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제주 카페
신영철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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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두고도 믿기지않지만 믿지않기에는 너무나 생생한 바다!

티끌하나 끼어들지않은 에메랄드빛 바다위로 화룡점정인듯

비양도가 살포시 내려앉는다. 극적인 풍경앞에서 사람들은

숨을 죽인다. 정지된 영상처럼 움직임을 잃는다.

카페 쉼표, 그곳에서는 사람마저도 그림이 된다..." (p39)

 

아 나는 신영철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길벗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두 번째 제주 카페>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제주도 한림읍>

에 있는 <쉼표카페>를 설명하신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 이페에서는 테이블 바로 옆으로 바다가 보이고 저멀리

비양도가 보이는 카페였다.

바양도를 바라보는 손님들 세분의 뒷모습을 찍었는데 정말

작가님의 표현대로 사람마저도 그림이 되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그래서, 만일 내가 2014년 10월에 이어 제주도를 또 가게된다면

이 카페 쉼표를 꼭가봐야지 그런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이책은 제주도의 대표적 카페 85곳을 망라해 소개하고있다.

그래서, 요즘 핫한 카페 best 5,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카페먹거리 best 10, 혼자 가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1인 맞춤 카페 best 5, 테마별 카페 즐기기, 하루쯤 카페

따라 제주여행 등 별도 정보들도 알차 정말 이책 한권만

있으면 제주도의 최신카페정보들은 다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나는 그중에서도 바다풍광이 잘보이는 카페, 미술관옆

카페, 이색카페열전 등 본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갈 수 있는

테마별 카페들에 더욱 관심이 갔고 이에 이책은 참으로 알찬

정보들로 가득찬 제주카페가이드였다.

 

글고 이책에서는 제주도의 느림보 동네빵집들도 소개하고있다.

빵집들은 좋은 재료, 천연 효모를 사용하고 오랜 시간 뜸을

들이는 정성이 돋보이는 빵집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찐빵의 추억이 모락모락 나는 덕인당, 유기농식재료에

화학첨가물를 배제하고 천연효모로 발효한 빵을 굽는 채점석

베이커리 등의 빵집들도 꼭들려보고싶은 빵집들이다.

 

아무튼 85곳에 달하는 카페와 빵집들을 다 순례해보고나니

나는 제주도를 가고싶어졌다.

 

그래서, 포켓판으로 나와 휴대하기에도 간편한 이책을 들고

떠나보고싶었다. 이책은 올레길을 걷든 자전거로 이동하든 

들고다니기에도 편리한 책이기에...

 

따라서, 언젠가 제주도를 가게되면 이책 <두 번째 제주 카페>를

반드시 휴대하고 순례하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제주도여행을 하면서 어느 카페를 가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꼭이책을 소지하고 떠나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추억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퇴색해가지만 내가 외로워질때

다시 찾아와 위로해주니까요. 당신의 제주에도 친구같은

카페가 하나쯤 있었으면 합니다.

옛영화 <바그다드 카페>, 그리고 주제곡이었던

<Calling you>처럼..."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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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주 올레
신영철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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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바다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백사장이 지중해를

통째로 옮겨온 것 같다. 세계에서 극히 드물게 홍조단괴로

이뤄진 해변전체가 천연기념물이다..." (p39)

 

아 나는 신영철작가님께서 저술하고 <길벗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두 번째 제주 올레>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올레 1-1 코스>

인 우도의 <서빈백사>를 설명한 윗글을 읽고 문득 내가

2014년 10월에 제주도를 여행했을때 가봤었던 <서빈백사>의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풍광이 다시금 생각났다.

 

아 정말 그당시에 <서빈백사>를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한마디로 말해서 그냥 내마음자체가 맑고 순수해지는...

너무나도 깨끗한 그 청정바다를 보는 순간 내마음이

저절로 정화가 되는 느낌이었다.

 

나는 그당시에 우도와 마라도도 가봤는데 이 우도의

<서빈백사>에서의 눈부신 아름다움에 그냥 매료되었고

담에 제주도에 또가면 우도의 <서빈백사> 다시 또

가고싶어졌다.

 

<서빈백사>는 전지현, 이정재주연의 영화 <시월애>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이곳에서 노을이 질때 가면 붉은 노을과

흰빛깔의 백사장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나도 멋지다고해

담에도 꼭가보고자한다.

 

글고 세상에나 이곳은 해변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있고

이곳의 모래는 <제주도 3대보존자원>중 하나이기에 모래를

한움쿰이라도 섬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니

조심하도록 하자...

 

아무튼 그때 우도를 자전거타고 일주했던 기억도 나는데

우도봉, 검멀레해수욕장도 담에 꼭가보련다~ ^^*

 

 

"용두암 → 성산 일출봉 → 우도 → 섭지코지 → 쇠소깍 →
김영갑 갤러리 → 이중섭 미술관 → 정방폭포 → 천제연 폭포

→ 천지연 폭포 → 지삿개 주상절리 → 용머리 해안 → 마라도

→ 한라산 영실코스 → 한라산 성판악코스 백록담 등정 → 

산굼부리 → 사려니숲길..."

 

나는 <길벗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두 번째 제주 올레>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내가 2014년에 제주도를 여행했을때

돌아봤던 위코스들이 생각났다~

 

그때 사실 제주도를 처음 여행했는데 그 바다풍광은 그전에

내가 가봤던 미국 서부의 리돈도비치보다 정말 더 멋졌지고

아름다웠다. 또한 한라산은 내가 예전에 가봤던 중국의 장가계

못지않게 웅장하고 장엄한 풍광이었으며 백록담을 보았을때에는

경이로움까지 느껴졌다~~

 

이렇게 제주도의 유명한 주요관광지들은 다둘러보았기에

나는 <길벗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두 번째 제주 올레>가

더욱 각별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은 제주도는 이미 다 가봐서 왠만한 명승지들은

다둘러봤기에 다소 무미건조함이 느껴지는 분들이시라면

보다더 새롭고 신선한 여행지로서 <제주 올레>의 진면목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나홀로 여행자도 맘 편하게 가는 올레, 오로지

제주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올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올레 등 나만의 취향별로 다양한 올레를 골라

걸을 수 있어 정말 제주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게되지않을끼

그런 생각도 들었다.

 

나는 <길벗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두 번째 제주 올레>를

정독하니 <아 이책은 제주도의 왠만한 관광지들은 다 둘러본

나에게 제주도의 속살을 제대로 느끼게해줄 제주올레코스들을

상세히 설명해준 참으로 좋은 책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리하여 담에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일부만 둘러봤던 제주도

올레코스들을 제대로 둘러보고싶어졌고 이에 이책이 제주도

올레코스들을 자세히 설명해줄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다.

 

또한, 이책의 저자이신 신영철작가께서는 제주도에 살고계시는

분으로서 아무래도 현지인이시기에 전해지는 정보들이 보다더

생생했고 더욱 유익한 정보들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내가 예전에 신영철작가님의 역작이신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200>이란 책을 구입해 읽어봤던 경험도 있었다.

그래서, 신작가님의 꼼꼼함과 정보의 정확성도 믿어의심치않기에

이번 책인 <두 번째 제주 올레>도 알찬 정보들로 가득차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게다가 이책은 최고의 올레 베스트 5, 제주올레 사계절캘린더,

각코스별 난이도, 여자혼자 갈 수 있는지 여부, 연인가족들과

갈때 유의점, 볼거리 포인트, 올레길에서 들릴만한 맛집,

카페들도 아주 세세하게 잘설명해주셔서 아주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찼다.

 

따라서, 포켓판으로 나와 휴대하기에도 간편한 이책은 제주 올레

의 최신 정보들도 담고있어 올해 제주 올레길을 가고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시고 휴대해가실 것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같은 길을 걷더라도 당신과 내가 보는 것은 다를겁니다.

하니 제가 걸으며 본 것들에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미지의 길을 걷는 당신에게 이정표가 되어줄 수는

있을겁니다..."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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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 백 세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법
나영무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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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팔꿈치는 통증이 오래 가고 재발도 잘되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까다롭다. 근육과 힘줄에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며 근력강화에 정성을 기울여야한다.

손목강화를 위해서는 아령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컴퓨터타이핑이나 마우스사용처럼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않으므로 사용시간을 줄여야한다..." (p178)

 

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재활전문가이시며 대한민국

건강 멘토 나영무박사님께서 저술하시고 헬스조선의 비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아 맞아 정말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시네...

앞으론 더욱 조심해야지...>라며 적극 동감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실제경험을 했기에 그 내용들이 뼛속깊이 다가왔다.

즉,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얼마전 헬스클럽에서 근력강화운동를

위해 역기를 들다가 다소 무리하게 들어 팔꿈치에 부상을 입고말았다.

 

그래서, 어제도 나는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다녀왔다.
정형외과에 가서는 견인치료, 핫백, 심부열치료, 전기치료 등을

매일 하고있다.

또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부황도 뜨고 한약도 먹었다.

그런데, 예전엔 며칠만 다니면 대부분 낫던 질환들이 몇개월을

다녀도 잘낫지를 않았다...
이에 의사선생님말씀은 팔꿈치는 자꾸 쓰는 근육이라 낫는데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신다...

 

그러던차에 이책의 <팔꿈치통증>에 대한 운동법을 찬찬히 읽고

실습해보니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고 이에 계속 꾸준히 실습하고

병원치료받으면 완치되겠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이에 나는 이책이 나에게 구세주같이 여겨졌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어깨결림, 오십견, 어깨회전극개손상,

목디스크, 팔꿈치통증, 손목터널증후군,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옆구리통증, 등통증, 무릎관절염, 무릎연골연화증,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아킬레스건염 등 백세건강을 위한질환별 맞춤운동은

물론 하루 10분 백세운동, 코어백세운동, 부위별 백세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들을 소개해주고있다.

 

또한, 실제모델들의 구분별 동작을 컬러사진들로 쉽게 잘설명해

주셔서 이제 이책 한권만 있으면 100세시대를 넘어 120세까지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잘못된 운동이 가져다주는 문제점을 크게 지적했던 저자는
더 이상 잘못된 운동으로 건강을 망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흔 이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올바른 운동법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다.

 

글고 이러한 동작법들은 별다른 기구도 필요없다.

때와 장소를 구별할 필요도 없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이뤄진 <백세운동>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터득한 경험이 녹아들어있으셔서 간편하면서도 건강도 

증진시키는 아주 훌륭한 백세건강서적이었다...

 

나는 대한민국 건강멘토 나영무박사님께서 저술하시고

헬스조선의 비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을 꼼꼼히 읽으니 잘못된 운동이 가져다주는

문제점을 다시한번더 뼈져리게 느꼈으며 <이책이야말로

나에게 꼭필요한 책이구나!> 바로 그걸 다시금 느꼈다.

 

그리고 이책에서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마흔부터는

운동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글을 읽고 이책이 마흔이후

운동법을 어떻게 가져야할지 그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준

최적의 책이었다는걸 뼈저리게 깨닫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마흔이후분들은 물론 20~30대분들이시라도

관절건강과 근육단련을 위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현대인들중 80%가 일생에 한번은 허리에 통증을 느낀 경험이

있기에 추간판탈출증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허리디스크강화운동을

해야한다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쪼그려앉아서 일하는 사람, 무건운 물건을 많이 드는 사람,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사람, 하이힐을 즐겨신는 사람, 운전을

장시간 하는 사람 등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은 누워있을때 0, 걸을때 70kg, 서있을때 100kg,

앉아있을때 200kg, 허리를 구부릴때 무려 300kg이다.

따라서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피해야한다. 척추근력강화

운동이 필수이며 걷기나 수영, 자전거타기를 병행하면 치료와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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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 사랑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까칠한 연애 심리학
양창순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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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요구 탓이든, 조종심리탓이든 인간관계에서 억압과

구속은 늘 가장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그렇지않으면 아무리 서로 뜨겁게 시작한 연애라해도

시들어가는 순간이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p149)

 

아 나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전문의이시며 (주) 마인드 앤

컴퍼니, 양창순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중이신 양창순께서

저술하시고 다산북스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집착...

글고 억압과 구속...

 

우리는 이성간의 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을 자신의 소유물

내지 피조물이라 생각하고 구속시키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는 물론 소설이나 영화같은 장르에서도 많이 다뤄지는

사례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양창순께서는 절대 그러지말라고 조언하신다.

상대방에 대한 집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는 억압과 구속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대한다면 상대방은 숨이 막혀 갑갑해하고 벗어날려고

할 것이며 결국에는 이별을 선언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지금의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글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시대이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드론, 3D프린터의 시대가 아닌가!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기는 시대이다.

예전과같은 고루한 방법으로 상대를 억압하려들었다가는 

정말 이별이나 당하는 그런 시대가 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양창순님의 말씀처럼 억압과 구속보다는

상대방을 놓아주면서 편하게 대해줘야하지않을까 생각된다.

그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그가 어디에 가있든지

신뢰할 수 있고 안심할 수 있을 것이기에... 

 

이땅의 수많은 청춘남녀의 고민들...

정말 그것은 밤을 새도 다들을 수 없는 이야기요, 서사이다...

그런데, 이책은 저자께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무수한

청춘남녀들을 만나고 거기서 들은 그들의 고민들을 토대로

저술된 책이다.

 

저자께서는 이책에서 사랑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담고 있어 ‘상대방이 왜 저러는지?’, ‘나는 왜

그러는 것인지’ 등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나의 이야기에서는 내가 인식하지못했던 사항이 객관적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사랑의 모습은 어떠한지

다양한 사례로 볼 수 있어 남녀를 막론하고 누구나 흥미롭게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해법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읽고 이책이 <남녀간의 이성적

관계는 물론 사회생활하면서 만나게될 다양한 부류의

이성들을 대함에 있어서도 능숙하게 대인관계를 할 수

있는 노하우도 알려주신 최적의 책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이신 양창순박사님...

나는 예전부터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등

양창순박사님의 저서들을 즐겨읽었던 양창순박사님의 열렬한

팬중 한사람이다.

 

그래서, 2014년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책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는 2017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에게 돌아와 이번에는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더해 사랑과 관계에 대한 감흥의 깊이를

더 폭넓게 해주셨다.

 

따라서, 이책은 지금 연애중이신 분들은 물론 사회생활속에서

이성에 대해 좀더 알고자하시는 분뜰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상대방과 내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깊이 각인할 것을

이야기해주시던 양원장님의 다음의 말씀이... 

 

"상대방이 나와 다른 의견을 내는 것은 그의 정신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자기자신>이 있다는 표현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자식이든 연인이든 배우자이든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다른 의견을 내고 때로 반항하더라도 분노를 삭이며,

이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기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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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를 대비하라 - EU 집행이사회 조명진 박사
조명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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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는 유로화불안, 안전자산 선호심화,

엔화 초강세 등이 경제주체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쳐 

소비 및 투자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다. 동시에 외환변동성

확대에 따른 글로벌 교역감소, 금융기관간 신뢰성하락에

따른 유동성 위축 등 부작용이 예상된다..."

 

아 나는 미래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이시며

한국국방안보포럼이사도 맡고 계신 조명진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하신 이책 <브렉시트를 대비하라>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브렉시트가 중장기적으로 국내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 경제금융전문가들께서 전망하신 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브렉시트라는게 이렇게나 크나큰 파장을 가져와 우리나라도

힘들어지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러면 브렉시트란 무엇이고 영국이 EU 탈퇴를 결정하게된

배경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일거 같다.

 

먼저 브렉시트란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말이다.

2016년 6월 23일(현지시간) 진행된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영국국민 3,355만 명의 51.9%인 1,742만 명이

브렉시트 찬성에 표를 던지면서 반대(48.1%)를 3.8%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에 따라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됐다.

영국의 EU 탈퇴는 1973년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에

가입한 지 43년 만이다.

 

그렇다면 영국이 EU 탈퇴를 결정하게된 배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같은 이유라 생각된다.

EU의 재정 악화가 심화되자 영국이 내야 할 EU 분담금 부담이

커졌고, 이에 영국 보수당을 중심으로 EU 잔류 반대 움직임이

확산됐다. 여기에 취업 목적의 이민자가 크게 증가하고,

특히 지난 2015년 말 시리아 등으로부터의 난민 유입이

계속되자 EU 탈퇴를 요구하는 움직임은 가속화됐다.

이에 캐머런 총리는 2016년 6월 23일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

실시를 공식 발표하면서 「영국의 미래를 위해 EU 잔류에 투표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결국 브렉시트를

선택하자 캐머런 총리는 투표 결과를 수용하겠다며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렇게 영국이 EU 탈퇴를 결정하게된 과정도 참으로 드라마틱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2년간 한국인 최초로 EU 집행이사회에서

국제 안보와 방산 협력에 관한 자문을 맡아온 유럽 전문가로

맹활약하셨던 조명진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하신 이책 <브렉시트를 대비하라>는 트럼프당선과 함께

전세계에 큰파장을 몰고올 브렉시트여파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자세히 쉽게 설명해준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고 이책이 <지금

대한민국이 준비해야할 브렉시트 대비책이 무엇일지

알려주신 최적의 책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더군다나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이사와 미래전략연구원

(KIFS)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직을 맡아 국내 전문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계시는 조명진님께서 저술하신 책이라니
더욱 신뢰감이 갔고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에서는 왜 영국은 브렉시트를 선택했나, 브렉시트가

가져온 거대한 파장, 유럽통합의 종말, 그리고 세계는...,

브렉시트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등 4장 255쪽에

걸쳐 아주 쉽게 설명해주셨다.

 

이렇게 세계는 브렉시트에 트럼프당선으로 급박하게

돌아가고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브렉시트와 트럼프당선에 제대로

대응하고있는가? 

 

그렇다면 과연 지금 우리나라실정은 어떤가!

지금 우리나라실정은 사이비종교 영세교의 교주 최태민의

다섯번째 마누라인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하여 온나라가

쑥대밭이 되있다.

실제로는 박근혜의 딸이라고도 알려진 정유라의 이대부정입학,

우병우의 전횡 , 김기춘, 조윤선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구속되질않나 정말 나라꼴이 침몰직전의 배와같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박근혜가 1초라도 빨리 사임을 하든 탄핵심판되어

구속수감되야 이 문제가 일단락될 것이고 문재인이든 누구든

새로운 후보가 대통령당선되어 브렉시트에도 적절히 대응해야할

것이다. 글고 반기문이는 얼른 낙향해서 농사나 짓기를 간곡히

촉구한다.

 

그런데, 이책에서 저자께서는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의

대응방식을 면밀히 벤치마킹한뒤 대책을 세워보라고

조언해주셨다.

따라서, 문재인,안철수,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김부겸 등

대권주자들께서는 이점을 잘 유념하셔야한다고 본다.

 

그리하여 이책은 브렉시트의 배경 및 우리의 대응방안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미국에 편중된 시각에서 벗어나 유럽으로 시각을

돌려야한다면서 들려주시던 조명진님의 다음의 말씀이...  

 

"한국사회에 국제화와 세계화를 미국화와 동일시하는 잘못된

인식이 있다. 따라서, 유학방향을 분야별로 강점을 보이는

유럽선진국으로 분산해야한다. 유럽에서 시작된 기초과학과

사회과학분야를 찾는 것도 미국유학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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