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로 정주영 넘어서기 - 남다른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 발상의 힘
오경철 지음 / 성안당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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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아시다시피 1년동안 비가 안옵니다.

그러니 1년내내 쉬지않고 일을 할 수 있고, 또 모두가 사막이라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을 현장에서 조달할 수 있습니다.

50도가 넘는건 낮에 그런거지, 밤에는 괜찮습니다.

낮엔 천막치고 쉬고 밤에 일하면 되고, 다른 조건이 좋으니

물이야 조금 멀어도 실어오면 됩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저에게 일을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p77)

 

와~ 나는 트리즈마인드맵대표이자 씽크와이즈 디지털마인드맵

전문강사로도 활동중이신 오경철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식회사 성안당>에서 출간하신 이책 <트리즈로 정주영

넘어서기>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윗글은 정주영 현대그룹회장께서 중동현지답사후 돌아와

중동에서 얼마든지 건설공사를 할 수 있다고 하시며

이야기한 내용이다.

 

건설부담당자들이 다녀와서는 낮에는 너무 더워 일을 못한다고

하고 또 사막이라 물이 없어 공사를 못한다고 했지만, 불도저

정주영은 그렇게 안봤던 것이다.

 

낮이 더우면 밤에 일하면 되고 사막이라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을 현장에서 조달할 수 있다는 이 역발상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

 

나는 이책을 읽어나가다가 문득 지난 90년대가 생각났다.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굴욕적인 3당합당 덕분에 대통령에 

당선된 김영삼...

그러나, 성수대교 붕괴로 30여명 사망, 삼풍백화점 붕괴로

500명 사망, 대구 지하철폭발사고로 101명 사망, 충주호 유람선

침몰사고로 또 인명피해발생 등 갖은 재앙과 흉사가 이어졌다.

 

그러다가 1997년 마침내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경제

식민지로의 전락>으로 나라는 부도가 나 전국민이 한국은

망했다며 대실망과 좌절에 빠지고말았다.

 

그래서, 방송에서는 시련을 이겨나가자는 프로가 많았는데

그당시 MBC TV에서 <성공시대>라는 프로가 인기였다.

그 프로는 고건, 황수관 등 살아있는 분들의 성공이야기,

인생역정이야기들을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보여주셨는데 

그프로에서 가장 감명깊게 시청했던 분이 바로 아산 정주영

편이었다.

 

그 프로를 보니 정말 모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희망과 용기가 불끈 치솟기도 하였다.

 

저녁때 일찍 주무시고 새벽 4시면 일어나셨던 부지런함...

12월 한겨울에 UN묘지에 푸른 잔디를 단 5일안에 심는다는 

미션을 받고 같은 연한 초록색인 보리를 심는 그 불가능을

모르는 그 역발상...  

 

참으로 그분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칠줄모르는 행동력에

감탄 또 감탄하며 시청했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께서 소판 돈을 몰래 빼내 그돈으로 서울로 향했던 그...

소학교만 졸업했지만 학력과는 관계없이 열심히 도전하고

또 도전하여 마침내 성취를 거듭했던 정주영...

그래서, 금강산관광을 성사시키고 소 501마리를 몰고 방북하여

남북간의 화해와 평화무드를 조성했던 아산 정주영...

 

나는 이렇게 한국 경제사에 길이남을 정주영회장님의

혁혁한 업적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생각하며 이책 <트리즈로

정주영 넘어서기> 아주 잘읽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트리즈>란 무엇인지 살펴보자.

 

트리즈(TRIZ)’란 오세철저자의 전작인 <생각이 열리는 나무,

트리즈>에 따르면 <소련의 과학자 겐리히 알트슐러가 개발한

문제에서 발생하는 모순을 도출하고 사고의 전환과 패턴화된

해결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을 말한.

 

그래서, 창의력과 행동력에 관한한 신화적인 인물이신

아산 정주영의 일화들과 업적들을 되짚어보고 어느 부분에서
창의성과 실천력을 찾아볼 수 있는지를 이책 <트리즈로

정주영 넘어서기>에서 아주 잘설명해주고 있다. 

 

창의력도 분석력과 사고력의 연속된 훈련의 결과로 도출된다고

보기에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는 193쪽에 걸쳐 이 점들을

잘설명해주고있다.

 

또한, 총천연색 컬러사진들과 각종 도표, 삽화들을 아낌없이

삽입하여 더욱 이해하기 용이했다.

 

따라서, 이책은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윗글은 정주영회장님의 좌우명인데 나도 다소 힘들때 윗글을

상기시키며 생활하고있다.

 

지금 정회장님께서는 안계시지만 그분께서 남기신 창의성과

불굴의 행동력, 끝없는 도전정신은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그것은 이책 <트리즈로 정주영 넘어서기>를 읽어보니

정회장님의 그 정신이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옮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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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탐험의 숨은 영웅 톰 크린
마이클 스미스 지음, 서영조 옮김 / 지혜로울자유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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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선 술을 한모금 주었고, 그다음에 죽을 주었다.

그러나, 죽은 삼킬 수가 없었다. 내평생 그런 일은 처음이었다.

토하지않고 삼킬 수 있었던 것은 브랜디뿐이었다..." (p198)

 

와~ 나는 영국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작가이며,

극지방탐험의 권위자로 유명한 마이클 스미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전략시티>에서 출간하신 이책 <톰 크린>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그렇다면 먼저 위대한 탐험가이신 톰 크린께서 저런 말씀을

하셨던 상황을 살펴보자...

 

남극탐험을 하다가 병에 걸린 에반스...

그런 에반스를 동료 래슬리와 함께 썰매를 끌으며 디스커버리

탐험대의 막사까지 갈려했으나, 톰 크린과 래슬리는 힘이 다빠졌다.

영하 61도까지 떨어지는 추위속에서 살을 에는듯한 바람과

눈보라속에서 병에 걸린 동료를 썰매에 태우고 무려 160km를

왔던 그들은 정말 지칠대로 지쳤다.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래슬리가 남아 에반스를 간호하고 톰 크린이 혼자  56km를 걸어서

디스커버리 탐험대의 막사까지 가서 구조를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세상에나...

 

나는 그상황을 상상속에 그려보니 정말 아찔했다.

나같으면 억만금을 주더라도 수락하기 힘든 일이라고도 생각되었다.

 

그러나, 톰 크린은 묵묵히 떠났다.

주머니엔 비스킷 세 개와 초콜릿 두 개가 전부였다...

 

미끄러운 얼음판, 자칫 발을 헛딛으면 천길 낭떠러지인 크레바스에

빠지게될 지도 모르는 극한상황속에서 그는 걷고 또 걸었다.

게다가 그의 장화에는 아이젠조차 장착되지않았다...

그렇게 쉬지않고 26km를 걸어 그제서야 비스킷 두 개와 초콜릿

두 개를 먹었다니...

 

그후 그는 또 걷고 또 걸었다... 

 

그렇게 56km를 걸어 마침내 디스커버리 탐험대의 막사에 도착하였고

막사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무릎을 꿇고 주저앉았다.

극도로 지쳤고 너무 배가 고파 의식이 혼미할 정도였으며

추위로 온몸의 감각이 마비된듯 했다.

 

그리하여 맨윗글은 막사안에 들어선 톰 크린에게 먹을걸 줬지만

그는 죽은 토하고 브랜디만 마실 수 있었다는 걸 톰 크린 자신이

술회한 이야기이다.

 

아침 10시부터 시작해 그다음날 새벽 3시 30분에 끝난 56km의

기나긴 여정은 마침내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17시간 30분에 걸친 긴여정에서 마침내 그는 승리한 것이다.

 

그리하여 래슬리와 에반스를 구조할 수 있었는데 그 56km는

개썰매로는 3시간이면 갈 수 잇는 길이였다니...

한 사내가 걸어서 비스킷과 초콜릿 몇조각을 먹으며 걷기에는

정말 사투의 거리였다고 생각된다.

 

정말 톰 크린은 남극 탐험의 역사에서 위대하고도 극적인

생존스토리의 주인공이었다. 영하 61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로 인해 ‘미치거나 죽는 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간에게 가장 적대적인 곳에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썰매에 태운 채 160km를 이동하고,

기진맥진해져 더 이상 이동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자

혼자서 56km를 걸어가 구조를 요청한 사나이, 

그가 바로 톰 크린이었던 것이다...
 

나는 이책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파트를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어떻게 이러한 극한의 추위와 눈보라를 헤치고 160km나

이동한후 또 56km를 걸어가 구조를 요청했다니 정말 놀랍고

또 놀라웠다. 

 

그리하여 이책은 아문센, 스콧 등의 위대한 남극탐험가들과는

별도로 평민출신이라 크게 알려지지않았지만 <인간승리의

사투>를 보여준 톰 크린의 일대기를 아주 리얼하게 그린 

책으로서 조금만 힘들어도 주저앉거나 포기하고마는 현대인

들에게 크나큰 교훈과 감동을 주었던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나약해지고 도전의식이 떨어져만 가는 사람들,

현실에 그냥 안주하고만싶어 더이상의 발전을 포기하는 사람들

에게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톰 크린의 묘비에 씌여있는 영국의 소설가 루이스

스티븐슨의 다음 글...

 

 

"선원이 돌아왔다. 바다에서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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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좋은 기운이 모인다 - 좋은 기운을 받고 나쁜 운명을 피하는 특별한 장소의 비밀
김승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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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학자이며 작가...

동양의 유불선과 수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심리학 등

인문, 자연, 사회과학이 거둔 최첨단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주역과학인데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한 분...

1980년대 미국에서 물리학자들에게 주역을 강의...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미국유교본부인

명륜당 수석강사를 역임...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 등을 통해 20년간 주역강좌를 운영...

운문학회를 통해 직장인대상의 특강도 진행...

지난 50여년간 운과 주역 등을 연구하여 <돈보다 운을 벌어라>,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운명수업> 등의 베스트셀러

저술...

 

그렇다면 과연 위에서 소개하는 분은 누구실까?

 

그분이 바로 김승호님이시다.  

 

근데, 나는 김승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그곳에 좋은 기운이 모인다>를 꼼꼼이 읽어

나가다가 특히 아랫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이제 병이 잘낫지않는 사람에게 필요한 장소를 찾아보자.

이는 앞에서 수없이 강조한 바있는 영혼을 바로잡기위한

곳이다. 어떤 곳이 있을까? 거대한 건물이 바로 그곳이다..."

(p203 ~ 204")

 

와~ 나는 이책을 읽어보다가 정말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사실 나는 지금 팔꿈치통증으로 정형외과를 가서는 물리치료를

한의원가서는 침과 부황치료를 받고있다. 

 

이 부위가 이상하게 오래가기에 참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더 힘든 것도 사실이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이러한 관절질환도 오래가는데

그런 면에서 나는 이책에서 이야기하신 윗말씀에 솔깃해졌다.

 

그런데, 이책에서 김승호님께서는 영혼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주역에서는 山天大畜이라는 괘상으로 나타나는데 <병이란

영혼의 작용에 크게 지배받는 현상>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모든 병은 영혼의 작용이므로 환자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영혼이 약해질때 몸에도 병이 생기므로 평소부터 영혼을

강하게 해야한다고 주문한다.

 

그런 면에서 영혼이 거대한 사물의 내면에 머물고있는 모습을

보여주므로 거대한 건물앞에 서있거나 그안에 들어가기를 강조한다.

 

또한, 기와집도 좋고 동굴도 좋고 거대한 탑도 좋다고 한다.

글고 산에 가면 큰 바위덩어리들도 많기에 그것을 바라보고있으면

기운을 보충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나는 자연을 좋아해 등산을 종종 다닌다.

그래서, 산에 있는 기묘한 바위들 거대한 바위들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그바위들을 바라보면은 내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걸

느끼게 된다.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설악산, 지리산,

월출산 등의 산에서 보았던 바위들에게서 신묘한 기운도

느꼈고 또 이에 마음도 저절로 힐링됨을 느끼고 오기도 하였다.

 

글고 성류굴, 영월고씨동굴, 장가계의 동굴을 가서 보고오니

내마음이 저절로 정화됨을 느꼈다.

 

게다가 북촌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물론 지방의 향교 등을

가보더라도 내마음이 침잠해지고 마음이 안정됨을 느끼는데

그런 면에서 저자의 위말씀이 가슴속에 확와닿았다.

 

또한, 이책에서는 직업을 바꾸고싶을때, 어려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지지부진한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찾아가야할 곳을 주역의 괘상에 따라 설명해주시는데

그 말씀도 합리적이어서 나는 이에 상황에 맞게 그러한

장소를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재물, 직업 및 진로, 인간관계, 성격, 건강 등

다섯개 파트에 걸쳐 <나에게 필요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상황별 장소>에 대해 17쪽이나 부록으로 실어주셨는데

이에 참으로 유익한 정보라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좋은 기운과 운을 불러들이는 장소, 가급적

그러한 장소들 위주로 가서 행운을 불러들이고 하는 일마다

잘풀리며 건강도 도모하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행운을 부불들이는 장소들을 자주 찾아가 보라면서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어떤 곳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좋은 일이 생겼다면,

일단 그장소와 행운을 결부시켜볼 필요가 있다.

그 장소는 넓은 지역일 수도 있고 어느 지역의 한 지점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그런 행운의 장소를 경험해보았다면

반드시 한번 더 가보라고 권하고싶다..."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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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 간절함으로 부와 운을 끌어당긴 사람들
론다 번 지음, 허선영 옮김 / 살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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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말했어요. `어느날 너는 깨어나서 더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될거야. ` 약 6개월후인 어느날 아침,

제머릿속 목소리가 분명히 말했어요. `오늘이 바로 그날이야

너는 이제 약을 먹을 필요가 없어."

그때부터 저는 약을 먹지않았고 6개월전에 제세동기도

제거했답니다..." (p120 ~ 121)

 

와~ 나는 론다 번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살림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특히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위 사례의 주인공은 24세때 치명적인 심장병진단을 받았지만

심장수술에 두번이나 실패한후 고민하던차에  론다 번님께서

저술하셨던 명저 <시크릿>을 읽고 인생의 전기를 맞이하였다.

 

즉, 그책을 읽은후 자신의 심장이 왜이런 상태가 됐는지 영적인

여정을 시작했고 마침내 삶을 새롭게 살게된걸 고마워하다가

드디어 약도 끊게되었고 제세동기도 제거할 수 있게된 것이다.

 

그래서, 전통적인 치료법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병행해서

사용하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걸 입증한

사례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10년전에 출간된 론다 번의 명저 시크릿...

전세계에 <끌어당김의 법칙> 열풍을 일으켰던 시크릿...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생활패턴과 삶의 방식도 바꾼건 물론

운명까지도 바꾸게했다는 놀라운 책 시크릿...

 

그리하여 시크릿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된 이책

<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바로 이책에서는 <시크릿> 출간 후 지금까지 전 세계의

독자로부터 시크릿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기적적으로

바꾸었는지에 대한 수십만 건의 진짜 이야기 중 가장

인상적이고, 마음에 온기를 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이야기들을 추려 이 한권의 책에 담으셨다.

 

나는 행복해지기위해, 건강해지기위해, 부유해지기위해,

관계를 변화시키기위해 등 7개파트, 263쪽에 걸쳐 <시크릿적용

성공사례>들을 수록하시고 그에 곁들여 부연설명까지도

잘해놓으신 이책은 참으로 흥미로운 책이었다.

 

그런데, 일반독자들이 만일  시크릿을 처음 접한다면,

이 책 <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를 통해 시크릿
법칙을 어떻게 사용할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글고 만일 이미 시크릿을 알고 있다면, 원하는 것이 가득 차

있는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독자자신이 실천할 간단한

일들을 되새기게해주셨다.

 

이렇게 론다 번이 저술한 이 책은 시크릿을 처음 접한 독자에게도

시크릿의 기적을 이미 체험한 독자들에게도 다 유용한 내용들을

담고있으셨다.

나는 이책을 찬찬이 읽어나가다가 요소요소에서 정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 론다 번님의 <시크릿>이 출간되고 그책에서 이야기한

<끌어당김의 법칙>이 가져다준 느낌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앞으론 시크릿의 내용들을 더욱 더 실천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론다 번의 베스트셀러인 명작 <시크릿>을

이미 읽으셨던 독자들은 물론 삶이 잘안풀려 고심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나는 행복해지기위해 어떻게 시크릿을 이용했는지 설명해주시던

글에서 특히 강조하신 다음의 말씀이...

 

"당신이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정말로 그것을 가진 모습을

시각화하라. 그 다음 내면에 차오르는 행복을 느껴라.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받을

완벽한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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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7 - 10개 구단 400명을 완벽히 분석한 '오리지널' 프로야구 가이드북
박노준 외 지음 / 북카라반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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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넥센대표는 장정석감독에 대해 <선수와 코치진, 

우리 시스템을 잘아는 인물이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장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공격야구를 

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141)


아 나는 박노준, 최춘식, 장원구, 강준막 등 네분이 공동으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에서 출간하신 이책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7>을 읽다가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감독님에대한 설명을 읽고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


그래 염경엽전감독님의 후임으로 넥센의 새감독으로 부임하신

장정석감독님...

코치경력은 없으시지만 넥센 스카우트 및 운영팀장을 역임하셨던

경력이 있으시기에 넥센을 잘이끌어주시리라 기대가 되었다.  


사실 나는 삼미 슈퍼스타즈 ~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 현대 유니콘스
~ 우리 히어로즈로 이어졌다가 지금은 넥센 히어로즈로 명명되고있는
울팀의 열렬한 팬이다.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했을때 경기도가 고향인 나에게 경기~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삼미 슈퍼스타즈>를 응원하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첫해에는 좀 부진했지만 이듬해부터는 이변이 일어났다.
즉, 너구리 장명부투수가 3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해 팀이 거둔 52승에 30승, 그것도 36번의 완투, 5번의 완봉승, 
220개의 탈삼진을 거둬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거둘 수 없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정말 그는 무쇠팔이었다.
공을 힘차게 뿌렸는데 스트라이크가 아니라 볼판정을 받자 씩웃어
제끼던 장명부투수의 능청스러웠던 그표정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후 김진우선수가 극적인 만루홈런을 쳤던 일, 김동기, 김경기선수의
호쾌한 타격, 박정현투수가 19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거머줬던 일,
최창호투수의 데뷔첫해 10승, 정명원투수의 1996년도 한국시리즈
노히트노런 등이 지금도 멋진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렇게 걸출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다가 현대 유니콘스가 출범,
1998년, 2000년, 2003 ~ 2004년 한국시리즈를 석권해 그당시
21세기 최강팀으로 불렸던 팀이 현대 유니콘스였다.

그러다가 히어로즈가 출범하고 몇년 고생하다가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등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시키다가 마침내 2014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도 했다. 아깝게 준우승을 거뒀지만 2015년엔 3년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기간 3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삼성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뿐이다...
그러고보니 강정호, 박병호, 유한준선수가 다있었던 2014년에 꼭 우승
했어야했는데 그런 면에서 아쉽기만 하다...

아무튼 강정호, 박병호 등 2년연속 메이저리거를 배출하는 등 KBO의
그어느 팀도 이루지못했던 큰일을 해낸 넥센 히어로즈...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트레이닝으로 이렇게 좋은 선수들을 배출하고
어느새 야구명문팀으로 우뚝선 넥센 히어로즈...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기고 기존의 주전급 베테랑선수들이 많이 

팀을 이적했지만 작년에 박주현, 김상수, 김세현,신재영, 이보근,

최원태 등 투수들과 박정음, 임병욱 등 야수들이 놀라운 화이팅을

보여줘 넥센은 올해에도 기대가 되었다. 


따라서, 넥센은 미친 선수들이 계속 나타나 맹타를 휘두른다면
올해 한국시리즈 진출해 코시우승도 거두는건 결코 꿈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야구공은 둥글기때문에 아무도 그결과를 속단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이다. 

아무튼 이책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6>에서 장정석감독님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올해도 넥센은 가을야구는 물론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전력이다> 바로 그걸 느꼈다.


그리하여 이책은 10개 구단 400명의 선수들을 완벽히 분석한 야구 

가이드북으로서 박노준같이 뛰어난 선수출신은 물론 야구전문가분들의 

철저한 분석이 돋보였던 책이었다... 


그래서, 팀을 이적한 선수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수, 기존 선수들까지
모두 다 KBO와 10개 구단에 직접 확인하여, 경력, 등번호,
연봉까지 최신으로 업데이트 박노준, 최춘식, 장원구, 강준막 등 네분이

공동집필하여,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의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신

책이었다.


나는 이책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7>을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이제 어느덧 시범경기도 끝났고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도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해 각팀당 144게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그런데, 그 어느때보다도 이적선수들도 많았고 새로이 합류한
외국인선수들도 많아서 그선수들의 면면들이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헌데, 432쪽에 달하는 이한권의 책에 kt위즈, 기아 타이거스,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등 10개구단 

400명의 선수들의 프로필이 전부다 수록 돼있다...

그것도 주전, 부주전급은 물론 팀내 유망주들까지 망라해서
다실으셔서 이책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 


게다가 뛰어난 시각적 디자인 그래픽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주셨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판형으로 휴대성도 완비되어
있으며 책넘김도 편해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투수의 피칭존과 타자들의
스프레이존이 그선수의 유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해주셨던
이책은 한번 읽고마는 책이 아니었다.

바로 야구장에 갔을때는 직접 들고 가서 이책을 손에 쥐고 보면서
관전해도 좋고 집에서 TV로 시청할때도 이책을 옆에 놓고 새로운
투수가 혹은 타자가 등장할때마다 보면서 관람한다면 더욱 흥미롭게
야구관람할 수 있는 참으로 좋은 책이었고 한국프로야구 최적의 정보를
주신 뜻깊은 책이었다...^^*

따라서, 야구를 무척 좋아하는 나에게 한국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나에게 이책은 참으로 정겨운 친구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1년내내 휴대하고 다니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책이었다...^^*

흔히 야구를 인생에 비유하고 있다.
9회말 투아웃까지 3점차 리드를 당하고있어도 만루홈런으로
대역전승을 거둘 수 있는게 야구라는 스포츠이다.
따라서, 아무리 현실이 힘들고 어려워도 얼마든지 <인생역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희생번트를 대거나 희생플라이를 날리는 것은 자신은 아웃
되지만 자기팀의 주자를 진루시키는 플레이로 여기서 우리는 <자기
희생정신>을 배우게 된다. 
글고 현대야구에서는 연줄보다는 오로지 실력만이 그선수의 모든 것을
대변해준다.

이렇게 야구를 통해 우리는 인생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철학도 배우게 된다.
녹색의 다이아몬드를 통해 벌어지는 여러가지의 플레이...
그곳에서 배우게되는 인생의 희로애락...

그것은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우리가 배우게되는 인생철학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하여 나는 올한해 이책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7>을
수시로 꺼내보며 각팀선수들의 특징들을 보는 것은 물론 야구라는
스포츠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다시금 깨달아보는
기회를 자주 갖을 것이다...

문득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의 명언이
떠오른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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