8%였다.

검정고시나 외국어고등학교 졸업자 등 기타합격자(2.9%)를

제외한 일반고등학교출신 합격자는 49.7%다..." (p34 ~ 35)

 

 

아 나는 심정섭님께서 저술하시고 진서원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 서울대합격률이 특목고출신자들이 많은건 알지만

합격자 비율이 46.8%나 되다니...

 

정말 놀라지않을 수 없었다.

 

물론 항간에는 <서울대 폐지론> 등도 나오며 <지나친

대학서열화는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는 중장기적으로 풀어나가야할 과제라고 보며 

하나의 참고자료로만 삼아도 좋을 것이다.

 

근데, 이것도 매년 10명이상의 서울대합격자를 내는  

공주 사대부고나 공주 한일고등학교처럼 학생선발권이 있는

일반 고등학교는 거의 자사고로 분류해도 무방하기에 그렇다면

실질적인 특목고출신 합격률은 50%를 훤씬 넘긴다고 봐야한다.

 

이래서 학부형들께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특목고주변으로

이사갈려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옛말이 있다.

 

맹자의 어머님께서 교육환경이 나은데로 옮겼다는데서

유래한 성어로 좋은 교육을 받으려면 주변환경이 좋아야한다는

의미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교육열이 엄청 높은 나라였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예전엔 고향의 논과 밭을 팔아 서울로 상경해 자녀들을

서울의 학교에 진학시켰던게 유행이 되다시피했다.

 

오죽하면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보내야한다>는 말까지

생겨났겠는가!

 

그래서, 예로부터 <강남 8학군 열풍>이 온나라를 휩쓸었던 때가
있어왔다... 물론 지금도 그때와 큰차이는 없지만...

그런 면에서 이책은 강남, 강북, 분당, 평촌, 부산, 광주 등

전국의 학군들을 망라하는건 물론 전국의 100개 중학교,

16개 명문학군의 학교, 아파트 등을 분석한 책으로서

유용한 정보를 주고있는 책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려면 상대적으로

좋은 중학교부터 들어가야한다면서 각지역별 중학교 학업

성취도, 아파트 시세현황, 아파트별 중학교 배정 가이드라인

등을 컬러 사진들과 도표들도 풍부히 실으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고있다.

 

그래서, 일례로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단은 대청중학교를 갈 수

있는데 은마아파트 하단은 제외되있어 이점도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글고 수원의 대치동은 영통이고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곳은

광교이며 외고와 국제고가 없는 광주에서는 숭덕고가

명문고로 등극했다는 이야기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은 자녀를 어느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시킬

것인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제발 노후를 팽개치고 자녀교육에 올인하지는 말자면서

저자께서 이야기하신 다음의 말씀이...

 

"시골 작은 학교에 가서 1등도 해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시험해보는게 지금의 입시경쟁체제에서도

더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장기적 포석이 아닐까?

주어진 정답만 만들어내는 도시아이들에 비해 시골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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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데드맨 시리즈
가와이 간지 지음, 권일영 옮김 / 작가정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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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서 장기가 제거된채 불에탄 시신이 발견된다...

시신아래에서 발견된 잠자리모양의 은목걸이가 유일한

단서인데...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

 

이에 도쿄경시청소속의 가부라기 특수반이 사건해결을 위해

뛰어드는데...

 

나이가 46세인 가부라기 데쓰오는 도쿄경시청소속의 경위로서

뛰어난 육감과 직감으로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들을 해결하는

특수반의 리더이다.

그는 마사키 마사야, 사와다 도키오, 히메노 히로미 등 반원들과

함께 이사건해결에 뛰어드는데...

 

그런데, 시종 전개되는 과정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한번 손에 쥐면

놓지를 못하는 마력의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었다.

 

나는 사실 어려서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했다.

그당시에 계림문고에서 모리스 르블랑이 지은 괴도 루팡에

열광해 <기암성>, <813>, <수정마개의 비밀> 등을 손에 쥐고

탐독했었고 셜록 홈즈가 나오는 이야기들에 푹빠지기도 하였다.

 

조수인 와트슨과 함께 신출기몰한 추리와 예리한 예지력으로

사건을 술술 풀어나가는 홈즈는 이제 셜록키안이라는 셜록홈즈의

매니아들을 양산해내기도 하였다.

 

그후 미스 마플, 포와로 등이 등장하는 아가사 크리스티 

글고 엘러리 퀸 등의 소설들에 열광하기도 하였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나일살인사건,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은

영화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쥐덫 등은 연극으로 상연되어

직접 관람했는데 정말 숨막히는 전개에 흥미롭게 관람했던

작들이다.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요시모토 바나나,

무라카미 하루키, 오쿠다 히데오 등의 일본소설들도 틈틈이

보는데 이번에 읽은 드래곤 플라이덕분에 가와이 간지라는

작가도 알게되어 넘넘 좋았다.

 

그리하여 <데드맨>으로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마스터리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셨다던데 나는 이에 이 분의 소설들도

더 읽어보고싶은 생각도 들었다.

 

559쪽엗 달하는 이책은 손안에도 쏙들어와 휴대하기에도

간편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가면서 읽기에도 넘넘 편리했다.

 

글고 문체도 간결하면서도 박진감넘치게 전개하셔서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이 잘읽었다.

 

또한, 이책에서는 댐 건설이라는 인간의 이기와 문명이 자연환경과

대립되는 전형적인 구도를 설정하면서도 인간 본성의 폭력, 그리고

그것과 대비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심리를 같이 보여주면서,

내면의 감정과 거기서 파생된 욕망들이 얼마나 불투명하게 뒤섞여

있는 것인지 펼쳐놓는다.

 

따라서, 이 소설은 사회적 현실과 그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도

들춰내면서 인간본성과 심리변화 등을 치밀하게 묘사한

미스터리 걸작소설이라 생각되었다.

 

글고, 이 소설은 히류무라라는 작은 산골마을에서 자라난 세명의

소꿉친구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을 숨막힐 듯 치밀한 전개로

풀어나간 수작이었고 참으로 가와이 간지의 또하나의 걸작으로까지

평가되는데 망설임없이 동의하고싶었다.

 

이에 나는 앞으로도 가아이 간지작가가 지은 데드맨은 물론 

데블 인 헤븐, 단델라이온, 구제의 게임 등의 소설들도

꼭읽고싶어졌다.  

 

그것은 이 소설 <드래곤 플라이>를 읽고나니 그마음이 더욱

강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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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명상 교육 - 인성 함양과 정서 안정을 위한 학생용 MBSR 8주 코스
에이미 샐츠만 지음, 김철호 옮김 / 어문학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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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곳>이라는 용어는 마음챙김의 많은 차원을 포함한다.

물리적으로 그것은 들숨과 날숨, 날숨과 들숨사이의 짧은 멈춤,

실질적인 고요함의 느낌이다. <고요한 곳>과 연결되기위하여

바로 지금 여기에서 잠시 틈을 내보자. 그리고 호흡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단순히 느껴보자..." (p21)

 

마음챙김분야의 선구자...

의사, 마음챙김코치, 과학자, 운동선수...

 

그분이 바로 애이미 샐츠만이다.

 

그리하여 나는 애이미 샐츠만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어문학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음챙김 명상 교육>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고요한 곳>을 설명해주신 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즉, <고요한 곳>은 고요함이나 멈춤 등의 상태나 느낌을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들숨과 날숨사이의 고요한 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이것은 8주간의 학생용 MBSR 프로그램을

뜻하기도 한다.

 

인성함양과 정서안정을 위한 8주간의 학생용 MBSR 프로그램...

 

이는 요즘의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받아야할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이유는 요즘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겐 꿈이 없다고 한다.
우리때만해도 <어른이 되면 어떤 사람이 될거야>라며

친구들과도 얘기나눴는데 그에 비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또 요즘의 학생들은 게임이나 스마트폰에만 빠져있어

자칫 인성의 몰가치나 폭력성, 기계적 감각에만 빠져버리는

몰상식성에 경도될 우려가 크다.

 

정말 아들이 PC방에서 아얘살며 게임에나 빠져있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어떤 어머님께서는 PC방을 그렇게나

원망하고 가슴을 치시는걸 본적도 있어 참으로 이러한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또한, 지하철을 타면 이건 애나 어른이나 모두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 예전에는 그래도 책을 들며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지금은 자라목을 하고 스마트폰에만

빠져있으니 안타깝기만 하다.

 

근데,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것은 게임이 많다.

또 TV 드라마나 예능프로들을 많이 보더라...

 

이는 길게는 1시간 내지 1시간 반이상을 지하철을 타고가면서

그냥 시간이나 때우는 무가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게임을 하면서 잠시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지만

사실 그때뿐이다.

 

울 친척중에도 조카가 이렇게 게임과 스마트폰에만 빠져

안타까운데 정말 전국적으로 보면 스마트폰이나 게임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거기에서 어떻게 빠져나올지 참으로 난감한

생각만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을 읽으니 우리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명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이완시켜 진정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제1세션 먹기수련과 호흡수련에서부터

제8세션 날숨의 끝까지 각종 사진들과 도표, 문답식 해설 등을

통해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이책의 끝에 부록인 CD도 들어있어 어떻게하면

8주간의 학생용 MBSR 프로그램을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나니 내자신도 명상의 시간을 갖고싶었다.

 

야심차게 시작된 정유년인 2017년 1월도 벌써 반이 지나갔다.

이에 앞으로는 나의 내면과 대화도 나누고싶어졌고 고요한 침잠의

세계에 자주 빠져들고싶었다.

 

그래서  나도 올해는 나만의 명상시간을 자주 갖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정서가 불안정하고 심신이 불안한 학생들이

8주간의 MBSR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인성함양을

꾀하고싶다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명상의 필요성과 명상 8주코스>에 대해 알려준 이책

아주 잘읽었고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올한해 명상도 자주 해 내년 이맘쯤에는 정말 한층 성숙되고

혜안을 갖은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고싶다...

 

그것은 이책 <마음챙김 명상교육>을 읽고나니 그마음이

더욱 강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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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 운명을 묻다 - 오래된 질문 숨겨진 해답
조철선 지음 / 지혜로울자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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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현재 너의 처지를 보라.
내생에서 네 처지를 알고 싶다면,

현재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라..." (p153)

 

아 나는 조철선 (주)전략시티표께서 저술하시고 (주)전략시티의

지혜로울자유에서 출간하신 이책 <전략가, 운명을 묻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석가모니께서 이야기하신 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우리는 가끔 자신을 돌이켜보면서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안되면 조상탓이라고 조상님들탓이라고 한탄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본인이야 오죽 답답했으면 그런 말을 하랴만 이는 결국 자신에게

아무 것도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 어떤 면에선 자격지심에 사로잡혀

헤어나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전생에서 무엇을 했는지 또 다가올 내생에서는

나의 처지가 어떻게될지 알고 싶다면, 현재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주어진 삶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있는지 냉철히

돌아봐야할 것이다.

 

그 자신이 어떤 직업을 택해 살아가든 상관은 없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라는 말도 있듯이...

 

다만 남에게 해를 끼치지않으면서 주어진 삶속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고있는지 수시로 자기자신을 돌이켜봐야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맨윗글에서 들려준 이야기는 이책에서 내게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말씀이셨다...^^*

 

 

서양철학, 동양철학, 세계 3대종교, 사주명리학,

예언과 신점, 주역...

 

아 이렇게 여러 분야에 걸쳐 운명이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운명의 길에서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이책은 나에게 정말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특히, 이책은 2017년을 맞이하여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과 지침을 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즉, 이책은 플라톤, 에픽테토스, 니체, 사르트르 등의 서양철학,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등의 동양철학,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의 세계 3대종교, 사주명리학, 예언과 신점, 주역 등을

통해 운명이란 무엇이고 이러한 운명을 예지하는 기법들은

무엇인지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운명이 이끄는 목적에 집중해서 운명에

질질 끌려다니지말고 운명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라고

조언해준다.

 

참으로 명쾌한 인생지침이 아닐 수 없다.

 

글고, 나는 학창시절에 이책에도 소개된  철학자 니체의

사상에 푹빠진적이 있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비극의 탄생> 등의 걸작들에 나는 열광했었고 니체의 한마디

한마디 말씀에 경도되었었다.

 

그래서, 니체가 <운명아 비켜라! 내가간다!>고 이야기했을때

나는 가슴뭉클한 감동까지 받았던 적이 있었다.

 

이렇게 운명에 맞서 자기스스로가 운명을 개척해나가야한다는

그말씀 나의 가슴속에 잘새기고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따라서, 이책은 정유년 2017년을 맞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나의 운명을 어떻게 개척해

나갈 것인지 고민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묵자께서 이야기하신 다음의 말씀이...

 

"경계하라, 천명이란 건 없다.
나의 운명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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