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이재명을 만났다
최인호 지음 / 씨스케이프(이맛돌)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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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을 그상태로 놔두고 우리가 어떻게 밥을 먹고

개혁이란걸 하고 발전이란걸 한단말인가. 

그 발전이 발전이고 그 개혁이 개혁인가?

이런 상황에서 "집착에 가까울만큼 세월호문제에

매달린다"고 언론이 지목하는 단 한명의 대권후보가 있다.

그게 이재명이다..." (p82)

 

아 나는 최인호 데일리잉글리시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씨스케이프>에서 출간하신 이책 <어느날 이재명을

만났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다.

 

사이비종교 영세교교주인 최태민의 다섯번째 마누라의 딸인

최순실...


이 최태민과 최순실의 허수아비, 꼭두각시노릇만 해되다

세월호침몰로 300여명 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 사망 등 흉사들만 터졌다가 급기야 미르재단, K재단 등을

통해 기업들로부터 774억이나 삥뜯었던 머리텅빈 돌대가리

박근혜...


김기춘, 우병우, 조윤선, 장시호, 차은택, 김종, 안종범 등

각종 비리와 전횡을 일삼았던 양아치 패거리넘들...

 

이 몇안되는 미꾸라지넘들 때문에 이 나라는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고있다. 경제도 극도로 침체되있고 대외적으로도 전세계에

웃음거리가 된지 오래다. 

 

그리하여 5천만 국민여러분들은 분연히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오셨다. 근데, 2016년 10월말에 청계광장에 나오셔서

감동의 연설을 하시면서 분연히 일어날 것을 주장하셨던

분이 계셨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박근혜탄핵 및 형사처벌을 주창하신

분이 계셨다.

 

본인이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재임시엔 박근혜, 최순실의 사면은

절대 없다고 하신 분이 계셨다.

 

왼쪽가슴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항시 달고다니시는

대권주자가 계셨다.

 

그분이 바로 이재명성남시장님이시다...

 

근데, 사실 이재명성남시장님은 그전부터 잘알고있었던 분이셨다.

성남시장을 두번이나 하고계시면서 새누리당의 이대엽전시장이

망쳐놓은 성남시정을 제대로 바꾸어놓으셨고 오로지 성남시

예산만으로도 값진 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던 분이 바로 이재명

성남시장님이신 것이다.

 

그러던차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농단사태가

터지자 이재명성남시장님께서는 분연히 촛불을 드셨고

전국의 광장들을 누비시면서 마이크를 잡으시고 감동의 연설을

하시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바로 엊그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주보다 3%나 

더 치솟는 쾌거를 이루시고 계시다.

 

앞으로도 문재인 상임고문, 안희정충남지사 등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셔서 이번에 반드시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이룩하게되기를 두손모아 빌어본다.

 

"각 당의 경제 정책과 그 차이점, 그 실천 여부에 대해서는 
거의 하나도 관심이 없고, 각 당의 계파, 유력 정치인 이름,

그들간의 관계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줄줄 꿰고 있는 사람들,

난 그 사람들이 정말 부끄러워..."

 

나는 <(주) 씨스케이프>에서 출간하신 이책 <어느날 이재명을

만났다>를 찬찬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정말 이재명성남시장님의 말씀이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되었다. 정치인은 무릇 정책과 비전을 갖고 정치해야한다는걸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글고 정말 <박근혜 최순실게이트>로 인해 우리나라는

아주 쑥대밭이 되었고 전세계적으로도 웃음거리와 조소,

비아냥의 대상이 되었다.

우리나라가 어찌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을까?

 

이렇게 최순실, 김기춘, 조윤선, 우병우, 장시호, 차은택,

김종 등이 박근혜와함께 벌인 국정농단에 전국민이 분노했고

울화통을 터뜨렸다.

이렇게해서 촉발된 촛불시위는 16차례에 걸쳐 1,400만명이나

모여 전세계를 또한번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도 하였다.

 

이러한 때에 변호사이시기도하신 이재명성남시장님께서는

역시 법률가답게 법과 원칙에 의거 법위반은 물론 헌법까지

유린한 박근혜, 최순실일당의 처단과 사면없는 엄벌을

주창하셨는데 이는 나를 포함한 뜻있는 많은 분들의 공통된

생각이시기도 하다.

 

글고, 한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 번역가이신 최인호님께서

저술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을 통해 이재명시장님에 대해 더욱 잘알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이재명성남시장님을 잘알고 계신 분들은 물론

잘모르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 이책을 읽고나니 2월 25일에 있을 <제17차 촛불집회 및

민중총궐기>에도 꼭참석해 <박근혜퇴진촉구>를 또 외치고

싶어졌다. 가자! 광화문으로...


지금도 생각나네...

 

박근혜의 속히 퇴진을 부르짖으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저는 확신합니다.

 

지금 전쟁의 위기를 겪고

나라가 망해가고

수백명의 국민들이 죽어가는

현장을 떠나버린 대통령이 있는 것보다

더 큰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습니까?

대통령이 떠난다고해서

지금보다 우리 삶이 더 나빠지고

한반도가 더 위험해지겠습니까?

 

더 나빠질게 없을만큼 망가졌습니다.

더 위험할 수 없을만큼 위험합니다.

 

그래서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의 뜻에 따라

지금 즉시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p106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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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최병권 지음 / 도어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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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지난날 그때도 그들은 지켜야할 소중한 것들을

지키지 않았으며 자유를 스스로 팔아넘겼다.

그때 그들은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반보수의 친일파 매국노였으며

자유민주주의를 탄압한 독재자들의 친위부대였다.

실제로는 아주 비겁하고 파렴치하며 동시에 부패하고 포악한 

소인배들에 지나지않는다..." (p82)


나는 최병권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어즈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즉, 정말 윗글은 이땅에서 <보수주의자>라고 칭하는 작자들의

실상과 정체를 아주 잘간파한 글이라고 생각된다.


그럼 보수주으이의 탈을 쓰며 국민들을 기만해왔던 인간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안두희를 사주하여 백범 김구선생을 암살케하고 독재를 일삼다

<4. 19 혁명>으로 경무대에서 쫓겨나 하와이로 야반도주한 이승만...


1961년 <5.16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문익환, 장준하 등 

숱한 민주인사들을 탄압하고 죽이며 유신도 선포, 영구독재를 

꿈꾸다 지 양아들인 김재규 전중앙정보부장에게 머리와 복부 등에

총알 7발을 맞고 즉사한 박정희...


<12.12쿠데타>를 일으켜 지들 상관인 정승화육군참모총장을 체포감금

하고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때에는 민주화를 외치는 광주시민

들을 총칼로 제압하며 살상한후 정권을 탈취한 전두환, 노태우 양아치

XX들...


3당합당으로 실권을 장악했지만 대구지하철 폭발사건으로

101명 사망, 성수대교 붕괴로 30여명 사망,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으로

500여명 사망, 충주호 유람선 전복으로 사상자발생사건 등

숱한 흉사들이 터졌다가 급기야 1997년 12월 IMF 사태로 

나라를 망하게한 김영삼...


4대강삽질대운하공사로 30조원에 달하는 5천만국민여러분들의

피눈물나는 세금을 낭비케하고 지는 1조원이상이나 뇌물받아쳐먹고

자원외교비리, 방산비리, 아직도 의문투성이인 BBK사건 등

각종 비리로 얼룩져 언젠가는 사법처리되야할 쥐XX 이명박...


사이비종교 영세교교주인 최태민의 다섯번째 마누라의 딸인

최순실...


이 최태민과 최순실의 허수아비, 꼭두각시노릇만 해되다

세월호침몰로 300여명 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 사망 등 흉사들만 터졌다가 급기야 미르재단, K재단 등을

통해 기업들로부터 774억이나 삥뜯었던 머리텅빈 돌대가리

박근혜...


김기춘, 우병우, 조윤선, 장시호, 차은택, 김종, 안종범 등

각종 비리와 전횡을 일삼았던 양아치 패거리넘들...


글고 이 작당들과 같이 공범노릇을 했던 자유한국당XX들...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편쓰레기방송들과 연합뉴스TV,

조중동, 한경, 문화일보 등 수구꼴통 쓰레기 조폭찌라시들...


이 모든 넘들이 보수주의를 탈을 쓴 수구꼴통 부패무리들이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저 보수주의의 탈을 쓴 모리배들의 실상과

정체를 정확히 간파해야할 것이다.

원래 보수주의자들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세금을

빠짐없이 내는 분들이다.


그런데, 저XX들은 군대면제나 받고 탈세만 잀마으면서 반공과

지역주의에 기대어 민주인사들을 탄압하고 정치생명과 밥줄을

이어나갔던 양아치 부패집단에 불과했던 것이다.


따라서, 맨윗글에서처럼 저자께서 이땅의 속칭 보수주의의

탈을 쓴 모리배들의 실상과 정체를 아주 명쾌하게 잘지적해

주셨다고 생각된다.


이책의 저자이신 최병권님 정말 멋진 분이시라는 생각까지 들을

정도로 아주 정확히 짚어주셨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책의 제목이기도한 윗글은 사실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에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기에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국민에게 위임된 권력을 행사하고있는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장차관들도 재임시 저지른 비리와 국정난맥 더 나아가

최순실과 짜고 국정농단까지 저질렀으면 스스로 물러나는게

당연한 일이라고 본다.


왜 버팅기며 구차한 목숨을 연명하려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에 헌법재판소에서는 속히 탄핵인용결정을 해야한다고 본다.


글고 신성한 헌법재판소 법정에 태극기를 두르고 이상한 짓거리를

한 서석구, 헌법재판소를 향해 막말을 퍼부은 김평우 이런 ㄱXX들은

오뉴월개패듯 두드려패서 반쯤 죽여놔야 정신차릴거라고 본다.


박근혜가 머리텅빈 꼴통이니 그 변호인이라는 넘들도 똑같이

수구꼴통 ㄱ망나니들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고 <도어즈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8개장, 320쪽에 걸쳐 역사의 패러독스, 

금권정치, 남과 북 등을 소제목으로 모든 권력이 왜 국민에게서

나오는지 각종 사례들도 들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셨고

이에 나는 이책 아주 잘읽었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이은 촛불민의... 이에 이은 탄핵안가결... 

정국은 숨가쁘게 돌아가고있는데 이러한 때에 우리가 

어떤 의식과 마인드를 갖어야할지 이책에서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또한, 민주당 문재인상임고문,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내가 존경하는 분들께서 모두 놀랍게도 

각각 1쪽에 걸쳐 추천사를 써주셔서 이책 더욱 신뢰감높게

읽을 수 있었다.


따라서, 주권재민의원칙을 천명한 이책의 제목의 

의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물론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께서도

이책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 이책을 읽고나니 2월 25일에 있을 <제17차 촛불집회 및

민중총궐기>에도 꼭참석해 <박근혜퇴진촉구>를 또 외치고

싶어졌다. 가자! 광화문으로...


지금도 생각나네...

 

인간자유의 역사는 내안의 목소리를 타인이 들어줄줄 아는 것이라며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인간성의 목소리가 내 안의 목소리이다.

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인간을 그자체로 존중한다는

것이고 인간을 존중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에 대한 사랑이나

동료애를 넘어서는 것이다..."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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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더십 - 제45대 미국 대통령 청소년 멘토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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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독서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매일 출근하자마자 5~7개의 신문과 10 ~ 12권의

잡지를 보며 스크랩을 하고, 저녁에는 3시간 정도 명상과

독서로 보낸다..." (p42)

 

나는 아동문학가, 시인, 전기작가로 활약중이신 유한준작가

께서 저술하시고 <북스타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트럼프 리더쉽>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사업가로서 맹활약할때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관공서도

자주 찾아가고 각종 파티나 연회도 많이 참석하는 등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을거 같은 그가 저렇게 독서광이었다니...

 

정말 놀랐고 또 놀라웠다.

 

매일 출근하자마자 5~7개의 신문과 10 ~ 12권의

잡지를 보며 스크랩을 하고, 저녁에는 3시간 정도 명상과

독서로 보냈다니 평소 생각했던 트럼프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정말 의외였고 신선함까지도 느끼게

해주었다.

 

이런 사람이니까 보통사람들과는 뭔가 다른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지않았을까 뉴욕 부동산업계의 황제가 되고싶다던

그의 어려서 꿈이 실현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않았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저녁이면 각종 파티와 연회로 바쁘기만했을거 같은 그가

오히려 저녁에는 3시간 정도 명상과 독서로 보냈다니

정말 일반인들이 생각했을 그의 이미지가 아니라 그가 정말

대단한 비즈니스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인류에 족적을 남겼던 분들은 물론이고 대사업가들도

다 예외없이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해주었다.

 

미국의 링컨대통령, 나폴레옹, 중국의 모택동, 베트남의 호치민,

세종대왕께서도 대단한 독서광이셨고 장약용선생은 유배지에

계셨던 18년동안 500권이 넘는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기도 하셨다.

 

또한, 이순신장군께는 난중일기를 백범 김구선생은 <백범일지>를

저술하기도 하셨다.

 

이렇게 대단한 독서광들께서 어느 분야에서든지 리더가

되실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래서, 트럼프도 미국

경제계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것은 물론 미국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독서였다 생각하니 나도 더욱 열심히

독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빌 클린턴의 아내로서 국무장관까지 역임했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의 리더쉽에 대해 알기쉽게 이야기해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은 청소년 멘토시리즈중 하나로 출되었는데 그에 따라

더욱 편히 읽을 수 있었다.     

 

비록 트럼프가 득표수에서는 뒤졌지만 선거인단을 더많이 확보해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취임식을 거행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그런데, 우리는 트럼프 등장전까지는 그에 대해 제대로 알지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트럼프가 어떠한 리더쉽을 갖고있는지

아홉개장 245쪽에 걸쳐 잘설명해준 최적의 책이었다.

 

또한, 이책은 역대 대통령의 리더쉽, 백악관의 비밀 등도 알려준

미국의 정치사, 러슈모어 대통령얼굴, 성조기의 별이야기,

각주의 명칭유래 등도 알려준 세계의 대통령 글고 역대 대통령의

진기록, 미국의 애국가, 역대 대통령 명단 등도 실려있는 부록도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트럼프의 리더쉽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은

물론 미국의 대통령선거제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책에서 들려준 트럼프의 5대 성공화법이...

 

"첫째, 아웃사이더가 되어라.

둘째, 일관성을 유지하라.

세째, 자신의 장점을 살려라.

째, 열정으로 웅변하라.

다섯째, 포퓰리스트가 되어라..." (p23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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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 - 다가오는 무역 전쟁 타고난 협상가와 상대하는 비즈니스 협상 전략
안세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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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적 상황`이란 우리말의 단골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한번 보고 다시 볼일이 없는 또는 관계가 별로 중요하지않은

협상상황을 말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가격협상은 아주 간단하다.

무조건 하이 - 볼로 후려치면 되니 말이다. 

살 때는 가격을 낮게 제시하고, 팔때는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부르면 된다..." (p65)

 

산업통상자원부의 대외협상을 자문하는 통상교섭 민간자문회의

위원장이시며 사강대학교에서 국제협상을 전공하신 안세영

서강대학교 교수님...

 

나는 안세영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사(한경BP)>

에서 출간하신 이책 <도널드 트럼프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와~ 정말 가격흥정의 달인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즉, 그는 1억 5천만 달러를 호가하는 요트를 단돈 3천만달러에

마이애미 팜비치에 있는 방이 무려 126개나 되어 2억 5천만 달러를

호가하는 이 엄청난 호화대저택을 단돈 7백만달러에 사들였다고

한다.

 

근데, 트럼프타워의 콘도미니엄을 분양할 때에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무려 20배까지 높은 가격에 팔았다고 한다.

 

이에 나는 도널드 트럼프의 놀라운 협상력에 감탄 또 감탄하고

말았다.

 

자신이 살때는 싸게 팔때는 어렇게 20배이상의 엄청난 가격에

팔 수 있었는지 놀랍기 그지없었다. 

 

이렇게 트럼프는 상대방의 약점이나 상황을 잘포착해서

이를 가격협상에 반영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가 미국의 대통령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에 득표수에서는

뒤졌지만 확보한 선거인단수가 더많아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운도 좀 따랐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놀라운

비즈니스 협상력은 인정하지않을 수 없었다.

 

아니 그 탁월한 협상능력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하지않을까

생각되었다.

 

트럼프는 미국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일체의 기업직책에서 물러나

대통령직에만 전념한다고했다. 그러기에 트럼프가 펼칠 앞으로의

무역전쟁이 심히 우려가 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트럼프의 협상승리요인, 트럼프에게서

배우는 9가지 협상전략, 트럼프 현상이 몰고올 세계무역전쟁의

추이와 전망, 트럼프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지 등 4개장, 207쪽에

걸쳐 <트럼프의 협상력>에 대해 잘설명해주고있다.

 

그래서, 트럼프가 앞으로 벌일 무역전쟁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궁금했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그의 협상력과

사람을 대하는 기법들까지도 아주 잘알게해주었다.

 

따라서, 한미 FTA 재협상, 사드배치, 주한미군 분담금협상 등

여러 분야에서 미국의 트럼프와 협상하게될 한국의 새정부에서는

그의 협상력을 잘간파해서 국익에 부합되게 잘협상해야할 것이다.

 

최순실에 놀아났던 허수아비이며 꼭두각시였던 머리 텅빈

돌대가리 박근혜가 조기사퇴하거나 탄핵인용결정이 나

청와대에서 쫓겨나 구속된후 열리는 벚꽃대선...

 

그 대선에서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중에서 어느 분이 대통령에

당선되시든간에 사드백지화시키고 한미 FTA 재협상,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협상 등에서 국익에 부합되게 현명하게 협상해야할

것이다.

 

이에 이책을 면밀히 잘분석해볼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따라서, <트럼프의 협상력과 기술>에 대해 알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트럼프와 앞으로 많이 대면해야할 우리들로서는 정말 이책을 통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협상능력을 갖고있는지 정확히 간파해서

트럼프와의 협상에서 절대 승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도 생각나네...

 

트럼프가 들려준 다음의 이야기가...

 

 

"나는 협상을 할때 절대로 한가지 선택만을 가지고

매달리지않는다. 항상 여러가지 대안을 만들어

사업가로서의 나자신을 보호한다..."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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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따위 - 내 청춘의 쓰레빠 같은 시들
손조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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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하느냐 동이 어디냐 서가 어디냐 남이 어디냐 아차!

저 별이 번쩍 흐른다. 별똥 떨어진데가 내가 갈 곳인가 보다.

하면 별똥아! 꼭 떨어져야할 곳에 떨어져야 한다..." (p160)

 

아 나는 손조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 청춘의 쓰레빠같은 시들 시따위>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윤동주시인께서 지으신 <별똥 떨어진데>애

깊은 감동을 느꼈고 특히 윗시귀절을 읽고 가슴찡한 울림도

받았다.

 

그런데, 종로구 부암동쪽에 가보면 내가 사랑하는 아지트들이 많다.

공유, 윤은혜주연의 MBC 화제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촬영장소였던 산모퉁이카페, 환기미술관, 백사동천 등이

나를 반긴다.

 

윗명소들외에도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이 또 나를 반긴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이렇게 시작되는 윤동주시인의 <서시>를 나는 학창시절부터

암송하고 다녔다.

그리하여 그 비장하기까지도한 이 시에서 나는 많은 위안과

휴식도 얻었었다.

 

그래서, 윤동주시인의 문학세계를 둘러볼 수 있는 윤동주

문학관은 참으로 따뜻한 안식처였다.

 

글고 윤동주 문학관에서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시인의 언덕>

이 나온다.

 

이곳을 윤동주시인께서 종종 올라 서울시내를 내려다보셨다던데...

 

나는 이곳을 거닐며 윤동주시인께서는 밤하늘에 떠있는 저 무수한

별무리들을 보시며 어떤 생각들을 하셨을까 회한에 잠기기도

하였다.

 

이렇게 윤동주시인께서는 특히 하늘, 별 등 자연을 노래하신

시들이 유독히 많으셨다.

 

즉, 이 시 <별똥 떨어진데>는 윤동주시인께서 밤하늘을

바라보시며 떨어지는 병똥별의 무리들을 보시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서정적 시를 지으실 수 있으셨는지 감탄 또 감탄하였다.

 

그리하여 저자이신 손조문님께서는 파밍사기를 당하신 아픔을

윤동주시인께서 지으신 이 시 <별똥 떨어진데>로 마음을 달래시고

위로를 받으신듯하여 이 시가 참으로 위안을 주신 좋은 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손조문님께서는 <무엇보다 실력이든 인성이든 누군가가

결코 빼앗아갈 수 없는 힘을 내 안에 축적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P165) 하셨는데 나도 이부분에서 많이 공감되었다.

 

따라서, 윤동주시인께서는 정말 위대한 시인이셨다는걸

다시금 께닫게되었다. 


헬조선, 금수저, 흙수저, 이태백, N포세대, 사오정...

 

이렇게 씁쓸한 신조어들이 널이 인구에 회자되고있는 요즘과같은

암울한 시대에 증명사진, 원룸, 복권, 쓰레빠, 아르바이트, 혼밥,

백수 등 특히 20대 청춘세대가 일상에서 깊이 공감할 만한 소재로

쓰인 작품들이 대부분이신 이책 <내 청춘의 쓰레빠같은 시들

시따위>...

 

이책에 실린 28편의 시들은 정말 20대 청춘시기에 계신

분들은 물론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도 주고

아픔도 어루만져주신 참으로 주옥같은 명시들이었다.


백석, 윤동주, 강미정, 이병률, 심보선, 황유원...

더군다나 위 시인분들처럼 지금도 널리 암송되고있는 쟁쟁하신

시인분들의 주옥같은 시들이 실려 나는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다소는 갑갑하고 힘든 20대를 보내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다람쥐 챗바퀴 도는듯한 단조로운 생활속에

뭔가 새롭게 마음을 정립하고 전진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박선옥시인의 <고지서의 힘>라는 제목하의 시를 읽으신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숫자 몇개로

사람을 끊임없이 살아가게 하는 힘.

정신없이 움직이게 하는 힘.

군기 바짝들게 하는 힘.

인간으로 사는 한 고지서라는

바위에 깃든 중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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